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카

캥카
메가캥카

115MS.png 115 캥카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115
성도 : 210
암컷 : 100%노말
캥카ガルーラKangaskhan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배짱노말, 격투타입 공격으로 고스트타입 포켓몬을 공격할 수 있다.
일찍기상잠이 들 때 빨리 깨어난다.
*정신력풀죽지 않는다.
**부자유친공격 후 0.5배 위력으로 한 번 더 공격한다.[1]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115 캥카가족 포켓몬2.2m80.0kg괴수
메가캥카2.2m100.0kg
진화kangaskhan.gif
115 캥카
메가진화kangaskhan.gif파일:Attachment/115 Kaengka stone.png
캥카나이트
kangaskhan-mega.gif
캥카메가캥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캥카1059580408090490
메가캥카10512510060100100590
도감설명
적/녹
파이어레드
암컷은 배의 주머니에 새끼를 넣어 기른다. 연속펀치 공격이 특기.

리프그린
새끼는 어미의 배에 있는 주머니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다. 약 3년이 지나서 자립한다.
피카츄배의 주머니에서 새끼를 기른다. 새끼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상대라도 맞서 싸운다.

하트골드
안전한 장소라면 새끼도 배의 주머니에서 나와 논다. 어미는 그것을 곰곰히 지켜본다.

소울실버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상처를 입더라도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
크리스탈잠잘 때 배의 주머니에 있는 새끼가 짓눌리지 않도록 눕지 않고 앉은 채로 잔다.
3세대캥카의 새끼가 혼자 놀고 있다고 해도 절대 잡아서는 안 된다. 근처에 있는 부모가 몹시 화를 낼 것이다.
4~5세대배의 주머니에서 새끼를 키운다. 안전할 때만 새끼를 주머니에서 꺼내어 놀게 한다.
전 전용기잼잼펀치

1 소개

1세대에 등장한 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캥거루로, 일칭은 '(カン)ガルーラ', 영칭은 'Kanga(roo)skhan'이라 표기한다. 정작 생김새는 캥거루보단 오히려 드래곤이나 공룡을 비롯한 석형류파충류에 가깝다. 석형류의 생김새를 가지면서 캥거루의 특성인 포육낭을 지닌 점이 포인트. 또한 대부분의 포유류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 속한 육상 그룹에 속해있지 않고 오로지 괴수 그룹에만 속해 있다. 분류는 '가족 포켓몬'으로, 일본판에서는 'おやこ(부모자식)', 북미판에서는 'Parent(부모)'로 분류한다.

어째서 알을 깠을 때부터 새끼를 가지고 있는지가 이 포켓몬의 미스테리. 이 때문에 캥카의 베이비 포켓몬과 수컷 포켓몬을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 배에 달고 있는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보자면 1/3세대의 경우 사파리존에서 니드킹 계열이, 2/4세대의 경우 돌산터널에서 텅구리 계열이 같은 장소에 스폰되는 괴수 그룹 포켓몬에 속한다. 6세대에선 텅구리 계열과 함께 뿔카노도 같이 나온다. 해외에는 탕구리가 캥카의 새끼가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버터플콘팡에 대한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 본격 음모론

1세대 시절 비진화 멤버 중 한 마리였다. 이 중 6세대 시점에서 미진화형도 진화형도 없는 멤버는 캥카, 쁘사이저, 라프라스, 켄타로스, 메타몽, 파오리, 프테라만 남았다.[2]

포켓파를레에서는 뿔을 만지면 좋아하고 주머니에 탄 아기를 만지면 싫어하는데, 가족 포켓몬답게 엄마가 좋아하면 아기도 같이 좋아하고, 싫어할 때 역시 같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포획

