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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다 아케미의 대표작인 크리미마미.
자화상.
1 개요
高田明美.
일본의 여류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타마 미술대학 졸업후 타츠노코 프로덕션에 입사하며 업계에 발을 들인 후, 우루세이 야츠라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1981년 프리선언 이후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와 변덕쟁이 오렌지로드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고,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 라라 이후로는 캐릭터 디자인보다 일러스트레이터 쪽을 더 중심적으로 활동을 했다.
애니메이터로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작품 전체의 작화를 조율한다던가 하는 역할을 했다기보다는, 캐릭터를 그려내고 그런 캐릭터들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그려내 작품의 인기 상승에 일조한 인물. 수채화 풍의 색감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다카다 아케미의 일러스트는 여러 애니메이션 계열 일러스트레이터들 중에서도 손꼽을 수준이다.
이쪽 업계인들은 많든 적든 화집을 펴내는 일이 잦지만, 그 중에서도 다카다 아케미의 화집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AKEMI라는 명의로 활동했다는 루머도 있지만 본인의 블로그에서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각본가 이토 카즈노리의 부인으로도 유명했지만[1], 현재는 이혼하여 남남이다.
2003년 이후로는 보석 디자이너로도 활약중. 마야 미네오가 좋아합니다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 궁극초인 R의 드라마 CD에서 성우를 맡았을 정도[2]. 이토 카즈노리는 "집사람이 팔 다치면 성우 시킬겁니다"라고 조크를 날리기도 했다.
2 주요 참여작
- 과학닌자대 갓챠맨 - 2와 F에서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
- 우르세이 야츠라
-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 메존일각 - 모리야마 유지를 이어 2기부터 참가
- 오렌지 로드
- 트와일라이트 Q
- 어번 스퀘어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동급생 - 새턴판에서 특전 일러스트를 그림
-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 라라
- 서풍의 전기 - 소설 일러스트
- 신주쿠 소년 탐정단 시리즈 - 소설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