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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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정규 시즌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시즌1/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시즌2/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시즌3/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시즌4/tvN)
관련 문서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시즌2/온게임넷), 눈치왕(파일럿/tvN),더 지니어스:외전(방시팝/tvN),
BGM, 역대 출연자, 역대 게임, 표절 논란, 룰 브레이커 논란, 사건사고, 더 지니어스 갤러리

1 개요

더 지니어스에 대한 비판과 각종 사건사고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입니다.

2 비판

2.1 제작진의 태도 논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논란에서도 온갖 변명식 해명과 언론 플레이로 논란이 되었고 더 지니어스/표절 논란에 대해서 온갖 거짓 해명, 언론 플레이로 논란이 되었다.

특히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시청자와의 소통을 끊고 어떠한 의견도 일절 수용하지 않고있다. 여러 사람들이 표절 논란에 대한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요구함에도 일절 수용하려 하지 않고 거짓 해명만 일삼고있다. 어떤 사람이 정종연 PD에게 트위터로 표절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그냥 무시해버렸다. 시즌2 논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이 항의했을때 변명으로 일관한 것도 그렇고 다음 아고라에서 더 지니어스 폐지 서명 1만명이 돌파했을때도 대응하지 않겠다면서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려는 태도로만 일관하였다.

2.2 게임 룰의 허점

명색의 게임 버라이어티인 주제에 룰의 허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 대선 게임은 후보자로 나선 플레이어가 한명도 없어서 모든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유권자 였을시 우승자도 탈락후보도 나오지 않는다.
  • 시즌1에서는 '폭력과 절도'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룰을 언급했으면서 시즌2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므로써 시즌2 한정으로 폭력과 절도가 허용되는 것 인지 애매하게 게임이 진행됐다. 그 결과 터진게 바로 이것이다.
  • 시즌3에 새로 생긴 '폭력, 절도에 준하는 행동을 하는 플레이어는 해당 매치의 최하위자가 된다.'라는 룰의 허점도 존재한다.
    • 폭력과 절도를 하면 '반드시 탈락후보가 된다'가 아닌 '해당 매치의 최하위자가 된다.'라는 애매모호함 때문에 허점이 존재한다. '과일가게' 처럼 '최하위자가 여러 명 존재할 수 있는 게임'의 경우 우승자가 그 중에서 탈락후보를 선택하기 때문에 폭력, 절도를 하여 최하위자가 되어도 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을 수도 있다.
    • 블랙 가넷 3개를 가진 플레이어가 절도나 폭력을 행사한 후 데스매치로 직행해 자신과 데스매치를 치룰 탈락 후보를 지정한 뒤 블랙 가넷으로 블랙 미션에 성공하여 자기 대신 데스매치에 갈 또다른 플레이어를 지정하면 원하는 2명을 데스매치에 붙여버릴 수 있다.
    • 무엇보다 가장 큰 허점은 이미 탈락 후보가 결정된 상태인 데스매치에선 아무런 소용이 없는 룰이다. 일단 제작진이 언급한 룰은 '해당 매치의 최하위자가 된다'라고 했으므로 이는 메인매치에만 해당한다. 데스매치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절도는 일절 막을 수 없다. 차라리 '데스매치에서 폭력과 절도를 하면 자동으로 탈락 결정'이라는 룰도 추가했어야 한다.
적어도 방송상 폭력은 무리겠지만, 시즌2에서 이미 절도가 발생할 전례가 있기에 절도뿐이라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허점들이다. 다행히도 실제로 일어나진 않았다.

