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스타일

3편에서 도입되어 4편에서도 사용된 단테의 스타일 시스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1 트릭스터 (Trickster)

4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1], PC 1
회피를 위주로 하는 시스템. 대쉬할 때 무적 판정을 받는 시간이 생기며, 체공 시간을 늘려주는 에어 대시와 적을 향해 이동하는 순간 이동 등을 구비한 스타일이다. 3편에서는 월하이크 같은 기술도 있었으나, 4편에서 삭제되었다.[2] 덧붙여 4편에서는 3편에서 가능하던 지상 2~3회 연속 대시는 불가능해졌지만 마인 모드에서 공중 2단 대시와 무한 대시가 가능해졌다.
이 스타일을 에너미 스텝과 조합해서 잘 활용하면 그야말로 땅에 발 안 붙이고 무공을 선보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Truestyle Tournament 4 -- DMC4 (Dante) -- Brea 55초부터
Truestyle Tournament 4 -- DMC4 (Dante) -- Uten
화려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트릭스터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스타일의 활용도는 끝이 없어서 플레이어 손이 빠를수록 입이 떡 벌어지는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트릭스터를 가장 잘 다루는 플레이어는 대표적으로 his1nightmare로 이런 영상DMC3: TriCKsTeR S T Y L E이 있다. 더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검색해보자.

1.1 기술

  • 대시: (방향 입력) + 스타일
말 그대로 지상에서 짧은 거리를 스치듯이 이동한다. 무적 시간이 있어 이 동안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방향 입력을 하지 않을 경우 바라보는 방향으로 대시한다.
  • 더블 대시, 트리플 대시: 각각 대시, 더블 대시 후 다시 대시
3편에서는 스타일 레벨이 오르면 대시를 후딜레이 없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네로의 테이블 호퍼 2, 3를 생각하면 된다. 허나 이는 오로지 기동력을 위한 것으로, 무적 시간 그런 거 없다. 4에서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지만, 마인화하면 무한히 대시를 이어서 할 수 있으며, 각 대시에 모두 무적 시간이 적용된다. 그렇다고 마인화를 키고 할 필요까진 없다. 후술할 로얄가드 스타일을 이용하면 후딜레이를 없애고 연속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 머스탱: 대시로 적에게 충돌
4편에만 등장한 대시의 파생기. 대시로 적에게 부딪히면 그 적을 밟고 뛰어오른다.
  • 스카이 스타: 공중에서 (방향 입력) + 스타일
에어 대시. 기동력이 마땅치 않고 무적 시간도 없어 대시처럼 공격적(?)으로 사용하기는 곤란하다. 4편에선 마인모드 중엔 2연속 에어 대시가 가능하다.
  • 에어 트릭: 록온 + 타겟 방향 + 스타일
순간적으로 사라졌다가 적 앞에서 나타난다. 단 거리 제한이 있으며 그 거리가 조금 짧은 편이라 아무렇게나 막 쫓아갈 수는 없다. 또, 4편 버질의 그것과는 달리 점프 한 번당 한 번의 에어 트릭만 가능하다.
  • 월 하이크: 벽 앞에서 스타일
3편에만 있었던 액션. 벽을 달려 올라가서 적의 공격을 피한다. 달리는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벽을 아예 타고 오르는 수준은 되지 못한다.
  • 플리퍼: 공중에서 맞아서 날아가는 중 스타일
4편에만 있는 일종의 공중 낙법. 맞아서 날아가는 중에 뒤로 튀면서 자세를 복구한다. 잘 쓰면 실수를 만회할 수 있게 해 주지만 보통 실전에서 피격당했을 때 트릭스터를 켜고 낙법을 쓰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부지기수. 또한 실력가들은 거의 맞지를 않으니, 쉽게 묻혀버린다.

2 소드마스터 (Swordmaster)

4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2
근접무기, 즉, 마도구에 능한 스타일. 스타일 키로 각 마도구 별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스킬을 사용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에게 잘 맞는 스타일이다. 리벨리온의 에어리얼 레이브(공중 베기), 소드 피어스(칼 날리기), 댄스 마카브레, 드라이브/오버드라이브, 베오울프와 길가메시의 리얼 임팩트(진 승룡권) 등 근접 무기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4편에서는 스타일 전환이 자유로워지고, 로얄가드와 건슬링어가 보조 스타일로 격하(...)됨에 따라 주력 스타일이 되었다.

