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틀:차세대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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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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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닌텐도가 2017년 3월 13일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기. 개발 코드네임은 NX이다.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초로[1]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기를 통합한 형태의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2 최초 공개

2015년 3월 17일 이와타 사토루 前 닌텐도 사장이 DeNA와 모바일 게임 제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하드웨어'를 언급하며 존재가 처음 확인되었다. 당시 발표영상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2016년 4월 27일 진행된 결산 발표에서 2017년 3월 경 "전세계"[2] 발매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2016년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기습적으로 공개를 알렸다. 닌텐도, 닌텐도 아메리카

그리고 한국시각으로 2016년 10월 20일 오후 11시, 3분 가량의 프리뷰 영상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참고로 이 트레일러에 나오는 노래는 White Denim - Ha ha ha ha (yeah) 이다.

해당 영상에서 구동되는 게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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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의 발표와 동시에 Wii와 Wii U 시절의 성능 차이로 등을 돌렸던 여러 서드파티들과의 공식 파트너 목록 또한 공개되었다. 목록은 위 이미지 속 왼쪽부터 아래와 같다.

2016년 10월 27일, 닌텐도는 2017년 1월 1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컨벤션센터에서 닌텐도 스위치 프레젠테이션 2017을 개최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각 국가별 출시일과 가격, 그리고 소프트웨어 라인업 등이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발표회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이어지는 14, 15일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체험회가 개최된다. 체험회 장소는 마찬가지로 도쿄 빅사이트 컨벤션센터.

3 상세

3.1 구성

이전부터 닌텐도가 강조해 왔듯이 휴대용 콘솔과 거치형 콘솔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언제든지 독에 끼우기만 하면 TV나 모니터 등 큰 화면으로 전환 가능하며, 독에서 빼기만 하면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닌텐도의 공식입장은 휴대가 가능한 거치형 콘솔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 스위치 콘솔: 메인 콘솔. 주 프로세서와 화면이 달려 있다. 카드 슬롯과 이어폰 단자 등 대부분 연결부가 여기 있으며, 자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뒤에 접히는 다리가 있다.
  • 스위치 독: TV나 모니터 등 큰 화면으로 플레이 할 때 스위치 콘솔을 끼우는 기기다. TV 아웃풋 이외에도 콘솔 충전 기능을 한다.
  • 조이컨: 스위치의 게임패드. 휴대용으로 쓸 땐 스위치 콘솔 양쪽에 부착하고, 거치용으로 쓸 땐 조이컨 그립 양쪽으로 끼워 쓴다. 왼쪽 오른쪽 각각 조이컨 L, 조이컨 R으로, 각각 별도의 컨트롤러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동일한 아날로그 스틱 + 4개 버튼 + 2개의 숄더 버튼 + 시스템 버튼의 구조를 하고 있다. 게이머들은 조이컨이 작고 생산단가가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뉴다수 플레이트처럼 여러 버전이 나오리라 추측하고 있다. [10]
  •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Wii나 Wii U와 마찬가지로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별도의 무선 게임패드. 분리 기능이 없는 순수한 게임패드로, 십자키가 있다.
  • 소프트웨어: 3DS와 마찬가지로 휴대하기 편한 작은 카트리지 형태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걸 염두한 듯 하다.

3.2 스펙

자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본 저널이 닌텐도를 취재한 바로는 올해에는 닌텐도 스위치에 관한 이야기를 스펙 포함 일절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를 개발하고 있는 서드파티 게임회사들은 일단 스위치의 스펙을 알기에 닌텐도가 아니라 게임회사에서 스위치의 스펙을 유출할수는 있다고.