2.3 논란인물 이미지 세탁 프로그램

이상민(룰라)의 경우 2010년 사기혐의로 공식 판결나며 '공식적으로 제명된 인물'이 되었다. 사회적 통념상 사기혐의로 공식적으로 제명된 인물이 다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는 것은 어려운 상황인데 3년 후인 2013년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이미지 세탁을 완료, 더 지니어스 이후 여러 방송분야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홍진호의 경우도 마찬가지, 홍진호는 2012년 '민주화'를 '억압하다,공격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함으로써 일베 용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1] 그리고 무엇보다 홍진호 본인이 제대로된 사과도 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변명식 해명으로만 언급한 것에 불과한 덕에 평생까임권을 얻을 뻔 했으나, 1년후인 2013년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계기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고 프로게이머 은퇴후 방송인으로 진출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열게되었고 당연히 민주화 논란은 잊혀진지 오래다. 더 지니어스 덕분에 수많은 콩빠를 양성해냈으며 민주화 논란이 다시 도마위에 올라도 콩빠들의 쉴드로 묻혀지는게 대반사. 어떤 의미에서 영구까임권을 얻을만한 인물이 까임방지권을 얻었다고 볼 수 있겠다.

홍진호와 마찬가지로 2012년에 민주화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해 논란 일어났던 전효성홍진호와는 다르게 트위터를 통해 수없이 사과를 거듭하도 공식 공연 무대위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등 정말 때마다사과하였다.[2] 그러나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출연 이후 민주화 논란이 잊혀지고 엄청난 쉴드를 받고있는것에 비해 전효성은 지금까지도 민주화 발언으로 까이고있다. 오리혀 잘못의 깊이는 홍진호가 더 심각하지만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이유만으로 면죄부가 주어진 셈. 물론 이에 대한 이중적이고 무비판적인 지니어스빠들의 쉴드 태도 역시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강용석은 현재 '고소한 19' '썰전'외에도 JTBC '유자식 상팔자' TV조선 '강적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tvN의 '더 지니어스3'와 '대학토론배틀 시즌5'에도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사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의 경우 대중의 거부감으로 인해 일정 기간의 자숙 기간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강용석은 달랐다.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한 종편과 케이블에서 앞다퉈 그를 기용하기 시작한 것이 문제였다. 강용석의 처지에서는 상대적으로 대중의 시선이 덜 쏠리는 종편과 케이블에 출연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 역시 시청률과 이슈 생산 등을 위해서라면 논란의 주인공인 강용석을 기용해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누리려던 속셈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이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 THE FACT 연예 - '재미지상주의'가 부른 강용석 '후폭풍'

강용석은 ‘SNL코리아’와 같은 계열사인 CJ E&M의 ‘슈퍼스타K’, ‘화성인 바이러스’를 비롯해 현재 그는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를 진행 중이다. 어떻게 보면 제 식구인 셈. 또 그는 내달 2일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출연도 앞두고 있다. 자사 프로그램의 흥망이 걸려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을까? 이날 방송은 강용석의 셀프 디스가 아닌 셀프 홍보만이 남았다. (중략) 출연 호스트가 위험을 안고 있다면, 또 논란을 피해가고 싶다면 과연 출연시킬 필요가 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 뉴스웨이 - ‘SNL’ 강용석, 셀프디스 예고는 허세였나? 불편한 그의 자신감
‘불륜스캔들’의 파장으로 강용석은 완전히 퇴출됐다.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고 고소 남발로 기이한 행보를 이어갔던 정치인 강용석은 TV를 통해 이미지를 세탁했다. : 헤럴드 경제 - 금수저 조혜정ㆍ막말 장동민ㆍ퇴출 강용석…뜨거웠던 세 사람
강용석은 방송으로 화려하게 대중 앞에 등장했다. 강용석의 방송 출연을 두고 이미지 세탁이라는 비판 여론이 거셌지만 강용석은 점점 출연 프로그램을 늘려가며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자리잡았다. '썰전' 후 강용석은 승승장구 했다. (중략) 'SNL코리아' '유자식이 상팔자' '크라임씬' '더 지니어스' '수요미식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했던 막말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는 어느덧 사그라들고 가난한 집안에서 서울대와 하버드대까지 거친 변호사라는 성공 스토리와 인생사가 더 주목 받았다. 여기에 강용석 만의 공부법이 회자되면서 강용석을 향한 대중의 호감도는 수직 상승했다. : THE FACT 연예 - 강용석, '막말 정치인'에서 '방송계 블루칩' 그리고 '어게인 2010'
2010년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과거 한나라당에서 제명을 당했으며 2012년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낙선했다. 이후 그는 방송인으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으며 연예인 못지 않은 대중스타의 길을 걸었다. 그의 활동을 두고 무분별한 시청률 지상주의 방송 풍토에서 벌어진 대중 기만적 이미지 세탁이라는 비판과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중략)

