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문제점

1 개요

48 계열 그룹들과는 달리, 소니 뮤직에서 그룹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소니 뮤직은 그룹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팬들의 불만을 많이 얻고 있다.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1 선발

여기서 말하는 선발이란 복신 멤버 + 선발 멤버를 일컫는다. 단, 포지션에 따라 이외의 멤버가 포함되기도 한다.[1]

1.1.1 선발 방식

노기자카 운영위원회 아마도??에 의한 일방적 결정. 선발기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노기자카는 AKB 계열과는 다르게 장켄대회나 총선거가 없기 때문에 팬들의 의견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통로는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매 싱글 선발 발표때마다 칸무리방송에서 선발발표 특집을 한다.[2] 발표방식은 때에 따라 다른데, 멤버들이 전원 스튜디오에 모여있고 TV아이치[3] 아나운서에 의한 발표가 일반적이나 핸드폰으로 연락한다던지 본인이 스스로 확인한다던지하는 방식도 있었다. '노기자카 공사중'에 들어와서는 사전에 연습실에서 발표를 한 후 선발멤버만 등장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한다. 즉 딱히 정해진 방식은 없고 그때그때 상황따라 진행되는 듯.

일반적으로는 칸무리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고 있으나, 7th 싱글인 バレッタ의 경우에는 콘서트장에서 먼저 발표되고 그날 자정에 '노기자카는 어디?'에서 방송되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방송이 아닌 다른 곳에서 먼저 발표된 특이한 경우이다.그렇게 제2의 고리오시가 되는 줄 알았지만

1.1.2 선발 시기

공개된 적은 없으나 멤버들의 모바메라던지 여러가지 정황들을 고려해볼 때, 각 싱글 발매 후 1개월 후쯤 다음 싱글 선발발표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13싱글의 경우 2015년 여름투어 진행 중에 발표가 되었었다. 14싱글의 경우 후카가와 마이의 졸업 발표 후에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보아 1월 중순 이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싱글이 10월말 발표니 텀이 긴 편

대략적으로 노기자카 싱글이 나오는 시기가 약간 부정기적인 것도 있고[4] 멤버들 모바메 보면 대충 티가 나는 멤버들도 있긴 하다. 그러나 어차피 멤버들에게 발표가 나봐야 악수회나 이런데서 티내는 멤버들은 없으니 그냥 방송될 때 까지 기다리자.

1.1.3 문제점

팬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통로가 기본적으로 막혀있는 데다가 운영진이 무슨 기준으로 선발 멤버를 정하는지 알 수가 없다.

가장 큰 논란거리는 이코마 리나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한 마츠무라 사유리 의 문제.

이코마 리나는 노기자카의 얼굴로 불리우는 멤버로 노기자카 초기에 5연속으로 센터를 맡았었다. 얼굴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

그러나 악수회 판매량이나 인기를 비롯해서 푸쉬대비 결과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가하고 운영에서 지속적으로 센터를 세워서 다른 멤버를 센터로 세워라라는 목소리와 함께 당시 지금도 인기순위 1위인 시라이시 마이를 센터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매 싱글 선발 발표 때마다 '노기자카는 어디?' 방송에서 선발 발표 특집을 하지만, 어차피 선발진이 거기서 거기다 보니 다들 질리고 말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노기자카46의 팬덤은 48 계열 그룹의 팬덤처럼 그룹 자체의 팬(소위 DD)보다는 개인 멤버의 팬 성향이 강하다. 이렇게 초기에는 선발 제도가 팬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인기도가 부족한 멤버가 앞줄에 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멤버들의 팬 사이에 싸움이 잦았었다.

물론 나카다 카나와 같이 인기가 없어서 언더로 내려간 멤버도 있으나그러고 그녀는 다시는 선발에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운영의 과도한 푸시로 인해 생생별이 정말 많이 까였으며 이코마 리나의 경우 현재도 성적을 못내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욕먹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 현재도 이코마 리나에 대한 운영의 푸쉬는 여전한 상태.