  • 닌텐도 스위치 공식 발표 직후, 엔비디아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에 커스텀된 NVIDIA Tegra 칩셋이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 Tegra X1 혹은 Tegra X2가 들어갈 것이 유력한데, 개발툴에 Tegra X1가 들어가 있다는 루머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 부동소수점연산 비교를 한다면, PS4와 259% 성능차, XBOX ONE과 156%정도의 성능차를 유추해낼 수 있다.[11] 스위치가 더 높다는건 아니고 위 수치만큼 떨어진다. 겨우 Wii U의 1.45배 수준(Tegra X2일경우 2배). 다만 정규해상도의 차이를 감안한다면 (1920×1080)÷(1280×720)=2.25배의 픽셀차이, 즉 연산량이 줄어들기에 실성능은 XBOX ONE과 비슷한 성능이라는 이전의 루머와 맞아 떨어진다.
  • 하드웨어 포트로는 전원 소켓, RJ45 UTP 이더넷, HDMI, USB 포트 *2, Wii 유선 컨트롤러 포트, 3.5 mm 이어폰 포트 등이 있다.
  • 화면 터치 기능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루머에 따르면 멀티터치 IPS화면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거치 모드에서의 터치는 조이컨으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 amiibo 기능도 여전히 존재한다.
  • Wii U 나 3DS 게임의 물리적인 하위 호환, 즉 디스크나 카트리지를 통한 하위 호환은 불가능하다. 디지털 하위 호환이나 버츄얼 콘솔에 대해선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4 출시 전 정보와 루머

해당 문서 참조.

4.1 공개 이전

4.1.1 태동

NX는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붙여준 것으로, 사전적 의미가 없으며 그 의미가 밝혀지지 않아(2006년부터 사용한 닌텐도 Wii의 약자인 NW와 마찬가지로) 휴대용과 거치형이 통합된다는 의미에서 Cross -> X가 되어 NX가 된게 아니냐는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NX는 코드네임이므로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팬들은 지난 닌텐도의 작명센스를 떠올리며 "NX"가 정식 명칭으로도 괜찮으니 바꾸지 말라고 요청하고 있다. 닌텐도의 신임 사장인 키미시마 타츠미는 인터뷰를 통해 "NX"라는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 자신도 모른다고 하였다. 이 이름을 지은 사람이자 그 의미를 유일하게 알고 있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NX의 유래와 의미를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고 타계했기 때문이다.

2011년에 발매한 닌텐도 3DS는 꽤 선전했으나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모바일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스마트폰에 입지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으며, 2012년에 발매한 Wii U는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지 못한 채 1년 후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4엑스박스 원에 밀려 부진한다. 닌텐도 내적으로는 2010년부터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Wii U를 발매하고 3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15년 3월 17일에 모바일 시장 진출과 더불어 NX의 개발을 언급하였다. 아울러 2016년에 해당 게임기에 대해 발표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 발언 직후 닌텐도의 주가는 2011년 6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이를 공개한 것은 닌텐도가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면서 콘솔 시장에 소홀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닌텐도의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하면 NX는 9세대 가정용 게임기일 것이며, 발표 후 오래 지나지 않아 발매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졸지에 시한부 선고받은 Wii U를 대체할 비장의 카드로서 닌텐도가 E3 2015#s-2.6에서 타 회사에 비해 너무도 빈약한 발표 내용으로 혹평을 받은데다, 최근 들어 주목 받는 작품이 별로 나오지 않는 점을 들어 주력 게임 제작팀을 모두 NX 대응 소프트 개발에 투입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NX가 9세대 게임기라고 가정할 경우, 2016년 말 ~ 2017년 초에 발매된다고 해도 전 세대기인 Wii U와의 간격이 4년밖에 안 되고, 다른 두 메이저 콘솔과의 간격은 겨우 3년 남짓이기 때문에 단정하기 힘들다는 주장도 있다. 오히려 휴대용인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에뮬레이터 문제 등으로 인해 2001년 발매되고 3년 만에 닌텐도 DS로 대체된 전례가 있으므로 발매 후 4년이나 지난 닌텐도 3DS의 후속작일 것이라는 반박도 있다. 故 이와타 사토루 사장의 생전 과거 발언을 바탕으로 거치형과 휴대용이 통합되는 것이라고 추측하는 팬도 있다. 2016년 10월 현재 닌텐도는 극도로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어 발매가 예정된 날짜로부터 5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유출본조차 공개되지 않았기에 확인된 정보가 매우 적다. 그로 인해 여러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다. 확실한 사실은 NX는 기존의 콘솔과는 매우 다른 형태가 될 거라는 것이다.