방송인 강용석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그의 비호감 이미지는 어느새 귀여운 아저씨로 바뀌기 시작했고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SNL코리아> <유자식상팔자> <크라임씬> <더 지니어스> <수요미식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젊은 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당수의 프로그램에서 그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 경항신문 - 강용석, 퇴출된 정치인에서 어떻게 예능스타가 됐나

강용석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3 출연자 강용석, 세탁인가”, “더 지니어스3 출연자 강용석, 대통령하고 싶으신가봐?”, “더 지니어스3 출연자 강용석, 이분은 참 말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EBN - ‘더지니어스3’ 출연자 강용석 “대통령 출마? 문제없다”

강용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더 지니어스 시즌3 출연 당시 불륜 사건, 아나운서 비하 사건으로 벌금형까지 받고있었다. 거기다 당시 대통령 출마를 앞둔 상황이라서 기존의 논란들에 대한 이미지를 세탁하고 대통령 출마를 위한 얼굴 알리기 마케팅으로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재기되었다.(MBN 스타 - ‘논란의 아이콘’ 강용석, ‘더 지니어스3’로 이미지 변신할까) THE FACT 연예는 이에대해 강용석을 기용한 방송사들은 '재미지상주의에 빠졌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 매체에서도 더 지니어스를 포함 각종 강용석을 기용한 종편 방송들이 벌금형 받은 강용석을 감싸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벌금형' 강용석 감싸는 종편...이대로 괜찮은가?> 더 지니어스와 집적적으로 관련있는 기사는 아니지만 헤럴드경제에서 작성한 'TV는 어떻게 이미지 세탁소가 되었는가'라는 기사도 참고해볼만 하다.

이제 연예계에선 물의를 일으켜도 최소한의 자숙 기간없이 방송에 나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새 프로그램까지 맡아도 아무런 상관없는 시대가 됐나 봅니다.

팟캐스트 방송에서 여성과 삼풍백화점 사고 피해자를 향해 저속한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개그맨 장동민씨가 이번 주 토요일 시작되는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 출연합니다.
장동민은 지난 4월 사과 기자회견만 한 차례 했을 뿐 출연중이던 JTBC 프로그램에 계속 등장했는데 이번에 새 프로그램까지 맡았습니다.
<연합뉴스 TV - 장동민 논란 확산... 자숙의 의미는?>

개그맨 장동민씨는 지난 4월 삼풍백화점 사고 피해자 비하 발언 등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최소한의 자숙도 없이 기존 방송에 출연해 온 장씨가 이번에는 새 프로그램을 시작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첫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개그맨 장동민. 막말 논란이 일었던 지난 4월 이후에도 기존 방송에서 하차없이 계속 출연해왔지만 새 프로그램까지 맡았습니다.
강호동, 김구라, 이수근은 1년 이상 방송을 쉬었고 노홍철과 김용만은 여전히 자숙 중. 각자가 처했던 상황도 사안의 경중도 다르지만 물의를 빚은 연예인은 활동을 잠시라도 접는 것이 그동안의 관례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고소까지 당했던 장동민은 하차나 자숙은 커녕 새 방송을 시작하는 상황.
(중략)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져 곧장 그를 기용한 방송업계 역시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면죄부는 너무 쉽게 주어지고 재미있으면 다 용서된다는 새로운 관례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TV - "자숙 따윈 필요없어"…장동민, 새 프로그램 시작

장동민은 여성비하 발언, 폭력적 발언, 상품백화점 생존자를 향한 막말로 고소까지 당했던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3에서 보여준 모습덕분에 그 동안에 있었던 논란들은 다 묻혀져버렸다. 대게 논란이 된 연예인들은 자숙 기간을 거치는것에 비해 장동민은 더 나아가 아예 더 지니어스 시즌4에 까지 출연한 상황에서 장동민과 더 지니어스 제작진 양측 모두 비판을 받고있다.