이코마 리나를 옹호하는 일부 팬들은 "이코마 리나만큼 노기자카를 생각하는 멤버나 헌신한 멤버가 어디 있었는지, 그리고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해왔는지 알면 비록 악수회 판매량은 딸려도 공헌도는 인정해 줘야 한다"라는 주장을 내세우지만, 노기자카 멤버 중에서 노기자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멤버가 어딨냐는 질문에 대답이 안 된다. 물론 마츠무라 사유리라던가 사사키 코토코를 예로 들 수는 있겠지만

2013년 4월 21일 6번째 싱글인 ガールズルール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센터는 이코마 리나에서 시라이시 마이로 바뀌었고, 팔복신이면서도 악수회 판매부수가 0이던 호시노 미나미는 팔복신에서 탈락했음이 알려졌다. 또한 프론트 멤버가 악수회 인기 TOP3인 마츠무라 사유리, 시라이시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로 바뀌었고 인기 멤버인 니시노 나나세, 타카야마 카즈미가 팔복신에 재진입하였다. 이걸 또 이젠 악수자카46이라고 깠다 또한, 7th 싱글부터는 지금껏 언더만 전전했던 멤버들을 시험삼아 선발에 돌아가며 발탁한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물론 기회를 받지 못 하던 멤버들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돌려준다는 면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이나, 기껏 잡은 기회를 잘 살려 인기가 오른 멤버들 (에토 미사/나카모토 히메카)에 대한 배려는 없이 8th에서 바로 언더로 돌린 데 대한 반발이 크다. 그리고 또한 매 싱글마다 선발멤버들의 고착화 탓에 언더에서만 활동하는 언더 멤버들간의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어서인지 한 싱글 빼면 전부 언더에서 활동한 이토 네네는 졸업을 선택하는 등 선발 멤버 구성에 대한 문제는 노기자카가 끝나는 날까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들어 복신 멤버의 악수회 성적은 한 분빼고는 다들 매진을 향해가는 멤버이기 때문에 여러 모로 골치가 아픈 문제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2014년 홍백진출 실패의 원흉으로 꼽히고 있는 그러나 노기자카라는 이름을 일본 국민에게 알리는데 있어서는 이코마 리나보다 더한 활약(?)을 보인 마츠무라 사유리는 언더로 내려가지 않고 계속 선발에 남아있었던 것. 이 때문에 언더로 내려야 한다 vs 언더가 징계받고 가는데면 기존 언더 멤버들은 뭐냐를 가지고 또 끝없는 병림픽의 향연. 그리고 마츠무라 사유리는 계속해서 3열 선발을 사수하다가 15싱글에서 복신으로 복귀했다. [5]

15년 들어서 다시 새 싱글의 센터로 이코마 리나가 돌아왔다. 방송 나올 때부터 까이더니 결국 싱글 발매 1주일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악수회 판매량은 겨우 22부 중 7부 완매. 22부는 최근 자신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된다고 755를 남긴 나카다 카나와 같은 레벨의 총 부수인데,[6] 7부라는 매진부수는 2기생인 호리 미오나는 그래도 센터 경험자니 그렇다 치더라도, 신우치 마이, 키타노 히나코의 9부 매진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테라다 란제가 11부 배정에 11부 완매, 심지어 중간에 증가까지 해준 점까지 고려하면 센터인데 2기생보다도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것. 이게 왜 중요한 문제가 되냐면, 결과가 안나오는데도 억지로 특정 멤버를 밀어주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은 아예 미디어에 노출될 기회조차 잃어버린 다는 것에 있다. 위에서 나카다 카나를 언급한 이유도 마찬가지.

그리고 15년 8월 30일에 방송된[7] 13th 싱글선발이 발표되었다. 니시노 나나세시라이시 마이의 더블센터로, 프론트에는 에토 미사후카가와 마이를 포함한 4인이다. 특히 하시모토 나나미가 2열로 밀리고, 사이토 아스카의 복신 첫진입과 호시노 미나미의 복신 복귀 (약 2년반만). 캡틴인 사쿠라이 레이카와카츠키 유미의 3열 선발행 등 여러가지로 운영에서 올해 홍백을 작정하고 만든 선발진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풍긴다. 특히 이전 센터였던 이코마 리나가 드디어 3열로 내려가면서 운영이 정신을 차렸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12th 싱글의 18명 선발에서 16명 선발로 인원이 줄어들면서[8] 사이토 유리나카모토 히메카 등 선발급일 수 있는 멤버가 언더에 남게 된 건 금번 싱글이 향후 노기자카의 역사에서 차지하게 될 위치를 생각해보면 많이 아쉬운 결정이기는 하다. 본 발표가 실제로 8월 12일경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언더행이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투어를 뛰어야 했던 멤버들에게는 가혹한 결정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그러니 악수회를 지릅시다

