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 이야기

달수 이야기
글/그림산삼
연재 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2015년 3월 7일~연재중
연재 요일일요일
장르일상 개그 드라마 병맛 카오스
웹툰

입에서 고무장갑 나오는 만화
본격 약빤웹툰
이건 분명 만화인데도 시끄러움이 귀로 느껴진다
왜 이 항목까지 시끄러워

1 개요

작가 블로그.
2015년 3월 7일부터 네이버 일요웹툰에 연재하는 남장여자물이다. 작가는 산삼.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연재하다 올라왔으며, 2015 슈퍼루키 당선작이다. 무대는 어느 시골의 한 던전같은 남고가 배경이다.

웹툰 초반에는 하위권에 머물며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10월 조회수 개편 이후 최상위권까지 치고 나가며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같은 경우의 웹툰으로는 스피릿 핑거스, 유미의 세포들 등이 있다.

진또배기가 나왔다.

여담으로 작가가 원피스 팬인듯 한다. 중간에 보면 원피스 패러디가 나온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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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김달수

이 만화의 히어로히로인이자 주인공. 18세이며, 본명은 김주혜. 남장여자다. 김달수라는 이름은 그냥 생각없이 1초만에 나온 이름이다(...). 아이돌 불낙지의 빠순이다. 참고로 특정부위상당히 크다

남장하게 된 이유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어서다. 그래서 이왕 숨어 사는 거 확실하게 남장을 선택했다고 한다. 사실은 가슴 달린 남자라 카더라 의도치 않게 엄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 답게 그럴때마다 남자 뺨치는 박력을 선보인다. 그래 놓고 후에 후회하고 만다. 작품 중간 중간에 다시 여성미를 방출하는 부분이 있는데 작가가 여자를 못 그리는 게 아니라 안 그렸다는 걸 증명해주는 미인이다. 다만 어깨가 상당히 넓다(...). 이후 등장하는 다른 여자 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넓은 편.
중간고사 성적에서 외국어 성적이 아주 높았는데 이는 달수가 외국에서 살다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30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에서 물식이 인터뷰한 내용 중 영국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주혜 (달수) 와 화수 그리고 형님 (달수 아빠) 을 만나 주혜를 보호하며 알바생 신분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간략하게 언급한다. 주혜가 유년기의 한 시기를 영어권 국가에서 보냈다는 것은 사실로 밝혀진 셈.

56화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에 똥을 쌌다. 이로써 웹툰 역사상 최초로 바지에 똥을 싼 여자 주인공이 되었다.(...)

여담으로 여자지만 신체능력 및 전투력(...)은 남자이상이다. 사실 화수가 4살때 부터 봉자와 자신이 다니는 체육관에서 단련 시켰으니. 여고생 혼자서 일진들하고 싸워 몇번이나 이긴데다!! 전투적으로 유명한 남고 축구에서도 꿀리지 않았으며, 담력시험때 경비원 귀신한테 펀치를 먹일 정도다.(...) 그리고 친구 봉자가 헛소문으로 일진들한테 맞자 복수전으로 간만에 여자 모습으로 하고 패싸움에서 상당히 선전한다.

2.2 양채모

김달수의 친구이며, 궁예 수준으로 눈치가 빨라 사실 다른 남자애들이 0.01% 눈치가 없는거라고 하더라 김달수가 여자인 것을 눈치챈다. 토끼 머리핀이 인상적이다. 성격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착하고 어른스러운 편이라 달수도 천사라도 생각할 정도다.

김달수가 여자인 게 들통날 위기일 때마다 구해준다..

채윤이라는 어린 여동생이 있다. 아마도 채윤이 때문에 머리핀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슬픈 과거사가 있는데,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아빠를 피해 엄마랑 채모는 도망나왔고 아빠의 빚을 갚느라 떨어져 있었다. 아빠는 술집에 가서 망언을 하고 술집 주인은 친구를 불러 아빠를 살해한다. 51화에 엄마가 다시 돌아온다.

엄마와 다시 만나고 온수밤바다 과거사가 밝혀졌다. 알코올 중독자에 성격파탄자인 아버지에 의해 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렸다.

