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헤도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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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관

  • 홀, 마법사의 세계, 지옥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 지옥은 치다루마가 직접 창조했다. 홀은 치다루마가 발견한 세계로 다시 右홀과 左홀로 나뉘지만 이웃마을 정도의 차이이다. 마법사의 세계, 혹은 지옥에서 통용되는 주화가 등장한 적 있는데, 각각 세 가지 세계를 의미하는 도안이 새겨져 있었다.
  • 홀이 세워진 지역은 본래 인간들이 살던 곳이지만, 마법사들에게 다수가 살해당한 뒤 마법 범벅이 된 시체들이 늘어붙어 시궁창 내지 석유처럼 고인 호수가 위치한 곳이었다. 현재의 홀은 그 호수 위에 세워져있다.
  • 사후세계는 기본적으로 지옥이라 인식되는 것 같다. 보통인간은 어떨지 모르지만 마법사는 어떻게 살았나에 상관없이 무조건 지옥행이다.[1] 심지어 대악마와 친분이 있는 엔 같은 사람도 지옥행이다. 애초에 아무렇지 않게들 팍팍 죽여대는 세상이라 선악개념이 굉장히 희미하다. 지옥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불지옥 같은 형태다. 여기에 엄청나게 거대화된 악마들이 사방을 활보하며 개미떼같은 인간들을 긁어모아다 대량학살을 저지르곤 한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린다거나, 입에 한웅큼 넣고 씹어버린다거나, 밟아버린다거나. 거기에 악마들은 죽은 마법사들을 몇명씩 짝지어 황야에서 영원히 배회하도록 만드는데 과연 악마답게 생전에 원한이 있던 자들을 한 조로 만들기도 한다(...) 악마는 죽은 마법사들을 이런 고문에도 버틸 수 있게 개조하여 괴롭힌다.
  • 거꾸로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살려내는 세계이기도 하다. 생명을 다루는 마법사가 굉장히 희귀하다고 하지만, 정작 그 능력 자체의 리스크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서 노이와 키쿠라게를 독점한 엔 패밀리는 한동안 죽음면역을 띄웠다. 에비스도 살리고, 리스도 살리고, 기타등등...
  • 마법의 분류가 체계화되어 있다. "수복, 생명, 시간을 다루는 마법사는 희귀하다" 라는 인식 자체가 이를 증명한다. 마법의 연기를 따로 파는 상점과 종류별 시세,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이며 분석 기계도 대부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작품 자체적으로 이러한 분류 규칙을 일괄 적용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세계관의 일부일 뿐.[2]

