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파 후쿠오카

(2017 참가구단)
니가타가시마오미야세레소 오사카삿포로요코하마 FM
가와사키감바 오사카이와타우라와가시와시미즈
도스히로시마FC 도쿄센다이고후고베
아비스파 후쿠오카
Avispa Fukuoka
정식명칭アビスパ福岡
구단형태시민구단
소속리그일본 J1리그
창단연도1982년
연고지후쿠오카후쿠오카
홈구장레벨 파이브 스타디움, 22,563명 수용
구단주스즈쿠 코
감독이하라 마사미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후쿠오카 시를 연고로 하는 일본 J1리그 소속 축구단. 팀 이름의 아비스파는 스페인어로 말벌을 뜻하며. 어째 팀 색상이 천조국같은 이름의 프로농구팀과 똑같네.., 말벌의 빠른 움직임과 유기적인 팀워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또 전설적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어록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에서 모티브를 얻기도 했다.

2 역사

1982년에 주오 방범(中央防犯, "중앙 방범") 축구단으로 창단했으며 1991년 일본사커리그(JSL) 1부 리그로 승격된다. 1995년에 J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던 중 J리그 팀 유치를 추진하던 후쿠오카 시로 연고지를 옮겨 "후쿠오카 브룩스"로 팀명을 변경했고, 같은 해 JFL 우승으로 J1리그로 승격했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과 엷은 선수층으로 인해 1997년 이후 2년 연속 종합순위 꼴찌를 기록해 J1리그 참가 결정전으로 몰리며 강등 위기를 맞으나, 가와사키 프론탈레콘사도레 삿포로를 꺾으며 간신히 J1리그에 잔류하게 된다. 이 후 1999년에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 골득실 1점차로 앞서 종합순위 14위를 차지하는 등 하위권을 맴돌면서도 끈질기게 J1리그에 잔류하다가 2001년도에 종합순위 15위를 기록하면서 강등된다.

2005년 J2리그 준우승으로 5년 만에 J1리그로 복귀했지만, 이듬해 비셀 고베와의 J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패해 J2리그로 강등되었다. 2010년 2경기를 남겨두고 3위를 확정하여 6년 만에 J1리그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2011년 초반 리그 11연패를 포함한 13경기 연속 무승 및 7경기 무득점에 빠지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4경기를 남겨두고 승격 1년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승격과 강등의 반복 이후로도 쭉 J2리그를 전전하다가 2015년 시즌 막바지에 세레소 오사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여 승격이 확정되면서 2016년 다시 J1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

3 여담

J리그 1호 한국인 선수 노정윤이 2000년대 초반에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J2리그 체류 기간이 길었던 데다가, 후쿠오카가 야구 강세 지역인만큼 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팀이 아니었다. 그러나 2016년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 소속이었던 골키퍼 이범영 선수가 이 팀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서포터 "울트라스 오브리"가 일본내에서 상당한 꼴통으로 유명하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서포터 처럼 수가 많거나 극우 꼴통같은 성향은 아니지만 응원모습을 보면 소수로도 진짜 지독함, 진상의 극치, 꼴통스러움의 포스가 팍팍 퍼진다.


2016년 J1 리그 개막 스페셜 영상에 타무라 유카리가 참가했다 마지막 부분에 살짝 성우(17)는 덤 아무래도 고향팀이기도 해서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4 주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