소드마스터 기술은 데빌 암의 기술을 확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 항목에서 서술하지 않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데빌 암 항목에서 서술한다.

3 로얄가드 (Royalguard)

4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3
방어 기술 '블록'을 통해 방어하고, '릴리즈'를 통해 반격하는 스타일. 적의 공격을 막아내게 되면 가드 게이지가 올라가는데, 이 게이지를 축적한 후 '릴리즈'를 통해 통렬한 데미지의 일격을 날릴 수 있다. 로얄가드 게이지가 높을 수록 위력은 강력해진다. 단테가 가지고 나오는 4개의 스타일 중 가장 어려운 스타일로 평가받는지라, 고수들이 많이 운용하게 되는 스타일. 그 잠재력에 대해 말하자면, 본래 근접 공격으로 때리면 반사 대미지를 먹는 블리츠를 상대로 명중-블록-명중-블록을 반복해서 순식간에 트리거 게이지와 가드 게이지를 둘 다 채운다. 보통 공격 리듬이 느릿느릿하고 한 방이 강력한 길가메시의 평타 공격이나 풀 하우스가 이용되지만, 괴수들은 리벨리온 공격, 에어리얼 레이브[3] 등으로 방어막을 빼기도 한다. 참고영상 짧은 시간이지만 릴리즈 후에도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저스트 블록 시에는 일반 블록과는 달리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공격 바로 직전 블록 시 저스트 블록이 되듯, 같은 타이밍에 릴리즈 시 저스트 릴리즈가 된다. 4편에서는 '로열 블록'과 '로열 릴리즈'라고 이름지어져 기술표에 추가. 저스트 릴리즈는 상당히 쓰기 힘든 만큼 압도적인 데미지로 보답 받는데, 가드게이지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그냥 릴리즈 하는 것의 데미지가 가드게이지 없는 상태에서 저스트 릴리즈를 하는 것과 비슷한 데미지가 나올 정도다.[4]
- 3편에서는 에너지 장막을 설치해 적이 공격할 때 자신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기술 '얼티밋'이 존재한다. 가히 흠좀무.[5]
- 4편에선 얼티밋이 삭제된 대신, 드레드노트라는 신기술이 추가되었다. 효과는 발동 중 완전 무적. 다만 달리는 것이 불가능하고 걷기만 가능해진다. 스타일 체인지는 가능.[6] 다소 하향되었다. 참고로 변신할 때의 모습이 마인화 할 때와 다른 모습으로 상당히 멋있다. 이걸 유지하고 싶다면 드레드노트가 해체되기 직전에 무기를 바꾸면 무적 상태는 없어지지만 변신 형태는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로얄 블록과 로얄 릴리즈를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익히기 어렵기 때문에 상급자용 스타일.