4.1.2 반응

닌텐도의 팬들은 암울한 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일찍 다가왔기에 일단 공개된 것만으로도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한국과 중화권에서는 NDS시절, 홍콩과 대만에서 DSi 발매를 건너뛰고 바로 3DS로 넘어간 전례를 근거로 미발매된 Wii U를 건너뛰고[12] NX가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3 2016에서 NX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아마 E3 이후 따로 컨퍼러스 등을 열어서 공개할 예정인듯 하다. 2016년 가을 공개예정. 그러나 9월 셋째 주가 지나도록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아 팬들은 아직까지도 NX에 대한 내용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NES 클래식 에디션 광고 보고 이게 NX냐는 농담을 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 닌텐도의 레지 피서메이 사장이 NX에 대해 PS4 네오나 스콜피오와 달리 성능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고 발언하는 바람에 또 이번에도 저사양 게임기냐는 논란이 폭증하고 있다. 하지만 대상으로 삼은 PS4 네오나 스콜피오는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한 하이엔드형 기기를 지향하고, 기존 PS4나 XBOX ONE이 메인 스트림의 역할을 계속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저사양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왜 E3 2016에서 NX를 공개하지 않았는지의 질문에 이미테이션 제품이 나올까봐 라는 답을 하기도 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마 NX에도 새로운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닌텐도가 NX를 설명할 때 휴대용과 거치형의 통합이라고 말하긴 하였으나 만약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통합' 이라는 것이 단순히 PS4PS VITA의 관계처럼 단순히 휴대용 게임기를 거치기의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Wii가 발매된지 얼마 후에 MS에서 위모컨을 모방한 키넥트가 나온 전례가 있기 때문에 NX에도 Wii처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탑재된다면 말이 되는 이야기이다.

4.2 공개 후

4.2.1 반응

2016년 10월 20일 11시 28분 기준, 닌텐도 미국 채널의 트레일러 영상의 추천수는 약 3만이고, 비추천 수는 889이다. 비추천 수가 3% 미만밖에 안되는 걸 보아, 사람들의 반응이 대체로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닌텐도 주가는 당일 25,940선에서 27,270까지 한 때 급등하였으나 다음날 25,185으로 오히려 하락해 폐장하는 등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이런 반응이 나온 이유는 "기존의 닌텐도 팬 외의 (Wii 처럼) 광범위한 고객을 끌어들이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 때문.

동영상이 나온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조회수가 1000만을 뛰어넘었다. 사람들의 엄청난 주목을 이끌고 있다.

2016년 10월 25일을 기점으로 조회수가 2000만을 넘었다.

특히 거치형과 휴대용의 하이브리드라는 컨셉은 닌텐도 특유의 게임 철학에 매우 잘 들이맞는다는 평이다. 닌텐도는 항상 여러 사람들이 야외로 나와 모여 함께 즐긴다는 컨셉을 살리려 했으며 그 결과가 게임보이로 시작된 휴대용 게임기였다.[13] 그러나 지금까지 휴대용 게임기는 항상 그 크기 때문에 성능의 한계가 있었고, 고성능 게임을 위해서 거치형 콘솔과 휴대용 콘솔 두 개의 라인업을 유지했어야 했다.

거치용 콘솔로도 함께 논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닌텐도 64 시절부터 항상 게임패드 슬롯 수를 4개로 유지했지만 Wii U에서 대차게 말아먹고 만다. Wii U는 특유의 게임패드와 제한적인 성능 때문에 오프라인 멀티플레이시 성능이 다운되거나[14] 스플래툰처럼 프로콘에 위모트를 묶어 써야 하는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젠 휴대용, 거치용의 하이브리드인 스위치가 나오면서 원래 닌텐도가 지향했던 방향으로 돌아왔다는 평이다. 더 이상 휴대용과 거치용 별도의 라인업이 아닌 하나의 라인업으로 통일되면서 혼자 차분히 집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플레이 하는 건 물론,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만나 하나의 콘솔로도 여러 명이 동시에 즐기는 것도 가능해 지면서 그야 말로 게임 완구로서의 성능을 극한으로 살린 것이다.

영국의 게임 리뷰어 짐 스털링은 "닌텐도답게 적절하게 특이하면서도 태블릿이 뭔지 헷갈렸던 Wii U와 달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디자인과 광고"라고 평했다.

