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이드 |
메가엘레이드 |
475 엘레이드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475 신오 : 170 | 수컷 : 100% | 에스퍼 격투 |
엘레이드 | エルレイド | Gallade |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 |
불굴의마음 | 풀죽을 때마다 속도가 1랭크 상승한다. |
*정의의마음 | 악 타입 공격을 받으면 공격이 1랭크 오른다. |
**정신력 | 풀죽지 않는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475 엘레이드 | 검 포켓몬 | 1.6m | 52.0kg | 부정형 |
메가엘레이드 | 1.6m | 56.4kg |
진화 | 280 랄토스 | 레벨 20 → | 281 킬리아 | 레벨 30 → | 282 가디안 |
각성의 돌(♂) → | 475 엘레이드 |
메가진화 | 파일:Tf2YTwH.png 엘레이드나이트 → | 파일:Attachment/Spr oras 475-mega.gif | |
엘레이드 | 메가엘레이드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고스트 비행 페어리 | 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벌레 불꽃 비행 악 에스퍼 얼음 전기 풀 | 바위 격투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475 엘레이드 | 68 | 125 | 65 | 65 | 115 | 80 | 518 | |
메가엘레이드 | 68 | 165 | 95 | 65 | 115 | 110 | 618 |
도감설명 | |
다이아몬드 펄 Y 알파사파이어 | 늘었다 줄었다 하는 팔꿈치의 칼날로 싸운다. 칼 뽑기의 명수이며 예의가 바른 포켓몬이다. |
플라티나 5세대 | 누군가를 지키려고 할 때는 팔꿈치를 늘여서 칼처럼 변화시키고 격렬하게 싸운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X | 상대의 생각을 민감하게 포착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먼저 공격할 수 있다. |
1 상세
4세대에서 추가된 포켓몬. 수컷 킬리아에게 각성의 돌을 사용한 진화형태이다.
남성형답게 쫄쫄이(?)를 착용(?)했다. 또한 머리 부분이 로마 병사의 투구처럼 바뀌었다. 종족치 상으로는 가디안의 것에서 공격과 특공이 뒤바뀌고 타입은 페어리에서 격투로 바뀌어 가디안과는 정반대인 격투 타입 물리 어태커가 되었다. 하지만 격투로 바뀌면서 오히려 진화 전에게 약점이 찔리게 되었다.
첫 등장한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에서는 도감을 채운 뒤 포켓트레를 써야 랄토스를 잡을 수 있는데다 각성의 돌도 찾기가 힘들어서 엘레이드는 고사하고 원 진화형인 가디안도 스토리로 쓰는 것이 불가능했다. 후속작에서야 비교적 초반부에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스토리용으로도 가능해졌다.
2 대전 평가
공격 종족치인 125는 에스퍼 타입 중에서 아그놈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르며[1], 격투 타입 중에서는 헤라크로스, 타격귀, 비조도와 함께 비전설 4위일 정도로, 랄토스계 특유의 낮은 맷집+높은 화력을 물리 쪽으로 치환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높은 화력을 기준삼아 격투 타입의 최종병기라고 불리는 인파이트를 쓸 수 있으며, 자속보정까지 받은 엘레이드의 인파이트는 체방 노력치에 방어 보정 성격을 준 해피너스를 난수 1방에 잡을 수 있는 정도의 화력이다. 이외에도 인파이트를 씹어버리는 고스트 타입에게 자속 사념의박치기, 혹은 사이코커터를 먹여줄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
이외에도 검 포켓몬이라는 분류 때문인지 참격 혹은 검, 칼날을 연상하는 기술들은 거의 자력으로 배운다. 대충 나열을 하자면
