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monbane Athleta Aeternum
デモンベイン=アートレータ・アエテルヌム
마를 베는 영원한 검(魔を断つ永遠の剣)
군신강습에서 화성 전체에 그려진 완벽한 마스터 테리온 소환진을 리틀 에이다가 조작하고, 어거스트 에이다 덜레스가 영창하여 소환된 최강의 데몬베인. 우홋! 크고 아름다운 쉴드!!
데몬베인의 10배 크기이며, 머리가 3개, 팔이 6개에 다리가 4개 달린 아수라와 켄타우로스를 합쳐 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데몬베인의 동력원인 은건수호신기관 이외에도 마스터 테리온에게서 강탈한 무한의 심장장착. 그 힘은 말 그대로 기계의 신.(데우스 엑스 마키나)
소환방식 탓인지 원래 탑승자였던 하도우 코조는 데몬베인과 융합된 상태이다.
작중묘사로는 화성에서 확산형 구체를 빛보다 빠른 속도로 날려 지구를 침략하던 화성인들만 정확하게 맞춰서 전멸시킨다던가, 지구와 화성의 환상을 손바닥 위에 만들어 그것을 부숨으로서 진짜 지구와 화성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버리던가, 지구의 시간을 통째로 역전시켜서 침략 이전의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려놓는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직후, 무한의 심장을 통해 부활한 최강형태의 리베르 레기스에 의해 대파, 무한의 심장을 잃어버린 것은 물론, 사자의 심장(은건수호신기관)조차 정지, 마도서인 리틀 에이다와 미스 덜레스도 마스터 테리온에게 끔살당해버리고, 마스터 테리온이 아버지 요그 소토스의 힘을 빌리지 않고 문을 열려고 하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아이온을 엔진형태로 재구축시킨 에드거에 의해 사자의 심장이 재기동에 성공, 알 아지프가 관제를 맡으면서 부활에 성공한다.
쌍방 모두 무한의 우주를 뛰어넘는 본편보다 정신나간 스케일로 싸우면서, 드 마리니의 시계로 시간을 역전시켜 무한재생.
우리 우주보다 강제력이 약한 우주에서 거대화에 거대화에 거대화를 거듭하여 우주가 붕괴해서 튕겨나갔더니, 자신들이 분자 하나보다 작을 정도의 거대한 우주에 도착하여 서로 기체분자를 피하면서 최강술식으로 충돌.
그리고 도착한 우주는 반응속도가 존재하지 않는 엄청나게 느린 우주라 전략으로 싸우다가, 또 날아갔더니 이번엔 엔트로피가 완전평형을 이룬 죽음의 우주라서 물질, 에너지, 데몬베인, 리베르 레기스 모두 존재하지 못하는 우주에서, 통상 우주에 존재하는 자들은 상상도 못할 수단으로 싸웠고,
그렇게 계속해서 몇십, 몇백, 몇천의 세계를 물수제비가 수면을 튕기듯이 뛰어넘으며 싸운다는 정신줄 놓은 스케일로 싸우다가, 인과의 흐름을 가속하고, 역전하고, 정지하고, 혹은 소멸시키며, 무수한 우주를 파괴하고, 창조하다가, 또 다른 우주를 엿보고 (이하생략)
결국 천일수상태에 빠져서, 관전하다 싫증난 니알랏토텝이 초시간을 조종하여 우주 전체의 시간을 되돌려 이 전개를 없었던 것으로 해버린다
조자인 에드거는 원래 운명대로 굴 속에서 질식사하고 사자의 심장에 가능성으로 깃들었다.
2 데몬베인의 군세.
상처 하나 없는 새 데몬베인이 있었다. 수많은 격전들을 거쳐나간, 노강호 데몬베인이 있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아, 골격이 드러난 데몬베인이 있었다. 파괴되어, 마지막 마력을 연소시키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다른 시간축의 쿠로와 알이 모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다른 시간축의 쿠자쿠가 모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쿠자쿠와 아직 보지 못한 누군가가 모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전혀 다른,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모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무인으로 구동하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인간이 아닌 뭔가가 모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로봇조차 아닌 데몬베인이 있었다. 살아있는 피와 살을 가진 데몬베인이 있었다. 거대한 데몬베인이 있었다. 소형 데몬베인이 있었다. 짐승 모양 데몬베인이 있었다. 형태조차 없는 데몬베인이 있었다. 액체 데몬베인이 있었다. 기체 데몬베인이 있었다. 전리체 데몬베인이 있었다. 유체 데몬베인이 있었다. 이도류 데몬베인이 있었다. 피투성이가 된 데몬베인이 있었다. 심장 두 개를 가진 데몬베인이 있었다. 머리 셋 팔 여섯 달린 데몬베인이 있었다. 무수한 병사를 이끌고 온 데몬베인이 있었다. 거대한 용에 걸터앉은 데몬베인이 있었다. 우주를 나는 전함 모양 데몬베인이 있었다. 행성을 베는 빛의 검을 쥔 데몬베인이 있었다. 신이 된 데몬베인이 있었다. 마로 타락한 데몬베인이 있었다. 인간과 융합한 데몬베인이 있었다.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데몬베인이 있었다. 과거 존재했던 데몬베인. 지금 존재하는 데몬베인. 앞으로 찾아올 데몬베인. 다른 가능성을 가진 데몬베인. 가능성조차 없는 데몬베인. 시공의 틈새를 유리하는 데몬베인. 그것은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이 짜내는 무늬. |
기신비상 진엔딩에서 등장하는 데몬베인의 군세. 모든 평행세계의 데몬베인이 모인 무한의 군세다. 기본적인 데몬베인이나 데몬베인 투소드, 군신강습에서 등장한 심장이 2개인 데몬베인 그리고 위 항목의 데몬베인 역시 포함되어 있다.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을 통해 강림했으며 이후 전 데몬베인이 레무리아 임팩트를 동시에 시전하는 무한X무한의 필멸술식. 레무리아 임팩트 아인 소프 오울을 통해 기신비상의 꿈의 세계를 파괴하면서 이야기의 끝을 내린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아무리 아우터 갓이라도 다구리엔 장사없다. 흠좀무
사실상 SS에서 등장하는 데몬베인조차 포괄한다는 묘사인지라 "모든건 극중극입니다"를 표방하는 마크로스 시리즈만큼 포괄하기 쉬워졌다.
기어와라 냐루코양 마지막권에서도 냐루코의 기술로서 패러디. 또한 기술 안에서 나이아도 등장. 원본 기술이 모든 데몬베인을 인정하는 묘사라면, 냐루코양에서의 이 기술은 모든 니알라토텝 관련 작품을 긍정하는 묘사.[1]- ↑ 원전의 니알라토텝부터 니알라토텝으로 묘사된 캐릭터들까지 어지간한 캐릭터는 모두 묘사되는 스케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