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sanship / 陣營論理
1 개요
특정 인물, 집단, 사물, 사건 등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그 기준이 '그 대상이 어떤 진영에 속해 있는가'를 다른것보다 우선시하여 결론을 내리는 논리를 의미한다. 더 풀어 말하자면 자신의 진영에 속한 이념에 따라 타인의 해석이나 생각 성향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고 폄하하는 행동을 말한다. 이중잣대에 해당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는 몇몇 예외도 있는데, 사람이 진영을 보고 자기 논리와 일치하는 진영에 들어가는 것을 먼저 선택하는데, 이럴 경우 자기의 주장과 자기가 속한 진영의 주장이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런 경우는 무조건 이중잣대라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갑과 을 문제 등 외부 압박 요인으로 인해 자기 논리를 억지로 자기 진영에 맞춰야 할 경우 이중잣대 문제가 발생한다.
사람은 판단하는 주체와 '같은 진영'에 속하면 긍정적인 판단을 내리기 쉬운 반면, '다른 진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진영논리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 이 경우 진영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이중잣대, 인지부조화, 선민사상, 각종 논리적 오류 등을 동원하여 자기 잘못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진영에 속해 있지 않은 제3자가 진영에 속한 사람에 비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나 입법부 및 행정부에서 여당과 야당의 대립을 전제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러한 진영논리는 선거 결과가 국가 권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피선거권을 가진 정치인이든 선거권을 가진 국민이든 진영논리는 자기가 소속(혹은 지지)하는 정당의 권력 쟁취를 위해 본능적으로 발휘되는 인간의 본성이며, 이 때문에 어떤 특정 사건이나 법안을 두고서 어느 한쪽의 입장이 아주 확고하지 않다면 기본적으로 양편으로 갈라져 각자 옹호하는 일이 많다. 심한 경우에는 자기들이 야당 시절에 무조건 결사 반대했던 정책을 자기들이 여당이 되고 나서 추진하거나, 여당 시절에 자기들이 추진해놓고 야당이 되자 결사 반대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반대로 전제군주제도 군주가 암군 혹은 폭군일 경우 임금 앞에서 자기 주장을 굽히며 임금 비위 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간신들이 꼬이면서 나라를 말아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영논리로부터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인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러나 진영논리는 극단적으로 심화될 경우 반대 진영과의 대화 자체를 단절하게 만들고, 유혈사태로 치닫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양보와 배려로 진영논리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양 진영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과 관련된 속담이나 사자성어로는 (좀 비약을 해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 "가재는 게 편", "초록동색(草綠同色)", "유유상종",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등이 있다.
흔히 우리나라의 수많은 정치인들이 진영논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선진국 국회에서는 싸움만 안 할 뿐이지, 자기 정당에 맞는 의견만 제시하는 것은 한국과 다를 바 없다.
마찬가지로 정치 떡밥이 도는 사이트에도 진영논리에 치우쳐진 사람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뉴스 댓글란[1], 디시인사이드[2], 일베나 오유 등에서 쉽게눈만 돌리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아주가끔, 특정성향을 겨냥했음에도 인물이나 작품 자체가 너무나 형편없는 나머지, 오히려 성향을 막론하고 위아더월드로 그 것을 까는 경우도 존재한다. 세상엔 진영논리로도 쉴드칠 수 없을 수준으로 형편없는 것도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보수 성향을 겨냥했으나 완성도가 너무나 처참한 나머지 보수 언론(조중동)들에서도 혹평을 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영화)가 있다.
2 진영논리의 대표적인 사례
이 글을 보는 위키러가 어느 진영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진영논리에 의해 해당 사례를 보는 시각이 180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걸러 들어보도록 하자.
- 김영삼 전 대통령 사망 당시 보수종편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독재를 하지 않았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은 독재와 맞서 싸웠다는 내용을 보도로 냈다. (...) 물론 전두환 정부를 고기방패로 삼으면 모순은 아니지만 YS는 유신정부부터 야당지도자로서 민주화운동을 했다.