1.1 마법사와 마법

  • 흔히 생각되는 '마법사'와는 모습도 능력도 전혀 다르다. 마법사는 인간과 다른 종족이지만 마법사들의 세계에서 살고, 검은 연기를 뿜어내 이능력을 사용한다는것을 제외하면 보통 사회와 똑같이 평범한 직업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한자로 된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홀의 인간들은 대체적으로 쓰레기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 18권 부록에 따르면 마법사는 치다루마가 심심풀이(...)로 창조했다고 하며 본래는 인간의 형태도 아니었다.[3] 카스카베 박사의 발언에 따르면 인간과 마법사는 다른 생물이며 해부했을 때의 구조도 다르다고 하며, 어떤 원리인지 인간과 관계를 가지면 자식을 낳을수 있는데 그게 바로 이다.
  • 마법사가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종류는 머리 속에 있는 작은 악마 형태의 종양에서 결정된다. 키쿠라게의 부활 마법 역시 악마형태의 종양이 남아 있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마법사의 원천이라 할수 있다.
  • 신체는 일반 인간과 거의 흡사하지만 피대신 마법 연기가 흐르는 관이 혈관과 함께 체내에 있으며, 관과 검은 가루는 복부에 있는 장기에서 나온다. 십자눈의 멤버들은 마법사를 상대하기 위해 이러한 약점을 익혀두고 있으며 이 이곳을 공격 당해 마법을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적이 있다.
  • 마법사들이 사는 세계에서도 마법사의 피가 흐름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나오지 않는 마법사들이 많다. 이렇게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마법사들은 천대받는 것이 현실이다.
  • 이런 마법사들을 위한 마법학교가 있는데 큰 효과는 보지 못하는것 같다. 오히려 이 곳에 다닌다고 괴롭힘을 받는 경우도 있다.
  • 연기량이나 마력은 개체간의 차이가 매우 큰 듯 하며, 같은 마법이 부딪힌다 하더라도 마력이 더 큰 쪽의 마법이 우세한 경우를 보인다. 당장 연의 마법은 강력하고 빨라 자신에게 덤비는 심을 단번에 버섯으로 만들거나 마을 하나를 버섯밭으로 만들 정도며, 노이조차 다시 되돌리는데 노력을 해야할 정도다. 반대로 같은 변화계임에도 에비스는 검은 가루로 스스로의 마력을 강화시켜야했고 그마저도 자세한 조절이 어려워 폭주하는 정도였다.
  • 신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지만,기관을 외과수술로 제대로 꺼내 쓸 수 있게 만드는 시술을 거치게 되면 마법의 발현이 한층 더 쉬워지는 듯 하다.
  • 마법이 담긴 연기는 병 등에 모아뒀다가 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를 거래하기도 하는데 마법의 속성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회복 마법 연기의 경우 샤이탄이라는 조직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기에 가격이 비싸다. 엔 패밀리는 노이가 있기 때문에 회복 마법 연기에 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 주로 물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마법이 대부분이다. 홀의 인간들이 마법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 건 이 때문. 드물게 시간이나 생명, 수복에 관련된 마법을 구사하는 마법사도 있는데 이들은 그 수가 극히 적기 때문에 이들을 차지하기 위한 세력다툼도 일어난다.
  • 과거의 무분별한 세력다툼과는 다르게 현재는 의 패밀리가 주도권을 잡고 나름대로의 규칙과 질서를 확보하였다. 다만 이 에게 대항하는 일부세력과 간간한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충돌의 대다수는 십자눈의 잔당이다.
  • 십자눈은 과거 마법이 나가지 않는 마법사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조직인데, 오랫동안 같은 마법사들로부터 박해를 받아와 기존의 엘리트 마법사 위주의 세계구조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일시적으로 마력을 증폭시키는 검은 가루[4]를 만들어 팔고있다.
  • 마법을 통해서 홀에서 마법사들의 마을로 통하는 문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며, 이 문의 형태나 디자인은 마법사들마다 각각 다 다르다. 단, 문을 만들어내려면 상당한실력이 필요하며, 대다수 양민들은 공동으로 쓰이는 문을 이용한다. 공용 문은 엔 패밀리에서 관리하고 있다.
  • 문을 이용해 홀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마법 '연습'을 한 뒤 도망가는 풋내기 마법사들이 상당수 있다. 단 마법을 건 당사자가 마법을 풀거나 사망할 경우 걸렸던 마법은 풀린다. 그 외 마법을 해제하는 마법을 사용해도 된다. 여담으로 카이만이 마법사들을 사냥하면서 대량의 마법사가 죽어나간 이후로는 같은 마법사에게도 '연습'을 하는 이들이 있었다고 하며, 천부적으로 재능이 있는 마법사들은 아예 홀을 구경도 안해본 경우도 있다.
  • 마법사들이 쓴 검은 가루는 연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홀에 비를 내리게 만들기도 하는데, 어째서인지[5] 마법사들은 이 비를 맞으면 몸이 심각하게 약해진다.(보통은 맞을 일이 없지만) 굳이 맞지 않더라도 비가 오는 현상 자체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마법사의 세계에서는 비에 대해 알고는 있으나 비가 내린다는 개념이 없어 우산이 뭔지도 모르며 마법 세계의 건축물은 배수시설이 전혀 없는 듯 하다.
  • 사실 마법사들의 진정한 능력은 힘일수도 있다. 과 노이의 경우엔 맨손으로 배때기를 뚫어버리지 않나 당수로 사람을 세로로 갈라버린다. 니카이도는 엔의 마법에 의해 마력을 뺏겼을땐 힘을 쓰지 못했으나 마력을 되찾았을땐 체술로 버섯을 발라버렸다. 이것이 마력으로 육체를 강화한건지 단순한 훈련으로 인한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신같은 경우는 어렸을적부터 죽음을 넘나들면서 힘든 삶을 살면서 강해졌고, 노이와 니카이도 같은 경우는 어렸을적부터 훈련을 통해 강해진 경우라 애매하다.

