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D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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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1 개요

2008년 공개된 닌텐도 DS의 확장판.

2 닌텐도 DSi

파일:Attachment/a0004367 48e91a40d4c91.jpg

프로세서ARM]
946E-S 133 MHz, ARM7TDMI 33 MHz[1]
메모리16 MB PSRAM, 656KB VRAM
스토리지256 MB 플래시 메모리 내장,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플레이3.25 인치 TFT-LCD, 256x192 픽셀, 18비트(26만) 컬러, 하단 디스플레이 감압식 터치 스크린 탑재
통신Wi-Fi 802.11b/g(WEP) 대응 및 닌텐도 독자적인 프로토콜의 2가지 방식에 대응
기타내장 마이크, 전후면 30만 화소 카메라, 스타일러스 펜 제공[2]
배터리Li-Ion 840 mAh
크기137 mm x 74.9 mm x 18.9 mm
무게214 g

2008년 10월 2일, 신형인 DSi가 공개되었다. 주 프로세서의 클럭이 2배, RAM이 4배 증가 했으며, 802.11b/g를 지원한다.[3] 액정은 기존 NDSL의 3.12인치에서 3.25인치로 증가하고[4] 화면 밝기 조절이 5단계로 증가했으며, SD 카드 슬롯이 생겼으며 30만 화소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초기에는 이 카메라를 이용한 게임이 얼마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카메라 기능을 게임 내의 부가 컨텐츠용으로 도입한 게임들이 속속 출현하였다. 대표적으로 2009년 12월에 발매된 파워프로군 포켓12에서는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오리지널 캐릭터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2010년 9월에 출시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또한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채팅이 가능하다. 또한 웹 브라우저나 주변기기의 추가 구매 없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5] 하지만 아래에서 서술하듯 국내 DSi에서는 할 수 없다.[6]

GBA 슬롯이 사라졌기 때문에 포켓몬스터 등에서 볼 수 있는 GBA 전작과의 연동이나 GBA 슬롯을 사용하는 게임(기타히어로나 GBA 게임들)은 포기해야 한다. 대신 저렴한 가격에 GB, GBA용 게임을 다운로드 서비스할 예정이었지만 실제로 서비스되진 않았다.

NDSL의 유광처리된 지문인식 케이스에 대해 물건너에서도 불만이 많았던 모양인지, DSi는 무광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덕분에 지문이 신경쓰여 전전긍긍하는 일은 없어졌다. 물론 카메라 부분은 여전히 지문이 잘 묻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는 2010년 4월 15일, 메이플 스토리 DS와 함께 정발되었다. 가격은 198,000원.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그렇다고 게임 중 엄청난 체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카메라를 사용한 게임 역시 거의 없기 때문에 액정 확대를 빼면 사실상 메리트가 없다. 때문에 판매량에 있어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예측이 많다. 게다가 일본에서 DSi LL의 출시 소식이 나오자 몇몇 유저들이 'DSi만 팔다니 재고떨이냐'라는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게다가 한국판에는 일본판에서 다운로드 형식으로 무료 제공되는 인터넷 브라우저가 빠졌다. 한글화를 하고 있다는 둥, 근일 서비스를 한다는 둥 소문만 무성하지 2011년 8월 현재까지 국내 스토어에는 시시껄렁한 게임만 팔고 있을 뿐이며 게임 숫자도 적다. DS보다 무선인터넷 기능이 강화된 DSi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제외한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DSi부터는 지역코드가 들어갔다. 기존 DS 게임은 지역코드가 없으므로 아무런 지장 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나, 새로 출시된 DSi 대응 혹은 전용 카드의 경우 지역코드가 일치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정발된 NDSi로는 일본이나 북미에서 발매된 파워프로군 포켓12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7] 등을 플레이할 수 없다. 이 경우 지역제한이 없는 DS Lite나 해당 지역의 DSi를 구해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발매 초기에는 닥터를 무력화시키는 하드웨어적 조치를 취했다.(관련 영상) 하지만 당연하듯이 해커들은 무력화를 무력화했다(...).

2011년 11월 12일부로 가격이 198,000원에서 168,000원으로 인하되었다.