하지만 8월 31일에 스카파를 통해 방송된 한여름의 전국투어 2015의 센슈락 방송에서 12th 싱글의 센터였다고는 하나, 이코마의 비중이 다른 멤버 대비 상당히 많이 나온 편이고 (본인이 센터가 아닌 곡조차) 특히 13th 싱글이 거의 운영이 작정하고 악수회 판매량 순으로 16명 잘랐다고 할 정도로 비중을 두고 뽑은 선발인데 이코마가 들어가 있는 것에 대해 초기에 말이 많았다. 그리고 13th 싱글의 악수회 판매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여전히 이코마는 그룹에 있어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편이다.

어떤 상황이냐고 하면 13th 싱글의 12차 매진현황표 기준 이코마의 완매는 10/19이고 이미 1개는 11월 3일 악수회이므로 완매가 불가능한 상황. 다른 멤버를 보자면 13th 싱글기준 언더인 나카다 카나가 13/18, 히구치 히나가 10/13, 호리 미오나는 26/26으로 비교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며, 신우치 마이조차 15/21로 저 멀리 가있는 상황. 키타노 히나코가 15/18에 테라다 란제가 14/18인걸 비교해보면 대체 그동안 운영은 뭐한다고 이코마를 그렇게 밀어댄건지 이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언더로 내리고 그 기회를 다른 멤버에게 줘야 한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

AKB와의 겸임이 이코마 자신에게는 인지도를 높이고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을지는 몰라도, 일반 팬이 보기에 딱히 이코마가 겸임했다고 해서 노기에 달라지는 것도 없었거니와 이코마가 AKB에 가서 배워오는 것보다 마츠이 레나가 와서 직접 노기자카 멤버들이 배울 수 있었던게 오히려 더 커보이는 것도 사실. 콘서트에서의 퍼포먼스라던가. 멤버들도 선배가 없던 노기자카에 레나가 와서 여러가지로 배울 수 있었다고 언급한 인터뷰들이 있다

이 부분은 이코마 인기가 선발급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는 한 노기자카에서 영원히 나올 떡밥이다. 그리고 노기자카 그룹에 있어서도, 이코마 본인에게 있어서도 빨리 떨쳐내야 할 족쇄임에 틀림없다.

2015년 12월. 무도관에서 진행된 언더라이브에서 나가시마 세이라가 졸업을 발표했다. 졸업은 3월. 예능감 있는 멤버였으나 운영의 푸쉬를 받지 못하던 라링은 결국 졸업을 선택했고, 운영은 다시금 욕을 한사발.

2016년이 되자마자 기존 선발 멤버였던 후카가와 마이가 졸업을 발표했다. 본인은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었다고는 하지만 팬들은 멘붕. 일부 멤버들은 알고 있었다지만 대부분 모르고 있었던 듯 하다 결국 3월 23일 14th 싱글인 '봄망초가 필 무렵'을 마지막으로 후카가와 마이는 노기자카46을 졸업한다. 졸업 콘서트는 시즈오카에서 6월에 진행. 마지막이라고 운영이 센터도 시켜줬다.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건가 전국악수회에서는 정말 기록적인 대기열을 보여주며 팬들의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현재(5월 28일) 기준으로는 전국 악수회는 종료되어 개별 악수회 당첨자 말고는 만나러 갈 수 없다. 정 가고 싶으면 옥션질해서 콘서트 티켓 구해야 한다 근데 그건 가까이서 못 보잖아

