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여대생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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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화국을 충격으로 몰고간 인면수심의 사건 [1]

2012년 12월 16일 인도 공화국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다. 여대생이 남성 지인과 밤늦게 영화를 보고 으로 귀가를 하려고 버스를 탔다가 버스 승객과 운전수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 피해자는 장기에 심한 손상을 입고 치료 도중 사망했다.

1 개요

피해자인 여대생 조티 싱(23세)은 [2] 친구인 아윈드라 프래탭 판데이랑 저녁 늦게 영화를 보고 영화관에서 나왔었다. 집에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도착한 것이다. 이때가 밤 9시 쯤이다. 버스가 자신의 집이 있는 방향으로 간다고 하기에 둘은 버스에 탔는데...

버스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었다. 갑자기 문까지 잠기고.

그리고 버스에 동승한 (운전수를 포함한) 6명의 승객들이 밤 늦게 둘이서 뭘 하느냐고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피해자의 친구 판데이가 버스 운전수에게 항의하려는 순간 버스 운전수가 판데이의 머리를 쇠막대로 내려치고 의식을 잃게 한 후 재갈을 물려 묶어뒀다.

그리고 여대생은 운전수를 포함한 승객 여섯 명에게 집단 성폭행에 구타를 당하며 이 과정에서 상술한 녹슨 쇠막대를 이용한 입에도 못담을 고문까지 당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장기의 대부분이 손실되고 이게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이 되고만다. [3] 여대생과 친구는 소지품을 모두 빼앗기고 델리 외곽에 버려졌다. 이 와중에 버스 운전수는 여대생을 버스로 쳐 버리려고 했지만 쓰러져있던 여대생의 친구 판데이가 기지를 발휘해 여대생을 끌어내어 이것은 실패로 돌아가고 일당은 그대로 달아난다. 가해자중 한명은 곧장 증거인멸을 위해 버스 내부를 세척하지만 다음날 경찰에 의해 버스는 압수조치 되었다.

피해자들은 길가에 버려진 채로 23시 경에 발견되었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여대생의 친구인 판데이는 갈비뼈 골절을 당하긴 했지만 살아남았다. 그러나 조티 싱은 녹슨 쇠막대를 이용한 고문으로 내장기관 대부분을 잃었으며 패혈증으로 상태가 매우 심각해 싱가포르에 있는 병원으로 다시 후송되었다. 하지만 후송 중에도 계속 상태는 악화되었고 결국 혼수상태에서 회복하지 못한 채 29일 새벽에 사망했다.

한편 피해자가 옮겨지기로 한 싱가포르의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은 다발성 장기손상과 장기이식으로 이름난 병원이긴 하나, 전문가들은 이 결정이 '피해자가 48시간 내에 사망할 것이 확인된 이후' 델리 주지사에 의해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에서 내려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피해자가 사망할 경우 비난을 피하려는 의도였다는 것. 실제로 장기이식은 기증자가 정해진다고 해도 수 개월이 소요되며, 이 정도로 위급한 환자를 굳이 비행기로 옮기는 처사는 상식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 실제로 피해자는 이송 당시 가사상태에 빠졌다.

1.1 범인

경찰은 사건 발생 24시간 이내에 범인들을 검거했다고 한다. 살아남은 피해자 판데이의 진술에 따라 가해자들의 몽타주를 작성하고 수배령을 내렸고 버스의 생김새를 확인하여 도로 cctv와 대조한 결과 본 사건에 가담한 6명의 범인들이 검거되었다.

범인들의 정체는 운전수 람 싱과 그 동생인 무케시 싱, 체육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비네이 샤르마, 과일장수인 파르완 굽타와 아크셰이 타쿠르, 그리고 범인들 중 유일한 미성년자인 우타르 프라데시였다. 이중 우타르는 사건이 일어난 당일 가해자들과 처음 만났고 안면이 있던 사이는 아니였다고 주장했다.

