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웰벡

아스날 FC 2016-17 시즌 스쿼드
2 드뷔시 · 3 깁스 · 4 메르테사커 · 5 가브리에우 · 6 코시엘니 · 7 알렉시스 · 8 램지 · 9 루카스 · 11 외질 · 12 지루
13 오스피나 · 14 월콧 · 15 체임벌린 · 16 홀딩 · 17 이워비 · 18 몬레알 · 19 S. 카소를라 · 20 무스타피 · 22 사노고 · 23 웰벡
24 베예린 · 25 젠킨슨 · 26 마르티네스 · 29 자카 · 31 아델라이드 · 32 악폼 · 33 체흐 · 34 코클랭 · 35 M. 엘네니 · 37 비엘리크
40 젤라램 · 45 포츈 · 54 메이시 · 55 나일스 · 68 윌록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아스날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아스날 F.C. No. 23
대니얼 윌리엄 웰벡
(Daniel William Welbeck)
생년월일1990년 11월 26일 [1]
국적잉글랜드 (England)
출신지맨체스터 (Manchester)
포지션스트라이커, 윙 포워드
신체 조건185cm, 73kg
주로 쓰는 발오른발
등번호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11번
아스날 FC - 23번
유소년 클럽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1~2008)
소속 클럽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8~2014)
프레스턴 노스 엔드 (2010, 임대)
선더랜드 AFC (2010~2011, 임대)
아스날 FC (2014~ )
국가 대표
(2011~)
33경기, 14골

1 소개


WELÉ
그러나 못할때는 웰레기

골 넣는 것 빼고 다 잘하는 공격수의 대명사

아스날 FC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한이 웰벡
최소펠레

2 클럽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png
맨체스터 출신의 로컬보이고, 마크 휴즈 이후 걸출한 유스 출신 공격수가 없었던 아쉬움[2]을 달래줄 잠재력을 지닌 공격수라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었다.

2008년 9월 미들즈버러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때 데뷔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에는 결정적인 골을 넣어준 페데리코 마케다 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2010-2011 시즌 맨유 2중대 선더랜드 임대생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심을 모았다.

맨유의 레전드인 앤디 콜이 자신의 후계자는 웰벡이라며 칭찬하기도.

2011-2012 시즌 퍼기경의 새로 스쿼드에 포함시킨 선수를 시즌 초반 밀어주는 성향과 치차리토가 국제 대회 후유증으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스트라이커로 커뮤니티 쉴드 포함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중.

8월 22일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전반에는 거의 안 보일정도로 활약이 없었으나 하프타임동안 퍼기표 헤어드라이기를 맞고 후반전에 날라다니면서 1골 1어시.처음부터 전반은 버린거냐?

9월 28일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2골을 넣었다.

1월 8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멋진 발리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월 6일 첼시전에서 그는 훌륭한 연기력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2012년 2월 13일 현재 23경기 9골의 준수한 기록을 내고 있다.

골결정력은 치차리토보다 떨어지나 활발한 움직임과 팀원과의 연계는 치차리토보다 낫기에 앞으로도 치차리토와 치열한 주전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0/11 시즌 득점왕은...

아직 어려서인지 간혹 부정확한 슈팅이 나오고 볼컨트롤에 있어서 섬세함이 부족하고, 덕분에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차례 놓치는 모습을 보여서 상당히 많이 까이기도 한다. 덕분에 국내에서 얼굴 까만 이근호라고 흑근호라는 별명을 얻었다.

영리한 플레이를 안하고 카가와 신지에게 패스를 안한다는 이유로 일본 쪽에서 무진장 욕을 얻어먹는 선수. 박지성에게 패스를 안한다며 박빠에게 욕을 먹었던 폴 스콜스와 비슷한 케이스다. 실은 결정력이 똥이라 그렇지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는 점에서도 닮은꼴. 그럼에도 카가와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게 카가와 팬들의 딜레마(…).

12/13시즌에는 그야말로 환장의 결정력. 다른 플레이는 다 괜찮은데 슈팅만은 때리는 족족 날려먹으며 선발 23경기 + 교체 17경기나 출전했음에도 겨우 시즌 2골에 그쳤다. 물론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윙포워드로 많이 출전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 와중에 레알과의 챔스 16강전 1차전에 선발 출장해서 귀중한 원정골을 넣긴 했다.

