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레이버즈

스타크래프트 외전 캠페인 엔슬레이버즈 시리즈
엔슬레이버즈엔슬레이버즈 II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미니 캠페인. 스타크래프트를 설치할 때 나오는 기본 맵에 들어 있으며 정식 캠페인은 아니였다,하지만 이 캠페인의 주요 등장인물인 울레자즈가 여러 매체에서 부각되면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공식 캠페인이 된 외전맵 중 하나.

대화집은 스타크래프트/대화집/엔슬레이버즈 참조

2 상세

앨런 셰자르라는 밀무역상 겸 해적과 그의 군대 셰자르의 스캐빈저를 둘러싼 테란 자치령프로토스의 싸움이 주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자치령의 사령관 역할을 맡는다.

엔슬레이버즈는 기존 오리지널 캠페인과는 다르게 미션에 분기가 존재하는 점이 특징이다.[1] 두 번째 임무에서 셰자르의 포로가 된 프로토스들을 구출하는 것과 저그 정신체를 파괴하는 것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루트가 갈린다.

엔슬레이버즈는 오리지널 시절 때 만들어졌으므로 오리지날 버젼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 문서도 오리지날의 공략을 우선적으로 쓸것이다.

  • 루트 A(정신체의 파괴) - 3.아이어 공습(Assault on Aiur)
  • 루트 B(프로토스의 구출) - 3.구출(The Rescue) - 4.최후의 일격(The Final Blow)

두 가지 루트 중 정식 설정은 루트 B인 듯하다. 후속작인 다크 벤전스의 맵 설명에서 '프로토스와 자치령의 영웅들이 힘을 합쳐 셰자르를 물리쳤다[2]'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

3 등장인물

  • 사령관(플레이어)

스타크래프트의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 이름이나 설정은 없다. 작중 멩스크가 '사령관(Commander)'으로 부른다.

엔슬레이버즈의 주적. 다만 실제 임무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고 브리핑에서 이름만 언급되는 것으로 끝이다.

프로토스 영웅.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앨런 셰자르에 의해 정지장에 갇혔다. 그런 와중에 자치령에 구조 신호를 보내 자신들과 연합해 셰자르를 몰아내자고 제의한다. 정찰기에 탑승한다.

프로토스 영웅. 중재자에 탑승한다.

프로토스 파괴자 영웅.

테란 자치령의 망령 전투기 조종사. 두 번째 임무부터 등장하는 플레이어의 부관 중 한 명이며 참전 경력이 많은 베테랑 조종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망령들은 대위인데 톰 카잔스키는 대령이다.[3]

테란 자치령의 과학선 영웅. 톰 카잔스키와 같이 플레이어의 부관 중 한 명이며 자치령에서 가장 체계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멩스크가 평가한다.

본편의 설정과 같다. '아이어 공습' 임무의 브리핑에서 등장해 대의회가 아이어에서 테란들을 전부 쓸어버리기로 결정했으니 항복을 하거나 고통스러운 죽음을 고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플레이어에게 명령을 내리는 입장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자치령 황제임에도 불구하고 브리핑 부분만 보면 오히려 플레이어의 부관 같다.

4 공략법

적의 본진이나 확장기지를 파괴하고 나면 그곳에 아군 확장기지를 짓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대체적으로 플레이어의 본진으로 설정된 곳의 자원은 양이 적고 배치도 매우 이상한 데 비해[4], 적의 기지들은 자원도 많고 그 배치도 비교적 정상적으로 돼있기 때문이다.

오리지날 버전으로 플레이 하면, 이 시절의 테란이 약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일단 마린을 보조할 메딕이 없다. 즉, 바이오닉은 프로토스 질드라는 물론, 저그의 저글링/뮤탈, 심지어 히드라 상대로도 상성이 밀린다. 스팀팩조차도 리스크만 될 뿐이니 사실상 봉인. 플레이 하다보면 벙커에 넣을 목적이나 저글링 몸빵용으로만 바이오닉을 뽑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리지널 시절 골리앗의 명성이야 다들 알겠지만, '대공사업'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안그래도 멍청한 AI가 더 버벅대고 생존율이 확연하게 낮은 먹튀 유닛이다. 그런데, 종이비행기아직 코프룰루로 오지도 않은 UED 호위함, 나오는 타이밍이 느린 최종병기 그리고 사실상 봉인된 바이오닉 등 대공을 커버할 마땅한 유닛이 없어 탱크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뽑아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벌쳐와) 스파이더마인, 탱크 그리고 베슬, 그리고 대컴퓨터 배틀크루져의 유용성은 여전하여 200 메카닉이나 패스트 배틀크루져 전략은 엔슬레이버즈 미션들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먹힌다. 스펙 사기급 유닛의 환상콤보 덕분에 메카닉 전략이 잘 안 통하는 미션 하나가 있지만 말이다.