기술머신까지 따지면 더 많아지는데, 시저크로스, 스톤에지, 제비반환, 풀베기(...). 하지만 가위자르기를 못 배운다[2] 이중에서 급소 보정이 있는 기술은 무려 5개나 되므로 초점렌즈를 착용하고 약점 골라 잡으면서 급소 맞추기 놀이가 가능하다. 대운 특성이 있는 돈크로우와 앱솔보다는 확률이 딸리지만, 급소 보정 기술을 다 타입으로 가지고 있다는 메리트는 크다.[3] 해당 기술 배치는 배틀 팩토리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한다.[4]
유전기는 기본형이 랄토스이니 가디안과 동일하지만, 선공기인 야습을 배운다는 건 주목할 만하다. 선공기를 자속으로 쓰는 다른 메이저급 격투 타입 포켓몬[5]과 비교하면 조금 모자란 면이 있지만, 에스퍼 타입 중에서 물리/특수가 맞아 떨어지는 선공기가 되는 녀석은 이 녀석과 요가램, 메타그로스(불릿펀치) 정도가 전부이다. 덤으로 격투 타입 중에서 강챙이와 이 녀석만 최면술을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기도 한데 이쪽은 킬리아 때 배워 와야 한다. 하지만 킬리아가 최면술을 배우는 레벨이 44[6]인데다 그때까지 쓰기엔 킬리아의 능력치가 부족하고, 설상가상으로 Pt에서부터 최면술의 명중률이 떨어졌다. 차라리 얼른 엘레이드로 진화시켜서 칼춤 등을 자력으로 배우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
그밖에도 격투를 반감하는 비행과 벌레를 견제하는 스톤샤워나 스톤에지를 즐겨 쓰며 삼색 펀치는 모두 대응한다.[7] 물리/특수의 분화로 가디안이 삼펀을 쓰지 못하게 된 것을 이 녀석이 쓰게 된 셈. 여타 삼펀 쓰는 포켓몬들이 거의 그렇듯 냉동펀치만이 자주 쓰이고 나머지 두 가지의 채용률은 높지 않다. 시저크로스를 배우면 동족 상잔에 쓸 만하지만 역시 채용률은 별로 높지 않다. 번외로 국민기인 지진 또한 기술머신으로 습득 가능하다.
문제는 가디안과 마찬가지로 물리내구력이 낮은 점이다. 격투 타입 덕분에 기습에 1배가 되었지만, 이 약한 방어에 위력 80짜리 물리기를 오래 버티는 것은 힘들고, 야습에는 여전히 2배를 받는다. 칼춤이 충분히 쌓여있다면 이쪽에서 야습으로 역관광해줄 수 있다만... 그게 말이 쉽지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인 물리가 대다수인 비행 타입에 대해서는 견제용으로 스톤에지를 배우는 것까지는 좋지만, 구애스카프를 달지 않는다면 엘레이드보다 느린 비행 타입은 버터플, 파오리, 야부엉, 딜리버드, 만타인, 무장조, 뷰티플라이, 페리퍼, 나메일, 돈크로우, 비퀸 정도이고 그나마 동속인 건 망나뇽, 파비코리, 토게키스 정도다. 보면 알겠지만, 느린 비행 타입들은 몇 놈들 빼고 실전에서 정말 보기 힘든 포켓몬이고 그나마 무장조는 강철이라 의미가 없다.(...) 토게키스의 경우에는 속도보다 내구에 노력치를 주는 전기자석파형이라면 첫 턴 한정으로 할 만하겠지만, 겁쟁이+스카프형이라면 망했어요. 망나뇽은 멀티스케일때문에 스톤에지가 아니라 냉펀이여도 못잡는다. 일부러 교체 노리고서 쓴다면 어떻게 될 만도 하겠지만 쉽지 않고 결정적으로 바위 타입 기술답게 명중률이 불안하다.
가디안 계통의 강점인 풍부한 보조기는 엘레이드에게도 유용하다. 상대의 공격을 떨어뜨려 낮은 방어를 보완하는 도깨비불, 상대방의 기습을 견제하는 길동무, 상대의 행동을 묶어놓는 앵콜 등이 널리 쓰인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속도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지만 트릭룸을 사용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다. 벌크업으로 공격과 동시에 방어를 강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저 가는 몸으로 벌크업을 하면...
최면술+칼등치기로 포획요원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버섯포자+칼등치기가 되는 버섯모에게는 밀린다. 단, 검은 눈빛을 유전기로, 도발을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어서 도망치는 전설의 포켓몬들에게 유용하므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더군다나 6세대에서는 버섯포자가 풀 타입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에 타입의 제약이 없는 최면술 쪽이 포획 면에선 더 좋다고 볼 수도 있다.