13/14시즌 개막전 스완지원정경기에서 4-1대승을 거둘때 두골을 기록,팬들의 기대를 샀으나,이후 4개월동안 리그득점이 없어서 명불허전 웰레기소리를 들었으나,12월부터 무서운득점력을 보여주기시작했다! 16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두골을 기록하더니 다음라운드 웨스트햄 홈경기에서는 1골1어시를 기록하여 승리를 이끌고,헐시티전에서는 루니의 환상적인 발리골을 도우고 19라운드 노리치 원정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안습한경기력을 보여준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고,20라운드 토트넘전에서는 팀은 졌지만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5경기 4골 1어시스트라는 무시무시한 스텟을 기록했다!! 이후 스완지와의 21라운드에서도 골을 기록했고, 28라운드 WBA전에서도 골을 기록, 웰레기라는 칭호를 벗어냈다! 치차리토와의 3옵션 공격수 대결도 사실상의 승리를 거뒀다. 이런 폼을 유지하면 리그 두자리수 득점도 가능할듯. 그러나 팀이 그 어느 때보다 부진했고, 스스로도 이런 팀을 구원하지 못하면서 9골로 시즌을 마쳤다.

2.2 아스날 FC

Arsenal-v-Leicester-City.jpg
임팩트 있는 골만 넣는다![3]
내 안의 작은 아이가 아스날을 외쳤다.
챔스 나가는 팀으로 진출 성공!
티에리 웰벡.[4]

2014년 9월 1일 아스날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6M 파운드이며, 계약기간은 4년간이며 옵션으로 1년 연장계약을 할 수 있다. 현지 반응은 알렉스 퍼거슨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라고 신임을 주며 공들여 키우던 선수였고, 맨체스터 로컬보이였기에 맨체스터 현지 팬들의 배신감이 큰 듯. 특히 대외적 평가와는 달리 맨유팬들은 대부분 웰벡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고 있었기에 아쉬워하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반통수가 뒤통수 친 것에 비하면 양반이다 아스날팬들은 잉글랜드 출신의 전도유망한 공격수를 데려왔다는 것에 대체로 만족하는 듯하다.웰벡이라도 안왔으면 전반기 내내 사노고 원톱을 볼 뻔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유 측이 웰벡은 라다멜 팔카오, 웨인 루니, 로빈 반 페르시, 제임스 윌슨 다음 순위인 5순위 공격수라고 말했고, 그 때문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팔카오는 큼지막한 똥을 쌌고(...) 루니는 후반기를 제외하면 거의 2선에서 쓰였고 윌슨은 크게 출장받지 못한걸 생각하면 맨유로서는 아쉬운 판단. 그래도 여차저차 본인은 챔스나가는 팀 갔고, 맨유도 챔스에 복귀했고 이제 굳이 서로를 아쉬워하지는 않는다. [5] http://www.thetimes.co.uk/tto/sport/football/clubs/arsenal/article4195400.ece

이 이적에 관여한 사람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사람이 바로 맨유 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퍼거슨이 벵거에게 전화를 걸어 웰벡을 영입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여 벵거가 마음을 굳혔다고. 그런데 영입 안했으면 그냥 후회로 끝났을걸 영입해서 엄청나게 후회중이다. 벌써 반년 이상의 장기부상이 두번....

9월 1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아직 입단 초기여서 그런지 연계플레이에 많이 적응하지 못 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움직임에서는 하프라인 밑에서까지 활동했을 정도로 열심히 움직여줬다. 비록 전반전의 골 찬스를 날려먹고 카메라가 웰백을 비출 때마다 콤파니에게 부딪혀 자빠지는 부분(...)만 보인 게 아쉽긴 하다만, 전반적인 평은 불안함 반 기대 반.

그런데 10월 2일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웰벡의 커리어 사상 최초의 해트트릭으로, 특히 알렉시스 산체스와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며 2선에서 찔러주는 꿀패스들을 센터백 출장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던 필리페 멜루를 말그대로 찢어버리며 잘 받아먹었다. 앙리를 연상시키는 움직임과 감각적인 슈팅에 구너들을 설레게 하고있다.

하지만 10월 5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와 특히 웰백을 판 맨유의 팬들에게 폭풍까임을 당했다.앙리는 무슨 지루만큼만 해라뭐 사실 이경기는 아스날의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무기력했기 때문에 웰백에게만 책임을 물기 어려웠다.

그리고 10월 18일 헐시티 전에서 2대 1로 역전패를 당할 위기의 팀을 구하기 위해 후반 90분에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11월 29일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오랜만에 골을 넣으면서 팀의 1대 0 승리에 일조했다.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피니쉬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아르센벵거가 이런 다재다능하지만 골을 잘 못 넣는 선수들을 일류 스트라이커로 키워낸 전적이 많으므로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듯

박싱데이 즈음에는 3톱 중 왼쪽 윙으로 출전하고 있는데 득점이 좀 아쉽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만족할만한 활약을 펼치는 중. 좋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이 볼만 잡았다 하면 산체스와 함께 미친듯이 전방 압박을 넣는다. 11월~12월 동안 웰벡-지루-산체스 3톱은 아스날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본업인 최전방 공격수에서는 아쉽지만 월콧, 외질 등의 부상자가 언젠가는 돌아온다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도.