4.1 셰자르의 폐물수집단(Schezar's Scavengers)

셰자르의 스케빈저가 자치령 구역에 다시금 나타나 활동하기 시작하자 멩스크는 사령관에게 셰자르의 기지를 찾아내 파괴할 것을 명한다. 한편 정보부의 보고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저그의 활동도 관측되었다고 하는데......

  • 목표 : 셰자르의 기지를 찾아내 파괴 / 지역 내의 모든 저그 섬멸
  • 적 세력 : 저그(P4 보라색 Zerg Campaign Easy[5], P5 주황색 Zerg Campaign Medium),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Easy) 총 3세력]
  • 추천 조합 : 마린+시즈 탱크+(레이스)

소수의 마린시즈 탱크 한 대, 두 대의 SCV를 가지고 시작한다. 우선 기지를 짓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병력을 이끌고 서쪽으로 진군해 자원 지역을 지키는 셰자르의 병력을 물리치고 기지를 세운다. 아군 본진은 좌측과 우측에 있는 두 개의 다리로 다른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다리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만든다. 자원을 모으고 병력이 쌓이면 마린과 시즈 탱크를 동원해 1시 지역의 보라색 저그를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가디언이나 울트라리스크 같은 고급 병력이 있긴 하지만 숫자가 적으니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보라색 저그는 본진 외에도 그 주변에 성큰 콜로니를 여럿 지어놨는데 저그의 섬멸도 목표이므로 이들도 모두 파괴하자. 1시 지역의 앞마당에는 광물이 다량 배치돼 있으니 필요하면 이 지역도 가져간다.

이후에는 다리를 건너 12시 방향으로 진격한다. 12시와 6시에 걸쳐있는 주황색 저그는 그 지역에 있던 도시를 완전히 잠식해버렸는데, 멩스크는 그 모습을 보고 이런 지역에서 셰자르가 활동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주황색 저그는 보라색 저그에 비하면 제대로 된 병력 구성과 방어를 보이지만 역시나 미약하다. 가볍게 하이브를 밀어버리고 10시 방향으로 향하자. 그러면 드디어 셰자르의 붉은색 테란 기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멩스크는 저그 기지가 셰자르의 기지를 보호하는 형세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란다. 시즈 탱크들로 구조물 너머의 셰자르의 기지를 포격하며 야금야금 전진하자. 셰자르의 기지를 모두 파괴했으면 남은 6시 방향의 저그 기지를 정리하면 된다.

첫 미션이므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단, 플레이어가 갓 기지를 짓고 발전하기 시작할 타이밍에 저그들이 찌르기를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처음 주어진 병력을 최대한 잘 살려서 방어해내야 한다.

4.2 불 장난(Playing with Fire)

플레이어가 파괴한 셰자르의 기지는 그저 꼬리에 불과했고 진짜 셰자르의 본진으로 추정되는 곳이 발견된다. 앞서 전투를 통해 셰자르가 저그를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멩스크는 셰자르의 기지와 함께 저그 정신체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정신체를 파괴해 그가 더이상 저그를 다루지 못하게 하도록 플레이어에게 명한다. 하지만 모조라는 프로토스가 자치령에 교신을 해와, 셰자르가 아이어로 쳐들어와서(!) 테란의 패기 자기와 동료 프로토스들을 구금했으며, 그 정신체를 파괴해봤자 셰자르는 그저 다른 정신체를 골라서 조종하면 그만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더불어 모조는 셰자르의 기지에 억류되어 있는 프로토스들을 구출해 자기들과 함께 셰자르를 완전히 몰아내자고 제의해 온다. 선택의 시간이 온 것이다.

  • 목표 : 정신체의 파괴 또는 프로토스 병력의 구출 / 톰 카잔스키와 마젤란의 생존
  • 적 세력 : 저그(P5 주황색 Zerg Campaign Medium),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 P6 갈색 Terran Campaign Medium) 총 3세력
  • 추천 조합 : 마린+시즈 탱크 (초중반) / 시즈 탱크+드랍쉽+배틀크루저 (후반)