1세대에서는 사파리존에서만 포획할 수 있었으나 안에서 맞닥뜨릴 확률도 더럽게 낮았고 그걸 또 어렵사리 만났다고 하더라도 잡는 건 더 힘들었다. 적절한 돌던지기와 모이주기로 유혹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사파리볼을 던지면 참 쉽긴 한데, 말은 쉽지 모이줘도 의심이 많아서 도망가고 돌 던지면 빡쳐서 도망가고... 어쩌다가 돌 던진 게 운 좋게 받아들여지고 나서 볼을 던진다고 하더라도 잡힌다는 보장이 없었다. 에뮬이 아닌 이상은 캥카를 잡느니 게임을 한 번 더 클리어하는 게 더 속 편할 정도였다. 당시에는 Wi-Fi를 이용한 포켓몬 트레이드가 없었지만 케이블 통신으로 트레이드하는 매니아 사이에서는 뮤츠만큼의 가치가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샤크가 출시되면서 캥카 잡기의 고통을 아는 사람은 없어졌다. 진작 출시할 것이지

4세대의 사파리존에서도 잘 잡히진 않으나 블록을 설치하지 않아도 황무지에서 나오고 출현 빈도도 낮지 않아서 다행. HG/SS에선 아예 포켓워커 첫 번째 맵에서 출현한다. 출현율이 낮은 A그룹이긴 하지만 첫 번째 맵이기 때문에 필요 걸음수도 낮고 쉽게 잡을 수 있다. 포켓워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사실상 준스타팅 수준.

사파리존 외엔 특이하게도 동굴에 사는 경우가 많은데, 2/4세대엔 돌산터널에서, 6세대엔 반짝임의 동굴에서 저확률로 출현한다. 두 군데 다 같은 괴수 그룹에 속한 포켓몬들도 살아, 번식(?)엔 문제가 없을 듯하다.

3 스토리

노말 타입 주제에 땅타입 전문인 로켓단 보스 비주기가 애용해 오던 포켓몬. R/G/B/Y 마지막 3차전은 명색이 체육관 시합이라서인지 꺼내지 않았으나, HG/SS의 스페셜 배틀에서 다시 꺼내는 걸로 보아 버린 건 아니다.

윈디처럼 매우 적절히 분포되어 있는 스탯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으로, HG/SS에서 포켓워커를 동원해 매우 일찍 습득이 가능해지면서 스토리용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포켓몬이다. 특공이 낮아서 그렇지 다른 스탯은 비진화 포켓몬답게 시작부터 매우 높고, 내구도 높아서 아무렇게나 굴려도 된다. 스탯뿐만 아니라 기배도 꿀릴 게 없고, 파도타기/괴력/락클라임/풀베기/바위깨기/바다회오리를 습득하기 때문에 비전요원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오오 캥카 오오.

레벨 37 때 무려 역린을 배우며, 저 스탯으로 저 레벨대에 역린을 사용하는 건 그저 충격과 공포. 4세대까진 역린의 PP가 15에 한 번 쓰면 2~3턴 공격하기 때문에 PP의 압박에 시달릴 일도 없다. 게임 프리크에서도 너무하다고 생각한 건지 5세대부턴 46에 배우며, 37 때 배우는 건 깨물어부수기로 바뀌었다. 다만 목호망나뇽의 경우 캥카의 레벨이 낮다면 공격 풀보정 캥카가 역린을 써도 망나뇽은 한 방에 안 죽으므로 캥카의 몸빵을 믿고 스탯 업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는 게 좋다.

4 대전

스탯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기술폭이 넓지만 1세대 초기에는 켄타로스가 너무 사기적이라서 묻혔다. 특히 특수가 40밖에 안 되어서 눈보라를 배우면서도 제대로 활용을 못 한다는 점이 저평가의 원인. 그러나 켄타로스는 불가능한 대타출동 + 카운터 콤보가 발견되면서 그럭저럭 활약했다.

