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내용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격투 | 물리 | 75 | 100 | 10 |
드레인펀치 | ドレインパンチ | Drain Punch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대상에게 준 데미지의 ½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 흡수, 펀치 | - | - |
풀 타입 버전으로 우드호른이 있다.
4세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체육관 관장 자두를 이겼을 때 주는 기술머신이었다. 5세대에선 기술머신에서 삭제되었지만, BW2에서는 다시 NPC기로 해금되어 하골소실에 비하면 비교적 싼 가격에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처음 등장했던 4세대에서는 위력 60/PP 5인 실전성이 거의 없는 기술이었다. 일단 위력이 60이기 때문에 테크니션 보정을 받을 수 있었지만, 특성 보유자들중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건 카포에라 뿐이라서 반쯤 무의미. 거기다 4세대에서는 혜성처럼 나타난 격투타입 물리계의 넘사벽인 인파이트가 등장했기 때문에 테크니션 카포에라조차 이 기술을 채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일단 흡수기라는 우수한 부가효과와 견제폭이 좋은 격투타입 기술이라는 점은 매력적이기는 했지만, 워낙 위력이 저조한데다가 PP도 5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반쯤 잉여기술 취급을 받았다. 그나마 철주먹 특성을 가진 홍수몬이 특성보정+벌크업 연계로 써먹을 수 있는 활로를 찾았지만, 정작 홍수몬이 약간 마이너급 포켓몬인지라...
하지만 5세대에서 위력 75/PP 10으로 상향을 받으면서 마이너 취급을 벗어나게 되었다. 사실 상향된 75라는 위력은 실전에 간신히 턱걸이 하는 수준이고, 철주먹 보정을 받더라도 위력 90은 실전성 있는 다른 고위력 격투기술들에 비하면 화력이 매우 떨어진다. 하지만 흡수라는 매우 우수한 부가효과와, 랭업기인 벌크업과 궁합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5세대부터는 채용률이 크게 올라갔다. 랭업한 턴에 받은 데미지를 다음 턴 공격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벌크업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랭업기들과의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5세대에서는 노보청이 벌크업을 쌓아가면서 전용기처럼 사용하였는데, 랭업 1~2번 쌓기 시작하면 약점 찌르는 특수 어태커가 없을 경우에는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 6세대에서는 어떤 해로운새가 격투 타입을 쓸어담았지만, 메가캥카가 특성빨로 2번 공격하면서 2번 HP를 보충하는 노보청 이상의 충공깽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또 메가엘레이드가 등장하면서 빨라진 속도를 바탕으로 칼춤을 추면서 드레인 펀치를 날리는 흉악한 모습도 가끔씩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