적은 9시와 12시 지상기지, 그리고 맵 중앙 섬의 주황색 저그와, 아군 본진 바로 위 섬의 갈색 테란, 2시 지역의 붉은색 테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6시 지역에 위치한다. 이 맵은 초반에 플레이어에게 다소 불리한데 광물과 가스가 아예 따로 배치되어 있어 가스를 채취하기 위해선 커맨드 센터를 하나 더 지어야하기 때문이다. 발전을 우선시 해야 할 초반부에 지출되는 광물 400이라는 자원량은 상당히 뼈아프다. 일단 본진 왼편에 있는 다리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광물이 모이는 대로 5시 지역에 가스 채취용 커맨드 센터를 건설한다. 이 임무에서 적들은 대부분 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번번이 병력 드랍을 시도하니 미사일 터렛들을 본진에 여럿 건설하는 것도 잊지 말자.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어느 정도 병력도 모였다면 바로 9시의 주황색 저그 기지를 공격한다. 9시를 공격당한 주황색 저그는 그야말로 벌떼처럼 달려드니 저그 기지가 소규모라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9시를 지키려는 주황색 저그의 시도를 저지하면 그 이후로 저그는 잠잠해지니 여유롭게 확장 기지를 건설하고 자원을 모으자. 물론 이 때에도 갈색 테란과 붉은색 테란은 수시로 공격해오니 그에 대한 대비는 따로 해줘야 한다.

다시금 자원이 쌓이고 병력이 모였다면 이번에는 12시 지역을 공격해 주황색 저그의 나머지 지상 기지를 파괴한다. 상기했듯 9시 지역을 잃은 저그는 그 기세가 잠잠해지니 12시를 밀어버리는 데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고나면 이제 어느 승리 조건을 택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A분기를 택해 정신체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면 12시 지역에 있는 언덕으로 시즈 탱크와 호위 병력을 이끌고 올라간다. 언덕 위에서 공성 모드를 펼치면 건너편 섬에 있는 주황색 저그의 하이브까지 사정거리가 닿는데, 그 하이브는 9시와 12시를 파괴한 시점에서 저그에게 남은 유일한 자원줄이자 생산 건물이다. 용서없이 파괴하자. 그러면 저그는 자원줄도 생산 수단도 모두 잃어버린 신세가 되므로 아주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이후로는 저그 기지 주변에 있는 스커지뮤탈리스크들을 레이스의 짤짤이로 정리하든 베슬로 정리하든 해서 드랍쉽의 안전을 확보하고 병력을 상륙시킨다. 중앙 섬의 저그 기지는 스포어 콜로니는 많지만 성큰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일단 아군 병력이 내린다면 순식간에 정리해 버릴 수 있다. 소수의 수호군주가 있긴 하지만 숫자가 너무 적어 위협이 되지 못하므로 마음껏 저그를 유린하고 정신체를 파괴하자. 혹은 어차피 추가 병력 생산이 불가능한 저그이기 떄문에 배틀크루저 4기 정도만 뽑아서 가도 정리된다.

하지만 B분기를 택해 프로토스 유닛들을 구출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단단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2시 지역에 위치한 프로토스 유닛들은 붉은색 테란 기지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는 붉은색 테란을 전면 공격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중앙 섬의 저그를 공격할 때와는 달리 붉은색 테란은 미사일 포탑을 기지 주변에 도배해 놓는 등 방어도 탄탄하기 때문에, 자원을 더 투자해서 필요하다면 배틀크루저와 야마토 포를 써먹을 필요가 있다. 배틀크루저를 사용하겠다면 12시는 물론이고 중앙 섬의 저그 기지를 파괴하던가 혹은 갈색 테란을 밀어버려서 자원을 넉넉히 확보하도록 하자. 한편 2시에 병력을 상륙시키는 데엔 붉은색 테란기지의 왼편과 아래편 방향을 고를 수 있는데, 왼편은 일단 병력이 상륙하면 프로토스 유닛까지 거리가 가깝지만 미사일 터렛이 매우 많아 공중 유닛을 굴리는 데 껄끄러우며, 아래편은 미사일 터렛의 수가 적어서 상륙에는 유리하지만 프로토스 유닛이 있는 곳과는 거리가 멀고 붉은색 테란의 사령부를 비롯한 주요 건물들이 있는 곳이라 저항이 매우 격렬하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어느 방향을 택할지는 입맛에 따라 고르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프로토스 유닛들을 구해 임무를 끝내도록 하자.

이 외에도 굉장히 쉬운 꼼수가 있는데, 임무가 시작하자마자 1시 방향 쪽으로 배치되어 있는 스포어 콜로니와 미사일 터렛에게 최소한으로 맞으면서 마젤란과 톰 카잔스키를 프로토스가 갇혀 있는 섬까지 보낸 다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달리는 방법이다(...) 프로토스 유닛들이 근처에 아군 유닛이 있기만 하면 구출되므로 이용할 수 있는 꼼수. 미사일 터렛이 근처에 많이 배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톰 카잔스키가 죽기 전에 승리 메시지가 뜬다.