4.2.2 우려

현재까지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서 부정적인 의견도 비판이라기보다는 우려에 가깝다. 레딧 등 여러곳에서 나오는 비판이나 우려는 다음과 같다.

  • 휴대형 게임기로서는 너무 크다. 스크린 크기가 Wii U의 게임패드과 거의 같은 6.2 인치 정도인데, 이는 3DS의 3.5인치는 물론 대형모델인 3DS XL의 4.9인치보다 훨씬 커서 들고 다닐 수는 있지만 들고 게임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정도로 너무 크다. 해상도는 237ppi의 720p로 밀도는 다소 낮은 편. 옷 주머니에 들어가는 건 무리고 휴대에 가방이 필요하다. 무게도 만만하지 않을 듯. 그러나 갤럭시 노트 10.1도 잘 들고 다닐 수 있고 일부 게임 웹진들이 진행한 트레일러 등장 배우 인터뷰에 따르면 '스위치는 잡기가 편했다'는 답변이 공통적이다. 다행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 이렇게 스크린이 크니 배터리 수명이 짧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15] 배터리 시간을 늘이려면 그만큼 두께와 무게, 가격이 증가할 것이라 늘이기도 쉽지않다. 더구나 그래픽 성능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배터리 소모량은 늘 수밖에 없다. 또한 배터리를 과도하게 늘리고 두께를 줄인다면 갤럭시 노트 7 꼴이 날 가능성도 있다. LVPG는 스위치의 배터리 타임을 mediocre로 표현했다. 이 단어는 '보통 밖에 안 되는, 썩 좋지 않은' 이란 뜻이다. AVGN이 자주 쓰는 단어다 따라서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티비 연결이 되지 않는 휴대기로만 작용하는 마이너 버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대용량의 전용 배터리팩이 나올 지도 모른다. 하지만 별도의 충전기 없이 usb 단자를 지원한다면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해서 배터리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다. 하지만 DS, 3DS 때부터 꾸준히 팔아온 수익원을 닌텐도가 과연 포기할지는 의문.
  • 닌텐도 3DS의 2스크린에서 게임보이 시절의 1스크린으로 회귀한 탓에 스크린에 덮개가 없이 노출되어 있어 반으로 접히는 3DS/NDSL에 비해 휴대와 보관이 불편하고 별도 휴대 케이스가 필수다. 액정이 손상될 우려도 있으므로 필름이나 강화 유리가 필요하게 된다. 다만, 이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리고 PSP/PS비타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는 문제다.
  • 스마트폰이나 NDSL/3DS/Wii U에서 익숙한 터치 스크린 기능 존재 여부가 불명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터치하는 듯한 묘사는 전혀 나오지 않았으며 또한 가정용과 휴대용을 겸한다는 시점에서 과연 화면의 터치기능이 들어갈 경우 그 기능을 이용 하는 게임은 가정용에서 어떻게 재현 할 것인가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루머에 의하면 10손가락 정전식 멀티 터치스크린이 들어가며 영상에 등장하지 않은 건 아직 실제 게임이 없어서 터치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합성하기는 곤란했기 때문이라고. 조이컨에 자이로스코프가 들어갈 경우엔 거치 모드에서의 터치는 조이컨이 대신할 수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만약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면 말이다.
  • 소개 영상에 아이나 청소년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주타겟이 20-30대 성인. 3DS의 주고객이 미성년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아무리 과거 겜보이 세대가 이제 어른이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휴대게임기의 주고객은 미성년자들이다.
  • 컨셉이 휴대용과 거치기의 하이브리드인지라 아예 한 쪽 노선을 버리고 콘솔 자체를 한 개로 통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스위치의 성능이 Wii U보다 특출나게 뛰어나게 보이지 않는지라, 만약 그렇게 된다면 또 닌텐도제 고성능 거치형 게임기는 또 한 세대 뒤로 늦춰진다. 위에서 발언한 '성능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라는 발언도 있고, 아무래도 Wii나 3DS등 구진 성능의 하드로 돈을 남겨먹는 닌텐도의 관행상 성능이 예상보다 더 구릴 것 같다는게 중론. 이 때문에 또 타사와의 성능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어 서드파티 경쟁에서 또 무시당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미 Wii U를 통해 구진 하드로 실패를 경험한 닌텐도이기에 고성능으로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며, 또 3DS와 Wii U 때보다 더많은 서드와 협력, 접촉중이고, 실제로 Nvidia의 칩셋을 사용, OS 개발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했다는 걸 보면 최적화가 얼마나 잘 됐을지에 따라 구린 하드 성능은 어느 정도 커버하지 않겠냐는 기대도 나오기도 한다. 엔비디아 한국 공식 블로그
