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의식 몬스터 카드.
| 한글판 명칭 |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 |||
| 일어판 명칭 | ブルーアイズ·カオス·MAX·ドラゴン | |||
| 영어판 명칭 | Blue-Eyes Chaos MAX Dragon(미발매, 비공식) |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8 | 어둠 | 드래곤족 | 4000 | 0 |
| "카오스 폼"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는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의 배의 수치만큼 전투 데미지를 준다. | ||||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 카이바 세토가 사용하는 의식 몬스터. 푸른 눈의 백룡이 어둠속성으로 카오스화 된 모습이다. 5번째 트레일러에서 등장, 화려한 3D 연출을 보여준다. 푸른색 틀을 쓰는 의식 몬스터에 공격력도 4000 인지라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연상시킨다.
작중에선 카오스 폼으로 의식소환, 블랙 매지션을 장착한 메타모르 클레이 포트리스를 파괴하여 관통 데미지를 주었다. 엄청난 위용을 선보였지만, 다음 차례에 애플 매지션 걸을 공격해 애플→레몬→블랙 매지션 걸로 이어지는 효과 콤보로 인해 공격력이 1000으로 떨어지고 블랙 매지션 걸에게 격파된다.
여태까지의 푸른 눈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인데, 이름 표기도 한자로 청안이라고 쓰고 블루아이즈라고 읽지 않고 가타카나 표기 그대로 쓰여있고 속성도 어둠 속성인데다 공/수 밸런스가 잡힌 푸른 눈들과 다르게 극단적이다.
어둠 속성이라 나락과의 계약으로 같은 레벨8인 종언의 왕 데미스와 묶어 쓸 수 있다. 드래곤족을 살리면 오드아이즈 어드벤트에도 대응한다. 펜듈럼 몬스터라는 조건을 클리어한다면 의식소환만 가능해 묘지소생이 불가능한 이 카드와의 궁합은 좋다. 이름인 '푸른 눈'을 살리면 온갖 서포트를 받는 간판몬스터 푸른 눈의 백룡이 일반 몬스터이므로 고등의식술과의 상성 역시 좋다.
본주인 덱인 백룡덱에선 태고의 백석의 효과로 샐비지도 가능하고 드래곤 각성의 선율로 서치 가능하다. 레벨이 8인지라 썩어넘치는 드래곤들이 의식 소재가 되어줄 수 있다는 점과 트레이드 인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푸른 눈' 카드답게 연계가 좋다.
효과는 빛룡과 비슷한 효과 대상 및 파괴내성과 2배 관통 데미지. 직공제한에 소환조건이 까다로운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과 함께 8레벨 최고의 공격력이며 의식 몬스터 최고의 공격력이다. 수비력이 2천 이하라면 직공 이상의 고데미지를 주며 아누비스의 저주와 연계하면 8000의 데미지로 원턴킬 데미지를 줄 수 있다..[1]
이 카드가 소환에 성공하기만 하면 상대로선 처리하기 매우 곤란해진다. 파괴라면 모두 무시해서 격류장, 블랙홀같은 전체제거 카드에도 혼자 살아남고 파괴 후 제외하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도 안전하다. 대상지정 내성덕에 온갖 범용으로 쓰이는 다양한 효과의 카드들로는 처리할 수 없다.
그래도 독사신 베노미너거같은 완전 내성은 아니므로 대응 방법이 다양하게 있다. 우선 소환을 무효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의 심판에는 당하고, 어드밴스 소환 릴리스 몬스터나 초융합의 융합 소재 역시 마찬가지. 대상 비지정이고 파괴 이외의 효과를 지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게테의 마도서, 갓 피닉스 등이나 특정 대상이 아닌 필드 전체에 파괴 이외의 효과를 쓰는 스킬 드레인과 에어포스, 웨이브 포스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강제로 수비 표시로 변경하는 어둠의 봉인검에도 약하며, 타점증가에 관통 효과까지 있는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와의 상성은 특히 극악. 전투내성이 없는 고타점의 천적인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이나 어니스트 앞에서도 별 수 없다. 전투 데미지만 떠넘기는 것도 유효하다.
백룡덱에서 쓰임은 애매하다. 고등의식술만 넣고 굴리기엔 백룡의 특수 소환 및 서치가 쉬워서 2~3턴이면 덱에서 비어버리고, 만수의 신같은 서치 카드까지 넣으면 패 말림이 매우 커진다. 백룡덱은 이 카드 없어도 강력하고 넣으면 오히려 패가 잘 말려 승률이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이 카드의 평가는 '안 넣어도 강한데 굳이 넣어서 말릴 필요가 없다.' 정도. 그래서 아예 카테고리마저 분리돼서 같은 '푸른 눈'임에 불구하고 이 카드를 투입한 푸른 눈 덱은 "의식 백룡덱"으로 따로 불리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푸른 눈의 정령룡과 좋은 대비를 이룬다. 구도가 좌우 대칭이고 전체적인 생김새도 상당히 비슷한데다, 이쪽은 빛이 올라오는 땅 위에 서있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청색 계열인 반면 정령룡은 빛이 내리쬐는 하늘에 떠있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흰색 계열이다. 이 두 카드가 푸른 눈의 백룡의 진화형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제대로 노린 설계.
공격명은 혼돈의 맥시멈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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