1.2

  • 마법사가 아닌 평범한 '인간'들의 세계. 左홀과 右홀로 구분되어 있는듯 하다. 영어 이름을 사용한다.
  • 일반적인 방법으로 마법사들이 사는 세계과의 왕래는 불가능한 듯하며, 마법사들의 세계에는 이 곳으로 통하는 문이 있기 때문에 마법사들이 일방적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다만 마법사 연구에 정통한 카스카베 박사가 죽은 마법사들의 살과 뼈를 이용해 마법사들의 세계로 통하는 문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이 문을 통해서 마법사들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 대기오염으로 공기가 매우 더럽고 위로 쌓아올린 아파트와 공장들이 거의 틈도없이 밀집해있어 마법사들의 세계에 비해 환경이 안좋다. 하수도에선 마법사들의 마법때문에 일반적인 오물도 아닌 닿으면 살을 녹여버리는 구정물이 흐른다. 이런데서 어떻게 쌀과 돼지고기를 얻는지 미스테리다.
  • 머리가 도마뱀이라든가 목이 비정상적으로 길다던가 하는 괴인들이 많은곳이다. 대부분 마법사들의 연습에 희생당한 마법피해자. 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마법 피해 병동도 있지만 제대로 치료되는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홀에는 외모차별이 없다.
  • 홀에서 마법사의 마법에 의해 죽은 인간들은 목에 번호가 새겨진 인식표를 박은 뒤 매장하는데 마법사의 연기가 하늘에 모여 홀의 뒤틀림이 커질 때 좀비로 부활하게 된다. 이 날을 '리빙 데드 데이'라고 부르며 홀의 중앙 백화점에선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인다. 또한 좀비 토벌에 나서는데 인식표의 개수를 포인트로 삼아 경품을 내걸기도 한다. 가끔 운이 없어 좀비들의 습격을 받으면 피해자 또한 좀비로 변해버린다.
  • 과거에는 홀의 중앙에 마법사의 시체를 무더기로 매립하던 웅덩이가 있었다.카라차이 호수 너무나도 위험한 곳이라 웅덩이를 메워 그 위치에 중앙백화점이라는 건물을 세웠다. 하지만 웅덩이의 영향은 여전히 남아있어 리빙 데드 데이가 가까워지면 건물의 크기가 유난히 커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1.3 악마

거의 전능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마법사보다 상위의 존재. 마법사들에게 마법사의 상징인 가면을 만들어주거나, 블루나이트에 파트너를 점지해주거나, 인생상담이나 콘서트까지하는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생명체이다. 기본적으로 내키는대로 노는 것이 일과의 대부분인 자들이지만 주 업무는 악마답게 지옥의 망자들을 벌주는 것. 마법사 세계에서 악마의 위상은 절대적이며, 악마를 모욕하거나 악마를 모티브로 한 싸구려 상품을 유통시키는 것 만으로도 사형에 처해진다. 마법사 세계에도 교회가 존재하는데, 이곳은 신이 아닌 악마에게 기도를 하는 장소다.
  • 갑작스러운 폭력성, 긍정적인 성격, 창의성, 마법사 이상의 신체능력, 개성적인 복장 등이 악마의 특징이다.
  • 도로헤도로의 세계에서 악마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태생이 악마인 경우와 마법사에서 악마가 된 경우다. 마법사가 사는 세계의 악마는 대부분 후자의 악마인 듯하다. 전자의 악마는 치다루마만이 등장했다.
  • 마법사가 악마가 되고자 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행을 쌓아야 하며 그 수행은 대략적으로 무거운 수련용 철갑옷을 입고 스승이 되는 악마 밑에서 신체 단련을 하면서 허드렛일, 거대흡혈박쥐 돌보기 등을 하는 것과 동시에 스토어의 정육점에서 파는 악마의 고기를 섭취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만 거대흡혈박쥐는 수행자가 빈틈을 보이면 수행자를 잡아먹으려 들고, 박쥐를 돌보기 위해서 무거운 철갑옷을 입고 졀벽에서 외줄타기를 해야 하기 떄문에 사고가 나기 쉽고 신체단련을 위해 스승인 악마가 대련을 해줄 때도 있는데 악마가 손대중을 까먹는 경우도 있는데다 고된 수련 떄문에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환경인지라 죽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수행자가 많이 있다. 수행의 막바지에 이르러 뿔이 나는 등 신체가 악마에 가까워 지는 변화가 보이면 철갑옷은 벋고 생활 할 수 있게 된다. 수행의 마지막 과제로 1년간 마법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다만 이 1년에는 마법사들이 파트너를 정하는 '블루 나이트' 기간이 반드시 포함되기에 파트너를 찾기 위한 마법사들의 공격을 피해다녀야 한다.
  • 마법사가 악마가 된 경우 일단은 동등한 대접을 받으나 악마의 자격을 상실하고 마법사로 강등되는 경우도 있다. 마법사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악마에게는 참을 수 없는 굴욕이라고 한다.
  • 악마는 죽일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스토어의 식칼'을 사용하면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악마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며 마법사가 된 악마를 처벌할 때도 사용한다. 악마가 되기 위한 수행 과정에 악마의 고기를 먹는 절차가 있는 것을 보면 살해당하거나 처벌로 악마의 육체를 잃는 자들이 종종 있는 모양.
  • 일단 악마가 되면 취향과 가치관이 변한다. 다시 마법사가 된 뒤에도 자신이 변했다는 걸 자각하지만 고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마법사에서 악마가 되는 이들의 외관과 이름은 치다루마가 직접 만들어준다.