달수 친구 고봉자한테 반했다. 거의 메가데레+콩깍지 수준이다. 봉자가 왜 좋냐고 하자 말 하는 거도 하는 행도도 예쁘고물론 봉자의 성깔 및 기행을 떠올린 적두와 물식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그냥 봉자라서 좋아하다고 하고 봉주가 일진때문에 학교에서 오해 받고 싸움 일어나자 봉자가 복수하고 싶다고 하자 여장까지 하면 자기학교 일진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져다는 걸 알자 열받아 "너때문에 봉자 마음의 상처났잖아!"라면 일진에게 사랑과 분노의 수플렉스를 건다.물론 여장한체 기술은 걸어 속옷이 보여 추하지만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이렇게 헌신하는 멋진 남자다.

2.3 마적두

김달수의 친구. 짝꿍이다. 김달수와 가장 친한 편. 매우 단순한 성격으로 신서은의 꽃뱀 전략에 말려 들어갈 뻔 하는 호구같은 모습도 보여준다. 의외로 미술 입시생이다.

눈치가 있다 말아서 김달수가 여자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일진들과의 싸움으로 인해 현재는 남자로 무조건 믿고 있다(...)

달수 본모습(김주혜) 사진보고 여신님이라면 좋아한다. 여담으로 달수에게 자꾸 스킨십하고 달라 붙는 경우가 많은데 달수가 여자라는걸 알게 되면 참으로 반응이 궁금하다.

75화 마지막 부분에서 달수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본다!! 76화에서 드디어 달수가 여자라는 걸 알고 오두방정 떨다 다들 알고 있었고 나만 몰라냐고 난리치다 사진속 여신님(달수 본모습 셀카)이 달수라는 거과 지금까지 달수에게 했던게 생각나 결국 다른 애들 귀에 피가 날정도로 소리 지른다.

그뒤 한동안 혼란스러운지 달수랑 거리두고 혼자 다닌다. 하지만 이는 처음에 혼란스러워 했다가 이내 마음잡고 자신이 달수 입장이 돼서 조금이라도 달수의 입장을 알아보고 싶어서 그랬던것이라고 한다.

달수가 여자모습을 보고 망상까지 하는데 아무래도 달수를 좋아하듯 하다.

2.4 장영식

김달수의 친구. 달수네 반의 반장. 반에서 제일 잘생겼다. 낚시터에서 라면을 나눠줘서 이물식을 좋아한다.

반장답게 공부를 잘한다. 다소 시크하고 작중그나마정상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이 녀석도 똘끼가 충만하다.. "너의 강냉이를 털어서 고인돌을 세울 것이다 이힝 역시 난 전나 멋있어" 달수와 축구를 할 때 맞았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달수를 곤경에 빠트리려고 애쓴다.
42화에서는 전교 1등답게 눈치 빠르고 뛰어난 두뇌를 활용해 김달수가 여자라는 걸 밝혀낸다.그걸 그제야 알아채냐

달수가 여자인 걸 알고 난뒤 왠지 모르게 신경쓰고 아마 달수를 좋아하게 된 듯 한다.

물식보다 이쪽이 달수(주혜)랑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다는 평인데 물식과 달수는 나이차에(11살), 물식이는 첫사랑일로(고등학생때 첫사랑 경미가 유부녀 교수한테 성추행 당할뻔 했다.)

나이많은 남자가 미성년자나 한참어린 여자에게 찝적 걸리는 것은 싫어 한데다 철벽도 어느정도 치고 달수도 계속 영식이가 자기 남친이였으면 좋겠다고 하고 봉자도 생긴게 달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영식이도 달수가 여자라는거 알고 알게 모르게 신경쓰고 달수 본명도 궁금해 하고 담력시험때 둘이 껴안기도 했다. 그뒤 자리도 바꾸고 달수에게 본명을 물어봐 주혜야라고 불러준다.