3.1 기술

  • 블록 앤 차지(3)→블록(4): 스타일 (유지 가능)
상대의 약한 공격을 막아 피해를 줄이고 로얄가드 게이지를 모은다. 적의 공격에 의해 약간의 피해를 입지만, 피격으로 자세가 무너지거나 스타일 미터가 감소하는 등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피해가 들어온다는 것도 그렇고, 가드 게이지가 차는 속도도 영 시원찮기 때문에 로얄가드 스타일을 파고 싶다면 아래의 로얄 블록을 자유자재로 행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3편 명칭에 "차지"가 붙은 이유는 상대 공격을 막는 데 성공하면 로얄 가드 게이지가 모이기(Charge) 때문이다. 돌진과는 관계 없는 의미.
  • 에어 블록: 공중에서 스타일
지상 블록과 에어 블록이 서로 다른 기술로 취급받기도 하고, 무엇보다 에어 블록은 좀 레벨이 높아야 한다.
  • 저스트 블록(3)→로얄 블록(4):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 블록
로얄가드 스타일의 핵심. 저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은 3편 기준으로는 터보 미적용시 0.1초로, 대전액션게임의 풍신권을 위시한 저스트 프레임 입력에 비해서는 널널한 편이지만, 이걸 상대의 공격에 맞춰서 입력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4편의 저스트 입력 시간은 추가바람.
저스트 블록으로 막으면 평소에 막았을 때에 비해 강렬한 이펙트외 좀 더 둔탁한 효과음이 들리고, 대미지를 아예 받지 않고, 로얄가드 게이지가 일반 블록에 비해 꽤 크게 차오른다. 또, 일반 블록으로 막으면 가드가 깨지는 각종 강공격도 블록이 가능하다. 모든 공격, 심지어 "공격"이 아닌 함정 등에 의한 피해[7]나 다른 장르에서는 가드 불가능인 잡기류 공격까지 정확한 시점에 막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여기서 로얄가드 스타일의 끝없는 잠재력이 발휘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릴리즈: 록온 + 타겟 방향 + 스타일
지금까지 쌓은 로얄가드 게이지를 방출해서 전방의 적에게 강한 일격을 날린다. 적에게 명중해야 게이지가 방출된다. 회심의 일격 치고는 단 하나의 대상에게만 쓸 수 있는 등, 주력기로서의 입지는 영 애매하다. 하지만...
  • 에어 릴리즈: 공중에서 록온 + 타겟 방향 + 스타일
블록과 같이, 로얄가드 레벨이 오르면 릴리즈도 공중에서 쓸 수 있다.
  • 로얄 릴리즈: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 릴리즈
남자의 한 방. 릴리즈를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에 정확히 행하면 매우 강력해지고, 제자리에서 오른손만 뻗던 빈약한 공격에서 재빠른 돌격 공격으로 변한다. 가드 게이지를 착실히 쌓은 상태에서의 로얄 릴리즈 일격은 이 때만큼은 소드마스터 같은 다른 공격적인 스타일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매우 흉악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무적 상태로 돌격한다는 특성 때문에 연속된 공격에 대해서는 차라리 릴리즈를 해서 후속타를 아예 피해버리는 등의 활용도 있다.
  • 얼티밋: 록온 + 타겟 반대 방향 + 스타일
3편에만 존재하는 궁극기. 에너지 방어막을 쳐서, 그 동안에는 일반 공격을 자동으로 방어하고 그 피해를 생명력으로 전환한다. 일반 블록으로 못 막는 강공격에는 속절없이 깨지는 것이 문제.
  • 드레드노트: 록온 + 타겟 반대 방향 + 스타일
4편에만 존재하는 궁극기. 불침의 갑옷으로 자신을 둘러싸 로얄가드 게이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무적 상태가 된다. 그렇기에 일단 발동시킬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적의 공격에 대해서도 "괜찮아, 튕겨냈다!"가 가능하다.
문제는 시전 선딜이 쇼다운하고 친구 먹어도 될 정도로 길다는 데 있다. 또, 이게 발동된 동안은 뛰어다닐 수 없으며, 자연스럽게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이동도 봉인된다. 애초에 드레드노트의 상용이 가능할 정도로 게이지를 잘 쌓는 사람은 그냥 이런 거 없어도 생존력이 뛰어나서 필요가 없고, 드레드노트가 필요할만한 사람은 그냥 가드 게이지 자체를 못 쌓는다는 부조리도 있다. 다만 가드 게이지가 없어도 적어도 리얼 임팩트 한 번은 넣을 정도의 무적 시간은 있으니 노 데미지를 포기하고 DT상태의 슈퍼아머를 이용해서 드레드노트 사용 후 리얼 임팩트를 사용하여 단테 보스전을 농락할 수 있다.

4 건슬링거 (Gunslinger)

4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4
총기 사용에 능한 스타일. 총기류가 아무래도 2편의 선례를 생각해서 약화되어서인지, 3편에서는 건슬링거를 주력 스타일로 사용할 경우 원거리 무기의 화력이 올라간다. 다만 실시간 선택 가능한 4종의 스타일 중 하나로 격하된 이후로는 이 기능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되는 기술 중 유명한 것이라면 에보니 앤 아이보리의 투 섬 타임이나 허니비 콤보 파이어, 레인 스톰, 코요테A(샷건)의 파어어워크, 건 스팅거도 사용가능. 3편의 아르테미스나 스파이럴, 4편의 판도라 같은 총기류 무기들은 건슬링거 스타일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건슬링거 기술은 원거리 무기의 기술을 확장하는 것이기에 본 항목에서 서술하지 않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원거리 무기 항목에서 서술한다.