반면 2011년에 탈세혐의를 받았던 강호동은 모든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기지회견에서 "제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 어찌 뻔뻔하게 TV에 나와 얼굴을 내밀고 웃고 떠들 수 있겠습니까. 제 얼굴을 본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어찌 마음 편히 웃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한 점과 장동민의 태도는 상당히 상반되어있다. 심지어 현재까지도 지니어스빠들의 무한 쉴드로인해 장동민에 대한 각종 논란들은 이미 수면 아래로 묻혀진 상황이다.

더 지니어스를 통해 이미지 세탁을 시도하는 당사자들의 대한 비판보다는 그런 논란이 된 인물들을 단순히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져 곧장 기용해버리는 더 지니어스 제작진들에 대한 비판역시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분명 논란에 휘말린 예능인들은 시청자들이 편히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더 지니어스는 단순히 마케팅을 위해 논란이 된 사람들을 섭외하였고, 섭외당한 해당 인물들은 역으로 이미지 세탁에 더 지니어스를 이용했으니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3 사건사고

(사건 발생순대로 기재 바랍니다.)

방송 사고계 그랜드 슬램

3.1 더 지니어스/표절 논란

더 지니어스가 라이어 게임의 포맷을 도용하고 라이어 게임,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게임들을 무단 표절하고 각종 보드 게임들을 무단으로 훔쳐서 사용했다는 것에 대한 논란. 더 지니어스/표절 논란 항목 참조

3.2 BGM 삽입곡 무단 사용 의혹

더 지니어스 시즌1 3회에서 데스매치 전략 윷놀이 룰 설명에서 베네스다에서 제작한 비디오 게임 레이지의 OST인 'Wingstick Mastery'가 깔렸다. 그러나 Wingstick Mastery는 레이지의 공식 OST 앨범(iTunes 링크 참고)에 포함된 곡도 아니며, 공식적으로 발매되지도 않은 트랙이다. 애초에 Wingstick Mastery란 이름 자체도 진짜가 아니다.

본래 레이지에는 수많은 배경음악들이 있었으나 베네스다측이 발매한 레이지의 공식 OST는 수록된 트랙이 고작 20개밖에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OST를 더 늘려달라고 당시에 여러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Final Fantasy Shrine Forums 이라는 해외 포럼의 'Scoreman' 이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본인이 직접 레이지를 플레이 하면서 효과음을 없애고 배경음악만을 녹화하는 식으로 미공개 배경음악들을 직접 수집하였고 그렇게 수집한 배경음악들에 직접 임의로 이름을 붙여서 총 66가지의 미공개 배경음악들을 추출하는데 성공하였다. scoreman은 해당 66가지의 트랙을 3파트로 나눈 뒤 해당 포럼에서 공유하였고 그것이 현재 '레이지 풀 사운드 트랙'이라 알려지게 된 것이다.링크 (아카이브 박제) 실제로 해당 66가지의 곡을 전부 합쳐놓은 유튜브 영상 에서도 '공식 OST 에서는 없는 노래들인데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라는 덧글들이 쇄도#할 정도로 '레이지 풀 사운드 트랙'은 공식적인 시스템(iTune나 앨범)으로는 찾을 수 없는 것들이다.

