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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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 WATCH
ゲーム&ウォッチ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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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1980년부터 발매한 닌텐도 첫 휴대용 게임기. 옛날에는 서독오스트리아에서 "트리코트로닉"(Tricotronic)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바도 있다.

게임은 본체에 내장된 롬에 기억되어 있으므로 후에 발매된 패밀리 컴퓨터게임 보이처럼 게임 카트리지의 교환으로 다른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액정 화면도 캐릭터나 오브젝트는 계산기처럼 액정에 표기 되어있는 것이 출력되는 형태이고, 액정으로 표출이 필요없는 고정된 오브젝트 같은 경우는 액정으로 출력 안하고 위에다가 그림을 오려서 붙여놨다. 그래서 새로운 종류의 게임을 내려면 새로운 게임기를 만들어야 한다.(...).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알람 기능이 탑재된 시계로써 사용할 수 있다. 많은 게임은 2단계의 난이도 사이에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초기의 흑백으로부터 컬러 스크린을 붙여 배경이나 객체를 표현한 것도 있고, 화면을 약 1.7배 넓힌 와이드 스크린, NDS 형태로 반으로 접는식의 멀티 스크린 등으로 발전해 나갔다. 일부 모델은 스누피미키 마우스 등 타사의 캐릭터를 사용한 것도 있다.

멀티 스크린 동키콩은 처음으로 십자 키를 선보인 게임기이다. 이전까지의 게임기 컨트롤러라고 하면 동그랗거나 네모난 버튼이나 스틱 형태의 레버 정도이지만, 십자 키는 엄지 손가락만으로 4방향의 키를 누르는 획기적인 조작성으로, 그 뒤에 게임기의 표준이 되었다.[1]

닌텐도의 개발자였던 요코이 군페이가 지하철에서 계산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본 것이 탄생의 계기이다. 개발 당시에는 회사원 등의 성인이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와이셔츠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어졌고, 게임의 내용도 간단하다. 그러나 발매 후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주 구매층이 되었기 때문에 그 뒤에는 대상을 변경, 보다 게임성을 중시하여 개발이 진행되었다.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단순함과 간편함이 사회 현상으로 발전하여 일본 내 1,287만개, 해외 3,053만개 합계 4,340만개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당시에 유행한 비슷한 게임기로 게임 계산기 등이 있다. 또 닌텐도의 게임 & 워치를 모방하여 반다이, 타카라, 토미, 타카토쿠 토이즈로부터 많은 LSI 게임이 발매되었다. 또한 구소련일렉트로니카에서도 게임 & 워치를 역공학한 구조의 아류작을 낸 적이 있다. 참조

그리고 이 게임 시리즈로 나온 게임 가운데 불타는 빌딩에서 튀어나오는 아기를 구하는 'Fire'라는 게임은 바운싱 베이비즈라는 데드카피작이 도스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2]

해외에만 발매를 한 게임이 역수입되어 일본 내에 발매 된 바도 있다. 아직도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비싼 값으로 판매되고 있다.

클럽닌텐도에서 500포인트로 게임 & 워치 컬렉션을 얻을수 있지만, "최대한 원작과 똑같아야 한다"는 법칙 때문인지 1980년대판에 색깔만 발라서 냈기 때문에 포인트가 아깝다. 그냥 다른거 쓰자.

3DS의 MP3 재생 시의 비주얼라이저 가운데 공을 드리블하는 비주얼라이저가 게임 & 워치의 오마주라고 한다. 참고로 이 비주얼라이저는 슬라이드 패드를 움직이면 실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된다.

이 곳에서 플래시로 구현된 게임 & 워치(와 아류)들의 일부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타이거 일렉트로닉스에서 이와 비슷한 게임기들을 만들어낸 바 있다.

2 시리즈

  • 실버 시리즈

본체 앞면이 은빛으로, 첫 모델의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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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11에 전시된 모델. BALL이라고 하는 저글링 비슷한 게임이 내장돼 있다.

  • 골드 시리즈

본체 앞면이 금빛으로, 알람 기능과 스탠드가 장착됨.

  • 와이드 스크린

화면 크기가 1.7배 넓어짐.

  • 멀티 스크린

반으로 접히는 형태로 해외 발매를 포함, 게임이 가장 많다. 대표적으로 동키콩 시리즈가 있으며, 차후에 이 디자인이 닌텐도 DS에 계승된 듯하다.

  • 뉴 와이드 스크린

와이드 스크린의 후기 발매 시리즈.

  • 컬러 스크린 테이블 탑

고정식으로 빛을 거울에 반사하여 조명으로 사용, 컬러 액정 표시를 실현하였다.

컬러 스크린 테이블 탑을 휴대가 가능한 크기로 만든 개량형.

  • 슈퍼 컬러

세로로 긴 형태로 컬러 필름을 통해 컬러로 표시한다.

  • 마이크로 VS 시스템

가로를 늘린 형태로 2개의 컨트롤러가 붙어 대전을 할 수 있다.

해외에만 발매가 되었다. 액정의 반사판이 없고 화면이 투명하다.

  • 미니 클래식

크리스탈 스크린처럼 해외에만 발매가 되었는데, 여기에 한국도 포함되며, 영실업에서 젤다, 동키콩, 마리오를 정발한 적이 있다. 열쇠고리 크기로 만든 복각판이다. 멀티 스크린 형태도 있다.

3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Ball'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평면 인간이 'Mr. Game & Watch'라는 이름으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부터 시리즈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평면의 인간을 3D 게임에 개입시켜서 특유의 단순한 동작이나 공격처럼 보이지 않는 공격 동작을 선보인다. 그런데 성능은... X에선 그나마 좀 쓸만해졌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참전 캐릭터
일반 캐릭터
마리오루이지피치 공주쿠파요시로젤리나쿠파 주니어
와리오Mr.게임&워치동키콩디디콩링크젤다시크
가논돌프툰 링크사무스제로 슈트 사무스피트파르테나마르스
아이크러플레커비디디디 대왕메타 나이트리틀 맥폭스
팔코피카츄리자몽루카리오푸린개굴닌자덕 헌트
R.O.B네스캡틴 팔콘마을 주민피크민&올리마Wii Fit 트레이너닥터 마리오
블랙 피트루키나슈르크팩맨록맨소닉Mii
DLC 캐릭터
뮤츠류카로이클라우드카무이베요네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선 공개되지 않고 있던 와중 팩맨 트레일러 막판에 팩맨과 1980년생 동갑내기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깜짝 출연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게임 & 워치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돌았고, 이후 발매 직전 유출된 정보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전작처럼 숨겨진 캐릭터로 참전한다.

현재 ver1.1.6공식 티어 리스트에서는 (S~H)급중 G급인 37위에 위치해있다.

3.1 성능

  1. 하지만 정작 십자키는 닌텐도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까닭으로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같은 방식의 획기적인 십자키를 사용하지 못하고 그립감이 좀 후진 방식을 쓴다. 사실 비디오 게임 계열의 하드웨어 산업은 특허를 내면 쓰지 못해서 대안책을 써서 구현한다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 둘은 썸스틱을 달았다.
  2. CGA 모니터 시절 캣 앨리등과 더불어 컴퓨터학원에서 돌리던 CGA 게임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