5 퀵실버 (Quicksilver)

더 월드 메이드 인 헤븐
3편에 등장하는 시간 둔화 스타일.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써서 시간을 느리게 만든다. 1편의 시간의 팔찌와의 차이점은 시간 정지가 아니라 둔화라는 점. 색이 반전되는 연출은 여러 가지로 멋지지만 데빌 트리거 소모 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 자주 사용하기는 다소 애매. 특정 적의 공격을 피하기 쉬워지는 등 메리트 자체는 강력하기 때문에 의외의 장소에서 활약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물론 데빌 트리거 무한인 슈퍼 단테[8]로 쓴다면 무적 치트 급의 캐사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DIO가 추구하려던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퀵실버 같은 시간 둔화 기술, 혹은 시간 둔화 요소는 1편 시간의 팔찌, 2편 어뮬렛의 일부 기능과 4편 크로노스의 열쇠 등으로 꾸준히 나온다. 비넘버링인 DmC에선 DT의 특수 기능으로 등장하는 등,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든 꾸준히 나와줄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일.
PC판 4편에서 쓸 수 있는 중국산 트레이너에도 퀵실버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해냈다 해냈어 대륙이 해냈어

5.1 기술

  • 타임 랙: DT 게이지가 있는 상태로 록온 + 스타일
퀵실버의 하나뿐인 스타일 액션이다. DT 게이지를 소모하여 그 동안 시간이 매우 느려진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단테를 제외한 다른 사물들의 색이 반전된다.

6 도플갱어 (Dopelganger)

이름 그대로의 분신 소환 스타일이다. 그림자로 된 도플갱어 단테를 불러내어 함께 싸운다. 말 그대로 단테가 2명이기 때문에 화력은 2배가 되지만 데빌 트리거 소모가 극악. 발동하면 자동으로 DT가 켜진다. 슈퍼 캐릭터로 노는 게 아닌 이상 자주 애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콘솔은 이 때 2P용 컨트롤러가 있다면 2인용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작을 통해 도플갱어의 움직임에 딜레이를 줘서 시간차 공격도 가능하고 도플갱어 쪽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기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응용한 난타 콤보도 가능하다.
퀵실버와 마찬가지로 중국산 트레이너에 실장되었다.

6.1 기술

  • 애프터 이미지: 록온 + 스타일
시전할 당시의 자신의 무기를 들고 있는 어둠의 분신을 생성한다. 분신은 기본적으로 자신과 동시에 커맨드대로의 기술을 실행한다. 도중에 단테가 무기를 바꾸어도 도플갱어의 장비는 바뀌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그니 & 루드라 상태로 도플갱어를 만들고 리벨리온으로 무기를 바꾸어 스팅어를 쓰면 도플갱어는 제트스트림을 쓰기 위해 달려나가는 식.
또한, 애프터 이미지를 사용하면 캐릭터 모습이 마인화한 모습으로 바뀐다. 모습만. 기술 위력이 향상되지도 않고, 또 자힐이 되지도 않는다.
  • 딜레이 조정(가칭): 마인화
도플갱어의 공격과 자신의 공격 사이의 시간차를 조정한다. 짧음-길음-없음(기본 상태) 순서대로 바뀐다.
  • 직접 조종(가칭): 두 번째 컨트롤러로 시작 버튼 누르기
두 번째 플레이어가 도플갱어를 직접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어차피 몇 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기에, 2인용 하겠다고 무턱대고 집어들었다가 잘못하면 어버버 하다가 오히려 도플갱어는 도플갱어대로 딜 못 넣고 게이지만 날아가버리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제대로 2인용을 하고 싶다면 슈퍼 스파다로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7 다크슬레이어 (Darkslayer)