위에도 길게 써 있지만 결국 운영진의 생각이 무엇인지 팬들이 짐작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선발은 인기순도 아니고 악수회 판매순도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은 결국 한 멤버에게로 귀결된다. 이코마 리나. 노기자카 14th 싱글의 역사 가운데 6개 싱글의 센터였으나 현실은 14집 기준 18부 배정. 6부, 8부 배정인 2기생들은 일단 제외한다고 치더라도 2기생들도 이정도 판매된 것은 대단한거다. 게다가 일찍 완매가 되었다. 선발경험 1회인 키타노 히나코가 24부 배정으로 7차 완매였다. 당시 이코마는 13/18. 이정도면 운영은 본인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언더로 내리는 결정을 해야하는데 그동안 고리오시로 쏟아 부은게 아까워서 못 내리고 있는 듯. 일반인들에게 이코마가 가지고 있는 인지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거꾸로 알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나 팬들로부터는 그닥

이코마의 인기는 현재 선발급도 아니고 언더에서도 하위권인데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선발에 남아있는 모습인데 방송 나와서 깝치는건 넘어가자. 캐릭터잖아 덕분에 실력 있고 인기 있는 언더 멤버들이 못 올라오는게 노기자카의 가장 큰 문제다. 이대로 간다면 라링의 뒤를 이어 몇 명이 더 졸업 러시에 이어질 지 모르는 상황. 심지어 3기생까지 뽑는다.

모든 아이돌이 인기가 있을 수는 없지만 본인이 그걸 안다면 인기를 위한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실제 노기자카는 본인의 노력에 의해 언더에서 복신급으로 올라온 인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센터 자리를 경험했던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나아지는 모습이 안보이는 건 본인의 마인드 문제이다. 캐릭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방송에서 멤버를 대상으로 보여주는 편애적인 모습과 여러가지 발언들(산아저씨 등) 인기를 끌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 AKB48과 겸임 이후에 인지도가 올라가고 AKB쪽에서 일부 팬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지만 돈쓰는 팬들은 아닌 것으로 보임.

결국 노기자카의 문제점의 가장 큰 원인은 매체 노출이 워낙 적다보니 매체 노출을 일정 수준 보장할 수 있는 선발 멤버 결정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 이쪽이 원래 다 어른의 사정으로 돌아가는 동네이긴 하지만, 선발 멤버 및 센터 멤버 결정에 있어서 무슨 기준을 적용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

일단 10싱글까지 1기생들은 로테이션 소리를 듣긴 했지만 선발경험은 전부 채운 반면 아직 2기생들 중에는 선발 경험이 없는 멤버들도 많다. 그리고 선발고정멤버보다 악수회 인기가 높은 언더멤버들도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일정 선발 멤버는 물갈이를 해야 선발 미경험 멤버들도 인지도도 올리고 더 인기를 얻거나 할 텐데 운영에서 아예 그런 기회 자체를 박탈해버리고 있는 상황. 사이토 아스카 처럼 정말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확 잡지 않는 이상 언더 탈출은 쉽지 않다. 그리고 1기 멤버들도 노기자카가 인기를 얻기 전에 선발을 경험하고 이후는 계속 언더만 있는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이쪽 팬들에서도 불만은 누적되는 상황.

1.1.4 2016년 8월 현재. 그리고 이후

물론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지니스를 하는 운영위원회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다주는 멤버에게 집중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그놈의 고리오시가 발목을 잡는다. 15싱글이 발매되었고 여름투어가 진행중인 현재[9] 15싱글 판매 현황(9차 완매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외에 키타노 히나코. 호시노 미나미 가 28/30, 이노우에 사유리가 27/30, 마츠무라 사유리가 27/30, 신우치 마이가 24/28 인 상황.

이렇게 일일이 나열하는 이유는 현재까지 15개의 싱글 중 6개의 싱글에서 센터를 했고, 방송에서 복신/프론트멤버보다 좋은 위치에 서는[10] 이코마 리나의 경우 18부 배정에 13부 완매. 13부 완매가 어느 수준이냐면 이 밑에 있는 멤버는 10명인데 2기생 5명을 포함해서 이 10명의 선발 진입 횟수를 다 합쳐도 15회가 안된다. 다시 말해 이코마 리나보다 더 인기있고 악수회 판매 성적이 좋은 멤버들 중 일부는 현재 언더 멤버라는거.혹은 지금까지 쭉 언더였거나

이렇게 선발 멤버와 악수회 판매량 간의 괴리가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팬들의 비난은 운영과 이코마 리나에게로 집중될 것이다. 멤버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노기자카가 지하돌이 아닌 이상 프로의 세계에서 돈 받는 만큼 결과를 내지 못하면 욕먹는 것은 당연지사.

