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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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호로

1 설명

호로귀 항목으로 부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모에 요소 중의 하나로, 말 그대로 인간 형태의 캐릭터가 동물귀늑대를 달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어로는 오오카미미미(狼耳/おおかみみみ)라 한다. 주로 늑대 속성의 캐릭터들이 보유하고 있다.

늑대과인지라 강아지귀의 일부로 취급되지만, 여우귀와 마찬가지로 따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1] 일반적으로 강아지귀가 푹 처져 있는 모양을 한 반면 늑대귀는 뻣뻣이 선 모양새인 것이 차이점.

늑대귀를 한 캐릭터는 늑대꼬리까지 세트로 있는 경우가 많으며, 때때로 도끼눈도 있다.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 중에는 늑대인간으로 변한다던가 하는 속성이 있는데, 늑대인간으로 변하면 얼굴 자체가 늑대이므로 늑대귀가 따로 튀는 부분이 없어 모에 요소로서의 가치는 사라진다.

늑대귀 속성을 가진 캐릭터 대부분은 늑대의 이미지답게 자유분방하고 야성미가 넘치는 성격으로 묘사되며, 다른 캐릭터들을 막대하지만 속으로는 챙겨주는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늑대귀를 만지려고 하면 화를 내며 거부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부분 종래에는 츤츤대면서 만지게 해준다(...).

2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주인공, 주연급은 굵게 표시

  • 늑대 속성 캐릭터들 전반

3 관련 문서

  1. 다만 여우귀에 비해서는 수가 적다.
  2. 캐릭터성으로 인해 늑대인지 개인지 여우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 편이라서 강아지귀 또는 여우귀로 분류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