-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전라남도 순천시·곡성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 대해 이런 협박을 하며 이정현 후보의 당선에 1등 공신으로 등극했다(...)
- 재보선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이 순천에 국립보건의료대학(순천의대)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이정현 의원의 업적이 생긴다는 이유로(...)
배가 아파서반대하고 나섰고, 해당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반발하는 중.
- 냉전 당시 미국과 소련은 자신들과 동맹관계만 유지하면 해당 정권이 비도덕적/비윤리적 행위를 자행해도 묵인하거나 오히려 도와주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은 친미, 반공 노선만 내세우면 제3세계 독재정권의 인권탄압, 부정부패, 민간인 학살을 묵인하고 민주화운동세력 탄압을 지원하였다.[3] 베트남 전쟁에서도 오로지 반소반공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부패하고 무능한 남베트남 독재정권을 지원하다가, 오히려 반미정서만 촉발시켰다. 이런 행태가 훗날 제3세계에 반미정서가 만연하게된 원인이다. 소련도 똑같아서 아프리카의 수많은 내전에 개입하면서, 친소노선만 내걸면 소년병 강제징집, 인종청소, 약탈, 밀수 등 무슨 짓거리를 하던지 신경쓰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자기들 말을 안듣는다고 침략해서 괴뢰정권을 세웠다가 결국 쫓겨났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시대 남아공 백인 정부가 아프리카 민족회의(ANC)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탄압할 때, 영국 보수당 마거릿 대처 수상은 한술 더 떠서 진영논리로 ANC가 테러리스트라고 헛소리를 해대다가 욕좀 먹었다. 이 외에도 마거릿 대처는 칠레의 피노체트 군사독재 정권을 비호하였다.[4] (포클랜드 전쟁을 기점으로 밀월...)
- 2011년 우고 차베스가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를 같은 반미, 반서방 진영이라고 적극 옹호했던 것도 진영논리의 한 예이다. 게다가 우고 차베스는 북한의 김정일 정권도 역시 반미노선이라고 옹호하였다. 한마디로 반미만 내걸면 똥오줌 가리지 않고 무조건 찬양하는 진영논리였다.
NL??[5]
- 전교조에서 성폭행 사건이 벌어지자 간부들이 "지금 같은 정국에 이런 사건이 터지면 우리의 적인 보수정권이 이득을 보게 된다"는 논리로 은폐해 논란이 된 사건. 해당 간부는 임산부까지 낀 술자리에서 깽판을 치면서 오히려 피해자에게 정신적 상처를 안겨주기도. 게다가 사태를 해결해야 할 정진후 전교조위원장은 '좋은게 좋은거다'식으로 일관해서 더 큰 논란을 불러왔다. [6]
- 진중권 교수도 나꼼수가 진영논리에 물들어 있다며 비판했는데, 바로 그 진영논리에 물든 나꼼수 팬들이 트위터로 같은 정권 비판적 성향 인사인 진중권을 다굴놓는 일이 벌어졌다. 같은 시기 벌어진 전문가 입닥쳐 사건도 겹쳐 전보다 진 교수의 영향력이 다소 수그러지기도 한 사건이었으나 이래저래 진영논리로 인한 자폭.
- 그런데 진중권은 과거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과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이 투신했을때 "자살할 짓을 안하면 된다", "시체 치우기 짜증나니 자살세를 걷자"며 실컷 조롱했으나, 막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하니 "정치적으로 타살당했다"는 주장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본인 스스로 "자살세" 발언은 5년만에 사과했고,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에 따라 사람 죽음의 평가도 달라지는 진영논리의 전형을 보여줬다. 또한 진중권은 2011년 추후 아나운서 송지선의 자살 암시 트윗에 [[http://blog.naver.com/ikdominia/40164178743%7C이런 비아냥까지 늘어놓아 스스로 많은 비난을 자초한 바 있다
- 나치 독일은 공산당을 거의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하는 스스로의 이데올로기를 배신하고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전쟁 초반 공산주의 이념을 국시로 내세우는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사실상의 밀월관계를 유지했다. 소련측에서도 이런 이율배반은 은근슬쩍
지도자 동무의 방침이시니까바르바로사 작전 전까지 상당부분 정당화되었고, 서로의 이데올로기 상 절대 용납할 수 없을 터인 돼지같은 파시스트들과 더러운 공산당 폭도들이 사이좋게 폴란드를 찢어먹고 접경지역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서 나오는 자이체프의 선배 저격수 쿨리코프가 이빨을 다 잃은 이유는 바로 이 진영논리에 희생당했기 때문. (사실 쿨리코프는 자이체프의 저격팀원(저격수는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중 관측수였다고 한다.)