여담으로, 핵, 시즈 탱크, 야마토 건, 이레디에이트 등으로 원거리에서 프로토스 병력을 모두 죽일 경우 프로토스 구출 분기를 선택할 수 없다...

4.3 분기 A

4.3.1 아이어 공습(Assault on Aiur)

사령관과 자치령 군대는 셰자르의 애완 정신체를 제거했다. 활동 거점을 잃어버린 셰자르는 아이어에 있는 본거지로 퇴각하고 멩스크는 셰자르를 추격해 완전히 끝장낼 것을 주문한다. 그러나 셰자르에게 동포를 잃고 또 그를 막지 않은 자치령 군대에 분노한 프로토스가 아이어에서 테란들을 몰아내기 위해 공격해온다.

  • 목표 : 프로토스 사원 파괴[6]와 셰자르 일당의 섬멸.
  • 적 세력: 프로토스(P2 파란색 Protoss Campaign Difficult),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 P6 갈색 Terran Campaign Medium) 총 3세력
  • 추천 조합: 벌처+시즈 탱크 (초반) / 시즈 탱크+배틀크루저 (후반)

브리핑에서 알다리스와 멩스크가 언쟁을 벌인다. 알다리스는 프로토스가 자치령 영역 안에서 테란 범죄자의 손에 희생됐는데 가만히 있었다며 멩스크를 비난하고, 멩스크는 프로토스가 똑바로 안 하니까 셰자르같은 자가 프로토스 사원에서 저그를 조종할 힘을 얻은 것 아니나며 셰자르와 사원 둘 다를 제거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맞선다. 테란의 패기 2 결국 프로토스는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맵의 세력 분포는 9시와 11시, 12시를 차지하고 있는 파란색 프로토스와 맵의 오른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셰자르의 갈색과 붉은색 테란, 그리고 7시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어의 자치령 테란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정상으로 프로토스는 자치령 군대와 셰자르의 스캐빈저의 두 세력 모두와 적대하는 것이 옳겠지만, 오리지널 시절 인공지능 플레이어끼리의 우호/적대 관계 설정은 캠페인 에디터로 불가능 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프로토스와 셰자르 세력의 공격을 동시에 받아내야 한다. 불합리하다. 이 맵은 다른 분기에서 적의 구성원만 바뀐 채[7] 재활용된다.

시작 지점은 지금까지의 임무와는 달리 자원 배치가 정상적이고, 마치 두 개의 자원 지역을 한 곳에 몰아넣은 듯한 형상이므로 당장은 크게 자원 문제를 겪을 일이 없다. 하지만 프로토스와 테란 조합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우선 프로토스 사원을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자.

설정상 사원이 프로토스들의 유닛을 소환하는 수단인 차원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인데, 사원이 파괴될 경우차원장이 불안정해졌다며, 이제 프로토스가 추가 유닛을 뽑을수가 없다는 말을 남긴다. 게임상으로도 프로토스는 모든 프로브들이 파괴되고 보유한 자원이 자동으로 0이 되어 사실상 전멸당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임무는 똑같은 맵 다른 분기와 같이 영웅 유닛의 죽음이 패배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베슬 영웅인 마젤란과 아비터 영웅인 다니모스를 적극 활용하자. 메카닉 체제를 기반으로 시작 지점에서 자원을 모아 병력이 쌓이면 눈에 가시같은 아군 본진 바로 위의 프로토스 9시 기지를 공략한다. 프로토스는 시작부터 고급 유닛인 캐리어리버, 아비터, 하이 템플러들을 잔뜩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즈 탱크와 골리앗을 다수 준비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9시를 제압하는 동시에 빠르게 병력을 모아서 11시와 12시 사이에 있는 프로토스 사원을 공격하자. 사원 주변은 상시 방어 병력이 머무르고 아비터도 자주 들락날락 거리므로 주의하면서 시즈 탱크의 원거리 포격으로 사원을 날려 버리자. 물론 이런 와중에도 적 테란들은 언제든 공격해올 수 있으니 본진 방어도 신경 써준다.