결국 노기자카 선발의 문제점은 1. 앞으로 이코마 리나가 어떻게 인기를 끌어 올려 푸쉬에 대한 결과를 낼 것인가. 2. 운영진이 언제까지 팬들의 반응을 무시한 채 노기자카를 운영해 갈 것인가의 문제라고 정리되겠다.

1.2 매체 노출이 적다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정규 방송 노기자카는 어디?와 개인 블로그 정도를 제외하고는 멤버들을 접할 수 있는 매체가 거의 없다. 그래서 팬질 거리가 적다는 불평을 산다. 특히 거의 매주마다 떡밥이 터지는 48그룹을 접했던 팬들은 이를 더 극명하게 느낀다. 매체 노출이 적은 것은 아직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지 못한 신인 아이돌이라 당연한 것이지만, 이제는 로컬 아이돌들마저도 도입하고 있는 상시 공연 제도를 도입했다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일부 팬들이 말하나 그렇다면 극장여신으로 굳어진다면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을 내놓지 못한다면 이 문제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초기에 48 그룹과의 차이점를 부각시키기 위해 고정 극장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닌 일본 전역의 무대를 돌아다니며 여러 컨셉의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여러모로 무리가 있었는지 무산되고 말았다. 선발이 아닌 언더 멤버들은 거의 유일한 방송 매체인 '노기자카는 어디?'에 나오지 못하다보니 대중적 인지도를 쌓지 못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노기자카는 여기!'라는 웹 방송을 연재하고는 있지만 비정기적으로 촬영한다. 거의 싱글 발매 텀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는 싱글 발매되면 기획 하나 하는 식으로 방영해 왔다. 그러니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14년도에 들어서 라쿠텐과의 제휴하에 노기텐이라는 과거 보다 퀄리티 높은 언더 전용의 웹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극장 공연을 대체하는 언더라이브도 시즌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형편이 많이 나아진 편.

2015년 11월 말 현재를 기준으로. 칸무리방송인 노기자카 공사중이 있다. 그 외로는 노기자카 푸푸푸, 소니레코 히마츠부시 등 몇 가지 방송이 있긴 하지만, NOGIbingo가 레귤러화 되기 전까지 노기자카 공사중 외에 딱히 레귤러 방송 보기는 쉽지 않을 듯. 물론 일부 멤버의 방송 우마즈킷이나 카즈밍이 자주 출연하는 퀴즈쇼9 이던가?등이 있긴 한데, 언더급 멤버를 보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이쪽은 라디오로 가야 하는데 역시 라디오로 느껴지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노기자카 푸푸푸'는 PD가 돈들고 날라서 망했다. 사가라 이오리에게는 아쉬운 일.

1.3 이미지 소모

상기하였듯이 '팬질 할 거리'가 너무 적어서 이미지 소모가 극심한 것도 문제. 심심찮게 '팬질 할 거리가 없어서 질린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중이며, 여기에 소니의 멍청한 상술까지 겹쳐 팬의 이탈이 적지 않은 편이다. 2013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특별 굿즈를 팔았는데, 그냥 초콜릿을 멤버들 사진으로 포장한 것. 멤버 수에 맞춘 미니초콜렛 33개 들이가 3300엔이었다. 물경 4만5천원에 달하는 가격. 문제는 이 초콜렛 이외에는 아무런 특전 -생사진, 이벤트 참가권 등-이 없었다는 것. 이 '초콜렛' 상술은 2014년에도 등장.

