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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0년~90년대를 관통하던, 경우에 따라선 2000년대 중후반에도 살아있던 구전 동요(?). 제목만 봐도 심히 불순하기 짝이 없는 노래다. 보통 이런 구전동요는 원곡이 있고 그 원곡을 변형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동요는 고유의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1]
실제로 자지를 소금, 후추, 와인, 마늘을 곁들어 프라이팬에 구워 먹은 사람이 있다! 고자가 된게 문제가 아니라 상대는 곧 과다출혈로 사망했고, 그 사람은 무기징역을 받았다. 니자지 왕자지라고 놀리는 것 부터 성희롱이니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칭찬 아닌가?
2 가사
구전동요가 다 그렇듯이 지역에 따라 가사가 다르다.
니자지 왕자지 태평양 고래자지 만지면 말랑말랑 튀기면 바삭바삭 먹으면 웩 |
자지를 왜 튀겨 그걸또 왜 먹어 이거 아닌가
잘도 이런 미치광이 동요를!
사실 칭찬이다
3 내용과 해석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1연에서는 상대의 성기가 크다는 내용이고, 2연에는 성기의 질감을 자세히 표현한뒤 먹어버린다는 큰 틀은 동일하다.
1연을 보면 친구의 성기를 태평양의 고래와 비교해 그 우량함을 칭찬하는 노래로 보이나[2], 2연에서는 결국 그 성기를 만지고 튀긴 후 먹어버리겠다는 끔찍한 의도를 보여주는 주술적 의미가 담긴 시가로 해석될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야! 구지가의 현대적 변용
고래의 성기는 몸길이에 비해서는 큰 편이며,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의 경우 길이가 2.5m나 되며, 25m 정도인 몸 길이에 비해서도 매우 크다. 인간으로 따지면 키가. 1.8m인 사람의 물건이 18cm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더군다나 만졌을 때 말랑말랑함에도 그 크기가 엄청남에서 발기시의 상대의 성기는 20cm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저 비유라 하더라도,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그 크기가 주목받을 정도면 스바라시라 할 수 있다.
2연의 "만지면 말랑말랑"은 남성기에 대한 접촉욕구를 보이고, "먹으면 웩"은 성기에 대한 구강 접촉 욕구를 드러낸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구강기때는 먹거나 들이마시는 흡입하는 성향을 발달하거나, 뱉아내는 성향이 발달하는데, 화자는 전자에 해당한다. 남성기에 대한 관심이 성적이지 않고, 그 질감이나 맛, 크기 등을 확인하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에서 보아 화자는 남성기의 남자아이일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물건을 튀기거나 먹지는 않고, 그 크기에 대해 평가를 내린 것일 뿐이므로, 남성기에 대한 선망은 없으며, 사회적으로도 여성이 남성의 성기에 대해 이러한 평가를 내리는 것은 금기시되므로 화자는 여성이 아니라 추측된다.
예) XXX팬티에 지렁이 수천마리 만지면 말랑말랑 먹으면 우웩 |
병아리인 곳도 있다.
예) XXX팬티에 병아리 집어넣고 만지면 말랑말랑 먹으면 우웩 |
올챙이기도 했다. 이쯤되면 팬티가 우포늪 수준인듯...
예) XXX팬티에 올챙이 수천마리 만지면 말랑말랑 먹으면 우웩 |
4 패러디
5 해외의 비슷한 노래
- 일본의 군가 군함행진곡을 개사한, 통칭 에로 가에우타(エロかえうた)가 상당수 존재한다. 다음 항목에서 소개하는 것은 그 일부로, 더 찾아볼 수도 있다. 번역은 생략. 채집된 가사의 예시.
- ↑ 프랑스 가수 Hélène Rolles의 노래 'La dance d Helene'와 멜로디가 약간 비슷하다. 한국의 가수 이민규가 97년 발표한 '아가씨'가 이 노래를 표절하여 논란을 빚었다. 다만 이 항목의 구전동요와 선후관계 및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어쩐이유에서인지 Hélène는 국내에서 독일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인이다.
- ↑ 사실 그것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놀리는 것이다. 크고 아름다운 성기가 좋다는 것은 일정 연령 이상이 되어야 알게 되는 성지식이고, 이 노래를 부르는 연령은 그보다 훨씬 어리다. 그 나이때는 성기가 크면 놀림감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