2세대에는 켄타로스가 약해지고 저주를 받은 덕분에 메이저 포켓몬까지 입지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유명했던 것이 저주 + 울부짖기 콤보로, 이 콤보의 핵심은 저주의 스피드 랭크 하락과 울부짖기가 선공일 경우 실패하는, 당시의 알 수 없는 시스템에 있다. 저주를 마구 쌓다가 상대가 퇴장시키려들면 울부짖기로 맞불을 놓는데, 스피드가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라서 같이 울부짖기를 해도 캥카 쪽이 후공이 되면서 상대를 일방적으로 퇴장시킬 수 있고, 2세대의 기술 우선도는 최저 -1인데 울부짖기도 -1이므로 저주를 쌓은 캥카를 처리하기 힘들었다. 당대 최강의 물리막이었던 무장조조차 이 콤보가 들어가면 속수무책이었다.

3세대에는 2세대에 랭크업기가 너무 유행한 반동으로 게임프리크의 철퇴가 내려졌고 밥줄인 저주를 뺏기면서 랭크업으로 먹고 살던 포켓몬들과 같이 마이너로 굴러떨어졌다. 새로 얻은 특성도 일찍기상으로, 별로 의미는 없었다.

4세대에는 타입별로 물리/특수가 나뉘던 것이 기술별로 나뉘고 물리 기술이 대거 늘어나면서 쓸 만한 공격력과 넓은 기술폭으로 다타입 견제와 더불어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각종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특성 '배짱'은 노말, 격투타입으로 고스트를 공격할 수 있어서 속이다를 막기 위해 튀어나온 고스트타입을 속이다 + 기습 콤보로 끔살할 수 있다. 그러나 격투타입이 크게 강화되고 드래곤타입의 스윕을 막기 위해 강철타입도 득세한 데다 화력 인플레 때문에 메이저 등극은 실패.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전술한 대로 역린을 배우고 용의춤도 배워서 반등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았지만 그런 거 없었다. 5세대에서도 이렇다 할 상향이 없었기 때문에 입지는 그대로였다.

이렇듯 5세대까지는 1세대 시절에 흔히 볼 수 있던 종족값 배분 골고루 되어 있는 평범하고 애매한 포켓몬이었다.

그리고 대격변이 일어났다.

4.1 메가캥카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1세대메가이상해꽃메가리자몽X메가리자몽Y메가거북왕메가독침붕
ORAS
메가피죤투
ORAS
메가후딘메가야도란
ORAS
메가팬텀메가캥카
메가쁘사이저메가갸라도스메가프테라메가뮤츠X메가뮤츠Y
2세대메가전룡메가강철톤
ORAS
메가핫삼메가헤라크로스메가헬가
메가마기라스
3세대메가나무킹
ORAS
메가번치코메가대짱이
ORAS
메가가디안메가깜까미
ORAS
메가입치트메가보스로라메가요가램메가썬더볼트메가샤크니아
ORAS
메가폭타
ORAS
메가파비코리
ORAS
메가다크펫메가앱솔메가얼음귀신
ORAS
메가보만다
ORAS
메가메타그로스
ORAS
메가라티아스
ORAS
메가라티오스
ORAS
메가레쿠쟈
ORAS
4세대메가이어롭
ORAS
메가한카리아스메가루카리오메가눈설왕메가엘레이드
ORAS
5세대메가다부니
ORAS
6세대메가디안시
ORAS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3세대원시가이오가원시그란돈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공식 홈페이지 소개가족포켓몬 캥카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캥카.
놀랍게도 배의 주머니에 있던 새끼가 튀어나와 함께 배틀을 한다!
새끼는 개구쟁이로 지기 싫어한다.어미를 지키기 위해 몸집이 큰 포켓몬에게도
과감히 배틀에 도전한다.

최강의 메가진화 포켓몬, 최악의 밸런스 브레이커.

XY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메가진화 시 새끼가 엄마 쪽을 보고 있다가 엄마가 들었다 놓으면서 반 바퀴 돌려 내려놓고 같이 울부짖는다. 물리 기술을 사용할 때는 한 번 폴짝 뛰어서 자세를 잡고 엄마와는 반댓손(?)으로 때린다. 사실 어미는 그대로고 새끼가 메가진화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지도. 맨 위의 캥카와 메가캥카 그림을 비교해보면 캥카의 새끼 생김새가 확연이 차이가 난다.[3] 배 모양이 거대코뿌리와 닮아서 아빠가 거대코뿌리라는 농담스런 이야기도 나온다.