  • 거치용 콘솔과 휴대용 두 가지 성격이 있지만 스위치는 3DS의 후계기가 아니며, 3DS의 후계기는 나중에 따로 나올 것이라고 한다. 아직은 스위치에 대한 많은 정보가 풀리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Wii U의 후계기나 아니면 거치기+휴대기의 새로운 콘솔 라인업이라고 추정해도 될 듯 하다. 2017년 1월 13일 "닌텐도 스위치 프리젠테이션 2017" 에서 대량 정보(가격, 소프트 라인업, 스펙 등)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때까지 기다려 보자. 하긴 1년 넘게 기다렸는데 2개월 쯤이야
  • 닌텐도는 일찌감치 스위치 하드웨어를 손해보면서 원가보다 싸게 팔지는 않을 거라고 공언하였고 또 닌텐도의 재정상태도 좋지않으므로 대형 스크린과 고성능 게임기에 걸맞게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우려. ($299 달러 설이 있다) 콘솔기로는 싼 가격이지만 휴대기로는 3DS보다 비싸면 미성년자들이 용돈으로 사기는 어려워진다.
  • 착탈식 컨트롤러는 붙여서 사용할 때는 적당하지만 떼어서 사용할 때는 너무 작아서 두 손으로 조작이 상당히 불편해 보인다.
  • 착탈식 컨트롤러가 작아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을 것이라는 우려.
  • 착탈식 컨트롤러의 부착이 기계적으로 상당히 불안해 보인다. 부착해 사용중에 강한 힘을 주거나 떨어뜨리면 컨트롤러가 떨어져나가며 부착부위가 부서져 나갈 듯.
  • 착탈식 컨트롤러를 외부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쉽사리 한 쪽, 혹은 두 쪽 전부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염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나 한달 전 애플에서 공개한 아이폰 7의 공식 악세사리 블루투스 이어폰인 apple airpods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았고 결국 뾰족한 해결책은 못내놓은채 별도 판매품을 구매하라는 애플의 대답을 받았는데, 닌텐도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16]
  • 게임 카트릿지 (게임카드)는 3DS 게임카드와는 크기부터 달라서 호환성이 전혀 없을 것이다. 데이터 공유는 Wi-Fi로 할 듯.
  • 내부 저장장치가 매우 한정적일 것이다. 요즘 콘솔에 일반적인 테라바이트급 HDD는 불가능하고[17] 보급형 스마트폰의 저장장치 수준에 불과할 것이다. 그리고 SD카드 슬롯 같은 메모리 확장 기능도 없다.
  • 공개영상에 3.5 mm 유선이어폰 포트는 있지만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에 대한 언급이나 사용장면이 없다. 다만, 조이컨을 무선으로 다루는 사진으로 보아 적어도 블루투스 자체는 지원될 듯 하나 그건 모르는 일이다.
  • 휴대형 게임기면서도 모션센서나 GPS 기능, 또는 프로 컨트롤러에서 진동기능 등을 활용하는 게임장면이 없다. 또한 3DS에도 있는 자체적인 카메라나 마이크도 없다. 따라서 포켓몬 GO같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종류의 게임은 불가능. 그러나 유비에서 저스트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모션센서는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Wii 유선 컨트롤러 포트가 있지만 무선 컨트롤러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기에서는 별 쓸모없는 포트이다. 전송 속도도 게임큐브 컨트롤러 포트와 동급이라 다른 액세서리용으론 부족하다. Wii 에서 쓰던 유선 클래식 컨트롤러나 구 패미컴 컨트롤러형의 NES 클래식용 컨트롤러를 버추얼 콘솔용으로 재활용하는 정도?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가코드. 스위치에도 국가코드가 들어갈 경우, 한국닌텐도가 스위치를 정발해 제대로 지원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행히 개발문서에는 지역코드 기능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루머가 있다.언급할 필요도 없이 당연해서 언급되지 않은걸수도 있지 않을까?