더 지니어스가 삽입곡으로 사용한 해당 곡 역시 공식 OST가 아닌 scoreman이 게임에서 직접 녹화하여 추출한 비공개 배경음악이며 Wingstick Mastery 란 이름 자체도 scoreman이 임의로 지은 것 이기에 공식적인 이름도 아니다. 즉 해당 트랙은 공식적으로 발매된 것이 아닌 팬이 직접 추출하여 인터넷상으로 공유한 곡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저작권료를 내고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국음악저작권위원회'가 자신들이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음악들에 한하여 방송사들이 그 음악을 방송에서 사용할 시 저작권료를 받고 자신들이 일정 부분을 떼간 뒤 원저작자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식으로 방송 삽입곡 시스템이 운영되는데 음저협(한국음악저작권위원회)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 음저협은 해당 OST의 유통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음저협에서 유통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곡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공식적으로 '앨범'을 통해 발매된 곡이라기도 한다면 방송사가 음저협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저작권료를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앞서 언급했듯 해당 트랙은 공식 앨범으로 발매하지 않은 비공개 배경음악이다. 설마 tvN이 베네스다 측과 연락하여 사용 허락을 받고 별도로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은 이상은 합법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한국음악저작권위원회가 유통권을 가지지 않은 노래는 이론상 방송사가 마음대로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쓰는것이 가능하다. 애초에 방송에 삽입된 곡들에 대한 저작권료가 제대로 채불되었는지를 검토하는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할도 아니고 음저협에서 도맡아 하는데 음저협에서는 자신들이 유통권을 가지지 않은 곡들에 대한 저작권 채결까지 일일이 신경쓰지 않는다.

실제로 2013년에 EBS 세계테마기행 '생명의 땅, 이집트 1부 사막의 오아시스, 시와와 다클라' 에서 일본의 게임 Ib의 OST인 '숨바꼭질'을 삽입곡으로 사용한 바 있는데 Ib의 OST는 공식적으로 발매되지도 않았고 오로지 게임 파일중의 일부로 인터넷상에서 공유가 되었을 뿐이기에 당연히 음저협은 유통권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으며 합법적인 저작권료를 내고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삽입곡 무단 사용 논란이나 음저협이 운영하는 시스템 자체에 대한 논란은 이미 나무위키 삽입곡 항목에서도 잘 설명되어있다.

일단 음악 무단 사용에 대해 검토하는 일은 문화체육관광부 관할이라는 것이 방통위의 입장이긴 하나 EBS 사례만 봐도 이것들이 제대로 검토가 되고 있는지 현재로서 의문인 상황이다. 또한 애초에 이러한 음악 무단 사용이 들켰다 하더라도 음저협이 유통권을 가지지 않은 노래의 경우는 이의나 소송을 재기할 수 있는건 해당 노래의 원저작자 뿐이라서 제 3자에 해당하는 한국 방송 기관이 관여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앨범 원저작자들이 일일이 자신들의 노래가 어디서 무단 사용 되었나 찾아다니며 고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한마디로 들키지 않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라고 볼 수 있겠다.

3.3 성규 막말 논란

성규가 '여자는 서른넘으면 요물이다'라는 막말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편집하지 않은채 오히려 해당 막말에 자막가지 씌워가며 인터넷에 공개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되자 더 지니어스 제작진과 성규 모두 공식 사과를 하였다.

다만 애초에 당시 저 말이 논란이 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냐는 더 지니어스 제작진을 향한 비판은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논란이 된 후에야 사과를 하였는데 정작 올라온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해당 막말에 자막까지 씌워 올린 점에서 애초에 논란이 될 거라는 예상 자체를 못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즉 영상을 올릴 당시에 아무런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고 아무런 논란도 안일어났으면 그냥 그대로 묻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한심한 일처리 능력이 도마위에 오른 첫번째 사건이다. (두번째 사건은 시즌3 VOD 유출)

3.4 액자 소품 저작권 위반

파일:BFp5Jvk.png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세트장을 보면 총 22개의 사진들이 걸려있다.

  • 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신체도 (퍼블릭 도메인)
  • 2.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발매 25주년 기념음반 커버 (Epic Records, Legacy Recordings의 저작물)
  • 3. ??? (추가바람)
  • 4.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사진 (원 사진은 추가바람)
  • 5. 비틀즈의 사진 (Harry Hammond의 저작물)
  • 6. 노벨상 (미국/한국에서 퍼블릭 도메인)
  • 7. 존 F 케네디의 사진 (Paul Schutzer의 저작물)
  • 8. 마크 주커버그의 사진 (Associated Press의 저작물)
  • 9. 모차르트의 이미지 (퍼블릭 도메인)
  • 10. 오바마의 HOPE 포스터 (Shepard Fairey의 저작물)
  • 11. 쿼리 부인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2. 제임스 카메론의 사진 (Flickering Myth의 저작물)
  • 13. 간디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4. 아인슈타인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5. 스티븐 호킹의 사진 (Palgrave Macmillan의 저작물)
  • 16. 칼 마르크스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7.스티브 잡스의 사진 (TIME의 저작물)
  • 18. ??? (추가바람)
  • 19. 찰리 채플린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20. 앤디 워홀의 사진 (Andy Warhol의 저작물)
  • 21. 코코 샤넬의 사진 (Willy Rizzo의 저작물)
  • 22. 존 레논의 사망 보도 기사 (Daily Mirror의 저작물)