처음 등장한 4세대에서는 상당히 강했다. D/P 시절엔 최면술의 명중률 하향 이전이었기 때문에 강캐의 반열에 든 적도 있었다. 크로뱃, 팬텀, 메가자리 등과 함께 최면술의 수혜자 중 하나였다. 물론, 다음 작에서 최면술의 명중률이 도로 낮아졌지만.
그리고 5세대에 들어오면서 드레인펀치의 강화, 노보청, 테라키온 등의 동족 포켓몬에게 강하다는 점 등으로 벌크업-드레인 펀치 형태의 포켓몬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특수내구력이 수준급이라서 드래곤의 용성군에도 비교적 견고하기에 H252, D68 정도를 투자하면 안경 라티오스의 용성군도 고난수로 버틸 수 있다. 야습이라는 선공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공격에 노력치의 큰 투자가 없어도 벌크업 한번을 쌓고 야습 두방으로 내구에 투자 안 한 라티오스를 잡아내는 것이 가능하다.[8] 부족한 물리내구력도 벌크업으로 보조할 수 있고 드레인펀치라는 회복수단도 있고 공격기, 보조기도 다양하기에 범용성은 있는 편.
다만 자체 물리내구력이 낮기 때문에 자뭉열매를 다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9] 물리내구에도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H252, B132 를 투자하면 테라키온의 구슬 인파이트도 고난수로 2방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자뭉열매가 있다면 확실하게 버틸 수 있으며 다음턴 벌크업을 쌓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드레인펀치는 4세대 기술머신 혹은 BW2나 ORAS의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다.
5세대부터 숨겨진 특성으로 '정의의마음'이 추가. 컨셉을 보면 어울리지만 악 타입의 공격은 물리계가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방어가 낮고 반감으로 받지 못하는 엘레이드가 활용하기는 어렵다. 통수 노려서 쓰고 싶다면 엘레이드를 선봉으로 내보내지 말고, 상대방의 심리를 어느 정도 읽어내서 적당히 악 타입 기술을 쓰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기띠는 꼭 달자.
6세대에 가디안이 페어리 타입을 얻는 바람에 오히려 가디안에게 상성관계를 가진다. 아내에게 털리는 안습한 신세가 되었다(...). 본격 아내바보 인증 잊혀진 수컷 가디안 거기에다 페어리라는 약점이 하나 더 생겼고 설상가상으로 버드 미사일이 날뛰면서 입지도 줄어들었다. 그래도 원초부터 나쁘지 않은 포켓몬이었던 만큼 써먹을 구석은 있는데 기띠를 끼고 스톤에지, 스톤샤워 등의 바위 타입 견제기를 가지고 가면 파이어로도 상대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기합의띠가 필수가 되면서 앞서 추천되었던 벌크업 + 드레인 펀치의 채용률 및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 것은 사실. 노보청도 쓰기 힘들어진 체제인데 더 허약한 엘레이드는 부담이 더 크다. 파이어로 뿐만 아니라 요즘 잘 나가는 포켓몬들 역시 힘들게 벌크업 쌓기보다는 기합의띠를 믿고 인파이트로 강하게 때리고 야습으로 마무리해서 최소 1:1 교환을 노리는 게 안정적이다. 혹은 역시 기합의띠를 끼고 명중률이 상향된 암석봉인으로 상대의 스피드를 깎고 길동무를 쓰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2.1 메가엘레이드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 |||||
1세대 | 메가이상해꽃 | 메가리자몽X | 메가리자몽Y | 메가거북왕 | 메가독침붕 ORAS |
메가피죤투 ORAS | 메가후딘 | 메가야도란 ORAS | 메가팬텀 | 메가캥카 | |
메가쁘사이저 | 메가갸라도스 | 메가프테라 | 메가뮤츠X | 메가뮤츠Y | |
2세대 | 메가전룡 | 메가강철톤 ORAS | 메가핫삼 | 메가헤라크로스 | 메가헬가 |
메가마기라스 | |||||
3세대 | 메가나무킹 ORAS | 메가번치코 | 메가대짱이 ORAS | 메가가디안 | 메가깜까미 ORAS |