5 기타

  • 2016년 여름 유니클로에서 닌텐도를 주제로 한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는데, 1등 상품이 미야모토 시게루 친필 사인이 들어간 닌텐도 스위치이다. 지역 제한 없는 글로벌 이벤트라서 팬덤에선 국가코드가 폐지되는 거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고 있다. 또한 개발용 문서에는 지역코드 관련내용이 없다는 보도가 있어서 지역코드 폐지의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 닌텐도의 게임 및 일부 상품 유통을 담당하는 대원게임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간간이 닌텐도 스위치[18]를 언급하고 있다. 다만, 대원게임은 정발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나라의 닌텐도 소식을 가져왔기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가 반드시 정발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스위치가 거치기와 휴대기가 통합된 콘솔로 확정되면서 Wii U의 사례와 같이 한국 미정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무엇보다 차기 기종의 발매로 인해 기존 3DS 게임 발매/지원이 종료된다면 한국닌텐도는 스위치를 정식 발매해야 장사를 지속할 수 있으므로 스위치를 정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상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정발 소프트 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해도 마리오, 포켓몬, 커비, 젤다 등 주력 작품의 판매량은 잘 나오는 편이며, 후쿠다 사장이 한국 철수는 하지 않는다고 발언했기 때문에 완전 철수 가능성은 희박하다.
  • 2016년 10월 기준으로 현재까지 닌텐도 스위치의 한국 발매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추후에 발매가 결정 될 시에 닌텐도 홈페이지에 공지 될 것이라고. 닌텐도 스위치의 한국 발매 여부에 관심이 있거든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 보자.
  • 닌텐도 스위치가 휴대기기로의 역할을 겸하고 있어 PS Vita의 후속기는 더욱 더 가망이 없어져버렸다.
  • 2016년 10월 20일까지는, 닌텐도 스위치의 정식 발매가 5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아무런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여태껏 이런 전례는 없었다. 아마 경쟁회사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를 의식하는 듯. 전세대 Wii U가 부진했기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만큼은 실패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엿보인다.
  • 첫 언급 이후 장장 2년이 다 돼 가도록 도대체 공개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하프라이프 3처럼 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별 상관도 없는 회사가 뭘 공개한다고 올리기만 하면 NX 공개가 확정됐다는 둥의 식이다. 관련기사
  • 공개 이후 한시간도 안돼서 고갤인증글이 올라왔다 카더라 트위터의 어떤 일본인의 사진을 가져온 것으로 밝혀졌다.#
  • 3DS의 후속기도 겸하는가 라는 질문에 "스위치는 가지고 다닐수 있지만 가정용 거치기의 후계기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거치기와 휴대용은 각각 따로 시장전개를 하려고 생각중이며 3DS의 후계기는 추후에 개발예정."이라고 답변하여 못을 박았다. 해당 트윗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
  • 사실 이와 비슷한 구성의 게임기는 과거에 네오지오 X가 존재했었다. 다만 네오지오 X는 기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이며, TV 아웃 기능이 있는 독은 한정판에만 포함되었기에 한정판 구매자가 아니라면 휴대용 게임기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네오지오 X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TV 출력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게임기 자체가 완전 오리지널 기종이 아닌 네오지오의 복각판인데다가, 상업적으로 실패해서 흑역사가 되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좀 더 최근의 게임기를 예시로 들자면 PSP 같은 경우도 기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지만 케이블을 별매로 구입했을 경우 TV 아웃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때문에 최초의 휴대용과 거치식 게임기의 통합이라고 하기보다는 TV 아웃이라고 해도 1인분 밖에 하지 못했던 한계[19]를 넘어 휴대 할 수 있음에도 콘솔처럼 최소 2인 플레이[20]를 보장하는 최초의 휴대용 콘솔이라고 할 수 있다.[21]
