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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No.28 | |
놀란 제임스 아레나도 (Nolan James Arenado) | |
생년월일 | 1991년 4월 16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포레스트 |
포지션 | 3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라운드 콜로라도 로키스 지명 |
소속팀 | 콜로라도 로키스 (2013~) |
2015~201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런왕 | |||||
지안카를로 스탠튼 (마이애미 말린스) | → |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브라이스 하퍼 (워싱턴 내셔널스) | → |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크리스 카터 (밀워키 브루어스) |
1 개요
혜성같이 등장한 콜로라도의 새로운 프랜차이저
단일 시즌 3루수로서 기록할 수 있는 최다 장타를 기록한 선수
2 선수 생활
캘리포니아주 엘 토로 고등학교에 재학하던 시절에는 유격수로 활약하였다. 고교 졸업반 시즌에는 무려 .517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애리조나 대학교 야구부에 장학금 입학으로 커밋이 된 상태였지만 2009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59순위라는 지명 순위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되면서 프로에 가게 되었다.
입단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빼어난 컨택 실력을 뽐내면서 2012년에는 122타점으로 마이너리그 전체 타점왕에 오르는 등 성장을 거듭하다가 2013년 4월 28일 메이저리그로 승격된다. 5월 4일에는 그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쳐내면서 자신의 커리어 2호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까지 아레나도는 133경기 .267 .301 .405 10홈런 52타점을 기록하였고, 수비에서는 무지막지한 진공청소기 수비를 보여주면서 1957년 이후 처음으로 루키가 3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였다.
소포모어 시즌인 2014년에는 28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면서 2013년 마이클 커다이어가 세운 프랜차이즈 연속 안타 기록을 경신하였다. 공격 스탯에서도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며 111경기 .287 .328 .500 18홈런 61타점을 기록하였고, 수비에서는 골드글러브 2연패에 성공했다.
2015년에는 장타력이 대폭발하면서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최종 성적은 157경기 .287 .323. 575 42홈런 130타점. 2015년 내셔널리그 홈런왕이자 메이저리그 통합 타점왕이다. 또한 역대 3루수들 가운데서 단일 시즌에 가장 많은 장타를 기록하게 된 시즌이 되었다 [1]. 즉,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3루수들을 모두 제친거다. 특이하게도 타율은 홈 .316 원정 .258로 쿠어스필드의 덕을 봤으나, 홈에선 20홈런 74타점 원정에선 22홈런 56타점으로 원정에서의 홈런 갯수가 더 많다. 골드글러브 3연패에 성공하고, 실버슬러거 수상에 성공하면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2016년에도 여전한 성적과 호수비를 보이며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최종 성적은 160경기 .294 .362 .570 41홈런 133타점으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홈런왕 및 타점왕을 수상했다.[2] 그러나 산사나이 기질로 인해 홈(79경기 25홈런 85타점 .312 / .384 /.646, wrc+ 132)과 원정 (81경기 16홈런 48타점 .277 / .340 / .492, wrc+ 116) 의 성적 차이가 큰 것이 아쉬운 점이다.
3 이모저모
- 아레나도의 동생인 요나 아레나도 또한 야구선수이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
- 푸에르토리코 혈통이라는 점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시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로도 출전할 수 있다. 실제로 그가 출전을 하게 될 경우 어느 팀을 선택할 지가 관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