- 마찬가지 이유로 아시아인을 저열한 인종 취급하던 이데올로기를 가진 나치 독일은 동맹을 맺은 일본인을 "명예 아리아인"이라 취급하며 특별대우하고 미화하는 것으로
설정구멍저급인종과 동맹을 맺어 발생한 이데올로기의 모순을 때우기도 했다.
- 테즈카 오사무가 그린 아돌프에게 고한다라는 만화에서는 타 인종을 다 돼지 아류종 취급하는 나치의 보안대(SD)출신인 주인공 아돌프 카우프만과 비게르만계 중동 인종인 팔레스타인의 테러단체가 "유대인에게 쫓기는 너나 침략자 유대인에게 집을 잃은 우리나 같은 편이다" 라며 협력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카우프만은 통수를 친다
- 뮌헨 올림픽 참사가 벌어졌을 당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은 실제로 네오 나치의 지원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테즈카 오사무가 아돌프에게 고한다에서 묘사했던 상황이 정말 현실에서도 있었던 것이다. 현재에도 일부 극성 네오나치들이 ISIL에 가담하러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ISIL이 괜히 이슬람판 나치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 2000년대 중후반 이후 중남미의 과반수 이상 국가에서 반서방 성향에 가까운 좌파 정권들이 집권한 이후 정치적으로 중국, 러시아, 이란 등과 의견을 같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이들과의 관계가 가까워졌으며, 교역량도 늘었다. 일부 급진적인 반미 국가들의 경우 이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적의 적은 우리의 친구", 진영논리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쪽들 역시 미국 또는 서방세계에서 하는 일이라면 거의 무조건 까고본다(...). 그리고는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등의 잘못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이쪽에서 하는 일은 찬성하는 빈도도 늘어났다. 반대로 무조건 서방이 하는 일은 옳고 설사 잘못되었더라도 우리 편이니 침묵해야 한다는 논리도 상당히 많다. 오히려 이쪽이 역사적으로 다수를 차지하는 편이다. 대한민국 역시 냉전시절부터 친서방 국가였고.
- 콘솔기종 싸움 플빠 vs 엑빠 vs 닌빠(특히 플빠와 엑빠 사이의 대립)
애들도 아닌데 아주 유치하고 추하게 싸운다그리고 이게 전세계 게임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나온다"그 나이먹고 애처럼 게임이나 하냐"란 소리듣기 싫으면 이렇게 애처럼 굴지 말아야 할것이다(...)
-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무조건 매도하는 정치적 극단주의자들도 대표적이다. 무조건 상대방을 종북/빨갱이로 몰아가는 자칭 애국보수들이나, 자신과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친일파/수구꼴통으로 몰아가는 자칭 깨어있는 시민들 모두 진영논리에 찌들어 있다. 만물일베설도 이런 행태로 볼 수 있다. 자칭 애국보수들은 진보 인사가 무슨 말만 하면 무조건 친북, 종북, 반미로 몰아붙여서 매장하고 탄압하는가 하면, 반대로 자칭 깨시민들은 온건 보수주의자나, 중도우파 성향 정치인들에게 무조건 친일파/매국노 프레임을 덮어씌우는 이중잣대를 저지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정치적 성향이 확실하게 표출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런 경향이 극단적으로 보이는데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온건한 진보주의자를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것[7]과 다를 바 없이 오늘의유머, 엠엘비파크, 82쿡에서도 보수주의자를 무조건 매국노/친일파/인권탄압자로 덮어씌우는 똑같은 짓을 저지르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게 심하면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비판만 해도 종북이나 매국노로 몰아세운다.