2.5 이물식

아저씨1. 29세. 달수와 함께 살고 있다.코드네임은 잘생긴 백수 본인이 잘 생겼다고 주장한다. 츤데레 기믹이 보이며 계속해서 달수와 러브라인이 생길 떡밥이 던져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 사건 때문에(고등학생때 첫사랑 경미가 유부녀 교수한테 성추행 당할 뻔했다.) 아저씨가 미성년자나 어린여자에게 찝쩍대는걸 상당히 싫어한다. 그래서 영식이가 매우 가슴아파한다...

2.6 박화수

아저씨2. 32세. 산적같은 인상의 소유자(...). 그치만 수염과 멀리만 정리하면 상당히 잘생겼다.(67화 과거편 참조) 학교에서 유리창 깬 것이 참 인상적인 아저씨. 김달수(김주혜)만 보면 딸바보 심정이 다 드러난다. 딸바보를 넘어 선 팔불출..

교생쌤(박봉녀)랑 썸 타는 것 같더니 70화에서 키스를 한다!!!설마 이 웹툰에서 키스신이 나올 줄이야.. 근데 키스신도 웃기다.
71화에서 집에 가서 물식이하고 명구에게 박봉녀랑 사귄다고 발표한다.

그리고 과거 체육관을 다니다가 썩은 감자 같이 생긴 아동 성폭행범이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주혜와 봉자를 데려가려고 하자 성폭행범을 제압하고 둘은 구해주면 그일로 인연을 맺고 둘의 사부가 된다.

2.7 정명구

아저씨3. 27세. 존댓말을 사용하고 달수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지금은 큐티섹시한 통통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나 예전 말년병장 시절 사진을 보면 매우 잘생겼고 마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30화 참조). 여자친구가 뱃살을 좋아해서 살찌운 건 비밀이다

물식과 군대 동기고, 주혜와 주혜 아버지, 화수를 만난 것도 물식 덕이라고. 그리고 자몽 마니아다. 늘 자몽을 들고 손님이 오면 자몽에이드를 대접한다.항상 자몽을 들고다니며 무기로도 쓰인다

2.8 김종식

달수의 아빠다. 산삼제약 이사이다.
30화에서 김종식에게 원한이 있는 무리들이 김달수를 노리고 있다. 그 후 다음 화에 김달수를 보러 첫 등장. 달수를 무척이나 아낀다.

2.9 신서은

신선
시금치
시금치가 신서은해
꽃뱀. 22살이지만 달수를 꼬셔서 등쳐먹으려고 고등학생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28화에서 채모가 일하는 막창집에 남자친구와 함께 왔다가 이 사실을 들켰다. 화난 남자친구에게 김치 싸대기를 맞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며 더이상 출연은 없는 듯했으나...

바로 29화에서 하교하는 달수의 등에 박치기를 하며 재등장. "남의 인생 망쳐놓고 히히덕거리며 놀고있어?", "꽃뱀이라는 헛소문헛소문 아니잖아...을 퍼뜨려?! 내가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거 같아!?" 라고 말하다 달수와 친구들에게 한 번만 더 까불면 소리를 지르겠다고 "남자 넷에 여자 하나... 누가 더 유리해질까?"라며 협박한다. 중간에 나온 입 닥쳐 말포이 드립은 덤 하지만 달수와 친구들이 신서은이 소리를 지르겠다고 하자 여자보다 먼저 매미처럼 소리를 지르고, 여자가 주저앉자 달수 일행은 바닥에 드러 눕는 것을 보고 질린 듯 포기하고 만다. 끝까지 달수 일행에게 너희들 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말라며 사돈 남말 하싲네 소리치는데, 그 말에 대응하는 영식의 말을 듣고 너의 강냉이를 털어서 고인돌을 세울 것이다 벙찐다.

28화 작가의 말에서 '신서은의 등장은 다음주가 마지막입니다.'라고 공인했다. 더 이상의 출연은 없을 예정.

