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기술에 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체육학 용어 혹은 복싱 전법으로서의 'Infight'나 해당 전법에 능한 실제 선수를 가리키는 'Infighter'에 대해서는 인파이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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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격투 | 물리 | 120 | 100 | 5 |
인파이트 | インファイト | Close Combat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사용 후 자신의 방어와 특방이 1랭크 하락한다. | - | - | - |
4세대에 첫 등장한 고위력 격투 타입 기술. 위력은 엄청난힘과 같지만 엄청난힘과 달리 공격이 내려가지 않아 연속으로 사용해도 화력이 떨어지지 않는 매우 우수한 기술이다. 기합의띠와 궁합이 좋다.
공격시 주먹 이펙트가 뜨긴 하지만 인파이트는 철주먹 특성의 보정을 받지는 못한다. 4~5세대의 이펙트를 보면 주먹뿐만 아니라 발도 보이는데, 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건 다 사용해서 패는 기술이라 그런 듯 하다.
격투 타입이 아닌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찌르호크[1]는 자력으로 익히는 덕분에 노말/비행 타입의 천적인 바위, 얼음 타입을 역관광시키는 게 가능해졌다. 덕분에 스토리중, 동굴에서 굴러다니는 데구리를 잡아 레벨업하는 것도 쉽다. 5세대부터는 윈디가 유전기로 배우게 되었다.
4세대까지 격투 타입 최강, 최고의 기술. 위력만으로 따지면 힘껏펀치와 최대 위력의 기사회생이 더 강하지만 이들과 달리 비교적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격투 타입 고위력기라는 점이 좋다. 헤라크로스 같은 대다수의 격투 포켓몬들이 주력기로 써먹는다. 이 기술이 나오고 나서, 지구력과 보조기로 무장한 포켓몬 중 블래키나 잠만보, 해피너스 등 격투가 약점인 포켓몬들이 예전만큼 기를 펴지 못하게 되었다. 워낙 강력하고 쓰기 쉬워서 4세대부터 배틀 환경에 천하제일격투대회의 문을 열게 되었다. 그러나 5세대에서는 무릎차기의 위력이 130이 되어 최고 위력 기술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강력하긴 하지만 엄연히 '방어와 특방이 1랭크씩 떨어진다'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하리뭉과 같이 내구성을 겸비한 격투 포켓몬이 쓰기에는 부담된다. 취향에 따라 안다리걸기로 바꾸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그 외 폭발펀치를 쓰는 노가드 괴력몬 등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어도 더 효율적으로 쓸 기술이 있어서 채용하지 않는 포켓몬도 있다. 다만 근성 발동한 괴력몬이 인파이트를 쓰면 결정력이 54000으로 인파이트 사용 가능한 포켓몬 중 가장 높은 화력의 인파이트를 쓸 수 있다.
번치코는 인파이트를 배울 수 없다. 밸런스 문제인 것으로 보이는데, 인파이트까지 배우게 되면 무릎차기의 패널티인 명중률 10% 부족이 사라지면서 정말 마음 놓고 플레어드라이브, 인파이트라는 자속 120 고위력기 두 가지를 뻥뻥 날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인파이트를 못 배우기에, 숨겨진 특성 가속을 얻고 무릎차기의 위력이 올라간 5세대가 되기 전까지 초염몽보다 공격 종족치가 높으면서도 실질 화력은 더 낮다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또한 물리형 격투 타입 중에서도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하는 포켓몬이 제법 있다. 강챙이나 곤율거니가 그 예다.
6세대에서 효과음이 아주 시원하게 변했다. 그런데 손바닥만 내밀고 있어도 나간다.
비행 타입 버전으로 화룡점정이 있다. 단, 일반 기술이 아닌 레쿠쟈의 전용기.
습득 가능 포켓몬
이하는 자력 습득.
이하는 교배 습득.
기타
- 루브도 (스케치를 통해 배움)
- ↑ 애니판에서는 날개나 발을 주먹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