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Danny. 영미권의 이름. (Dan)과 더불어 대니얼(Daniel)의 애칭이다.

1 이 이름을 가진 실존인물

2 창작 인물

3 인명 이외의 용례

3.1 노래 제목

아일랜드 민요 대니 보이

3.2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축생들

대니(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 참고.

3.3 금색의 갓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책 주인은 미스터 골드.
아이보다는 청소년에 가까운 신장이며, 불량소년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항상 불만스러운 얼굴에, 성격도 얼굴 그대로지만.... 칭찬을 듣고 쑥쓰러워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갓슈에게 있어서는 누구씨 이상으로 더 형 포지션에 가까운 존재였다.
미스터 골드는 '대니 보이'라고 부르는데 본인은 이를 싫어한다.
다른 마물들과 달리, 주술이 아닌 체술으로 싸운다는 특이한 케이스. 주술은 회복 주문인 '지오르크' 하나뿐. 다치면 당장 회복하는 식으로 싸우는 것.
미스터 골드가 조각상 '세밀라'를 전시를 위해 일본에 오는 김에 호위로 따라왔으며, 이 과정에서 갓슈 벨을 만나 친구가 된다. 예술품이란 게 뭐가 대단한지 이해 못해서 불만을 터뜨렸지만, 점차 깨달아 간 듯하다.
조각상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그걸 회수하기 위해서 갓슈와 함께 싸운다.
결국 조각상은 다시 찾았지만, 이번에는 그걸 운반하는 도중 트레일러와 추돌 사고가 일어난다. 전복되는 트레일러를 막고 버티고, 갓슈가 대니와 트레일러를 구하기 위해서 자켈을 사용하지만, 그 바람에 대니의 책도 타버려서 리타이어.
타기 직전에 미스터 골드에게서 회복주술을 받은 뒤[1], 결국 '대니'(보이를 빼고)라고 불린다.이때 " '보이'는 어따 팔아먹고요...! " 라고 눈물 흘리는 대니의 모습이 정말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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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클리어와 싸울 때 1타로 도와주러 나타난다. '지오르크'로 갓슈를 회복시켜 주는데...
몇 화 지나서 티오의 '싱 사이포지오'가 나오는 바람에 '별로 필요없는 짓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2]
그래도 그 덕에 다른 마물들이 나올 시간을 벌여줬다. 그리고 이런 것과는 별개로 대니가 갓슈를 도와주는 장면은 감동의 폭풍

키요마로가 '지오르크'를 외칠 때 많은 팬들이 전율을 느꼈을 정도.
  1. 이때 미스터 골드는 화상 입는다는 대니의 말에도 굽히지않고 불타는 책에다 손을 얹고(!) 주술을 외쳤다.
  2. 그리고 사실은 별로 필요없는 게 아니라 매우 필요한 행위였다. 티오의 '싱 사이포지오'는 그 효과 범위상 술자 본인을 제외한 동료 전체를 완전 회복시키는 주술이라서, 결국 그 주술을 사용한 갓슈는 회복 대상에 안 들어간다. 주술을 쓰는 장면만 봐도 공중에 뜬 갓슈를 중심으로 주위에 빛이 퍼지고 그 아래에 있던 사람들이 회복됐지만 갓슈는 그 꼭대기에 위치한 탓에 효과가... 따라서 갓슈 스스로가 회복하려면 대니의 주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