왜 여기만 업뎃을 안합네까 2016년 8월 말 기준으로 봐도 레귤러방송은 별로 없다. 뭐 노기자카 공사중이야 칸무리방송이니 그렇다치고, 라쿠텐 제휴로 부활한 노기텐2가 있긴하지만 언더멤버 방송이고. 굳이 따지자면 라이온의 구탓치나 우마즈킷 정도. AKB계열에 비하면 예능감이 떨어지는 한계가 극명히 노출된다. 예능감 있는 애들은 선발에 안들여보내니 TV에 나올리가 있나. 졸업이나 시키고

그러다보니 그룹 내 인기는 없어도 이코마 리나가 예능 쪽은 하드캐리 하는 상황. 애초에 방송 노출이 안되니 AKB를 겸임했던 이코마 리나가 그나마 이름이 알려져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거나 어른의 사정 이거나.. 그놈의 고리오시

그래도 노기자카가 인기를 끌면서 주프레나 EX대중, 영간간, 영점프 등 여러 잡지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브로디라던가 BLT 쪽은 그래도 자주 나와주는 편. 인기멤버에 몰려있고 간혹 선발이나 언더급이 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매월 찾아보면 한두 개 정도는 잡지에 꼭 나온다. 물론 모델 멤버의 잡지 발매는 별개.

그래도 15년에 비해서는 그룹 인지도도 많이 높아지고 노출도 높아진 상황이다.

1.4 인기의 격차

노기자카46도 다인원 그룹이므로 대부분의 다인원 그룹이 가진 문제점인 팀내 격차가 초창기부터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블로그가 생겼는데 시라이시 마이, 니시노 나나세, 하시모토 나나미 등 인기있는 구성원들의 글에는 댓글이 100개 넘게 달리지만 나머지는 적으면 10개밖에 댓글을 못 받는 시기도 있었다. 인지도가 어느 정도 올라 간 뒤로는 인기가 적은 멤버들 역시 평균적으로 100개 이상의 댓글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인기 격차는 더더욱 벌어져, 인기 멤버들은 평균 1000여개의 댓글을 받고 있다. 다만 격차가 크게 느껴진다고 느낄수는 있어도, 블로그의 댓글 수는 멤버의 갱신일수, 글의 내용 등의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11] 차라리 노기자카의 인기지표는 악수회로 보는 것을 추천하나 명심해야할 것은 악수회 역시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다.

노기 악수회 시스템 상의 한계로 인해 매진이 되지 않는 이상 얼마나 팔렸는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은 있으나, 개별악수회 매진 순서를 보면 니시노 나나세, 시라이시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 후카가와 마이 등의 순서로 매진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보통 인기 순서대로 개별악수회 부스 번호가 매겨지기 때문에 이 걸 보면 대략적인 인기 순위를 알 수 있다.

2016년 5월 2번째 앨범이 나왔다. 4차 접수 시점에서 완매멤버는 니시노 나나세, 시라이시 마이, 이쿠타 에리카, 하시모토 나나미, 에토 미사, 아키모토 마나츠는 교토에서 3부가 아직 남아있으나 4차를 끝으로 완매할 것으로 보인다. 스즈키 아야네가 3부 배정에 2부 완매를 시키며 돌풍을 일으키는 중. 누가 산건지 궁금해하는 트윗의 일덕들

1번째 앨범에서 완매멤버는 니시노 나나세뿐이었던 걸 감안하면 팬층이 넓어진건지 헤비덕이 늘어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그룹적인 측면에서는 그래도 환영할 일. 2집은 2700엔에 악수권 2장으로 1집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다. 그래도 전악보단 싼거니 다만 너무 특정멤버에 집중되는 현상은 여전하며 이쿠타 에리카를 제외하고는 완매멤들이 전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해서 문제. 언니조의 졸업이 본격화 될 1~2년 정도 후를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그룹이 오래 지속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드는 상황. 다행히 사이토 아스카가 차세대 주자로 치고 나오고 있긴 하다.

1.5 이름 뿐인 라이벌

결성 당시 AKB48의 공식 라이벌 그룹으로써 시작했다. 인지도가 부족했을 때에는 48 그룹과 여러 매체에서 얽히면서 덕을 많이 봤지만 노기자카가 성장한 후에도 독립하지 못한 채 관계가 애매하게 되었다.