2.10 박봉녀

36화에서 첫등장. 달수네 학교에 교생으로 왔으며 이물식과 관련이 있다. 주로 교생쌤이라고 불린다.
42화에서 달수가 여자라는 걸 듣게 되는데 그 후의 행보가 주목된다.악역일 확률이 높다 곧바로 43화에서 싸이코으로 드러났다.
시금치년에 이은 단무지년
시금치는 20만인데 단무지는 3천만이다[1]

박봉녀가 달수에게 3천을 달라고 하자 달수는 정말로 봉녀에게 3000원을 주었고, 봉녀는 달수에게 보기 좋게 커피세례를 날린다. 이에 질세라 달수가 케이크를 곧바로 주문해 박봉녀에게 케이크 싸다구를 날린다. 이렇게 단무지년과 미친X의 대결이 시작된다!!

그렇게 44화 싸우게 되는데.......
엄청난 욕설과 싸움으로 난장판이 된 둘은 결국 친구가 되었다......예??? 애들은 원래 싸우면서 큰다 싸움 후 맛집을 찾아다니는 중. 나이 차이가 나는데도 반말하면서 잘 지내는 중이다. 달수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여자다 보니 더욱 친해질 듯.

3천만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자금 대출인 듯.

박화수랑 썸타다 화수를 좋아하는 봉자가 달수에게 물어봐다라고 달수가 난감하게 물어보는걸 보고 눈치채면 궁금하면 직접와서 물으라고 너 난감하게 하지말고 말하고 결국 대면 하는데 끼애애액! 걸리면신경전 펼지고 조만간 (화수랑)사귀는 사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뒤 화수를 찾아가 화수랑 얘들이랑(달수,봉자)랑 어떻게 알게 지내냐고 묻고 그뒤 70화에서 전구를 갈아야 한다면 화수를 집에 불러 발 삐끗한척 하면서 안겨서 아이컨택 한뒤 키스 하는 기술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화수도 이 기술은 알아 키스를 한다!!!설마 이 웹툰에서 키스신이 나올 줄이야.. 근데 키스신도 웃긴다. 그뒤 화수랑 사귀기로 한다.

2.11 고봉자

김달수와 무려 14년 소꿉친구로 중학교 동창. 현재 미국에 살고 있으며, 화수를 좋아한다. 본인은 샤샤샤샤샤라 불러달라 요구하고 있지만 달수는 늘 무시한다(...).
얼굴은 예쁜편으로 처음 등장했을때도 독자들이 예쁘다고 하고 달수네 학교로 갔을때도 남학생들이 남고에서 보기 드문 여자인것도 감안해 예쁘다고 수근걸린 정도다.

60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아예 옆동네 여고로 전학신청하면 계속 지내걸라고 한다. 이에 달수는 신속력 하나 대단한다고 평가한다. 화수랑 썸타는 교생쌤을 신경 쓰다 결국 대면하면 꽤애애액!신경전 불리다가 달수가 말리자 교생편 드냐고 달수가 벽부수자 이쪽은 죄없는 나무를 발로 차면 교생:하.. 나 때문에 저 미친 X들이.. 하..싸우다 뛰쳐간다. 달수 부탁으로 채모가 자신을 쫒아와 같이 밥먹을래? 라고 묻는다. 그뒤 채모랑 같이 밥을 먹으며 속얘기를 하면서 70화에서 박봉녀(교생)에게 사과하러 달수랑 같이 박봉녀집에가는데 화수랑 봉녀가 키스 하는걸 보고 충격먹고 뛰쳐 나가고 71화에서 달수랑 채모에게 위로 받고 화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다.

달수가 채모 이상형(귀엽고 아담한 여자)에 가깝다고 말하고 채모동생 채윤에게 회오리감자 사주는중 채모랑 플래그가 많다. 채모쪽에서 확실히 호감을 갖는다.

그리고 달수못지 않게 전투력이 쎄다.(...) 어렸을 때부터 달수와 마찬가지로 화수가 자신이 다니는 체육관에서 단련시켰으니 강한게 당연하다.
달수랑 말싸움 하다 달수가 벽을 부수자 이쪽은 발차기로 나무를 부수고나무는 뭔 죄일까?발차기 맞고 괴로워 나무의 표정이 압권이다.
달수한테 깨져 복수하려고 자신을 꼬시려는 일진에게 주먹밥을 날려 한방에 무력화 시켰다.역시 달수 친구. 친구끼리 닮는다.
그리고 헛소문으로 여고 1짱이 자신에게 소리 지르며 사물함을 부수자 11화에서 화수가 창문을 부수는 포즈를 똑같이해 창문을 부셨다.역시 그 사부에 그 제자? 그리고 일진 한명이 자기 명품백을 밟자 열 받아 1짱을 붙잡고 인간 풍차를 쓰고 복수하려 패싸움 일어났을 때도 상당히 선전한다.

