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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건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잖아? 완성도 높은데 어이!"
에도 성의 천수각을 날려버리고 에도를 개국시킨 이누이족의 결전병기. - 사카타 긴토키별명은 '달리는 천둥'. 발칸 전역에서 벌어진 '불의 7일간'[1]을 발생시킨 지옥의 병기. - 가츠라 고타로
혹성 캐산과 체잔의 성간전쟁에서 체잔을 승리로 이끈 메소드포와는 달리 끝내 창고에 쳐박혀 있던 가련한 병기. - 사루토비 아야메
ネオアームストロングサイクロンジェットアームストロング砲
Neo-Armstrong Cyclone Jet Armstrong Ca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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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에서 등장한 여러가지 전설을 남긴 비극적 병기. 이름에 암스트롱이 두 번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다. 일단 눈으로 조각된 것이면 무조건 그 완성도를 칭찬해줘야 한다. 그리고 이것과 조우시 무조건 "이건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잖아? 완성도 높은데 어이!"라고 해줘야 한다.(…) 이름을 분리하면 왼쪽은 네오 암스트롱, 가운데는 사이클론, 오른쪽은 제트 암스트롱으로 나눌 수 있다. 줄여서 N.A.C.J.A포. 낙자포
모티브는 메이지 동란에서 3대 병기라 불렸던 '암스트롱포'[2]
2 막나가는 작가 및 제작진
영 좋지 않은 형태를 취하고 있어 소년 점프 편집부를 아연실색하게 하였다. 만화판에서는 막 애니메이션화 이야기가 나오던 시점에 소라치 히데아키가 애니메이션판 제작진에게 장난을 치고 싶었는지 내보낸게 시초다. 한국 정식발매판을 기준으로, 단행본 12권 103화에서 사카타 긴토키가 눈으로 만든 모형을 시무라 신파치가 애니메이션화가 무산된다면서 부수어 버렸지만 다시 만들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아주 재현도가 높다면서 칭찬까지 했다!
그런데, 만화판에서의 신파치의 절규가 들리지도 않았는지, 아니면 애니메이션판 제작진의 정신세계가 원작자와 비슷한지, 아니면 둘다 맞는지(…)는 모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안 짤리고 제대로 나왔다. 여전히 신파치가 방송 짤리고 싶냐면서 태클을 걸었지만 그냥 씹혔다.(…) 은혼 제작진의 막장 성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애니메이션 38화 첫 등장. 애니메이션 57화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거대 저스터웨이와 합체한 형태의 악의 조직제 병기 '저스탱크'로 등장해서 활약했다.
투니버스에서 은혼이 방영될시 이 포가 나오는 화는 아마 짤리거나 수정당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무사히 방영되었다. 또한 신파치가 무책임PD가 고생한다고 적절한(?) 드립을 쳤다.
애니메이션 237화에서도 재등장했다. 스키장에서 가구라가 눈으로 만들고 있었다. 만들어진 최종 자태는 나오지 않는다. 다 만들때쯤 쇼군이 탄 헬기 내려야 하니까 치우라고 한 오키타의 명령에 빡친 가구라가 오키타와 싸우느라 다 분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던진 눈덩이 때문에 모든 참극이 시작되었다(...).
애니메이션 250화에선 포를 만든건 아니지만 신파치와 카구라의 세벳돈용으로 똑같은 형태의 금봉과 구슬이 등장했다. 요시와라에서 나온건데 호우센의 창고에 있었다고한다. 참고로 세이타가 받은건 금으로된 조개(...)
그리고 완결로 향해가는 은혼 최종장에서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겐가이포라는 이름의 결전병기로 실제로 등장하여 더욱 더 비극을 강조했다. 이전까지와 비교가 안되는 사이즈로 지구에 세워진 꼬X 형태를 자랑하는 병기.[3] 이를 작동시키는 나사는 킨타마(...)
3 완성도 높은데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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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선 그냥 하얀 눈만 있어서 웃음으로 넘어 갈수 있지만 약간의 흙도 좀 묻어서 더욱 리얼해 졌다..
은혼 46화에 이 포를 직접 만든 센다이 지역 중딩 소년들의 사진이 오프닝 직후 스폰서 화면을 배경으로 실리기도 했다. "물론 선물은 안 주고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으니까 그냥 텔레비전에 나온 걸 '마음의 기념품'으로 삼아라."는 친절한 제작진의 한 마디가 딸려 있었지만. DVD판에서는 초상권 문제라도 있었는지 그냥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포만 있는 사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엔젤하이로에서도 어느 숙녀여성분께서 제작한 물건이 나왔으며,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도 나왔으며, 2010년 말에도 거대한 물건이 하나… # 애니메이션으로 모자라서 이젠 이 포를 만들어 원작자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도 있었는데 이쪽은 만든 사람들이 여자였다.(…) 작가의 코멘트는 "왠지 미안한 마음 한량없습니다."
2012년 겨울에도 아직 은혼과 저 명장면을 잊지 않은 이가 남았는지 눈이 오고 난 다음에 "암스트롱포를 만들어 보았다"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검색어 결과아마 매년 계속 제작될지도 모른다 일본의 새로운 연말풍속이 될지도쿠키런에도 있다
4 실존?
파일:Attachment/hsup.jpg
이건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자주포잖아? 완성도 높은데 어이!
주‥ 주포로 가버렷!!
독일 육군도 보유중이다. 사실 원래 목적은 자주포용 소음기로, 군용 목적이라기보다는 근처 주민들의 소음 관련 민원 때문에 사격 연습시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만든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군 교육기관인 상무대 정문에 개량형이 버티고 서 있다.(…)
사실 한국엔 예전부터 있었다. 관련사진(후방주의) 장소는 삼척 해신당 성 민속공원. 사실 이런 식의 남근모양의 조각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흔하게 나타난다.-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세계관에서 일어난 전쟁의 이름이다. 거신병들이 대량 동원된 이 전쟁으로 인해, 찬란하던 인류 문명은 7일만에 재기 불가능할 정도로 망했어요 상태가 되고 말았다.
물론 이딴 병기 때문은 아니고... - ↑ 바람의 검심에서도 시시오가 준비한 철갑선과 쿠지라나미 효고가 사용하기도 했다.
- ↑ 이 포가 등장하자 긴토키는 지구에 고추가 생겼다며 경악했다.
- ↑ 여담으로 기사 하단의 CCTV 베이징 본사 건물은 심시티 소셜의 건축의 영감(Architectural Pizzazz) 아이템과 상당히 닮았다. 제작진이 이 건물을 보고 모양만 뒤집어서 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