4.1.1 특성

(6세대에서) 특성에 의해 모든 기술의 위력이 1.5배 상승한다. 공격 252 선택시 실질 공격 종족값은 무려 213. 특공의 경우 노력치를 하나도 주지 않아도 실질 종족값 99에 해당한다. 즉, 이 녀석의 실질 종족값 합계는 717.

단순히 물리 실능에 보정을 주는 특성으로서는 2배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천하장사 특성이 뛰어나지만 이 특성의 진가는 한 번에 2대를 때린다는 점이다. 대타출동, 기합의띠, 반감열매, 옹골참, 멀티스케일 특성을 엿먹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안정성 관련 메타를 완전히 뒤틀어버리는 것이다. 여기에 부가효과까지 2번 적용되므로 그로우펀치는 실질위력 70의 칼춤이 되고, 땅고르기암석봉인는 상대의 스피드를 2랭크 다운시킨다. 실용성이 전혀 없다고 평가받는 진흙뿌리기조차 명중률을 한 번에 2랭크 낮추는 실전기술로 재탄생시킬 정도. 겸사겸사 급소율 보정은 덤.

그리고 캥카의 공격은 연속기 취급을 받기 때문에 메가캥카한테 카운터를 써도 아기로부터 받은 데미지를 2배로 하므로 2/3배 위력으로 받는다. 반대로 메가캥카가 카운터를 쓰면 아기까지 공격하고 카운터는 데미지 고정기라 위력이 반감되지 않으니 어미의 2배 반격 + 아기의 2배 반격까지 무려 4배의 데미지를 반사할 수 있다.

대신 이 특성은 변화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일단 캥카가 배우는 변화기를 찾아보면 기술머신으로 비밀이야기를, 기술가르침으로 원한을 배우는데, 혹시 '이거 쓰면 부자유친 때문에 특공 2랭크 떨어지거나 PP 8 깎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무턱대고 지르면 안 된다. 특공은 1랭크 떨어지고, PP는 4만 깎이고 끝이다. 그리고 접촉계 기술로 발동하는 특성이나 울퉁불퉁멧의 발동 횟수, 암해머 등으로 인해 하락하는 랭크까지 2번 판정된다. 랭크 하락류 기술은 잘 쓰지 않으니 차치하더라도[4] 까칠한피부, 철가시, 울퉁불퉁멧에 아프게 털린다는 점은 꽤나 골칫거리. 이 때문에 4배를 노리는 특수기를 쓰기도 한다.[5]

4.1.2 기술

이판사판태클, 속이다, 기습, 지진, 그로우펀치 등 훌륭한 기술이 차고 넘친다. 그 외에 채용가치 있는 서브웨폰으로는 풀죽임과 데미지를 동시에 노리는 스톤샤워, 이판의 반동댐을 우려하여 쓰는 은혜갚기, 메가진화 전 스핏 보강+추가 데미지를 위한 속이다, 울퉁불퉁멧이나 철가시 등을 엿먹이는 비밀의힘, 4배 약점을 노리는 삼색 펀치 등이 채용된다. 너트령 보냈더니 불대문자로 통수, 도깨비불 날렸더니 객기로 역관광, 체력 깎으려고 울퉁불퉁멧을 낀 포켓몬을 내보냈더니 비밀의힘으로 카운터, 이외에도 야금야금, 지구던지기 등 기술폭이 정말 넓은지라 괜히 막으려고 어설프게 뭐 하나 꺼냈다가는 역으로 처발린다. 심지어 초전설전에서 노말 아르세우스속이다 + 안다리걸기로 제압할 수 있다.