사원이 부서진다면 사실상 11시와 12시 멀티는 플레이어의 것이다. 껍데기만 남은 프로토스의 기지들을 정리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간간히 들어오는 적 테란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업그레이드와 병력 늘리기에 치중하자. 적 테란 중 갈색 테란 세력은 사실상 들러리와 마찬가지일 정도로 약하니 병력을 적당히 모아서 밀어버리고 맵 오른편의 성채 지형에 자리잡은 붉은색 테란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성채 입구부터 차근차근히 공략하는 정공법을 쓰는 것도 방법이지만, 성채 언덕 위에서 적 시즈 탱크가 자리잡고 포격해 귀찮게 하는 경우가 많고 적 테란의 생산 시설도 성채 입구 쪽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저항이 거센 점은 유념해야 한다. 그런 점이 신경쓰인다면 수송선에 대량의 메카닉 병력을 태워 2시 방향에 있는 두 개의 적 커맨드 센터 부근에다 폭탄 드랍을 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그 지역 근처에는 적의 보급고도 상당히 많은데 공성 모드의 사정거리가 닿는 곳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어서 적의 보급 사정에도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다. 본진이 공격당해서 적 SCV들이 이곳저곳 수리하러 다니느라 기지 기능이 마비되는 것은 보너스. 어쨌든 적 테란 세력의 건물들을 모조리 파괴하면 임무는 완료된다.
사실 빨강색 테란만 남은시점에선 이제부턴 컴퓨터 갖고놀기다

적세력은 셰자르 본대와 들러리 테란 해적 그리고 컨클레이브(대의회)가 보낸 프로토스 병력의 조합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웠어야 할 텐데, 다른 분기와 다르게 오리지널로 플레이 해도 체감 난이도가 낮은편이다. 이는 9시의 언덕에 시즈탱크들이 자리잡으면 프로토스가 처리를 못하는 것도 그렇다.[8],

애초에 마인박고 탱크들이 자리잡을 때 그걸 밀 수 있는 건 같은 탱크와 레이스/배틀 조합이나 프로토스의 아비터를 대동한 질럿+드라군인데, 컴퓨터 테란이 배틀/탱크를 애용하는 반면, 컴퓨터 프로토스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고급유닛은 잘 뽑아도 질드라를 많이 안뽑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 요인은, 사원과 9시 기지와의 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 다시 말해, 이 미션에서 주요 적대 세력은 빨간 테란과 프로토스인데, 프로토스가 너무 빨리 무력화 된다는 것이다. 사원을 파괴하는 것으로 11시 12시를 거저 얻으니.. 다른 분기처럼 사원이 12시 본진 안에 있고, 사원파괴에 따른 프로토스의 패널티가 적었더라면 그래도 그럭저럭 어려운 미션이었을 것이다.

4.4 분기 B

4.4.1 구출(The Rescue)

사령관은 멩스크 황제가 직접 내린 지시를 거부하고 모조의 제안대로 프로토스들을 구출한다. 프로토스와 행동을 같이하게 된 사령관은 모조에게서 그와 다른 동료들이 스테이시스 셀에 갇혀있으며 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 목표 : 모조, 다니모스, 워브링거를 구출 / 모든 영웅들의 생존
  • 적 세력 :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 P4 보라색 Terran Campaign Medium P6 갈색 Zerg Campaign Easy[9]

) 총 3세력

  • 추천 조합 : 질럿+드라군+아비터[10]


플레이어는 대규모 프로토스 병력을 보유한 채로 시작한다. 시작 병력이 많은 까닭은 이들을 이끌고 테란 기지 중 한 곳을 파괴해 아군 본진으로 삼기 위함이다. 적 테란들은 1시와 11시, 6시에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기지 내부에는 프로토스 영웅들이 갇힌 스테이시스 셀이 한 개씩 존재한다. 스테이시스 셀이 파괴되면 공통적으로 프로토스 영웅과 프로브 두 기가 나온다.

그럼 어느 쪽을 공격하느냐가 문제인데 우선 11시의 붉은색 테란은 제외한다. 방어 시설과 병력이 세 기지 중 가장 많고 기지 내부에는 배틀크루저도 있기 때문에, 공격하다 이쪽 병력이 전멸하거나 남는 게 없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 남은 1시와 6시 중에서는 6시 쪽을 공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6시는 초기 방어 병력이 가장 부실하고 기지 자체의 입지도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방어에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6시 지역의 갈색 테란의 경우 블리자드의 실수로 인해 기본적으로 잘못된 인공지능이 설정되어 있어[11] 공격당하면 반격하는 다른 테란 기지와는 다르게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공략이 한결 수월하다. 어쨌든 그렇게 6시의 스테이시스 셀을 부숴 영웅을 구출하고 딸려나온 프로브로 기지를 만든다.

