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 상위 항목: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목록/한국
- 해당 항목의 인물이 제작한 게임의 주인공은 닝구(서프라이시아)를 참조.
파일:Attachment/닝구/cningu.jpg
저 표정 어디서 봤더라...
- 작가의 이글루스 : [1]
1.1 소개
오래 전 창조도시 쪽에서 서프라이시아 1부를 공개하여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으나, 입시 수련 때문인지 2부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현재는 볼 수 없지만 라테일 홈페이지에 걸려있던 작가의 카툰 연재시 그림체가 2부 당시의 그림체고, 이후 라테일 일러스트레이터를 맡은걸 보면 액토즈소프트에 들어가 일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서프라이시아 완전판을 공개하여, 아마추어 알만툴 게임의 역대급 혁명을 일으켰다. 그리고 동시에 지울 수 없는 커리어로 남는중이다
주요 일러스트 경력은 라테일과 2011 프로야구, 2012 프로야구, 2013 프로야구 등이 있다. 현재는 게임빌에서도 퇴사한 상태로 프리랜서 상태. 그리고 2013 프로야구는 솔직히 재미없다고 말해버렸다. 그러고 보니 이건 문제점이 엄청났지 그리고 이 퇴사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12년엔 '불량도 갱로드'와 '갤럭시 사가'의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활동 연혁이 꽤 길다. 고등학생 시절이었던 1990년대 후반부터 만화를 연재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홈페이지가 예술적으로 특이했기 때문에 당시 그림쟁이라면 한번 정도는 방문해봤을 듯. 2004년 당시의 홈페이지 버튼
그가 제작한 서프라이시아의 패러디 목록을 보면, 상당한 덕력의 소유자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 서프라이시아/패러디항목 참조. 꼭 서프라이시아가 아니더라도 청첩장이나 블로그의 팬아트 등을 보면 패러디에 집착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패러디를 잘한다(...).
1.2 근황
2015년 기준으로 BRUSH ON[2]소속으로 외주작업과 학원강사쪽이 주력인듯.큐라레: 마법 도서관,이너월드등에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총애(?)를 받는지 초기 카드인 츠쿠요미, 베토벤, 뉴턴 등이 죄다 6성이며, 5성 디오게네스도 4월 시점에서는 정화 스킬을 가진 카드 중에서는 상급에 속하는 카드이다.
일러스트레이터로써 활동이 많았음에도, 이전에 냈던 서프라이시아 완전판의 초대박 때문인지 세간에선 서프라이시아 개발자로 박혀있어 그의 블로그에 들어가면 서프라이시아 찬양 댓글이 수시로 보여서 좋게 보면 아직도 그의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지만, 어찌보면 게임의 그늘에 가려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일반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블로그 반응이 저조한걸 보면 호재..인가?
2015년 서프라이시아 1.13 패치를 발표하며 결혼이 임박했단 소식이 밝혀졌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패스맨을 오마쥬하더니 비슷해진..건가?
블로그를 통해 직접 디자인한 돌첩장을 공개했다.하드스톤 그리고 아내는 FF14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토토가2 - 젝스키스에 젝스키스가 나온 걸로 일기 소재로 쓰기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끼어들었다. 자세한 것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참고.현재 해당문서에 이름이 없는상태
이에 연장선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내 관점이 손석희, 진중권보다 조중동, 일베, 윤서인 쪽에 가깝다면 생각을 다시 해보는 것이 좋다. 라는 진영논리, 국개론 확장팩 같은 트윗을 올렸다가 시끌벅적 해졌다. 메갈리아를 중심으로 한 진보층의 분열이 있던 터라 메갈리아에 대해 어느정도 옹호 입장을 취한 손석희, 진중권을 언급한건 아무래도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는 진보층을 저격과 동시에 반대진영 디스한 것으로 보인다.또 리트윗 내용도... 다소 논란이 일자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
1.3 그림
그림체가 상당히 변화를 거쳐왔다. 아마추어가 프로가 되는 과정이 한 눈에 보인다.
카툰풍에서 극화풍으로, 거기서 다시 카툰풍으로 옮겨온 그림체. 변혁을 보면 3D 채색에 맛을 들이고 변화한 케이스인데, 무채색 선툴 명암 처리도 상당히 절륜하다. 작가가 2003년에 그렸던 서프라이시아 공식 동인지인 미스매치의 그림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심하게 카툰풍을 지향한 탓인지, 입체감과 묘사가 점점 간략화 되면서 몬스터 디펜걸스 시점에 와선 이전의 찰진 느낌의 채색기법과 묘사력이 다소 아쉬워지고, 그림체도 많이 평평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 여담
- 고등학생 항목에도 있는 유명한 4컷 짤방 또한 작가 본인이 고등학생 때 그렸던 것이다. 왼쪽의 뻗친머리 학생이 작가의 오너캐."Sequence"
- RPG 만들기 시리즈로 제작된 서프라이시아의 제작자이며 주인공의 이름도 자신의 닉네임인 닝구로 지었다. 그러면서 작가라는 오너캐로 대놓고 등장하기도 한다(...).
- 과거엔 집안 배경상 기독교를 믿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전부터 종교와 관련된 여러 고민의 흔적이 홈페이지에서 보이는가 싶더니 2007년을 전후로 무신론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프라이시아에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등의 존재로 이러한 관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 '닝구의 바른생활 일기'라는 비정기 만화를 근 10년 넘게 그리고 있다(!)
하지만 그리는 때는 작가 마음 - 스매싱 더 배틀 팬아트를 그렸다. 게임에서 4000 코인을 지불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