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가의 준말
사실상 이쪽이 표준어가 되었다. 혹자나 카더라 통신과 마찬가지로 불명확한 지식 출처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2 견과류가 든 과자의 일종
Nougat
설탕 혹은 꿀(둘 다 쓰기도 한다)에 말린 과일이나 볶은 견과류를 섞어 만든다. 여기에 종류에 따라서는 달걀흰자가 들어가기도 하며, 대량생산 시에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설탕이나 꿀 대신 옥수수 시럽이나 당질을 사용하기도 한다. 맛이 궁금하면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네덜란드의 롱카라는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피넛 소프트 누가를 찾아보자. 쫀득하고 달달한 맛에 한국의 엿과 비슷한 식감을 가졌다.
재료로 들어가는 견과류로는 아몬드,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등이 자주 사용되며 근대에는 마카다미아도 자주 사용된다.
누가 단독으로 만든 바도 있지만, 초콜릿 등 다른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 때에도 자주 사용되며, 누가바 같은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바에 자주 들어가는 누가 크림 형태로도 많이 먹는다.
남부 유럽에서는 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소비한다.
실제 누가는 부드러운 껌 같은 종류부터 딱딱하고 바삭바삭한 종류까지 다양하며, 재료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뉜다.
- 화이트 누가(white nougat) : 달걀흰자가 들어간 누가. 가장 흔한 종류로, 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맨 처음 고안되었다. 달걀흰자 때문에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다.
- 누가틴(nougatine) : 갈색을 띤 누가로 달걀 흰자가 들어가지 않는다. 화이트 누가에 비해 딱딱하고 바삭하다. 이탈리아에서는 만돌라토(mandorlato)라고 부른다.
- 독일 누가(German nougat) : 빈 누가(Viennese nougat)라고도 부른다. 초콜릿과 설탕에 졸인 견과류(주로 헤이즐넛)를 섞어 만든 누가.
3 안드로이드(운영체제)/누가
안드로이드(운영체제)/누가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