3월 6일 치러진 Fa컵 8강 경기에서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에 성공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골키퍼 데 헤아에게 경솔한 백패스를 한 것을 놓치지 않고 공을 잡아 득점한 것. 웰벡의 이 결승골로 인해 아스날은 9년 동안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한 번도 꺾지 못한 징크스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이런 의미있는 득점으로 인해 그간 박스 안에서 골 못 넣는다고 까였던 웰벡에게도 아스날 팬들의 까방권이 내려졌다고.
세레머니 때문에 맨유팬들에겐 천하의 쌍놈.

그 후로는 존재감이 급격히 사라진 후(...) 공기화 되었다. 아스날의 상승세에 적절한 공헌을 하기는 했으나 지루, 코클랭, 산왕에게 묻혔다. 그래도 이적 첫 시즌 치고는 무난한 활약..이라 할 수 있겠지만 원래 EPL에서 오랫동안 뛰었단 걸 생각하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미래를 더 기대할 수 있을뿐.

4월부터 보이지 않았었는데, 무릎 부상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꾸준히 재활을 하는걸 선택했었으나 회복이 잘 안되서 결국 이적시장 막바지에 수술을 선택했다.
복귀시점은 일러야 박싱데이. 시즌 반을 통채로 날리고 시작한다..

아스날의 상승세가 뚜렷하고 산체스 외질 코클랭 램지 카솔라로 이어지는 2선과 3선이 뚜렷하게 맞아들어가는 지금 복귀해도 월콧과 지루를 넘어설지는 의문.. 지루만큼의 연계는 아닌데다가 골결도 지루급(...) 아니 오히려 지루보다도 못하고 월콧만큼 신체 능력이나 라인 파괴에 능하지도 않고.. 나이도 25-6이 되어가는 이제는 유망주가 아닌 중견 공격수인 만큼 웰벡만의 특징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윙어 백업으로는 캄벨과 챔보가 더 매력적일듯 한 상황. 벵거가 최근 웰백에 대한 신뢰를 다시금 드러내기도 하였지만, 이러고서는 안쓰는게 벵거라는 점을 고려하면 1617시즌 즈음에는 이적을 고려할 지도 모른다. 다만, 부상 이후 오랜기간 휴식을 취했기에, 이적이 말 처럼 쉽지는 않을 것.

2016년 2월 14일, 아스날과 우승 경쟁을 펼치던 레스터 시티 전에서 후반 37분 교체선수로 복귀했다. 추가시간 4분이 다 지나고, 마지막 공격을 감행하던 중 외질의 어시스트를 받아 극장골을 터트려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아웃되었다가 첫 출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셈.

2월 29일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웰벡은 당당히 선발 출전했다. 아마도 레스터 시티 전의 결승골이 큰 영향을 미친 듯. 그러한 아르센 벵거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듯, 웰벡은 전반 막판 메수트 외질의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2-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나온 중요한 만회골. 또한 후반전에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혼전 속에 흘러나오자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를 데 헤아가 막아냈지만 외질이 리바운드된 볼을 골로 연결시키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팀은 3-2로 패배.

37라운드 맨시티전에서 9개월짜리 장기부상을 찍고 시즌 아웃되었다. 당연히 유로도 무산. 이 무릎 부상이 고질적인 것으로 보인다. 유리몸이 한명 더 추가되는가...

3 국가 대표

각급 청소년 대표를 모두 거쳐 2011년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최초 발탁되었고, 3월 29일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였다. 2012년 6월 2일 유로 2012 벨기에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루니 이후 무게감있는 포워드가 발굴되지 않고 있는 잉글랜드의 사정상 줄곧 발탁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대표로 뽑혀 이탈리아전(1-2 패)에서 60여분을 소화하고 바클리와 교체되어 나갔다. 월드컵 이후의 국가대표의 모습은 클럽에서의 그놈이 맞을까 싶은 정도다. 왠지 이 생각난다. 왠지 친정팀 출신들이 많은 것 같지만 넘어가자. 2014년 11월 16일 현재 유로 예선 4경기에서 5골 ... 엄청난 골결정력을 보여주며 스터리지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잘 하고있다... 클럽에서 그렇게 좀 해보라고 웰빡구야! 어허 감히 웰레님께 무엄하다