주력 기술로는 은혜갚기, 이판사판태클, 객기, 누르기, 비밀의힘, 브레이크크루, 지구던지기 등이 쓰인다. 등장 초기에는 노코스트 최고 위력기인 은혜갚기가 주력기로써 더 많이 쓰였으나, 무버가 풀리든 다른 메타로 전환이 되든 그딴 거 알 바 없이 그펀 스택 쌓고 은혜갚기 날리면서 제 갈 길만 가는 메캥의 손에 멀쩡한 물리막이도 반병신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자 이에 대비하기 위해 그펀 스택을 아예 못 쌓도록 사이클을 돌리고 은갚을 기준으로 철저하게 세팅한 물리막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판사판태클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그펀을 기배에서 빼버리고 성격을 고집으로 맞추고 아예 극딜형으로 세팅된 메캥이 주류를 이루면서 메캥에 의한 사이클 붕괴 현상이 더욱 심각해졌다. 그펀 쌓을 턴에 이판으로 2번 쳐서 어드 챙기려고 물리막이를 꺼내는 턴까지 자기 어드로 끌어와버리기 때문이다. 플랫 룰 최강의 막이 중 하나인 울멧 크레세리아마저 그로우펀치 + 이판사판태클로 돌파하는 형태도 존재하는데, 체력 실능을 209로 맞춘 고집 캥카는 울멧 접촉댐 + 이판 반동댐에도 높은 확률로 생존한다. 통칭 <209 캥카>. 객기는 어떻게든 맹독이나 화상 걸고 메캥에게 깔짝거려보자 하는 녀석들을 그냥 시체로 만들어 버리며, 누르기는 작아지기 포켓몬의 훌륭한 카운터고 51% 확률로 마비를 걸어버리는 강력한 기술이다. 이외에 울퉁불퉁멧에 대항하기 위해 비접촉 기술인 비밀의힘을 채용한 형태 역시 자주 보인다. 30% 확률의 마비 부가효과는 덤.[6]

4.1.3 스펙

내구는 무보정 상태에서 총합 10만을 넘긴다. 그 튼튼하다는 썬더가 무보정 기준 총합 내구가 고작 87000밖에 안 되는데 전문 막이도 아닌 놈이 스이쿤이랑 비슷한 수준의 내구를 자랑한다. 메가캥카를 비자속 격투기로 확 1타에 정리하려면 생구를 착용하고 풀보정한 포켓몬이 위력 120짜리를 날린다고 가정, 종족값이 최소 118은 돼야 하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마이너 포켓몬들은 인파이트를 배우든 엄청난힘을 배우든 감히 쳐다보지도 못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7] 모든 포켓몬을 통틀어 풀보정한 주력기 결정력이 노랭업 상태에서 5만을 넘으면서 무보정 총합내구가 10만을 넘기는데 약점까지 적은 미친놈은 이놈밖에 없다. 말이 어태커지, HP를 보충할 수단이 드레인펀치, 잠자기, 희망사항 수준에서 그치지 않았더라면 어떤 재앙을 일으켰을지 모른다.

사실상 유일한 약점은 100에 불과한 속도로, 이 녀석은 기습이 없으면 가용범위가 크게 제한된다. 빠른 격투 포켓몬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자속 마하펀치도 드물지 않게 쓰고 다니는 격투 포켓몬들을 상대할 경우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그런데 이걸 다른 관점에서 말하면 스핏이 100도 안 되거나 마하펀치를 못 배우는 격투 포켓몬을 메캥 앞에 데려다놓을 경우 "역상성이든 뭐든 니가 털린다."라는 얘기. 이게 포켓몬이야, 깡패야?