사건 발생전 오전, 범인들은 같이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며 식사를 하며 놀고 즐겼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버스는 람 싱이 평일에 운행하는 것이지만 모종의 사유로 승객을 태우거나 델리내에서 운행하는 것이 금지된 상태였지만 자기들 멋대로 끌고 나온거라고 한다. 이들은 집단 성폭행을 하기 몇 시간전에 이미 일을 한 건 쳤는데, 람 아다르라는 목수를 상대로 강도 및 납치후 폭행을 저질렀다. 가장 어린 우타르가 그를 꾀어 버스에 올라타게 하자, 휴대폰과 현금을 모두 뺏고 집단 구타후 외딴 곳에 버리고 달아났다고 한다. 아다르는 즉각 신고하여 경찰관 세명이 그를 발견했지만 자기들 관할이 아니라며 다음날 경찰서로 와서 진술하라고 하며 미숙한 대응을 보였다.

범인들은 즉시 체포되었고, 이중 굽타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교수형을 받아들이겠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한편 운전수의 동생인 무케시 싱은 체포후 감옥에 갇혔다가 분노한 다른 수감자들에게 린치를 당해 보호를 위하여 독방으로 옮겨졌다.

가해자들 중 아크셰이 타크르는 직업군인 시험을 준비하게 공부할 시간과 시험일 시험장에 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연히 거절당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군 당국에서는 어차피 필기에 합격해도 그런 놈을 군에서 받아들일 일은 없다고 밝혔다.

사건 주동자이자 운전수인 람 싱은 신원확인을 거부하는등 비협조적으로 나왔다고 한다. 한편 람 싱은 술만 마시면 분노를 참지못하고 직장 동료등과 싸움을 벌여 지인들에게도 미치광이로 불릴 정도의 문제인물이었다고 한다.

2013년 3월 11일 가해자들 중 한 명이자 사건을 주도한 버스기사 람 싱이 티하르 구치소 독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때문에 경찰에선 감시를 소홀히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부랴부랴 경찰은 다른 가해자들의 감시를 강화하였다. 싱의 유족들은 타살을 주장했으나 경찰측에선 자살이 맞다고 일축했다.

또한 델리 고등법원은 성폭행 사건 이전에 터진 강도사건에서 경찰관들이 재빠르게 대응만 했더라면 참극을 막을수 있었을 거라 지적하며 아다르의 신고에도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한 순찰 경찰관들과, 이들을 감싸는 듯한 델리 경찰청의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결국 위의 세 경찰관 역시 징계가 확정되었다.

2013년 9월 3일, 인도 뉴델리 소년법원이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인 18세 소년 우타르에게 3년형을 선고해 논란이 일었다. 가벼운 형량이라는 여론에 대해 재판부는 가해자가 청소년이기 때문에 그를 적용해 최고형인 3년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검찰 측은 여론을 감안해 상급 법원에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각되었고, 2015년 12월 우타르는 형기를 마치고 석방되었다.# 우타르에겐 새 신분과 가명이 주워질 것이라 한다. 이에 대해 강간 살인범을 3년만에 풀어주는 처사가 어디있냐며 격렬한 항의시위가 일어났고 피해자의 유족들도 시위에 참가하였다. 이당시 피해자의 모친은 딸의 이름을 밝히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라며 피해자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후일 인도의 소년법이 개정되는 계기가 된다.

한편 가해자들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위에서 굽타 등 일부 혐의를 시인한 이들 역시 경찰의 강압수사에 의한 거짓자백이었다고 진술을 변경했다. 이와중에 가해자의 변호인단 중 하나인 마노르 랄 샤르마는 이 사건은 전적으로 피해자들 탓이라며, 결혼도 안한 남녀가 밤늦게 같이 다닌 것이 잘못이라며 사망한 피해자를 존중받을 가치없는 여성이라 모욕하며 가해자들을 옹호하고, 살아남은 남성 피해자의 경우 전적으로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이 있고 판데이가 여성을 보호할 임무를 져버려서 피해자가 사망했다며 희대의 개소리를 싸질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13년 9월 14일, 인도 뉴델리 지방법원에서 자살한 싱을 제외한 4명의 성인 가해자에게 교수형이 선고되었다. # 담당 판사는 "인도 전역을 경악시킨 사건으로 눈감아줄수 없다"는 이유로 형랑 축소 요청을 기각시켰다. 선고가 내려진뒤 유족들과 법원 밖에서 대기하던 시위대는 환호했다고 전해진다. 단, 가해자들은 항소 의사를 비친 상태이므로 형이 완전히 확정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2 후폭풍