4 플레이 스타일

한마디로 결정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다. 따라서 한국 한정 별명은 흑근호

키도 크고 헤더능력도 괜찮고 개인기술도 좋은 편. 주력도 빠른 편이여서[6] 역습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다만 결정력이 함정 기본적으로는 스트라이커지만 좌측윙포워드, 섀도스트라이커 자리에서 간간히 나온다. 활동량도 많고 전방압박도 충실히 하는선수여서 퍼거슨 감독은 12~13시즌때 챔피언스리그에서 윙포워드로 자주 기용했다.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이것이 치차리토와의 경쟁에서 앞서는 이유. 박스 밖 움직임 및 연계력 하나는 수준급이지만... 한가지 큰 단점이있으니.. 개발이다!! 박스 이전의 움직임은 과장 더해서 세계구급이지만 정작 박스 안에서는 쩌리(...)급의 골 결정력으로 스트라이커 치고는 형편없는 수준이여서 보는 팬들의 복창터지게 하는경우가 있다..[7] 그리고 윙포워드로 나올 때 크로스의 질도 영 좋지않다.

흑인 특유의쫄깃한탄력있는 피지컬에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움직임, 연계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알렉스 퍼거슨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출장시간 대비 골 수는 높은 편이다.사실 어처구니 없이 찬스를 날려먹는 부분이 많아 그것이 각인돼서 그렇다유망주 보는 눈이 뛰어난 아르센 벵거감독 역시 지켜보다가 영입한 선수이기에 미래가 더 주목되는 선수. 혹자는 유벤투스 시절 윙포워드로 뛰던 티에리 앙리의 보급형 버전이라고 부르기도. 퍼거슨과 벵거가 동시에 찍은 아론 램지가 결국 포텐을 터트린 걸 보면 향후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을 책임질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대경기에 출전만 했다 하면 윌셔와 함께 폭풍활약 중. 영국인 애국자 두 명에 프랑스인 벵거 속은 바싹 타들어 갑니다

문제로 지적되던 골 결정력 부분은 아직까지는 판단하기 애매한 상황. 해트트릭을 기록해서 드디어 터졌나 싶으면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 하는 경기가 한동안 나오기도 하고..득점 능력이 장점이라고 말 하기에는 좀 아쉽다.


다만, 앙리와는 달리 그 결정력을 고치지 못한다면, 계속 윙어로 뛸 확률이 높다. 다만, 아스날이 그간 월콧 부재시 답답한 점이나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은 아스날에 그간 없었던 밀너스러운 자원 역할 도 가능하지 않을까 본다. 맨유를 나오게 된 이유중 하나가 전방에서 뛰고 싶은데, 윙어를 시켜서지만, 아스날에서는 4-3-3의 윙포워드라 맨유 시절보다 공격적인 역할이라며 만족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5 여담


패고싶다의 원조

축구계의 레전드 펠레와 상당히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팬들 복장을 터지게 하는 골 결정력으로 인해 웰백의 별명은 팰래로 고정(…). (외국에서는 웰레) 사커라인의 유저들은 웰벡이 플레이를 잘못할 때+득점 찬스에서 삽질할 때마다 "패고싶다"는 드립으로 페이지를 가득 채우기도 한다. 인터넷에 패고싶다 드립을 확산시키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한 셈(…). 그러다 아스날에 오면서부터는 벵거의 앙리 후계자 소리 때문에 티에리 웰벡이란 별명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6 같이 보기

