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 보르티스

?width=220 (2017 참가구단)
나고야쇼난후쿠오카에히메오카야마기후
오이타미토지바사누키야마가타야마구치
구마모토교토군마도쿄 베르디나가사키도쿠시마
50px
마쓰모토요코하마 FC마치다가나자와
도쿠시마 보르티스
Tokushima Vortis
정식명칭徳島ヴォルティス
Tokushima Vortis
구단형태기업구단
모기업오츠카 제약
소속리그일본 J2리그
창단연도1955년
연고지도쿠시마
홈구장포카리스웨트 스타디움 (20,000명 수용)
구단주다카모토 고지
감독고바야시 신지
애칭Vortis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도쿠시마 현을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2004년에 J리그에 가입하였다. 홈 경기장은 포카리스웨트 스타디움이다. 등번호 12번은 서포터 번호로서 영구결번이다.

도쿠시마 보르티스 영구결번
No.12 서포터

팀 이름은 Vortis는 이탈리아어로 '소용돌이'란 뜻 Vortice의 앞의 세글자 Vor와 도사 국(T), 이요 국(I), 사누키 국(S)의 앞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와 시코쿠를 대표하는 팀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04년 9월에 설립된 도쿠시마 보르티스 주식회사가 운영 회사이며, 도쿠시마 현 각 자치 단체, 오츠카 제약 그룹, 도쿠시마 신문 판매소, 시고쿠 방송국, 케이블 도쿠시마, 도쿠시마 은행, 시고쿠여객철도, 텔레비전 나루토, 도요타 코롤라 도쿠시마 등의 여러 기업 및 단체가 출자하고 있다.

2 역사

1955년에 결성된 오츠카 제약 축구부가 전신이며, 1978년 시코쿠 리그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0년 일본 축구 리그 2부로 승격했다. 1992년부터는 재팬 풋볼 리그, 1999년부터는 일본 축구 리그(JFL)에 각각 참가하였다. 2003년과 2004년에 JFL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J리그 참가에 신중한 자세였으나, 2004년 9월에 운영 법인이 설립된 후 J리그 가입을 신청하였다. 2004년 12월 다음해부터 J리그 가입이 인정되었다. 2005년, J2로 승격하면서 지역민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팀 명칭에 지역명이 앞에 오도록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바꾸었다. 유니폼 앞면에는 '포카리 스웨트'가 붙어있다. 오래도록 1부리그로 승격하지 못하다가 2013년 J2에서 4위를 차지하였다. J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팀 사상 최초의 J1 승격을 확정했다.

2014-15시즌, 승격의 주역들이 대부분 다른 팀으로 이적함과 동시에 수비진의 붕괴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6전 전패를 당해 승점 자판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경기가 계속된다면 2013년의 오이타 트리니타와 같은 광속 강등의 라인을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년 4월 29일 반포레 고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서로 엄청난 졸전을 벌이다 후반 28분 하시우치 유야의 뽀록골결승골이 터지면서 그토록 염원하던 1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결국 31라운드까지 3승 4무 24패로 리그 18위 꼴찌를 확정지으며 가장 먼저 강등이 결정되었고 마지막 34라운드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오이타에 이어 시즌 홈 무승을 기록함(4무 13패, 5득점)과 동시에 역대 최저 승점(14)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3 우승

  • J리그 디비전 2 : 4위

4 주요 선수

현재 우리나라 선수로 김경중이 있으며, 과거 김동섭, 김종민이 이 팀에서 뛰었다. 또 2016년 FC 안양에 임대를 왔던 외국인 선수 오르시니가 본래 이 팀 소속이다.[1]
  1. 오르시니는 전반기를 안양에서 보낸 후 다시 도쿠시마로 임대 복귀한 뒤, 오스트리아 2부 리그의 SV 호른으로 다시 임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