4.1.4 대책

현실적인 방안으로 꼽을 수 있는 카운터로는 캥카의 주요 기술을 무효화하는 고스트타입이나[8] 캥카에게 맞기 전에 화력을 퍼부어 잡아내는 고스핏 포켓몬, 그리고 도깨비불인데, 메캥의 범용성은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어마무지하게 넓기 때문에 이 조건들에 맞는 포켓몬을 딱 꼽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자기 파티에 맞는 포켓몬을 골라서 자기 나름대로 알아서 잡아야 한다. 파이어로에 의해 메가루카리오, 번치코, 버섯모 정도를 제외한 범용성 있는 격투 포켓몬은 전멸한 지 오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성 관계에 따른 카운터 포켓몬의 제시가 거의 불가능하다. 저스핏 격투타입이라면 당대 최강의 격투 포켓몬이었던 노보청이라도 메캥을 상대로 필승을 보장할 수 없다. 애초에 이 괴물을 특정 포켓몬 한두 마리로 틀어막겠다는 것 자체가 오만한 발상이다. 이 녀석은 방어 상성의 한계가 명확한 노말타입이라 반감 많은 파트너를 항상 대동하고 다니기 때문에 절대 혼자 어슬렁거리지 않는다.

4.1.5 총평

6세대 현재로서는 화력도 높고 스피드도 괜찮으며 기술폭이 넓고 내구까지 튼튼하며 약점도 적은 만능 포켓몬으로 평가된다. 6세대 초기부터 파이어로와 함께 대전판을 휩쓸다 못해 아주 박살내놓을 기세로 날뛰고 있으며, 저레이팅 구간이든 고레이팅 구간이든 이 녀석을 이중삼중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노말타입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게 된다. 무버가 풀리기 전에는 전 세대에서 넘어오는 테라키온, 크레세리아 등에 의해 약화될 거라 예상되었으나, 무버가 풀리더니 기대와 달리 약화는커녕 이전 세대의 오야지기를 대량으로 얻고 더 미쳐 날뛰고 있다. 특히 더블배틀 같은 곳에서 속이다 맞으면 정말 빡친다.

일반과 메가진화의 성능 차이가 엄청나게 큰 포켓몬들은 일단 배틀에 등장했다면 99%는 메가진화라서 예측하기가 쉽지만, 이 녀석은 그런 거 없다. 캥카가 일단 엔트리에 보였다면 100% 메가캥카의 등장을 예측할 수 있지만, 워낙 강력한 포켓몬이라 의미가 없다. 이놈과 마주쳤을때의 압박감은 초전설전에서 다크라이가 등장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 레이팅에서 이 녀석을 보면 욕이 절로 나온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메가캥카의 등장 자체는 예측할 수 있는데, 메가캥카에 맞춰서 카운터 포켓몬을 내기 어렵다는 것. 당장 잘 쓰이는 메인 웨폰만 해도 이판사판태클, 객기, 비밀의힘으로 3개나 되는데 물리몬의 대표적인 천적인 도깨비불너트령 등을 내기 어렵다는 것. 너트령이 뜨면 불대문자를 쏘아 잡아먹기도 하며 도깨비불이 날아오면 객기를 써서 미쳐 날뛴다. 게다가 아무런 보정 없이 등장하자마자 5만이 넘는 화력의 이판사판태클을 쏘아대고, 그로우펀치를 쌓으면서 물리내구가 10만이 넘어가는 초강력 막이까지 강제로 돌파하는 경우도 있으며 약간 모자라면 속이다를 써서 권내로 들일 수도 있다. 거기다가 지진, 기습은 물론 드레인펀치를 이용하거나 삼색 펀치로 견제폭이 정말 넓어서 수많은 포켓몬을 메캥이 커버할 수 있다. 거기에 스피드도 격전지에 포함되는데다 내구력까지 막이급으로 높으니 이런 참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런 엄청난 강함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엄청나게 싫어해서, 흔히 포켓몬 하향을 논할 때 파이어로와 함께 타겟 제0순위가 되는 포켓몬이다. 혹자는 게임프릭이 얼마나 게임 이해도가 떨어지는지 보여주는 산 증인이라고 부른다. 이 녀석은 가장 스테레오적인 노말 타입으로서 다소 애매한 화력을 균형 잡힌 내구 + 약점이 적은 방어상성 + 폭넓은 기술폭으로 커버하는 노말 타입의 정석을 그대로 따르는 포켓몬인데, 여기에 이만한 화력을 냅다 끼얹어버리니 기존 캥카의 구성요소가 한 방으론 멈출 수 없는 내구 + 격투 외에는 없는 약점 + 예측이 매우 힘든 기술폭으로 느낌이 완전히 바뀌어 사기가 되는 것이다.