Anti-rape protests spread across India

인도 공화국 전역이 뒤집어졌다. 델리에서는 가해자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고 델리 뿐만 아닌 인도 전역에서도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온라인상으로도 서명 운동과 추모여론이 확산되었고 수천명의 시위대가 콜커타까지 행진하고 단식 시위를 벌이는 사람도 등장했다.

경찰이 시위대의 결집을 막기위해 지하철 역 7개를 봉쇄한 적도 있었는데 이당시 시위대를 상대로 강경진압을 했다며 현지 언론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시위는 스케일도 대규모로 커져서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시위대는 촛불을 들고 검은 옷을 입었으며, 사이트 구글은 피해자를 추모하는 특별한 구글 두들을 개시하기도 했다. 인도 전역으로 처져나간 시위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게로 까지 이어져 네팔,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도 추모 행렬과 성폭행 처벌 강화 및 여성에 대한 인식 개선 시위가 일어났다. 방글라데시 인권단체 대변인에 의하면 초반에는 대부분 여성이 주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성 시위자들의 참가도 많이 이루어졌고 다양한 계층이 골고루 시위에 참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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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프로필 사진으로 검은 점을 쓰고 있다.

정부의 고위인사들 역시 다시는 누구도 이런 짓을 저지를수 없을 만틈 강한 처벌을 내리라며 극형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한다. 교수형에 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인사들도 있었고, 기존 성폭행 관련 법이 너무 약하다며 법의 개정을 오구하는 여론이 강하게 들고 일어났다.

한편 인도 대통령 무케르지의 아들 아비지트 무케르지가 여성 시위 참가자들이 그들의 주장대로 학식있는 여학생들이 아니라 꾸미고 다니기 좋아하는 소위 그렇고 그런 여자로 의심된다는 발언을 했다가 전국적으로 비난을 받았다. 대통령 무케르지와 그의 딸 샤르미스타는 아비지트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성명을 발표했고 수상 역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결국 아비지트는 실언이었다고 사과했다.

인도를 넘어 타국에서도 유명하게 알려진 사건이다보니 파장이 상당했던지 경제부 장관이 해당 사건의 나비효과로 인한 관광객의 감소를 언급하기도 했다. 법원 역시도 본 사건은 전국민적 공분과 시위등의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사건이며 극히 드문 사례에 속한다고 명시하기도 했다. 인도에는 이것보다 더 심한 수위의 사건도 있다하나, 본 사건은 유독 사회적 파장과 후폭풍이 어마어마했다.

그 결과로, 여러 주 정부에서 여성 치안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과 현안들을 내놓았고 성범죄를 중대 범죄로 취급할 것이라는 성명과 함께 성범죄 전용 핫라인이 개설되는등 소소한 변화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특히 범죄에 가담한 17살짜리 우타르가 3년형만 치루고 풀려난 것이 대한 비난여론이 많았으며 유족의 항의도 있었기 때문에 마네카 간디는 이에 대해 중대 범죄에 한해서는 청소년 범죄자라도 성인과 동급으로 처벌하는 법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12월, 인도 정부가 성폭행, 살인 등 중죄를 저지른 청소년이 성인과 같은 형사처벌을 받도록 법을 개정했다. 또한 처벌 연령 역시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낮추었다. 징역 7년 이상의 처벌이 규정된 살인, 성폭행, 산성 물질 테러, 납치 등의 범죄를 청소년이 저질렀을 경우 청소년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사형과 종신형으로는 처벌되지 않고 21세가 될 때까지 소년원에 구속했다가 이후 성인 교도소로 옮기게 된다. 법 개정 전 최고형은 3년의 소년원 구금이 전부였다.