아스날 FC 2016-17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번호국적포지션성명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생년월일출전계약년도
(유스계약)
계약만료비고
230px
프랑스
DF마티유 드뷔시
Mathieu Debuchy
1985.07.2614120142019
330px
잉글랜드
DF키어런 깁스
Kieran Gibbs
1989.09.2620362007
(2004)
2018
430px
독일
DF페어 메르테자커
Per Mertesacker
1984.09.29198820112017주장
530px
브라질
DF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Gabriel Paulista
1990.11.262412015
겨울
2018
630px
프랑스
DF로랑 코시엘니
Laurent Koscielny
1985.09.102351920102019부주장
730px
칠레
FW알렉시스 산체스
Alexis Sánchez
1988.12.19773520142019
830px
웨일스
MF에런 램지
Aaron Ramsey
1990.12.262544220082019
930px
스페인
FW루카스 페레스
Lucas Perez
1988.09.100020162021
1130px
독일
MF메수트 외질
Mesut Özil
1988.10.151031820132018
1230px
프랑스
FW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1986.09.301707620122018
1330px
콜롬비아
GK다비드 오스피나
David Ospina
1988.08.3127020142019
1430px
잉글랜드
FW시오 월컷
Theo Walcott
1989.03.16331822006
겨울
2019
1530px
잉글랜드
MF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Alexander Oxlade-Chamberlain
1993.08.151471420112018
1630px
잉글랜드
DF롭 홀딩
Rob Holding
1995.09.20002016
1730px
나이지리아
FW알렉스 이워비
Alex Iwobi
1996.05.03802015
(2004)
2020
1830px
스페인
DF나초 몬레알
Nacho Monreal
1986.02.2611722013
겨울
2017
1930px
스페인
MF산티 카소를라
Santi Cazorla
1984.12.131682720122019제3주장
2030px
독일
DF슈코드란 무스타피
Shkodran Mustafi
1992.04.170020162021
2230px
프랑스
FW야야 사노고
Yaya Sanogo
1993.01.27120132018
2330px
잉글랜드
FW대니 웰벡
Danny Welbeck
1990.11.2635920142020
2430px
스페인
DF엑토르 베예린
Héctor Bellerín
1995.03.195922013
(2011)
2019
2530px
잉글랜드
DF칼 젠킨슨
Carl Jenkinson
1992.02.0820112019
2630px
아르헨티나
GK다미안 마르티네즈
Damian Martinez
1992.09.0220102017
29width=30
스위스
MF그라니트 자카
Granit Xhaka
1992.09.270020162021
3130px
프랑스
MF제프 레인-아델라이드
Jeff Raine-Adelaide
1998.01.172020152020
3230px
잉글랜드
FW추바 악폼
Chuba Akpom
1995.10.092013
(2002)
2019
3330px
체코
GK페트르 체흐
Petr Čech
1982.05.2033020152019
3430px
프랑스
MF프랑시스 코클랭
Francis Coquelin
1991.05.1394020082019
3530px
이집트
MF모하메드 엘네니
Mohamed Elneny
1992.07.11102016
겨울
2020
3630px
알제리
MF이스마엘 베네세르
Ismael Bennacer
1997.12.011020152020
3730px
폴란드
MF크리스티안 비엘리크
Krystian Bielik
1998.01.04102015
겨울
2020
4030px
미국
MF게디온 젤라램
Gedion Zelalem
1997.01.262014
(2013)
2019
4530px
프랑스
FW야신 포츈
Yassin Fortune
1999.01.3020152020
5430px
잉글랜드
GK매트 메이시
Matt Macey
1994.09.092015
(2013)
2020
5530px
잉글랜드
MF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Ainsley Maitland-Niles
1997.08.293020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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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0px
잉글랜드
FW크리스 윌록
Chris Willock
1998.01.3120152020
구단 정보
감독 : 아르센 벵거 / 홈구장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출처 :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 2016년 7월 11일
  1. 아스날의 팀 동료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와 생년월일이 같다!
  2. 트레블로 유명한 긱스, 베컴, 스콜스, 네빌 형제 등의 황금세대에도 스트라이커는 없었다.
  3. 2014-15 시즌 UCL 갈라타사라이전 헤트트릭, 리그 8라운드 헐시티전 극장골, 리그 13라운드 WBA전 결승골, FA컵 8강 맨유전 결승골, 그리고, 2015-16 시즌 리그 26라운드 레스터전 결승골까지. 아스날에서의 웰벡은 극장골, 결승골을 기록한 순간이 상당히 많다.그리고 6개월간 까방권을 획득한다
  4. 웰벡이 아스날로 이적한 후, 아르센 벵거가 웰벡이 앙리처럼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타 팬들이 조롱하며 부르는 별명. 사실 다른 건 다 괜찮지만, 가장 중요한 골 결정력이 앙리보다 한참은 떨어지니 벵거의 말을 그리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5. 투톱을 쓰는 팀의 경우 1시즌에 보통 4명의 공격수를 돌려쓰는데, 팀의 5순위 공격수라는 것은 팀이 전략적으로 키우는 윌슨 같은 공격수 유망주보다도 출장기회를 받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6. 14/15시즌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대니 로즈를 따돌린 장면을 보면 정말 빠르다는것을 알 수 있다
  7. 예를들면 2013~2014시즌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1차전에서의 칩샷이라든지. 노이어가 빠르게 나온 상황이라 흔히 피x온라인에서 처럼 바디페인팅으로 제낀다거나(...) 하는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각도도 좁아서 칩샷을 시도한 듯 하나 워낙 똥볼로 날아간데다가 몇 안 될 기회였기에 많이 까인 감은 있다. 그리고 잘 찼더라도 쫓아오던 하비에게 걷혔을 수도 있고. 사실 이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중간중간 똥볼(...)이 너무 많아서 결정력으로는 뒷목잡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