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치들

이름돈 치들 Don Cheadle
다른 이름도널드 프랭크 치들, 주니어
Donald Frank Cheadle, Jr.
생년월일1964년 11월 29일
출생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신장173cm
학력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디 아츠
링크>

1 생애

어머니는 교사였고 아버지는 임상심리학자였다. 어릴 적에 집이 자주 이사를 다닌 탓에 1982년에 콜로라도의 덴버에서 이스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레드락대학교에 진학하여 연기 학사 학위를 받았다.

2 연기경력

1985년에 코미디 영화 신호위반(Moving Violation)에서 식당 종업원으로 출연하였다. 초반엔 20대의 나이에 10대 역할을 맡았다. 이름을 알린 건 1995년작인 블루데블(Devil in Blue Dress)이었다. [1], 21세기 들어서는 스티븐 소더버그오션스 일레븐에 출연하였고 2005년작인 호텔 르완다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후보가 되었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아이언맨2에서 제임스 로드 중령[2] 역할을 맡으면서부터다. 아이언맨1에서는 테렌스 하워드가 맡았는데 출연료가 높아서 돈 치들로 바뀌었다.[3] 그런데 바뀌는 와중에 총 책임자인 아이크 펄머터가 "어차피 사람들은 흑인은 거기서 거기니 못 알아볼거다."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내뱉는 바람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펄머터의 망언은 둘째치더라도 배우 교체라는 우연 때문에 돈치들은 인연이 없을 수도 있었던 마블 시네마틱에 편입될 수 있었던 거라서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편. 2009년엔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를 영화화한 사람들이 말한다(The People Speak)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가 맡은 조연중에는 러시 아워2에서 중국 부인을 둔 중국집 사장도 있다. 카터의 친구로 카터가 수사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3 개인사

2007년 포커 월드 시리즈에 나가 포커선수인 애니 듀크와 아프리카를 위한 기금을 모금했다. 2007년 12월 13일엔 동료 조지 클루니와 다르푸르 학살을 규탄하는 노벨상 수상자 모임에 초대된 적이 있다.

퍼니 오어 다이 라는 유튜브 유머 채널에서 캡틴 플래닛을 패러디한적이 있다. 문제는 히어로가 아니라 사람을 죄다 족족 나무로 만들어버리는 빌런으로 패러디 되었다는게 문제 (...)

  1. 이지 롤린스라는 흑인 탐정을 주인공으로 삼은 네오 느와르물이며, 아직도 돈 치들 인생급 명연기라 평가하는 이들도 많다.
  2. 3편에서는 대령으로 진급했다.
  3. 다만 이 부분은 기존 배우의 출연료를 깎기 위한 제작사의 갑질이라는 의견도 있다. 자세한 부분은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