2015년 3월, 영국 BBC 방송에서 인도의 성폭행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인도의 딸"을 제작하면서 이 사건의 범인 중 한명을 인터뷰했는데, 반성은 커녕 모든 것은 밤늦게 다닌 피해자 잘못이며, 반항하지 않았다면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개소리를 늘어놓았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인도 정부에서 인도 내 방송을 금지했지만, 인터넷 등으로 이 보도를 접한 인도 시민들의 분노가 만만치 않았고, 3월 5일에는 인도 디마푸르 주에서 성난 군중들이 현지 교도소를 공사용 중장비로 부수고 들어가 수감 중이던 성폭행범 한 명을 잔인하게 린치해 살해하는 사건이 생겼다.기사 이 사건이 처음 세계에 알려졌을 때는 죽은 성폭행범이 바로 이 사건의 주범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다른 사건의 범인이라고 한다.

3 사건 관련 기사

사건 개요

위키피디아

4 여담

워낙에 파장이 큰 사건이었기에 인권 운동가들에 의해 추모행사가 마련되었고 다수의 시민 및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매년마다 같은 날짜에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희생자 조티 싱의 이름은 피해자 본인의 부모님에 의해 공개되었다. 조티의 아버지는 생전에 조티를 몹시 아껴서 두명의 남자 형제들보다도 딸의 교육을 더 신경쓸 정도였다고 한다.

피해자 조티 싱은 추모의 뜻에서 현재 Delhi Braveheart (델리의 용감한 자), Nirbhaya 등 다양한 수식어로 지칭되며 해당 사건은 인도 여성 인권 및 성폭행에 대한 국민적인 경각심을 이끈 사건으로 평가받으며 인권 운동가들과 추모객들에게 기려지고 있다. 특히 Nirbhaya라는 애칭은 매우 유명한데, 인도어로 이는 두려움 없는 자라는 뜻이다. 네이버에도 자동완성으로 뜰 정도이다. 외신에서는 아예 Nirbhaya 사건이라고 지칭되고 있다.

다만 씁쓸한 소리지만 피해자가 델리에 있는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받고있는 사람이라고 보도되어[4] 관심을 받았다는 소리도 있다. 그 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다고 보도안되었다면 아무도 신경 안 썼을 거라는 평. 실제로 대통령 무카르시의 아들 역시 시위대가 학식높은 여학생들이 아니라고 비난하는 등 현지에서도 피해자가 명문대 학력을 가진 지식인 여성이라는 것에 신경을 쓰는 여론이 많다는 걸 입증하기도 했다. 사실상 인도에서 이 정도의 성범죄, 이보다 더한 성범죄는 비일비재하다.
  1. 인도의 치안 항목에 가면 알다시피 이보다도 더한 성범죄 사건이 비일비재한 경우가 많지만 이 사건은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적 파장이나 반향이 컸다.
  2. 당연히 인도 법상으로는 피해자 혹은 피해자의 부모가 동의하지 않는 이상은 피해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부친과 모친이 딸의 실명을 자발적으로 공개하며 오히려 피해자의 실명을 미공개 조치하는 법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굳이 피해자의 실명을 공개한 이유는 성폭행으로부터 살아남은 다른 여성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행동이고 딸을 추모하는 사람들이 딸의 실명으로 그녀를 기릴수 있게 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 의사의 말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장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고 하며 가해자 중 일부도 자신의 동료가 피해자에게 그짓을 하는 걸 보았다고 증언했다..
  4. 델리에 있는 대학에 재학한다는 소리는 한국으로 치면 인서울 대학교 학생이란, 아니 그 이상이다. 인도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20배가 넘는다. 델리에 있는 대학들은 인도에서도 가기가 꽤나 어렵다.그러나 사실 조티싱은 델리의 대학생이 아니었다. 델리는 실습으로 왔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