이중 '퍼블릭 도메인'이라 적혀있는건 사용해도 괜찮지만 저작권이 존재하는 사진들은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아무런 사용 허가도, 저작권료도 지불하지 않고 무단으로 소품으로 프린트하여 방송에서 사용하였다. 이 중에서 특히 책의 표지(15), 잡지 사진(17), 기사(22)를 무단으로 프린트하여 공적인 장소에 전시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연,전시'에 해당하고 저 사진이 노출된 콘텐츠(더 지니어스)를 유통하였음으로 '배포'에 해당하는데 이는 명백하게 출판권과 출판 디자인을 침해하여 공연,전시,배포를 한 것 이다.

3.5 룰 브레이커 논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논란 참고. 이 사건은 2014년 1월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윤리성과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자문기구에는 과반수가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3.6 룰 브레이커 우승자 스포 유출 사건

2014년 2월 말에 김지현이 지니어스 시즌2 결승전 우승자가 이상민 이라는 것을 스포일러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자세한 사건 내막을 설명하자면 김지현과 이상민은 과거 같은 룰라 소속이었고 그 친분으로 인해서 이상민의 지니어스 시즌2 결승 촬영장에 인사차 방문했고 이상민이 우승한 사실을 알게되었고 김지현은 지니어스가 '나중에 결승자가 공개되는 녹화 방송 형식'이 아닌 '당시 결승자가 바로 공개되는 공식 행사 형식'이라고 착각하여 자신의 트위터에다 이상민의 우승을 축하한다는 글을 남긴 것, 즉 본인이 스포일러를 의도하고 올린 글은 아니었다. 이상민은 이후 김지현에게 따끔하게 경고를 했다고 하는데 이상민의 말에 의하면 김지현은 스포일러라는 개념 자체를 모를 정도로 무식 순수(…)해서 그저 이상민을 축하해준 것일 뿐인데 왜 네티즌들이 비난하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3.7 앤디 워홀 사자 명예훼손

케이블 TV에서 당당하게 사자명예훼손을 행한 사건.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오프닝에서 앤디 워홀의 IQ가 86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앤디 워홀의 IQ가 86이라는 소리는 과거 영미권 일부 인터넷에서 떠돌았던 증거가 없는 루머이다. 애초에 앤디 워홀의 IQ는 테스트 된 바가 없다. 영문 위키백과의 토론란 참고. 제대로된 확인도 하지 않고 방송에서 잘못된 정보를 싣는 제작진들의 한심한 역량을 알 수 있는 사건이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사자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아무튼 더 지니어스 때문에 한국에선 앤디 워홀의 IQ가 86 이라고 알려져있다. 놀랍게도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이러한 오보에 대한 정정이나 사과, 해명조차 하지 않고 뻐기고 있다.

3.8 앤디 워홀 작품 저작권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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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는 시즌2때 앤디 워홀 사진을 무단으로 프린트한 것에 이어 시즌3에서는 앤디워홀 명예훼손과 더불어 아예 앤디 워홀의 작품을 방송상에서 무단으로 삽입하였다. 제작진이 전생에 앤디 워홀이랑 원수졌나

저작권자에게 사용 허가 없이 방송에서 삽입하는 것은 당연히 저작권 위반에 해당한다. 앤디워홀이 비록 고인이라지만 한미 FTA 협약으로 사후 저작권 보존 기간은 70년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아직 앤디워홀이 죽은뒤로부터 70년이 지나지 않아 저작권이 존재하는 작품들이다.

