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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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1 - 하얀 어둠의 주인(白い闇の住人)[1]
BGM 2 - 분노한 설사자(怒れる雪獅子)[2]
이름 : 도도블랑고[3] 일문 : ドドブランゴ 영문 : Blangonga 종별 : 아수종 분류 : 첨조목-견치아목-예아상과-블랑고과 별명 : 설사자(雪獅子) |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수종 몬스터. 첫 출연은 《몬스터 헌터 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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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샷. 뒤에 있는 폭탄 신경쓰면 지는 거다
설산에 주로 서식하는 아수종 몬스터로, 블랑고들의 리더. 블랑고들보다 3~4배정도 몸집이 더 크며,커다란 송곳니와 얼굴의 깃이 특징. 극한지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세컨드 G에서 사막지형에서 살아남은 아종인 모래사자(사사자/沙獅子)가 발견되었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헌터를 농락한다. 같은 아수종인 바바콩가가 한방 급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대신 동작이 느리고 단조로웠던 반면, 도도블랑고는 재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만만한 기분으로 덤볐다가는 큰코 다친다. 게다가 스텝을 밟는 동안에도 공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기가 힘들어,공격 중간중간의 틈을 노리면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싸워야 하는 몬스터이다.
몸에 페인트볼을 던질 경우 털어내 버리면서 효과를 무효화하는 경우가 있으며,이때 실수로 페인트볼을 다시 붙여두지 않으면 맵을 이동할때 위치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도도블랑고와의 전투에선 천리안의 약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물론 스킬 자동마킹이 있다면 상관없는 이야기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 정리해고당해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오랜만에 다시 참전했다.
1.1 아종
몬스터 아이콘은 원종과 동일.
영문:CopperBlangonga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는 G급 퀘스트부터 등장하는 사막에 서식하며 몸이 청동빛인 "모래사자(사사자/砂獅子)"가 있다. 팀 한글날의 아마추어 한글판에는 '돌사자'라는 이름으로 오역되었다.
사막에 맞는 전투법을 사용하는데, 기본적인 패턴은 완전 동일한데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몬스터라는 느낌이 강하다. 육질도 변화해서 엉덩이와 뒷다리 부분의 육질이 상당히 단단해졌다. 약점 속성 역시 빙 속성으로 변경, 이빨도 빙속성으로만 파괴된다.
공격력은 낮지만 맞으면 스턴상태가 되는 모래 브레스를 쓰는데,원종의 냉동브레스보다 위험도는 더 낮아서 이때가 주 공격 찬스.
얼음 덩어리 대신에 돌 덩어리를 던져대는데, 대체 사막 어디서 계속 돌덩어리를 꺼내오는건지는 모른다. 모래를 뭉쳐서 던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5개의 작은 돌덩어리를 확산궁마냥 넓게 뿌리는 패턴과 큰 돌덩어리를 날리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 5개의 작은 돌덩어리는 상당히 넓게 좌우를 커버해서 돌 던지는것을 의식하고 옆으로 돌아가다 맞는 경우도 생기는 등, 상당히 까다로운 패턴이다. 정면으로는 절대 서지 말고, 부득이할 경우 거리를 벌리면 리치가 짧기에 닿지 않는다. 큰 돌덩어리를 던지는 경우, 범위는 정면으로 한정되지만 리치가 상당히 길다. 설사자와는 달리 직사를 해대서 정면으로 날아오기에 역시 모래사자의 정면에 서지 않을 경우 빗나가나, 가끔씩 던진 바위가 물수제비마냥 바닥에 튕겨서 방향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 이 버전의 경우 너무 멀리 있지만 않으면 안전.
땅 속에 들어가는 패턴의 경우 블랑고가 서식하지 않는 환경이라 그런지 블랑고를 소환하지는 않는다. 때문에 패턴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G급 도도블랑고보다 쉽다. 대신에 거대한 바위를 들고 하늘 높이 솟아서 등장, 공중에서 대형 바위를 투척한 다음 한바퀴 돌아 바닥에 착지하는 간지나는 패턴으로 변경.이 바위는 가드불능이니 가드강화라도 띄우지 않으면 막을수 없다.
2 특징 및 공략
도도블랑고의 부위파괴는 꼬리와 이빨인데, 꼬리는 절단속성으로 자를 수 있고[4] 이빨은 화속성 공격으로만 파괴 가능하다. 이빨을 파괴하면 포효를 해도 굉음이 발생하지 않고 블랑고가 증원되지 않는다. 이빨이 무장 제작할 때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화속 무기를 구비해두는 편이 좋다.
공략시 추천되는 무기는 태도. 리치가 길고, 콤비네이션이 강력하며, 졸개인 블랑고 처리하기도 좋다. 속뎀과 궁합이 좋은 것도 이유. 역시 속뎀과 궁합이 좋으며 물약 사용이 빠르고 ,여차하면 가드가 가능한 한손검도 괜찮다. 화속성으로 썰어주자. 라이트보우건의 화염탄 속사도 괜찮다. 느린 무기는 추천하지 않는다.
2.1 공격 패턴
- 돌진 - 슬라이딩으로 전면을 공략해오는 경우가 많은데, 도도블랑고의 많은 패턴 중 가장 느리기 때문에 안전하고 빈틈도 커서 오히려 공격 찬스가 된다. 반대로 재빠른 점프 덮치기는 다소 위험한 패턴. 또한 전면에서 앞발을 후려서 공격해오는 경우가 있는데, 꽤나 빠르기에 도도블랑고의 약점을 노리다간 오히려 앞발에 맞고 날아가는 경우가 생긴다.