4편에서 호출 키는 현재 사용중인 스타일의 해당 버튼을 한번 더 누르기[9]
3편 버질의 트릭스터 대용 스타일이며 유일한 스타일. 순간 이동 스킬인 트릭, 트릭 업, 트릭 다운이라는 회피기술을 부여해준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은 버질 건데 왜 단테 항목에 나오냐면...
4편에서는 미션 17 후, 단테가 야마토를 얻게 되면 습득하는 스타일이다. 다만 버질의 다크 슬레이어가 트릭스터 대용의 회피 스타일인데 비해 단테의 다크 슬레이어는 순수히 야마토를 사용한다는 의미 외엔 없는 스타일리시 버튼으로 야마토를 소환해 공격하는 스타일. 스킬은 슬래시 디멘션과 야마토 콤보 3타, 그리고 에어리얼 레이브 V 뿐이다. 다만 3연타 이후 납도할 때 재차 공격하거나 공격 받지 않고 납도에 성공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하나 올라가는 것은 장점.[10] 데미지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공중베기가 2연타에 워낙 효율이 좋아서, 다른 무기로 띄운 적을 무한 에너미 스텝을 활용해 거의 무한 공중베기를 사용하는 말도 안되는 공중콤보가 가능하다.[11]
이 이외에도 트릭스터를 번갈아 사용해서 점프대신 워프를 사용해 공격을 회피하는 등 3편의 버질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괴수들도 간혹 존재한다. 사실 4에서 야마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거의 공중 콤보 때문이라 트릭스터와의 상성이 최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4의 다크 슬레이어는 주력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소드마스터, 건슬링거, 트릭스터를 섞어서 사용하는 보조 스타일의 의미가 더 크다.

7.1 기술 목록

  • 염마도 콤보 S: 스타일-스타일-스타일
염마도의 하나뿐인 기본 콤보. 버질과 마찬가지로 납도모션이 나오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 1칸을 회복한다.
  • 에어리얼 레이브 V: 공중에서 스타일-스타일
버질의 공중 공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 슬래시 디멘션 F/C: 록온 + 타겟 방향(F)/타겟 반대 방향(C) + 스타일
버질의 기술을 우려먹은 위의 두 기술과는 달리 그래도 차별성을 좀 두려고 저지먼트 컷 대신에 들어간 기술로 자신의 앞에 범위를 벤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그야말로 쓰레기. LDK나 블러디 팰리스쯤 가서야 필요성이 느껴진다. 앞, 뒤 버튼으로 원거리와 근거리를 골라서 쓸 수 있다. 맞춘 적 한 개체당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0.5칸 회복한다. 에키드나의 패턴 중에 키메라 시드를 산란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 때 거리조절을 해서 디멘션 슬래쉬로 씨방과 에키드나 상체 부분을 겹치게 때리면 데미지가 배로 들어간다.
단, 리프레인에서는 판도라 기술인 언쟁이 잘 커버하지 못하는 범위기 성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랭크도 많이 오르니 블러디 팰리스에선 자주 써주자.
  1. 십자키의 위 방향을 의미한다. 다음의 →, ↓, ←도 같은 맥락.
  2. 이는 개방적인 스테이지가 많은 4편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3. 리벨리온은 공격 타이밍도 미친듯이 빠르고, 야마토의 경우 공격 타이밍은 느릿느릿하지만 야마토와 리벨리온의 에어리얼 레이브는 다른 스타일을 요구한다. 즉, 공격-로얄가드 스타일-블록-소드마스터/다크 슬레이어 스타일-공격-이하생략을 1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구겨넣을 정도로 손이 빨라야 한다는 것.
  4. 사실 이건 좀 과장이긴 하다. 실제론 가드게이지를 채운 상태에서 그냥 릴리즈를 하면 다곤을 기준으로 1칸 반 정도의 데미지를 주지만 게이지 없이 저스트 릴리즈를 하면 반칸 정도의 데미지를 준다.
  5. 에너지 탄환 같은 계열은 잘 흡수하지만 조금 강한 공격들은 오히려 에너지 장막이 깨지면서 도리어 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자주 쓰는 곳은 기가피드 전에 전기 공(?).
  6. 그래서 블러드 팰리스로 단테vs단테 전에서 조금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드레드노트를 사용 바로 리얼임팩트 디스토션을 넣어서 이를 몇 번 반복하면 상대편 단테가 갑자기 죽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7. 예외로 3편의 미쳐버린 영겁기관에 의한 피해와 4편의 독가스에 의한 피해는 아예 가드 대상이 아니다. 이 둘은 지속 피해이며 플레이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8. 더 정확히는 슈퍼 스파다 코스튬
  9. 예를 들어 트릭스터 스타일에서 부르려면 ↑ 혹은 1을 누르면 된다.
  10. 이는 버질에게도 적용된다.
  11. 리벨리온의 하이타임 등의 스킬로 적을 띄운다 -> 그 즉시 점프한 후 적보다 약간 위에서 야마토 2연타 -> 2연타 직후 에너미 스텝으로 적을 밟고 점프 -> 야마토 2연타부터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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