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모스

Danimoth. 스타크래프트아비터 영웅. 다이모스하곤 상관없다.

쉴드 500/체력 600/공격 20/방어 3으로 특정한 인물이 아닌, 그냥 네임드 아비터일 뿐이다. 임무에서 구하면, '다니모스를 확보했다. 승무원들도 안전하다'라고 나온다. 즉, 탑승한 프로토스 승무원들은 별거 없다는 뜻.

'엔슬레이버즈'에만 나오는 영웅이며 아비터보다 쉴드와 체력이 많고 공격력도 2배인 20이지만 별 수 있나? 아무튼 엔슬레이버즈에 나오는 다른 영웅 유닛과 마찬가지로 별 차이는 없다. 이런 마법유닛류 영웅 유닛들이 다 그렇듯 마력 최대치나 마법 때 쓰는 마력도, 마법의 사정거리나 아비터 특유의 클로킹 범위도 같다. 공격력은 드라군과 같지만 그놈의 공격속도(...) 때문에 딜링도 그닥. 대신 체력은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EMP만 안 맞는다면 리콜 전략은 무조건 성공이다.

아이어에서 셰자르 일당이 붙잡아 모조, 워브링어와 마찬가지로 동면기에 가뒀다가, 플레이어(배신한 알파 소속의 사령관)가 구출해 동료들과 함께 셰자르의 스캐빈저를 아이어에서 몰아 내었다. 하지만 엔슬레이버즈에 나오는 영웅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그 뒤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모조는 예외로 '다크 벤전스'에서 다시 나온다. 그런데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에서 대의회와 대립중인 태사다르를 도우는 중재자가 태사다르와 짐레이너 일행을 리콜시켜준다.[1] 엔슬레이버즈는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이전시점을 다루었으므로 이때 태사다르를 도운 중재자가 다니모스일수도 있다. 아니면 다니모스의 영향을 받은 심판관들이 도왔다든지 아예 다니모스랑 같이 도왔을수도 있다.

참고로 생산가격이 매우매우 인상적인데 광물은 50으로 질럿의 절반인데 소모 가스량이 1000...[2]
생산 시간도 160x2...320초나 되기 때문에 세월아 네월아...물론 실제로 못뽑아서 의미는 없다.[3]

  1. 참고로 대의회의 심장을 부수는 미션전의 시네마틱 영상이기에 대의회의 힘이 아직 강성한 때이다.
  2. 이것은 영웅의 생산 비용을 일반 유닛의 2배로 설정해서다. 이 일반 유닛의 생산 비용이 오리지널 발매 당시 기준인데, 그 때 아비터는 광물25/가스500이었으니 다니모스도 그 2배다.
  3. 그나마 테란 유닛이면 설정된 자원에 따라 수리시의 자원 소모량이 달라지고, 생산 시간에 따라 수리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얘기가 약간 달라지지만 다니모스는 프로토스라 정말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