  • 닌텐도 스위치가 공개되기 전, 중국에서 NX 루머 당시의 모습과 비슷한 안드로이드 기반 게임기가 발매된 적이 있다. 순전히 우연의 일치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스위치를 대놓고 베낀 것은 아니다. 관련기사
  • 십자키가 사라졌다는 커뮤니티 반응이 많지만, 실제로는 멀쩡하게 살아있다. 위 이미지만 봐도 이미 표시가 되어있으며 1P, 2P의 같은 환경을 위해 비슷한 모양으로 돼서 자칫 착각할 수 있는 구조인듯해서 그렇다.
  • 닌텐도가 낸 특허에 "이미지 투사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olygon iPnomics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위에서 언급된 3DS의 후속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 독특한 게임패드 덕분에 Wii U 때와 마찬가지로 괴상한 게임패드 아이디어 짤들이 올라오고 있다. . 후방주의
  1. 휴대용도 되고 가정용도 되는 콘솔 자체는 TV 아웃을 기능을 가졌던 PSP네오지오 X가 있지만 게임기의 컨셉 자체가 거치형과 휴대용의 통합기인 데다가 그걸 전면적으로 마케팅으로 내세운 것은 닌텐도 스위치가 최초다. 정확히는 최소 1인용인 휴대용과 2인용 이상 플레이어의 콘솔의 한계에 최초로 도전했다고 볼 수 있다.
  2. 한국도 발매된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3. Wii U와 동시발매, 3월 런칭 타이틀 확정
  4. 베데스다에서 발매 및 이식이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5. 아이템창이 하나 더 늘어났고 킹부끄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 것으로 보아 신작임이 예상되나 질주하고 있는 코스가 마리오 카트 8에 DLC로 이미 등장했던 GC 요시 서킷이라서 추가요소만 들어간 단순 이식판일 가능성도 있다. 그래고 그래픽 스타일도 변화가 별로 없다.
  6. 전작에서 못 보던 레벨이 들어있는 걸 보아 신작임을 알 수 있다.
  7. 신규 요소로 잉클링의 헤어스타일과 하의 의상이 있음을 찾아볼 수 있다. 또 Wii U 버전에 비해 그래픽이 향상되었음을 체감할 수 있다.
  8. 페이데이 2, 테라리아의 배급사
  9.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10. 예를 들면 대난투용 큐브 컨트롤러등이 니온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이를 예측한 합성 사진이 존재한다. #
  11. Tegra X2가 들어간다고 가정한다면, PS4와 140% 성능차, XBOX ONE과 71%정도의 성능차
  12. 중화권에서는 2DSNew 3DS 포함
  13. 실제로 게임보이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가지고 놀 것을 고려하여 매우 튼튼하게 만들었다. 3DS 같은 경우에도 무선 교환 기능인 엇갈림 통신의 빈도를 늘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걸 권장하고 있다.
  14. 마리오 카트 8의 경우, 3인 이상 플레이시 프레임이 반토막 난다.
  15. 실제로 테그라 X1을 사용한 쉴드 TV의 소비전력은 게임 작동시 19.4W다.
  16. 애플의 악세사리 서드파티 업체들은 별도의 홀더를 만들어 양쪽의 리시버를 줄로 잇는 부속 악세사리를 19달러에 판매하고 다녔는데, 이런 서드파티 악세사리들이 나올 수도 있다.
  17. 용량을 늘리는것 자체는 불가능한게 아니지만 값이 너무 뛰어버린다.
  18. 물론 공개전에는 정식명칭을 알 수 없으니 NS의 코드네임인 NX로 불렀다
  19. 만약 2대일 경우를 가정해도 TV 아웃은 1대 뿐이다. 2인 플레이시 1명은 조그마한 화면으로 플레이 한다.
  20. 게임에 따라서는 1인
  21. 콘솔을 휴대용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드문데, 그 이유는 휴대하기 불편하기 그지 없기 때문, 예전에 플레이스테이션2와 컨트롤러를 소형 가방에 넣고 소형 액정에 출력하는 식의 휴대용으로 만든 것도 물건도 있었으나 반응은 '들고 하는건 불편하겠다'였다. 즉, 플레이어에게 휴대용의 기준이 들고다닐 수 있는게 아니라, 들고 다니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