2 등장인물들의 사고방식

  • 시체치우는 아르바이트가 있을 정도로, 살인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는 인물이 없다. 그래서 홀의 치안도 굉장히 안좋은 편.
  • 마법사 세계 또한 홀과 크게 다를 바는 없으나 그나마 의 지배로 질서가 있는 편이다.
  • 하지만 십자눈 일당들이 보스의 명령으로 마법사들을 수백명씩 죽일 때, 여지껏 사람을 눈 하나 깜빡 안하고 죽이던 십자눈 일당들이 괴로워하고 토하는 걸 보면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는 것은 역시 힘들고 괴로운 일인 듯하다. (은 마법으로 마을을 상대로 저질러버렸다. 아예 청소부등을 사용하여 마음에 안드는이를 죽여버린다.) 한두사람 죽이는건 괜찮지만, 대량학살은 안된다는 정도. 그리고 시체나 시체로 만든 무언가를 먹는 것 역시 구역질 나는 일 취급이다.
  •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서 사람을 죽이지 않은(그냥 묘사가 없는 것 뿐일지도 모르지만) 사람은 아이카와[6], 쵸타가 유일하니 할말 다 했다. 근데 이러면 인구조절이 불가능한데

3 트리비아

  • 주연부터 지나가던 엑스트라, 홀의 주민부터 마법사,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부분 나이키(이름도 nike라고 그대로 사용한다) 신발을 신고있다. 구두점에서 이런 신발을 판다. 허구한날 살인이 판치는 세상이라 튼튼한 신발을 선호하기 때문일질도?
  • 흠집하나 안간 제대로된 물건이 거의 없다. 콘크리트 건물을 묘사할때면 모서리가 나가 떨어져있고 금이 가있다. 사물들은 대부분 난장판으로 어질러져있다. 게다가 물건들이 규격화가 안돼있는지 곧은 직선형대가 아닐때가 많다. 바닥은 주로 피가 묻어있거나 해서 매우 더럽다. 이러한 특징등을 종합해서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도로헤도로 세계에서 주방이라는 곳은 소비자 고발이나 불만제로에 나오는 주방을 떠올리면 쉽다.
  • 음식에 대한 묘사가 매우 많이 나온다. 일단 니카이도는 만두집을 운영하고 있고, 카이만이 마법사 세계에서 새로 알바를 구한곳도 탄바 사장의 파이집이다. 특히 무언가를 먹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카이만, 신, 노이, 아이카와, 카이는 전부 대식가들이다.
  1. 게다가, 이를 치다루마같은 악마가 강사로 마법사들에게 대놓고 가르쳐준다(...)
  2. 예를 들면 노이의 회복 마법이나 쵸타의 마법해제는 마법에 의해 변이된 자에게 원상복구라는 똑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3. 인간은 치다루마가 창조한 생명체가 아니다.
  4. 마법 연기와 달리 복용자 자신의 마법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도로헤도로의 작중 시점에서는 십자눈 조직에 문제가 생겨 생산이 되지 않아 가짜 가루도 시중에 돌아다니는 상황. 엔 패밀리는 검은 가루를 쓰는 마법사가 있을 경우 이유 불문하고 모조리 죽여버리는데, 에비스만은 예외로 방치했다.
  5. 비가 마법사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 또한 의지를 가지게된 구멍의 힘이라고 한다.
  6. 사실 학창시절에 리스를 포함한 학교 학생들에게 집적거리는 선생을 썰어버리고, 십자눈 일당의 코를 잘라버리기도 했다. 그래도 죽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