메가입치트 | 메가보스로라 | 메가요가램 | 메가썬더볼트 | 메가샤크니아 ORAS | |
메가폭타 ORAS | 메가파비코리 ORAS | 메가다크펫 | 메가앱솔 | 메가얼음귀신 ORAS | |
메가보만다 ORAS | 메가메타그로스 ORAS | 메가라티아스 ORAS | 메가라티오스 ORAS | 메가레쿠쟈 ORAS | |
4세대 | 메가이어롭 ORAS | 메가한카리아스 | 메가루카리오 | 메가눈설왕 | 메가엘레이드 ORAS |
5세대 | 메가다부니 ORAS | ||||
6세대 | 메가디안시 ORAS | ||||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 |||||
3세대 | 원시가이오가 | 원시그란돈 | |||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
공식 홈페이지 소개 | 양팔에는 플레이트가 생겨나고 머리와 등은 투구와 망토 같은 모양이 되어 상황에 따라 양팔에 동시에 사이코 파워의 칼날을 형성하여 쌍검으로 싸우기도 한다.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엘레이드도 메가진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민진이 에이스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양팔에 매직 핫 슈퍼 나이프 듀얼 디스크플레이트가 생겨나고 흡사 투구를 쓰고 망토를 입은 모습이 되어 한층 더 기사다워졌다. 양 팔에서 동시에 사이코 파워의 칼날을 전개해 쌍검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공격력과 방어력, 스피드가 올라가고[10] 타입은 에스퍼/격투를 유지, 메가진화 특성은 정신력이다. 이로서 풀죽음 관련 특성을 전부 보유하게 되었다. 메가가디안과의 부부싸움에서도 스피드의 상승치에 따라 야습이나 독찌르기로 선빵을 때리는 등 조금 더 저항해볼 수도 있다. 저항할 수 있다고 했지 이길 수 있다곤 안했다(...) 공처가?
그리고 대망의 능력치가 밝혀지자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앱솔 같은 경우와는 달리, 메가진화 때 빈약했던 물리내구가 약간 상승, 기준치는 도달하게 되어 상당히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게 되었다. 같은 세대에 무리하게 스탯이 낭비되거나 쌍두화 되어 버린 포켓몬이 많은 가운데 내구 스핏 공격에 깔끔하게 분배되서 기대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엘레이드의 특수방어 종족값은 수준급이고, 상기했듯 메가진화로 물리방어도 쓸 만하게 올랐으니 HP를 중심으로 내구에 노력치를 조금씩 투자하여 전부터 배울 수 있었던 도우미, 페인트, 도깨비불, 앵콜 등 다양한 보조기와 함께 ORAS에서 추가된 자력기인 퍼스트가드, 와이드가드를 살려 더블•트리플 배틀에서 활약시킬 수 있다. 여기에 웬만한 전설의 포켓몬급으로 오른 물리공격과 스피드 종족치를 내세워[11] 공격수와 보조자 역할을 모두 안정적으로 소화하게 되었다. 결국 미쳐 날뛰는 파이어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강캐로 인지받고 있다.
정신력 특성은 다른 메가진화 포켓몬의 화려한 특성에 비하면 부족해 보일지도 몰라도, 풀죽음에 대한 보험으로써는 상당히 유용한 특성이다. 기본 엘레이드의 특성인 불굴의마음 역시 풀죽음으로 스피드 1랭크를 받는 형태이지만, 일단 쫄아서 한턴을 이미 내주는 큰 약점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풀죽음을 예방해주는 정신력은 상대에게 의외의 타격을 주기 충분하다. 또한 특성에 크게 의존하는 메가진화 포켓몬과 달리 정신력은 잃더라도 큰 손해가 없는 것도 장점이며 이하 서술할 스킬스웹과의 조합도 발군이다. 그리고 잘 모른다
메가진화 전의 특성은 무엇을 해도 큰 상관이 없지만, 사실상 의미가 없는 불굴의마음보단 메가진화 전에 교체 플레이를 하다가 우연히 악타입 기술을 맞는다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정의의마음이 조금 더 이득이 있다.