2014년 이코마 리나마츠이 레나의 겸임부터 시작해 유닛 코지자카46의 곡이 AKB48와 노기자카의 앨범에 수록되기도 했으며 AKB홍백에서는 멤버들이 사시자카46라는 이름으로 사시하라의 백댄서처럼 출전하기도 했다. 여기서 삿시가 노기자카의 쓰라린 부분을 건드려 불만이 폭발했다. 게다가 이날 공연하러 간 멤버들은 아무 잘못도 없었음에도.[12]

예능에서도 AKB가 에케빙고에서 했던걸 노기자카가 해보면 어떨까 하는 노기빙고도 있고 매니아층 아닌 이상 두 그룹을 구분하는게 참 힘들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다른 컨셉으로 아이돌 파이시장을 넓히고, 아키P 손위에 올려두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이러한 활동을 보면 AKB48의 다른 자매 그룹들과 다를 바가 없는 상황. 노기 팬층에서는 48과 그만좀 엮으라며 화내는 사람이 여럿 있고, AKB 팬층 역시 노기자카가 AKB48의 인기에 묻어간다는 인식으로 불만을 갖고 있는데, 사실 라이트팬층이나 일반인 입장에서는 거기서 거기다 (...) 양덕은 그냥 하나로 퉁쳐서 좋아하기도 하고, 중화권에서는 특정 멤버를 지지하는 분위기인지라 노기자카와 48의 구분이 모호하다.

일본 내에서 노기자카가 여학생들에게 더 지지를 받는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일본식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층과, 노래가 뭐 있고 멤버가 누가 있고 관심없이 그저 스타일이 좋아서 또는 몇 복신 멤버가 멋있어서 지지하는 라이트팬층일 뿐이다. 이러한 문제는 프로듀서가 아키모토 야스시로 같기 때문에 그 접점으로 연관된 그룹인 이상 좀처럼 해결될 수 없을 듯 하다.

거기다가 AKB48의 43번째 싱글 E타입에 노기자카46의 곡이 실린다는 정보가 나왔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그냥 아키모토의 아이들이다. 노기자카, 48의 핵심멤버들이 나오는데 노래 제목이랑 가사내용보면 은근 묘하다. 제작진이 팬들을 가지고 노는게 틀림없다

AKB48 8회 총선거때는 개표 직후 노기자카 멤버들이 코멘트하는 파트도 있다. 2016 FNS가요제에 AKB, SKE, NMB, HKT, NGT, 노기자카, 케야키자카 드림팀으로 출장한다. 게다가 앞의 표기는 케야키자카 트위터에서 언급한 순서 그대로이다!
  1. 7싱글의 호리미오나가 이런 경우
  2. '노기자카는 어디?' 에서 방송했었으나 2015년 3월부로 종료되었고, 현재는 '노기자카 공사중' 에서 이어서 방송한다.
  3. 주관방송사이다.
  4. AKB계열과 겹치지도 않아야 하는데다가 다른 가수들의 싱글발매 일정도 고려가 필요하다. 게다가 노기자카의 경우 최대한 악수회가 이전 싱글과 겹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원칙인 것으로 보인다. 9싱글, 12싱글의 경우 하나씩은 겹침 그리고 여름투어, 버스데이콘 등을 고려하여 일정을 짜다보니 약간 애매하게 3 ~ 4개 싱글이 나온다. 그리고 이제 앨범까지 팔고 있는데다가 케야키까지 고려대상에 들어간다.
  5. 불륜사건으로 인해서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엄연히 마츠무라는 30부 완매 멤버다. 20부도 못 팔아먹는 누구와는 다르다, 누구와는!
  6. 다른 22부 배정 멤버로는 사이토 유리, 나카모토 히메카, 나가시마 세이라가 있다.
  7. 정확히는 8월 31일 새벽 0시이다.
  8. 물론 초창기엔 16명 선발이었다.
  9. 곧 16싱글 선발멤버 발표가 멤버 대상으로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0. 15싱글 발매 이후 출연한 M스테에서 센터 사이토 아스카 옆자리였다. 15싱글에서 이코마 리나의 위치는 3열 단순 선발 멤버
  11. 다른 SNS도 마찬가지이다.
  12. 후에 사시하라가 스태프가 시킨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기획쪽에서는 예전에 사시하라 솔로 싱글과 노기자카 싱글을 대결시킨다는 별 괴상한 기획도 한적이있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