그 외에는 자원을 모으고 병력을 구성해 1시와 11시의 스테이시스 셀을 파괴해 영웅들을 구출하면 된다. 1시의 보라색 테란의 경우는 비교적 쉽게 공략할 수 있고 11시의 붉은색 테란은 좀 어렵긴 하지만, 목표 자체가 적의 전멸이 아니라 스테이시스 셀을 파괴해 영웅들을 구하는 것이므로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4.4.2 최후의 발폭(The Final Blow)

프로토스와 테란의 영웅들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여 셰자르와 그의 애완 정신체에 대한 반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셰자르는 토라스크라는 새로운 위협을 꺼내들었다. 테란과 프로토스가 함께 한다고 해도 이 싸움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 목표: 정신체와 셰자르 일당의 섬멸
  • 적 세력 : 저그(P4 보라색 Zerg Campaign Medium, P5 주황색 Zerg Campaign Difficult),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 총 3세력
  • 추천 조합 : 시즈 탱크(초반) / 배틀크루저(후반) (테란) / 질럿+드라군 (초반) / 질럿+드라군+캐리어 (후반) (프로토스) /다크아칸

스타크래프트 공식 캠페인과 외전을 통틀어도 많이 어려운 미션. 이 미션의 체감 난이도 상승 요인의 80%이상이 체감시간 1~2분 주기로 우리 기지 상태를 살피러 오시는 깡패유닛 토라스크때문이며, 나머지는 이와 별개로 보라색/주황색 노예저그들과 셰자르 본대인 빨강테란때문이다. 바꿔 말해서 이 미션의 승패여부는 대(對)토라스크를 상대로 최대한 피해없이 효율적인 병력을 구성하고, 동시에 그 병력이 테란과 저그 병력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수 있느냐, 혹은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정신체를 무력화하냐에 달려 있다.[12]
그리고 이 미션은 브루드워에선 바이오닉만으로도 저그가 썰리고 다크아콘으로 토라스크 뺏으며 노는 놀이터가 되어버린다.

임무 시작시 플레이어는 프로토스와 테란 유닛들을 함께 조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리 좋아할 것은 못되는 게, 두 종족의 테크를 따로따로 올려야 하니 소모되는 자원도 많고, 종족이 다르기 때문에 인구 수도 따로 관리되므로 여러모로 불편하다. 게다가 12시 방향의 정신체가 주기적으로 토라스크를 소환해 공격해오고 그와는 별개로 적 저그와 테란도 쉴 새 없이 공격해오니 그야말로 정신이 없다.

다른 분기의 맵을 재활용하고, 적의 구성을 프로토스와 테란에서 저그와 테란으로 바뀌었다. 그렇기 때문에아이어 공습의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보다는 조금 수월했...어야할 터인데..

이 임무 난이도를 결정하는 알파이자 오메가인 토라스크는 체력 800에 방어력 4 공격력 50[13]의 충공깽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토라스크가 오리지널이라 키틴질 장갑 업글과 속업 업글이 안돼있으며, 주황/보라의 노예저그와는 별개로 취급되어 시간이 지나도 공방업을 하진 않지만, 방어력 4이면 일반형 공격인 질럿조차도 노업으론 8데미지밖에 못 준다. 사실상 토라스크가 도착하면 초기 지급되는 주딜러인 워브링어를 다니모스의 주변에 두고 유닛을 최대한 긁어모아서 일점사 해야 한다.이런 유닛이 거의 체감시간 1분에서 2분 간격으로 온다. 심지어 부활에 대한 신호도 안주고 말이다.

때문에 토라스크 하나 막으려고 탱크 1부대가 본진 방어에 써야한다. 그마저도 못미더운게, 가끔 디파일러가 다크스웜을 뿌리는데 이 안으로 토라스크가 들어가면 리버 질럿말고 깡패 토라스크에게 제대로 된 딜을 넣어줄 애가 없다. 그래도 스플레시 데미지 때문에 노업이라도 31는 들어간다지만 그렇더라도 1부대의 탱크가 토라스크를 부대단위로 3번 때려야 한다. 물론 그 전에 토라스크가 시즈탱크에게 어그로가 끌려 시즈탱크로 돌진할 것이다.

상기한대로 토라스크 하나 때문에 본진의 방어상태의 요구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애매한 방어는 곧 본진의 파괴->GG로 직결된다는 말.
그리고 병력을 뽑는데 소비하는 자원도 동시에 급격하게 상승한다. 그래서 본진의 그 많던 자원이 토라스크 방어만 하다가 금방 없어져버린. AI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으나, 자신이 생성될때 가장 가까운 곳부터 어그로가 끌리는 모양인데, 때문에 11시와 9시에 멀티를 지었을 경우, 본인이 우리 일꾼들 일 열심히 하는지 직접 보러 오신다. 이외에도 브루드워로 메딕으로 길막을 하면 몇 초 뒤에 메딕으로 타겟이 바뀌는데, 이는 진로에 길막해둔 서플라이 디팟/ 파일런도 예외가 아니다. 즉, 인공지능을 이용한 꼼수가 안 통한다는 뜻.