2017년 3월 31일 DSi숍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DSi 포인트 추가는 2016년 9월 30일 부터 중단된다.

2.1 닌텐도 DSi LL/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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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ARM9 133 MHz, ARM7 33 MHz
메모리16 MB PSRAM
스토리지256 MB,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플레이4.2 인치 TFT-LCD, 256x192 픽셀, 18비트(26만) 컬러, 하단 디스플레이 감압식 터치 스크린 탑재
통신Wi-Fi 802.11b/g(WEP) 대응 및 닌텐도 독자적인 프로토콜의 2가지 방식에 대응
기타내장 마이크, 전후면 30만 화소 카메라, 기존 스타일러스 펜 외 새로운 펜 타입 스타일러스 추가 제공[8]
배터리Li-Ion 1050 mAh
크기161 mm x 91.4 mm x 21.2 mm
무게314 g

2009년 11월 21일 닌텐도 DSi LL이 발매되었다. 크기는 기존의 3.25인치에서 더 커진 4.2인치이다. 얼마나 커진건지 감이 안 잡힌다면 위의 사진에서 흰 점선부분이 기존의 NDSL의 액정 크기임을 생각하면 쉽게 감이 잡힐 것이다. 그리고 터치펜이 2종류로 늘어났다. 기존 형태의 터치펜의 길이가 96mm인 것에 비해 볼펜같은 새 터치펜은 129.3mm이다. 무게는 314g으로 DSi보다 약 100g 늘었다. 그런데 더욱 압권인 것은 바로 가격. 무려 20,000엔. DSi의 가격대가 18,900엔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크게 비싸진 것은 아니다. 뇌 트레이닝 2종과 사전이 내장으로 들어가있다. 해외에서는 DSi XL로 발매되었다.

액정 크기가 커졌지만 해상도는 그대로라 가독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제로 발매한뒤 보니 액정의 질이 좋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건 없다는 듯. 닌텐도 측에선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물건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노인층 대상. 그러나 발매된 뒤 엄청나게 팔려서 일주일만에 10만대를 팔아치웠다. PSP go가 발매 3주 지나고 5만대를 겨우 넘긴것과 비교하면….[9] 크기를 작게 내놓은 PSP go와 오히려 크게 내놓은 NDSi LL이 서로 다른 평가를 받는 것도 대조적인 부분.

러브 플러스를 위해 출시되었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사실여부는 불명. 다만 최신작의 한정판에서는 DSi LL 동봉판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DSi LL로 플레이할 경우 더 쾌적(?)해지는 것은 확실한듯. 마리오가 더 커졌습니다, 러브 플러스가 더 커졌습니다 라는 멘트가 담긴 PV도 있었다. 이는 러브 플러스를 밀어주기 보다는 러브 플러스의 위상이 마리오와 비슷할 정도가 되었다는것을 반증하는것으로 보인다. 단, 오줌 액정 문제는 DSi LL에서도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DSi LL도 국내 출시가 임박하나 싶더니 무슨 이유인지 취소되었다. 닌텐도 3DS를 밀어주기 위해서인 듯.
  1. 닌텐도 DS의 그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자세한 것은 닌텐도 DS를 참조하자
  2. 길이 92 mm, 두께 4.9 mm
  3. 전작인 DS는 802.11 레거시 모드만을 지원했으며, 최대 2Mbps를 지원한다.
  4. 단, 액정이 커진 만큼 배터리가 조금 더 빨리 닳는다.
  5. NDS의 경우는 타이틀을 추가로 구매해야 했고, GBA 슬롯에 메모리 확장 팩까지 끼워야 했다.
  6. 닌텐도코리아에서 닌텐도 DSi 숍에 인터넷 브라우저를 내놓지 않았고 DS 브라우저는 DSi에서 호환되지 않는다.
  7. 한국정식발매판은 국가코드가 삭제되어있다.
  8. 새로운 스타일러스 펜은 길이 129.3 mm, 두께 10 mm
  9. 그런데 이 부분은 PSP go에 대한 소니 내부의 정책이 너무 병크였기 때문에 잘 팔리는 게 이상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