본래 방송에서 타인의 저작물을 사용하려면 당사자에게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 그러나 딱히 사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사용해도 원저작권자가 고소하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무단사용 한다고 방통위 같은곳에서 심의라도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쪽은 방통위 심의 관할도 아니다.) 즉 이와 관련하 저작권 제도가 미흡한 한국 방송법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앤디 워홀은 이미 고인이므로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사용허가를 받을 수 있을리가 없고 당연히 무단 사용이다. 오늘의 유머 팬아트 무단 사용 사건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3.9 오늘의 유머 회원이 그린 폰데 라이온 팬아트 무단 사용

오늘의 유머의 회원이 미스터 도넛의 마스코트 캐릭터 폰데 라이온 팬아트에 남휘종의 대사인 숲들숲들을 그린 사진을 올렸는데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사용 허가도 받지 않고 출처 표기도 없이 더 지니어스 시즌3 1화에서 무단으로 사용하였다. 해당 그린이가 차후에 '자기가 그린 그림이 방송에서 사용될 줄 몰랐다'라고 밝힌 점에서 아무런 사용허가도 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라는게 들통났다.

참고로 저작권법상 사용 허가나 출처 표기 없이 타인의 저작물을 삽입하는 것은 엄연히 저작권법 위반이다. 방송사라는 작자들이 일반인이 그린 저작물을 무단도용 하는 짓을 한 것이다. 하지만 해당 팬아트를 그린 사람이 좋게 넘어가서 큰 문제로 이어지진 않았다.

비슷한 일로 SBS 뉴스에서 마인드C의 이미지를 사용허가 없이 무단 사용 했다가 마인드C가 항의한 바 있는데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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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것이 옳바른 방송 프로그램의 자료 출처 표기 태도이다. 채널A의 한 방송프로를 보면 tvN과는 다르게 인터넷에서 구한 자료의 원출처를 제대로 표기하고 있다.

3.10 시즌3 방송 지연 및 VOD 유출 사건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은 보통 수요일 밤 11시 본방을 하고 본방이 끝나는 시간인 12시 20분경에 맞춰 IPTV에서 VOD가 공개된다. 그러나 더 지니어스:블랙가넷/10화는 2014 MAMA 생중계 관계로 지연 방송을 할 예정이었는데 더 지니어스 제작진측은 12시 10분이라고 방영 시간을 잘못 통보해주는 바람에 실제 MAMA가 끝나는 시간인 12시 40분까지 시청자들은 30분 가량이나 기다려야 했다. 물론 12시 10분이라는 것 마저도 통보받지 못한 사람들은 약 100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거기다 tvN은 방송이 장시간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들을 반복하여 내보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사실 이는 어찌보면 CJ E&M의 병크라고 볼 수 있는데 원래 Mnet에서만 방영될 행사를 굳이 CJ가 홍보를 위해서 자신의 계열 방송사들을 다 동원해서 무리하게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tvN을 비롯 Mnet, KM, XTM, On Style, Story On, O'live 총 7개 채널에서 MAMA를 동시 방영해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권을 제한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괜히 홍보를 위해서 자기 계열 방송사들을 다 동원하는 CJ와 방송 시간 통보를 잘못해준 더 지니어스 제작진과 광고까지 꼬박꼬박 내보내 더 분노를 유발시킨 tvN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있었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실수로 본방 시간은 지연되었지만 정작 IPTV VOD가 풀리는 시간은 12시 20분 그대로인채로 놔둔 것이다. 즉 본방이 시작하기도 전에 VOD가 풀려버렸고 이로인해 인터넷에서는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우승자, 데스매치 진출자, 탈락자등이 공개되었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했다. 지연 방송을 하면서 IPTV VOD 풀리는 시간을 생각하지 못하는걸 보면 tvN과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얼마나 일처리 능력이 허술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의도치 못한 반전효과를 자아낼 수 있었다. 그 당시 방영분이 뇌사칙 에피소드인 장동민이 최대의 위기로 내몰린 순간이었다. 탈락자가 미리 공개되었지만 방영분을 보는 동안 오히려 저것이 거짓 아니야라는 의심까지 자아내게 했고 최고의 반전 에피소드로 뽑히기도 한다. 하지만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3.11 방송 관계자의 스포일러 유출