물론 토라스크만 신경써도 안된다. 정신체를 지키는 주황색저그가 울트라+가디언+뮤탈+히드라 조합으로 기지에 놀러오고 중후반대에 접어들면 빨간색 테란도 탱크+핵이 탑재 된 고스트+배틀 조합으로 온다. 운이 더럽게 안따라주면 토라스크랑 세트로 쳐들어오기도 한다.

수비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만, 다음 문제는 공격, 9시 멀티를 최대한 빨리 밀어야하는데, 테란 메카닉은 정말로 수비 말고는 답이 없다. 모았다 하면 퀸들이 달려와 브루들링을 마구 분사하고 도망가고, 디파일러는 유닛[14]플레이그를 뿌려버린다. 물론 디파일러가 진짜 짜증나는 이유는 원거리 공격 무시하는 다크스웜. 9시 언덕을 통한 밀기 전략도 여기 저기 날아다니는 오버로드들이 이미 수송 기능 업그레이드를 마쳤기 때문에 프로토스 상대하는 만큼 안 밀어진다. 무엇보다 혈압 오르는 건 이 타이밍에 토라스크가 찾아오는 거다. 그놈의 토라스크

여기까지 읽으면 이해하겠지만, 가능한 프로토스 병력을 써야 하며, 탱크는 본진방어나 프로토스의 보조용으로만 써야한다. 아니면, 빠르게 배틀이나 캐리어를 모으는게 낫다. 우선 아군 본진 바로 위의 9시 보라색 저그 기지를 최대한 빨리 접수한다. 저그들을 상대로 하이템플러는 필수. 9시를 정리하면 멀티를 짓고 병력이 모이는 대로 최대한 12시 기지에 공격을 감행해야 한다. 토라스크를 부활시키는 정신체를 재빨리 파괴시키는것이 제 1순위 목표임을 잊지 말라.

그와중에 6시의 보라색 저그는 잃어버린 자기 9시 멀티를 다시 되찾으려고 9시 멀티를 주기적으로 괴롭힐 거고, 빨간색 테란도 후반대에 접어들기 시작해서 바이오닉으로 찌르는게 아닌 제대로 된 병력을 구성해 보낼 것이다. 핵을 쏘는 경우도 있으니 디텍터의 대비도 필수이며, 계속 강조하지만 토라스크를 대비해 방어는 굉장히 튼튼해야한다.

정신체가 무력화되고 남은 12시 건물들과 11시, 6시를 정리하면 이제 한시름 놓을 수 있다. 11/12시의 주황색 저그와 정신체를 잡은 후에는 남은 저그 기지를 정리해 그 자리에 멀티를 세우고 이 다음부터는 아이어 공습에서 붉은색 테란을 공략하던 방식으로 진행해 나가면 된다. 프로토스에게는 아비터의 리콜이 있기 때문에 폭탄 드랍을 노린다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때마침 영웅 아비터인 다니모스도 있으니..

패스트 배틀/캐리어로 갔다면 그 중 6마리 정도는 본진과 멀티 방어에 쓰고 계속 뽑아서 배틀/케리어 부대 무쌍으로 전부 쓸어 버릴 수 있다. 난이도가 쉬워지게 하는 빌드중 하나. 단 캐리어는 스커지를 잘 못잡으니 주의.

그런데 브루드 워로 이 임무를 진행한다면 이 모든 상황이 달라진다. 메딕의 존재로 테란이 굳이 저그 기지 쓸려고 배틀이나 탱크 모을 필요도 없어지고 다크 아칸의 마인드 컨트롤로 토라스크를 빼앗아 역관광을 해줄 수 있기 때문. 원래 설정대로라면 죽은 토라스크를 정신체가 자기 힘으로 계속 부활시켜 보내는 것이지만, 게임 상에서는 마인드 컨트롤로 아군이 된 토라스크도 적 입장에서는 죽은 것으로 치기 때문에 토라스크가 무한히 증식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계속 만들고 계속 뺏고 이렇게 모은 토라스크 1부대가 어디까지 청소할 수 있는지 시험해봐라. "X사기"라는 말이 입에서 튀어나온다.

5 기타

어떤 마지막 미션을 끝내든 간에 셰자르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끝이 난다. 본 캠페인 내내 나오지 않던 셰자르는 후속작인 다크 벤전스에 가서야 제대로 등장한다.