대전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는 메인 웨폰으로 인파이트는 필수로 넣고 파이어로를 견제할 바위 삼신기용 한칸을 비우고 나서 그외 자속기 사이코커터나 사념의박치기, 견제기 냉동펀치, 탁쳐서떨구기 등을 채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며, 남은 기배칸의 배치에 따라 운영법이 달라지곤 한다. 주로 메인 유전기 3종[12]에 따라 크게 나뉘며, 에스퍼 자속기, 견제기를 빼고 퍼스트가드, 와이드가드 등 보조기를 하나 더 넣기도 한다. 사실 hs252를 때려박은 뒤 2공격기 2보조기, 3공격기 1보조기로 가면 거의 밥값은 한다.
- 격투 포켓몬 가운데 메로엣타 스텝폼과 함께 스킬스웹을 배우는 거의 유일한 포켓몬이라는 점, 그리고 느리지 않은 스피드를 이용해 마릴리나 메가캥카 등의 천하장사, 부자유친 같은 사기 특성을 뽀려오는 동시에 특성을 정신력으로 만들어 고자로 만드는 형태. 메가진화 전에 속이다나 풀죽음 기술에 당해도 유유히 메가진화한 후 특성을 강탈할 수 있다. 비단 물리 어태커뿐만이 아니라
아내메가가디안, 님피아 등의 주력 특성을 훔쳐옴으로써 화력을 절반 이하로 깎아버리는 유쾌한 짓이 가능하다. 다만 엘레이드보다 빠른 120족 이상의 메이저 포켓몬인 보만다, 팬텀 등에게는 사용하기 힘든 편.
- 고스트 타입에게 한대 맞으면 삼도천에서 줄넘기를 하는 엘레이드기 때문에 스윕당하는 걸 막기 위해 종종 채용된다. 자속을 받지 않아 화력은 상당히 아쉽지만, 일단 맞기 전에 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메리트가 있으며 실피 상태의 고스트 타입 에이스를 깔끔히 마무리하는 데 서브웨폰으로 쓰인다. 야습으로 블레이드 폼 킬가르도를 날려버릴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 격투계의 팬텀짓을 가능하게 하는 유전기. 스피드 1.1배 성격에 노력치를 252 주면 일반 팬텀과 눈여아와 똑같은 스피드에 힘입은 빠른 길동무를 쓸 수 있다는 데에 착안, 인파이트와 여러 가지 견제기로 상대 포켓몬들을 돌파하다가 여차하면 길동무로 한 마리 끌고 가는 전략을 더 확실하게 이끌어가게 된 것. 인파이트를 주력기로 쓸 경우 방어와 특방 랭크가 떨어진다는 것을 역이용해서 길동무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그리고 랄토스나 킬리아 시절에만 배우는 애교부리기뭐?로 메가엘레이드보다 느린 물리공격 포켓몬을 바보 만들기도 가능. 물론 도깨비불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안정적인 명중률부터 불 타입이나 수의베일 또는 근성 특성인 물리공격 포켓몬, 상대편에 신비의부적이 깔린 상황, 이미 화상이 아닌 다른 상태이상에 걸린 포켓몬 등에게도 통하는 전법이기에 활용 가치는 충분하다. 용감한 히어로 같은 모습과 대조되는 갭 모에는 덤이다
다만 어느정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맞지만 메가캥카처럼 단순히 공격기로만 막 굴려도 다 잡는 그런 메가진화는 아니다. 메가엘레이드의 강점은 랄토스 계열의 풍부한 보조기와 적절한 종족치 분배, 잃어도 큰 문제가 없는 풀죽음 보험 특성 정신력을 이용한 유력한 보조 딜러라는 점이다. 즉, 얼마나 보조기를 잘 활용하여 아군을 돕고 적절한 타이밍에 인파이트를 찔러 딜링하는지에 달려있으며, 메가진화 전후의 스피드의 차이 및 파이어로에게 약점 찔리는 격투 타입인 점 등 약점도 명확한 만큼 상급자 지향이라 보기 좋다.
