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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명칭 | 동부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
| 영문명칭 | DONGBU INSURANCE CO., LTD. |
| 설립일 | 1952년 1월 26일 |
| 업종명 | 손해 보험업 |
| 회계결산 | 3월 결산법인 |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 기업규모 | 대기업 |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1973년 ~ 현재) |
| 편입지수 | 코스피지수 KRX100지수 KOSPI200지수 |
| 종목코드 | 005830 |
| 홈페이지 | |
가족, 사랑을 지키는 약속
1 개요
대한민국의 손해보험사.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891-10이다. 1962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세워진 뒤 동부그룹에 인수되고 1995년 사명을 동부화재로 변경하였다. 자동차 보험, 운전자보험, 건강보험을 취급하는 동부그룹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돈줄손해보험사로, 대한민국에서는 프로미 브랜드로 영업하고 있다. 스포츠 구단으로 프로농구단 원주 동부 프로미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9월부로 총 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고 2011년에는 포브스 선정 아시아 유망기업 50선에 선정되었다.
주력 분야는 자동차보험이고, 손해보험사로서는 삼성화재에 이어서 콩라인. 인지도로 보나 매출로 보나..(...) 그래도 주력분야가 분야인 탓에 1990년 전후 방송국에서 줄창 나온 교통사고 줄이기 공익캠페인의 스폰서에는 거의 이 기업이 들어갔었다.
하지만 계약 대비 소송 건수로는 현대해상과 1,2위를 다툰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회사로 악명이 높다.
대한민국 육군 군용차량을 독점하고 있다.(LIG도 계약했다.) 공군이나 해군은 흥국화재 담당.
라디오 광고도 꽤 많이 하고 있는데 약속의 힘을 믿는다며 딸이 애교쟁이 딸이 된다거나, 동생에게 원하는 대학 합격해야 한다고 약속을 지키라는 광고를 한다(...).
2 흑역사
1993년 부당노동행위 건이 국정감사 등에서 지적되었다. 이에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인 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돈봉투를 돌렸는데 민주당 김말룡 의원이 돈봉투를 돌려받았다고 고백함으로써 이 사건이 폭로되었다.
IT 분야에서는(특히 SI분야) 동부화재하면 차세대 프로젝트의 실패사례로 유명하다#. 2014년 10월에 간신히 오픈하였지만# 2009년부터 야심차게 실행한 프로젝트로서 5년동안 여러번의 실패와 재발주를 거듭하면서 상당한 비용과 인력의 투입된 소위 죽음의 랠리와 같은 악평이 난무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SI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분야 자체가 문제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최악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에 의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데, 예를 들어 이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진행한 한국IBM은 이전까지 국내 메인프레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었는데 이 프로젝트의 실패로 계속 진행된 동부화재 차세대 프로젝트 컨소시엄에서 SK C&C에게 물려주는 한편 국내에서 제대로 한풀꺾여 뒤로 밀려 지금까지도 기를 못피고 있다#.(물론 한국IBM이 벌려놓은 실패사례가 많아 꺾인 것이지만 막판 결정타가 동부화재 차세대 프로젝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