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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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일지매를 원작으로 한 MBC의 전 수목 드라마. 정식 제목은 돌아온 일지매. 속칭 돌지매로 불린다. 2009년 1월 21일부터 동년 4월 9일까지 방영되었다.
출연자는 정일우, 윤진서, 김민종, 정혜영, 박근형, 이계인, 박철민, 정동환 등.
이승기를 주연으로 하려 했지만 SBS의 일지매의 예상 못한 흥행에 고사하고(그러나 애초부터 이승기를 캐스팅할 계획은 없었다는 말도 있다.), 정일우가 메인이 된다. 또한 원래 2008년 후반기에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작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2009년 초반으로 방영이 연기되고 말았다.
결국 정일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았으나... 현실은 시궁창. 한 자리수 시청률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망했다. 아무래도 개성 넘치는 조연들에 비해 주연 4인방의 연기나 배역이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 거기다가 연출도 어딘가 미흡해서 원작의 재미를 잘 살리지 못했다. 또한 내레이션 섭외가 2화의 시청률을 대폭 깎아먹으며 GG. 팬들은 SBS 일지매 후속작인 줄 알고 기대하고 봤다가 내레이션 때문에 보다가 때려쳤다고 한다. 또한 MBC에 출연금지가 된 이경영은 카메오로 복귀하려고 했지만 MBC에서 큰 반발로 결국 무산 되어 # 강신일이 대신 출연하였다. # 하지만 기황후에서 오광록이 출연한 게 함정.
결국 SBS 일지매에 비하면은 이것은 처참하게 망했다. 사실 내레이션은 성우 김상현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통상적으로 한국 드라마에 내레이션이 들어가는 건 흔하지 않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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