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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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아이언맨

아이언맨 2 ~ 현재
본명제임스 루퍼트 로즈
James Rupert Rhodes
다른 이름워 머신, 아이언 패트리어트, 제임스 로드
War Machine, Iron Patriot
종족인간
국적미국
나이47세
생년월일1968년 10월 8일
소속미합중국 공군
어벤저스
등장 영화아이언맨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장 코믹스《아이언맨 3 서곡》
배우테렌스 하워드(1) → 돈 치들(2 이후)
성우김소형(1) → 윤세웅(2)
김승태(3, 어벤져스 2, 시빌 워)
장성호(3 기내더빙)

1 소개

어벤저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토르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뉴 어벤저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워 머신
팔콘
스칼렛 위치
비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아이언맨 2 이후 주로 조연 내지는 카메오로 출연하여 워 머신으로서의 액션씬 활약이 적었으나[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막바지에서 공식적인 어벤저스 멤버가 되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그간의 울분을 터트리듯 워 머신 액션씬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그러나...

2 작중 행적

3 워 머신 슈트

능력 자체는 아이언맨과 거의 같으나, 다양한 중화기들이 갑옷 전신에 장착되어 있다는 게 특징.

4 갑질로 인한 배우 변경

1편 배우인 테런스 하워드가 개런티를 더 달라고 하다가 짤렸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테런스는 원래 2편에서 더 높은 게런티를 받고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짠돌이로 유명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회장 아이작 펄머터가 갑자기 출연료를 1/8로 깎겠다고 통보하고, 하기 싫으면 말아라의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어차피 테런스 하워드와 재계약을 하기 전에 제작진이 워 머신역으로 돈 치들과 접촉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개런티가 적은 돈 치들을 워 머신에 앉히기 위해 짜고 친 고스톱이다. 처음부터 테런스를 워 머신 역에 앉힐 생각이 없었던 것. 터무니 없이 낮은 개런티를 제시해 테런스가 스스로 아이언맨에서 하차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리고 '테런스가 개런티를 더 달라고 난리쳤다'고 보도하였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게 된 데에는 디즈니의 언플 탓이었다.

여담으로 펄머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개런티를 깎기 위해서, 아이언맨 2는 로다주의 출연료를 영화 수익의 7~8% 정도로 재계약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벤져스가 크게 흥행하여 로다주는 벼락부자가 되었다. 이에 펄머터가 많이 배 아파했다고 한다(...)

심지어 배우를 돈 치들로 바꾸면서 회장 아이크 펄머터가 흑인은 다 똑같이 생겼으니까 바꿔도 관객은 알아차리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는 게 밝혀졌다. 해명할 것도 없이 인종차별이다. 돈이 많고 권력이 있기만 하면 이딴 얘기를 해도 별 무리 없는 게 할리우드의 현실이다. 두 배우의 얼굴은 한국인이 봐도 얼굴형과 인상이 크게 다르고, 피부색도 차이가 난다. 하물며 흑인이 전체 인구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사람들 눈에 이 둘이 비슷해 보일리가 없다. 하워드는 둥글둥글하게 생긴 데다가 덩치도 상당히 큰 반면, 치들은 길쭉하게 생겼고 덩치 자체도 꽤 말라 보이는 체형이다.

5 트리비아

이름인 제임스 로드는 아이언맨 2의 채널CGV 방영판에선 제임스 로도스로 표기되었다(...). 지못미. 'Rhodes'란 이름이 그리스의 로도스 섬을 가리키는 영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건 맞는데, 번역자가 아예 사전상 의미로만 파악하고 발번역한 듯하다. [2] 아무리 그래도 발음이 똑똑하게 로'즈'로 들리는데 3편에선 다시 정상적으로 로드라고 표기된다. 보통 이름인 제임스보다는 로드, 토니에겐 로디(Rhodey)라고 불린다.

시빌 워의 투 어보브 올들을 싸움 붙이다가 심판 받았다고 한다[3]
  1. 아이언맨 3에서는 나름대로 비중이 컸으나 관객들의 기대와는 달리 토니와 함께 싸우지 않고 대통령만 구하고 떠나버렸다(...)
  2. 제국주의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인 세실 로즈의 경우를 참조
  3. 돈 치들루소 형제 싸움붙이면 재밌다고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