항간에선 가디안보다 더 여성스럽다는 소리와 함께 섹시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몸무게는 56.4kg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칼, 망토 무게
파일:Attachment/엘레이드/메가엘레이드.gif
여담으로 메가진화시 포즈가 무척 멋있다. 망토를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내가 홍콩영화 한두 편 본 줄 아냐! 다만 색이 다른 메가엘레이드는, 드레스 전체가 확연하게 흑색이 되는 가디안에 비해 쩨쩨하게도 망토 안감만 흑색으로 변한다. 그것조차 엄밀히 따지자면 검은색도 아니고 회색. 그렇다고 간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특유의 생김새가 굉장히 멋있고 매력적인 포켓몬으로 평가받지만, 저 듀얼 디스크 플레이트 때문에 한편으로는 카드를 꺼내들고 듀얼을 외칠 것 같다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서양권에서는 메가엘레이드가 공개되자마자 유희왕 팬아트가 급증했다. 덕분에 요런 것들이 흥하고 있다(...). 마침 특성도... 클리어 마인드!
룰이 뭐냐, 내겐 메가진화가 있다!
3 포켓몬스터 TCG에서
3.1 엘레이드 EX
한글판 명칭 | 엘레이드 EX | ||||
영어판 명칭 | Gallade EX | ||||
일어판 명칭 | エルレイドEX | ||||
수록 블록, 팩 |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 ||||
카드의 종류 | 기본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70 | 초 | RR, S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초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고속찌르기 | 초무 | 30 | 원한다면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벤치 포켓몬과 교체해도 좋다. (배틀필드로 내보낼 포켓몬은 상대가 선택한다.) | |
기술 | 프라이즈 슬러셔 | 초초초 | 50+ | 자신의 프라이즈의 장수 × 20데미지를 추가한다. |
기술인 고속찌르기는 에너지가 2개 필요하지만, 스타디움 차원의계곡과 조합한다면 첫 턴부터 에너지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데미지가 낮고 효과도 별로지만, 어차피 단독으로 쓰긴 애매한 카드고 얘를 쓴다면 M엘레이드 EX가 목적일테니 아쉽긴 해도 큰 문제는 아니다.
2기술 프라이즈 슬러셔는 자신이 프라이즈를 한 장도 집어가지 않았다면 최대 170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중반만 가도 화력이 확 떨어지는데다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초초초라서 차원의계곡의 보조도 받을 수 없다.
3.2 M엘레이드 EX
한글판 명칭 | M엘레이드 EX | ||||
영어판 명칭 | Mega Gallade EX | ||||
일어판 명칭 | MエルレイドEX | ||||
수록 블록, 팩 |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 ||||
카드의 종류 | M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220 | 초 | RR, S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초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무동블레이드 | 초초무 | 110 | 데미지 카운터가 올려져 있는 상대의 벤치 포켓몬 전원에게도 각각 3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
총 데미지는 상당히 높지만,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의 결정력이 낮은 점이 큰 단점이다. 또한 벤치에 30씩 데미지를 주려면 미리 데미지를 입혀야 하는데 이것도 꽤나 귀찮은 조건이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XY2의 쏘콘이나 XY4의 골뱃-크로뱃과 조합하는 것. 쏘콘을 이용한다면 상대의 포켓몬 전원에게 데미지를 올려둘 수도 있고, 골뱃-크로뱃을 이용한다면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의 부족한 결정력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다. 차원의계곡을 공유하는 점도 메리트. 최대 데미지 합은 260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이모저모 사용하기 까다로운 포켓몬인지라 사용 빈도는 낮다.
3.3 엘레이드(XY8)
한글판 명칭 | 엘레이드 | ||||
영어판 명칭 | Gallade | ||||
일어판 명칭 | エルレイド | ||||
수록 블록, 팩 | XY8 붉은 섬광 | ||||
카드의 종류 | 2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50 | 격투 | 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초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특성 | 예측 | 자신의 덱을 위에서부터 5장 보고 원하는 순서대로 바꾸어 덱의 위로 되돌린다. 이 특성은 자신의 차례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
기술 | 센싱블레이드 | 무무 | 60+ | 이 차례에 패에서 서포트를 꺼내서 사용했다면 70데미지를 추가한다. |
정말 간만에 등장한, 실전성 있는 전투형 2진화 포켓몬. HP도 150으로 2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최상급이고, 턴 중 1회 서포트를 사용하는 간단한 조건으로 130데미지를 낼 수 있다. 패가 말리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130을 연타할 수 있으며, 특성인 예측으로 어느 정도 패말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밑에 깔리는 랄토스, 킬리아가 초/페어리 타입이기 때문에 스트롱 에너지를 사용기엔 조금 애로사항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힘의머리띠, 파이팅 스타디움 등을 사용하면 조금 무리해서 170까지도 뽑을 수 있고, 아예 2타싸움을 노린다면 기합의띠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발매되자마자 다양한 사용법으로 입상권에 얼굴을 비추는 강력한 카드.