2.12 채모 엄마

채모의 엄마이다. 과거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려서 아이들과 집을 나가려던 도중, 남편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평소 사람만도 못했던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도 슬퍼하지 않는다. [2] 독자들은 환호 이후 남편이 잘못들었던 빚보증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아이들과 따로 살게 되었고, 대략 6, 7년 후에 빚을 다 갚자 채모와 채윤이를 몰래 보기 위해 달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봉녀의 도움(?)으로 채모와 극적으로 상봉한다.

2.13 채모 아빠

악인을 찾아보기 힘든 이 작품 내에서도 최악인 말종, 쓰레기.
허구한날 술만 쳐마시고 들어와 처자식을 때렸다. 그것도 모자라 채무 보증까지 서는 바람에 채모 엄마가 돈을 갚느라 채모와 채윤이도 못 보고 6년 동안이나 고생해야 했다. 단골 술집에서도 가장 진상인 손놈이었는데 참다못한 실장이 깡패인 연희를 시켜 살해해 버렸다.

2.14 연희?

54화에서 달수 아빠에게 원한이 있는,달수를 죽이려는 의문의 사람에게서 제안을 받고 달수를 찾아 나선다.
자세히 보니 52화에서 채모 아빠를 죽인 그 깡패다...

2.15 최순득

달수가 다니는 산촌(남)고 일진 무리중 한명으로 달수한테 삥 들으려다 가슴을 뒤적걸려 그만 당황한 달수 한테 맞고, 그뒤 달수한테 복수하려 다가 대자연 걸린달수를 건들다 또 달수한테 쳐 맞고 그뒤 달수를 찾는 깡패 연희한테 걸려 연희한테 개기다 맞자 연희의 협박으로 달수의 본모습이 김주혜를 찾는다. 이를 안 달수가 찾아와서 깽판치지만 자신이 지금 남자였다는 것은 깨 닫고 그만 가지만 열받아 화장실이 급한 달수를 건들어 패다가 그만 실수한 달수보고 똥쟁이라고 놀리다가 제대로 빡친 달수에게 똥주먹을 맞는다(...) 그뒤 달수를 건들지 않고 김주혜를 찾는데 집념하다 적두가 김주혜 사진을 갖지고 있는 걸 알고 적두를 때리다 달수한테 농락당하자 이에 복수하려 달수 친구 봉자를 달수 여친으로 오해해 꼬시려다 봉자한테 주먹밥(죽빵)을 맞는다(...) 이에 봉자한테 복수하려고 자신과 썸타는 산촌여고 1짱한테 봉자가 산촌여고 1짱으로 사칭해 애들 돈 뜯는다고 거짓말 하다 자신과 안닮고 예쁜 산촌여고 여왕 자기 누나가 진실은 말하자 들통나고 열 받은 채모가 수플렉스를 건다.(...) 자심과 썸타던 1짱한테 차이고 그러다가 달수가 봉자 복수를 위해 본모습 김주혜 상태를 있는 걸 알고 드디어 찾아다고 안 놓치다면 똥쟁이 달수인지 모르고달수를 껴안는데..코피를 왜 흘리까?

위에 행적을 보면 본인이 시비걸다 달수와 달수 주변인물에게 역관광 당해 쳐 맞는다.. 물론 자업자득이지만.
  1. 근데 차이점이라면 시금치는 진짜로 백 지르고 구두 지르고 띁어냈지만 교생, 즉 단무지는 삥뜯을계획을 성사시키지는 못했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2. 오히려 뒤졌으니 끝이라고까지 했으니 평소에 얼마나 학대받았는지 짐작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