더 지니어스 사상 최악의 스포 해프닝

시즌4는 아무런 논란이 없이 순조롭게 흘러가는가 했더니 결국 시즌4에서 사건하나가 터졌다. 각 시즌별로 사건 몇개씩 터트려주시는 지니어스 느니뮤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 갤러리의 14.36.***.*** 라는 IP를 가진 유동닉이 방송이 시작되기 전 올린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의 3회, 4회에 대한 우승자, 생명의 징표, 데스매치 게임, 탈락후보, 데스매치 우승자와 탈락자의 스포일러가 모두 맞아떨어지면서 엄청 논란이 됐다. 더 큰 문제는 이 유저가 TOP 5도 스포해버리고 잠적했다는 것.

14.36이 5화부터 8화까지의 탈락자 스포를 예견했다는 소리가 있었으나, 이는 동일 아이피를 가진[3] 사람이 진짜 14.36를 사칭해 (탑5 스포를 기반으로) 작성한 것일 뿐 진짜 14.36 본인의 스포는 3,4회와 탑5 뿐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현재 해당 14.36 인물에 대해서는 더 지니어스 관계자[4]라는 추측, 더 지니어스 출연자란 추측, 더 지니어스 관계자 혹은 출연자의 주변 지인이라는 추측이 대두됐다. 다만 더 지니어스의 관계자와 출연자 모두 비밀 유지 계약을 하고있는 상황이기에 더 지니어스 관계자, 출연자의 주변 지인이라는 설이 그나마 신빙성 있는 추측으로 거론됐다.

8월 2일 새벽 지니어스 갤러리에 14.36이 십이장기 어플 유저라는 설이 올라왔다. 이 설에 따르면 십이장기 어플에서 만나 빌드를 연구하던 유저 4명의 단체 라인방이 존재했고, 그 중 예지력이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십이장기 어플 내에서 김경훈의 지인인 한 여자유저를 통해 김경훈과 연결되어 십이장기를 전수하는 합숙을 했다고 한다. 14.36은 이 예지력이란 유저와 아는 사이의 십이장기 어플 유저라고 전해지며, 김경훈->예지력->14.36의 순서로 스포일러가 전해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설은 어디까지나 설일 뿐, 14.36의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이 설은 묻히게 된다. 내용을 보면 14.36 자신은 관악구에 사는 더 지니어스 진행보조 아르바이트생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회의 때 제작진 측이 해당 스포일러를 형사고소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의뢰한 것을 알고 겁이 나서 자수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김지현이 자신의 SNS로 이상민의 시즌 2 우승을 스포한 사건, 어떤 기자가 장동민의 시즌 3 TOP 4 진출을 스포한 사건 등 더 지니어스 시리즈 전반에 걸쳐 크고작은 스포 사건이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더 지니어스 관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스포일러를 유출한 사건은 처음이라 더욱 논란이 됐다. 이 때문에 도대체 관계자 단속을 어떻게 하고있냐는 더 지니어스 제작진에 대한 비판도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정종연 PD는 스포일러를 막기 어렵다고# 아예 자포자기 해버린듯한 발언까지 한 바 있어 더욱 까이는 중.

14.36이 올린 역대 스포일러 정리1(아카이브)
14.36이 올린 역대 스포일러 정리2(아카이브)
14.36 정체 추측(아카이브)

3.12 김경훈 추행 논란

항목 참조
  1. 일베저장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기 위해 민주화를 억압,부정,공격등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이에 대해 자세한건 홍진호/비판과 논란 항목 참고
  2. 사과한마디 하지 않은 홍진호와는 상당히 상반된 태도를 보여줬다는 평이 있다.
  3. 아이피 앞 두자리까진 같은 지역에 산다면 겹치는 경우가 많다.
  4. 하기 사과문에 따르면 진행보조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