플레이어 캐릭터인 사령관의 경우, 루트 B를 선택한다면 자치령을 등진 채 자기 휘하 부대를 이끌고 프로토스와 공동작전을 펼쳤다는 결론이 나온다. 거의 짐 레이너급 인물이라 할 수 있겠지만 루트 B가 정식으로 취급됨에도 불구하고 뒷이야기가 전해지지 않아 결국 이 인물이 어떻게 되었는가는 알 수 없다.

멩스크가 황제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캠페인의 시간적 배경이 오리지널 캠페인의 에피소드 1 이후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정확히 언제쯤 벌어진 일인가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아이어 공습'에서 알다리스가 대의회를 언급하고, 캠페인의 에피소드 2 이전에는 저그가 아이어에 발을 들인 적이 없으므로 에피소드 2 후반에서 에피소드 3 당시의 시점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유난히 테란의 우월함이 강조되는 캠페인이기도 하다. 우선 캠페인의 주역이 분기와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테란의 사령관이며, 프로토스의 모성인 아이어를 침공해 사원에서 신비한 힘을 빼돌리고 프로토스의 옛 요새를 점거하기도 한 셰자르나, 마찬가지로 목적달성을 위해 아이어를 침공하는 자치령의 모습, 알다리스에게 당당히 일갈을 날리는 멩스크가 그러하다. 사람 때문에 우월함보다 오만함이 더 맞는 말 같은건 기분탓이다.

스크립트를 번역한 맵이 있다.

'불장난'과 '구출' 미션의 맵은 테란 삭제미션 맵의 재활용이다. 지형 구성도 둘이 거의 비슷하다.

이 캠페인도 스타크래프트 2로 리메이크 되었다.

그런데, 다른 리메이크된 공식 캠페인과는 달리 난이도가 괴랄하다! 모든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스타1과는 다르게 똑똑해서
일반 난이도로 해도 쉴새없이 몰려온다.심지어 핵도 쏜다! 경고도 안뜨고! 적 심시티도 잘되있어서 뚫기도 쉽지않고 스타1 당시의 모든 꼼수가 막혔다.
난이도가 조절되었는지 최신버전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스2 캠페인의 어려움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한 정도.적어도이젠 핵 경고는 뜨는것 같다.

  1. 시나리오의 분기라는 요소는 이후 브루드 워에 가서야 정식 캠페인에서 채용된다. 또한 엔슬레이버즈의 네 번째 임무에서 토라스크가 일정시간마다 기지로 쳐들어오는 요소는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의 마지막 임무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부분이다. 블리자드가 엔슬레이버즈를 통해서 캠페인의 전개에 대해 실험해본 듯하다.
  2. Though Protoss and Dominion heroes banded together and put an end to his schemes by destroying his strongholds,
  3. 한국 공군으로 치면 일반 망령들은 일반 전투기 조종사 또는 편대장급이고, 톰 카잔스키는 전대장 또는 비행단의 부단장급이다.
  4. 가스와 미네랄이 서로 매우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오리지널 캠페인의 한계
  5. 저그 캠페인 Easy는 다른 AI와는 달리 모든 테크의 유닛들을 다 활용하는 대신 러쉬 병력이 적다.
  6. 일단 목표이긴 하지만 맵의 트리거를 보면 반드시 충족되야 할 승리조건이 아니다. 즉, 셰자르의 테란 세력만 섬멸해도 임무를 승리할 수 있다.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7. 셰자르의 주 병력인 빨간 테란은 제외
  8. 싫어도 무조건 많이 뽑아야하는 수송기 오버로드가 있는 저그와는 달리, 컴퓨터 프로토스는 기본적으로 셔틀을 많이 안 뽑는다.
  9. 오타가 아니다. 진짜로 에디터로 확인하면 이 인공지능으로 설정되어 있다.
  10. 다니모스를 활용하자.
  11. 트리거 상으로 테란 종족의 인공지능이 설정되어야 하지만 엉뚱하게도 저그 종족의 인공지능이 작동하도록 되어있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경우 게임 상의 종족과 트리거 상의 인공지능 패턴의 종족이 일치하지 않으면, 일꾼 유닛으로 자원만 캘 뿐 다른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
  12. 예시로 패스트 배틀크루져로 갔다면 이 미션이 눈에 띄게 쉬워지며, 정신체에 대한 드랍/ 리콜 플레이로 빠르게 제거하면 그 다음부터 병력 모으면서 진행하기가 수월해져 난이도가 확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3. 울트라 DPS가 노스팀팩 마린과 맞먹는다
  14. 보통은 건물에다 뿌리지만 디파일러에게 선공하면 유닛에다 뿌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