- 점프 펀치 - 자주 사용하는 패턴으로, 몸을 돌리며 오른주먹을 뒤로 젖혔다고 직선으로 쭉 점프하며 펀치를 날린다. 예비동작이 길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쉬우며, 수그리고 있으면 위로 지나가 버리기도 하므로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방심하면 맞게 되며 피한다 하더라도 멀리 가 버리기 때문에 쫓아가기가 귀찮은 기술.
- 냉동 브레스 - 전면에 빙속성의 브레스를 뿜는다. 범위도 넓지 않고, 빈틈도 매우 크기 때문에 사용할 때 신나게 패 줄수 있다. 맞을 경우 눈사람 상태가 되며 내설 스킬로 눈사람상태를 방지하거나 아이템 해빙제를 써서 상태이상을 풀 수 있다.
- 보디 프레스 - 뒷발로 일어선 후 온 몸으로 앞면을 덮친다. 매우 빈틈이 큰 기술이지만 이 때 지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헌터가 가까이 있으며 몸이 흔들리며 잠시 동안 이동 불능이 되므로 주의. 멀리 떨어져 있거나 내진 스킬을 맞춰놓으면 피할 수 있다. 일단 지진만 넘어가면 마음껏 공격할 수 있다.
- 얼음덩어리 던지기 - 지면에 손을 넣어서 그대로 얼음덩어리를 뒤집어 하늘 높이 날린다. 그 모션 때문에 일명 "밥상 뒤집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던지는 순간 앞발에도 판정이 있다. 의외로 이 앞발 판정이 꽤나 길기 때문에 맞으면 하늘 높이 날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눈덩이에 맞으면 눈사람 상태가 되어 이동밖에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예비동작이 보이면 어떻게든 정면에 서지 않는게 상책. 얼음덩어리가 땅에 떨어지면서 파편이 튀는데, 이 파편에도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언덕 위에 있어도 이 얼음덩어리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건너들도 안심할 수 없는 패턴.
- 지중 이동공격 - 속칭 "승룡권"이라고도 불리는데, 디아블로스의 그것처럼 지하로 들어간 뒤 헌터의 아래에서 튀어나와 공격하는 기술이다. 도도블랑고가 지하로 들어간 뒤 한자리에 있지 않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문제는 지중 이동공격 이후 다수의 블랑고를 소환한다는 점인데,안 그래도 이동속도가 빠르고 경쾌한 스텝을 사용하는 도도블랑고에 블랑고들까지 겹치면 보스와 잡몹들의 화려한 연계에 손도 못쓰고 비명횡사할 수 있다. 다행히도 이렇게 증원된 블랑고들은 다른 맵으로 이동했다가 돌아오면 사라지니 참고. 이는 포효를 할때도 적용이 된다.
공격 후의 후 딜레이를 이용하여 공략을 하게 될텐데, 이때도 공격 후 연속 사이드 스텝이나 백스텝을 사용해오기도 하고, 백스텝의 공격 판정과 무시무시한 공격력 덕분에 뒤를 노리고 달려오다가 바닥을 구르게 되기도 한다. 백스텝은 분노중 돌진이후 100%로 사용하니,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브레스 등 빈틈이 큰 공격을 사용했을 때를 노리는 것이 가장 상대하기 좋다.
- 앞발 후려치기 - 그냥 앞발로 전방을 후려치는 단거리 기술. 일종의 견제기인데, 대미지는 크지 않지만 맞으면 굴러가기 때문에 주의.
- 포효 - 포효(소)의 효과를 갖고 있다. 귀마개 스킬이 있거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 괜찮으나 문제는 포효를 하면 승룡권처럼 블랑고들이 소환된다는 것. 이빨을 파괴하면 포효해도 블랑고가 소환되지 않으므로 화속성 무기로 반드시 파괴하자. 공략의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
- 백점프 - 제자리에서 한 번 살짝 점프 후 뒤로 크게 점프한다. 도도블랑고의 유일한 후방공격. 예비동작이 상당히 짧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피하기 매우 어렵고 대미지도 매우 크다. 후방이라고 안심하고 때리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계속 때리지 말고 빠지자.
3 장비 및 소재
주로 빙속성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태도인 '백원체[도도]'[5], 라이트보우건인 '테일스트링' 등이 있다.
방어구인 블랑고 셋은 시리즈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추위무효, 내설, 내진셋인 경우가 많으며 내진 스킬은 쉔가오렌 등을 공략할 때도 꽤 도움이 된다. 반대로 더위배가 속성이 붙으니 사막이나 화산 같은 곳엔 입고 가지 않는 것이 좋다. G급의 블랑고Z 거너셋은 자동장전을 띄워주어 헤비보우건인 노산룡포[극]에 특화된 셋. 검사셋은 왠지 한랭 지역의 소수민족 의상 삘이 나는 옷이며, 거너셋은 남자는 아프리카 부족들이 쓸 것 같은 커다란 가면을 쓴 헐벗은 모습이고 여자는 벨리 댄스를 출 것만 같은 배꼽티를 입은 중동풍 의상.
모래사자의 경우 동급 무기를 초월한 깡뎀 수치를 보이나(검사용 무기의 경우,아캄토름과 우캄루바스 소재 무기를 제외하면 깡뎀이 가장 높다), 역회심이 약간 붙어있다는 게 흠이다. 통상탄 Lv3 5속사를 지원하는 최강의 딱총 '데저트테일', 최강의 깡뎀 태도 '사원체[고고고]',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의 3대 깡뎀 해머 중 하나인 '매그니튜드' 같은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잡는 시기와 잡히는 난이도에 비해서 소재가 상당히 쓸만하다.
그 외에도 난이도에 따라 몬스터의 변이나 각종 뼈 종류를 주기도 한다. 바바콩가마냥 정산용 아이템인 '영역표시용 용변'을 주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상위 소재 교환으로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