- 만약에 남자가 여자를 싫어한다면 무조건 남자를 좋아해야한다는 것과 여자가 남자를 싫어한다면 여자를 좋아해야한다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 미디어오늘의 기사로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 인사를 비판한 글인데, 정연주 KBS 사장은 착한 낙하산이라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써놨다. 기사참고 참고로 정연주는 방송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아예 전무한 상태로 KBS 사장에 임명되었고
오히려 김재철은 MBC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고참 방송인이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시절 이회창의 아들 병역문제와 고위층 자제들의 병역 기피를 열심히 비판하였으나, 정작 본인의 아들 2명은 군대는 고사하고 애초에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국적자들이었다.(...) 다만, 김재철의 행보를 보면 냉정하게 충분히 비판할만 하다.
- 사실 기사를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김재철 개인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대통령이 사실상 방송사 사장을 임명하는 구조 자체가 문제라는 칼럼이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방송사 사장이 청와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며, 김재철 개인을 공격할게 아니라 이런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게 칼럼의 논조이다. 문제는 착한 낙하산, 나쁜 낙하산식의 표현으로 은연중에 진영논리로 오해될만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애초에 방송사 사장 선임 방식만을 비판하면 될 것을 괜히 정연주 쉴드치는 말을 괜히 쓸데없이 해서 설득력이 없어지고 말았다. 이런 칼럼은 절대 좋은 칼럼이 아니다.
- 홍대 일베조형물 설치 사건 - 일베라서 파괴해야 한다는 것이야말로 아주 진영논리스러운 발언이다. 유명한 좌파 논객 진중권 교수는 오히려 일베라서 파괴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 억압의 한 예라고 밝혔는데 차라리 그게 덜 진영논리스럽다.
- 메갈리아에 대해 진보 메이저 언론인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JTBC 뉴스룸, 시사인에서는 부정적 혹은 비판적인 기사는 내보내지 않고 있으며, '미러링의 정당성, 페미니즘의 시작과 같은 긍정적인 표현'을 내비치고 있다(검색 내용). 이 또한 겉의 명분으로만 페미니즘, 남녀평등주의를 외치는 메갈리아의 성향과 진보주의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한 진영논리의 훌륭한 예. 그러나 정작 메갈리아에서는 진보 성향의 남성들도 씹치남으로 싸잡아 혐오성 발언을 날리고 있으며 자신들이 진보 성향이라 말하는 것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 그리고 메갈의 막나가는 성향이나 일베의 표현을 막 쓴다는 점 등 때문에 진보 사이트들에선 이러한 기사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즉, 메갈리아는 여성 일베나 다름 없는데 왜 진영논리로 감싸냐는 식이다.
3 관련 항목
- ↑ 한 예로 문재인 전 새정치 대표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을 때는 좌빨, 종북 등으로 까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대북방송을 중단시키자 찬양모드로 돌입한 점이 있다.
- ↑ 야갤이나 주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 1970~80년대 CIA는 중남미 군사독재 정권의 경찰과 군인을 직접 고문기술자로 훈련시켰다.
- ↑ 피노체트 군사정권 자체가 미국이 칠레군부 장성들을 부추켜서 일으킨 쿠데타로 등장하였다.
- ↑ 다만 우고 차베스는 입만 열면 미국을 때려잡자고 난리를 쳤지만, 실제 반미국가인 리비아, 북한, 시리아, 이란 등과 경제교류, 군사협력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석유의 대부분을 미국에 수출하면서 매년 미국과의 무역거래량은 큰폭으로 늘렸다. 이때문에 자신들의 지지자를 결속시키기 위한 국내정치용 쇼에 불과했다는 분석도 있다.
- ↑ 정진후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통진당 비레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 정의당에서 활동중이다.
- ↑ 예를 들어 탈북자 정성산은 주체사상 비판으로 유명한 진중권을 종북이라면서 공격했다.
- ↑ 파생 형태 중 일부가 진영논리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