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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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노벨화학상은 노벨상의 분야중 하나로 화학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이에게 수상된다.
- 1901년부터 2014년까지 168명에게 총 106회 수여되었는데 연구인원이 넘치는 물리학이나 생물학과는 달리 생각보다 단독수상이 잦은 편이다. 물리학상의 경우 47명만이 단독수상했고, 생리의학상은 37명뿐이지만,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생리의학상의 두 배에 달하는 63명이 단독수상했다.[1] 그러나 90년대 이후로 단독 수상한 경우는 손에 꼽는다. 프레더릭 생어가 1958년과 1980년 두번 수상하였다.
- 1916년과 1917년, 1919년, 1924년 1933년, 1940년, 1941년에 수상자가 없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야 있었겠지만, 1924년과 1933년에는 적당한 수상자가 없었다고. 이때의 상금은 다시 재단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만 50~65세에 수상한 경우가 절반에 가까우며, 90년대 이후에는 평균 나이가 무려 65세 안팎이 되었다. 20~30년 전 연구 업적으로 수상하는 게 보통이라는 얘기.
- 성비가 비교적 고른 화학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수상자는 전체 4명으로, 각 1911년, 1935년, 1964년, 2001년에 수상하였다.
- 수상 분야로는 생화학의 강세가, 특히 90년대 이후에 두드러진다.
2 트리비아
- 1987년 도널드 제임스 크램(영국), 장마리 렌(프랑스)과 함께 "다른 분자와 결합할 수 있는 분자 개발"로 노벨 화학상을 받은 찰스 존 피더슨은 노벨상 위원회에 분류가 한국으로 되어있다. 1904년 대한제국 시절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며 국적문제가 골치아픈 노벨상 위원회가 태어난 곳을 국적으로 못 박아 놓는 규정을 정해놓은 탓에 그렇게 분류가 되어 있다고 한다.[2] [1] 참고로 찰스 페더슨의 본 국적은 미국. 페더슨은 없어진 나라인 대한제국에서 태어난 노르웨이계-일본계[3]인데 한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일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다 미국 학부유학을 가는데, 나중에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수상자 중 이렇게 복잡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노벨위원회는 닥치고 태어난 장소 기준으로 써버린다.
한국 의문의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