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bringer. 스타크래프트의 리버 영웅 유닛. 방어막 400/체력 200/방어 3이다. 번역명은 따로 없지만 전쟁인도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1] 그러나 '엔슬레이버즈'에서 얘 구출하면 전쟁이 끝나는데?[2]
'엔슬레이버즈'에서 앨런 셰자르가 붙잡아 모조, 다니모스와 함께 동면기에 가뒀지만 배신한 알파 전대의 사령관(플레이어)이 구조. 그런데 이걸 동면기에 가둬 놓을 까닭이 있나? 그냥 시스템 종료 해놓지... 셰자르의 스캐빈저를 공격하는데 나왔으나, 그 뒤에는 행방이 묘연해 '다크 벤전스'에서도 안 보였다. 만약 등장했다면 미션이 엄청 쉬워졌을 텐데
스캐럽 개수 업그레이드(5개 -> 10개)를 기본적으로 했고[3]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는 것 빼고는 영웅이라도 일반 리버와 비슷해 보인다. 더구나 리버 특유(?)의 나무늘보 같은 이동속도 때문에 셔틀(또는 드랍쉽)을 써야 하니 번거롭다.
그러나 1.03 이전에 악명을 떨친 슈팅 리버를 하니[4] 리버컨 잘 하는 프로게이머에게 갖다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얌전히 포기해야 좋을 수도 있다. 또한 리버는 광역딜러인데 앞서 말했듯이 몸빵이 아주 좋아서 저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재앙.[5]
- ↑ 블리자드 게임에서 XXXbringer라는 이름들은 대개 XXX(의)인도자 라는 식으로 번역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 ↑ 워브링거는 11시에 갇혀 있는데, 11시의 방어가 가장 탄탄해 결국 맨 나중에 구출하게 된다. 아무래도 워브링어가 방어가 허술한 곳에 갇혀 일찌감치 구출되면 높은 체력, 스플래쉬의 특성 상 미션이 더 쉬워질 것이 염려되어서 블리자드가 일부러 11시에 배치해버린 듯 하다.
- ↑ 피해 업그레이드는 스캐럽에게 적용하니 안 했다.
- ↑ 1.03 이후의 버전에서도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공격이 가능하다.
- ↑ 실드의 비율이 높아서 플레이그를 맞아도 오래 산다.
대신 테란전에서 EMP를 맞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