4 여담
2차 창작에서 많이 굴려지는 남성형 포켓몬이다. 대부분 가디안과 함께 출현하며, 이 두 포켓몬을 한데 묶은 아트에는 에르사나(エルサナ)라는 태그가 붙는다. 디자인부터 대놓고 파트너 컨셉인지라 인기가 매우 좋은 편이며, 이 때 랄토스와 킬리아랑 함께 나오면 부부처럼 보인다.[13]
오루알사에서 자신을 에이스로 다루는 민진과 함께 그려질 때도 많으며, 여성 포덕들의 경우 민진의 메가엘레이드에 대응하여 메가가디안을 꺼내는 걸 일종의 로망으로 여긴다고 한다. 검을 다루는 인간형태 포켓몬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절각참과도 자주 엮인다.
격투 타입이 붙어있지만 여전히 에스퍼 타입 취급을 받는 모양인지 격투 타입 관장 또는 사천왕 중에서는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자두밖에 없고 반대로 에스퍼 타입 관장 또는 사천왕 중에서는 초련, 풍, 오엽, 카틀레야 등이 사용한다. 혹은 에스퍼의 천적인 악 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인듯.
포켓파를레에선 가디안과 마찬가지로 포플레를 주거나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주면 격식 인사를 한다. 하지만 괴롭히거나 때리면[14] 으르렁거리면서 오른팔을 휘두르는 공격 태세를 취한다. 화를 내던 킬리아 때의 성향이 더 강해진 듯 하며, 어깨를 감싸며 거부하는 가디안과는 대조적.- ↑ 그 위로는 테오키스와 메타그로스
- ↑ 뭐 그도 그럴것이 칼날이 팔꿈치 뒤쪽으로 나있다. 저 구조상 검날을 가위처럼 쓰는 건 무리다. 시저크로스는 애니상의 연출에서는 교차베기에 가깝게 묘사되므로 가능한 듯.
- ↑ 돈크로우는 물리, 특수별로 하나씩 자속 급소 보정 기술이 있지만, 특수형은 에어컷터.(...) 결국 물리형 한정으로 깜짝베기 밖에 못 쓰고, 앱솔은 사이코커터까진 어떻게든 사용 가능.
- ↑ 정확히는 사이코커터/인파이트/리프블레이드/깜짝베기. 자속보정을 받으면서 급소에 맞는 격투타입 기술인 크로스춉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다.
- ↑ 이렇게 적어 놓으면 많아 보이지만, 자속 선공기를 쓰는 포켓몬의 경우 실제로 배틀에서 볼 수 있는 애들은 버섯모, 초염몽, 노보청, 루카리오정도이다.
- ↑ 6세대 기준. 그 전에는 50 이상이었다. 엘레이드가 없었던 3세대에서는 47.
- ↑ 삼색 펀치로 이루어진 엘레이드 역시 배틀 팩토리에 등장한다. 정확히는 드레인펀치와 삼색펀치.
- ↑ A252 공격보정 성격이라면 칼춤 1번이나 벌크업 2번으로 2랭이면 야습으로 난수 1타를 낼 수 있다.
- ↑ 원래 벌크업-드레인펀치 형태의 포켓몬은 자뭉열매를 다는 경우가 많긴 하다.
- ↑ h252보정시 물리내구/특수내구가 각각48965/57481에 달한다.
- ↑ 공격은 보정없이도 풀보정 테라키온의 것을 웃돌며 스피드는 라티 남매와 같다.
- ↑ 야습, 스킬스웹, 길동무
- ↑ 애니에서도 이런 유행을 눈치챘는지 XY&Z 24화에서 가디안 가족을 출연시켰다. 다만 그 정체가...
- ↑ 특이하게도 싫어하는 부분이 머리 위 투구 장식(?)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