1세대부터 평범하게 가던 이 포켓몬은 메가진화에 힘입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등장 초기의 충격은 대단히 압권이었다. 별의 별 보도 듣도 못한 기술을 써가며 카운터라고 대충 내밀어놨던 자신의 포켓몬들을 죄다 갈갈이 찢어버리니 "얘가 기술폭이 이렇게 넓었나?", "얘 내구는 왜 또 이렇게 좋음?", "얘 물리형 아님? 특수 화력도 미쳤는데?" 등등 대처법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당황하는 사람들의 반응들이 폭발적으로 쏟아져나왔다. 이 폭발적인 반응은 곧 치열한 운용 연구로 이어졌으며, 이미 메가캥카의 가용 영역은 지금까지의 포켓몬 유저들이 어태커에게 품을 수 있는 기존의 상식을 아득히 초월한 지 오래다. 기어이 유저들은 어떤 룰에서도 굴려먹을 수 있으면서 어떤 룰에서도 기존의 강자들을 모조리 밟아죽일 수 있는 파괴신을 창조해낸 것이다. 요약하면 어머니는 강하다.

4.1.6 기타

거꾸로 배틀에서 노말은 약점이 고스트뿐이고 강철, 바위, 고스트의 약점을 찌르면서 반감되는 타입이 없기 때문에 매우 주가가 높고, 메가캥카 또한 그러하다. 휘폴투, 휘럭과 함께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현 레이팅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캥이 거기서 더 상향을 받았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메가캥카의 특성 '부자유친(父子有親)'은 오륜(五倫)의 하나로,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리는 친밀함에 있다는 뜻이다. 캥카는 암컷, 즉 어미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닌텐도코리아의 부자유친이라는 번역은 앞뒤가 안 맞는다. 이런 것에 잘 신경쓰지 않는 닌코의 특성 상 그냥 익숙한 사자성어를 가져다 썼을 듯하다. 한편, 원칭인 'おやこあい(親子愛)'과 영칭 'Parental Bond'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다.

4.1.7 지구던지기형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혹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 NPC 기술지구던지기를 배울 수 있다. 1세대 VC에서도 만들 수 있는데, 노가드 땅가르기 괴력몬 때문에 존재감이 살짝 줄었다.

4.1.7.1 입수

더럽게 힘들다.

일단 3세대에서 유일하게 캥카가 출연하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을 무조건 소유해야 하며, 이 게임 내에서도 사파리존에서 1% 확률로 튀어나오는 데다가 알까기의 개념이 거의 없던 시대였기에 알까기 도로도 구비되지 않아, 부화시키고 성격이나 개체치 맞추기 더럽게 힘들다. 1세대 리메이크라 잡기부터 더럽게 힘들고, 알까기 로드가 사상 최악에 성격유전도 없는 파레/리그에서 실전개체를 얻기는 극히 힘들기 때문에 에메랄드 버전이 필요하다. 파레/리그의 오야지기는 1회용이기 때문에 이미 써버렸다면 에메랄드 배틀프론티어를 뛰면서 BP를 벌어야 하며, GBA 간 통신은 NDS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GBA 2대와 케이블(내지는 와이어리스 어댑터)까지 필요하다. 요즘 세상에 이 골동품을 어디서 2개씩이나...[9]뭐 그래도 개체를 어떻게 얻고 난 후 배운다면 충분한 성과를 보여주지만 오루&알사에서 신속 직구리 배포하기 전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 포켓몬 박스로 얻는 신속 지그제구리보다 체감 난이도는 낮다.

이렇게 어찌어찌 가르치면 NDS 내지는 NDSL에서 팔파크를 통해 4세대로, 2대의 DS가 필요한 포켓시프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켓무버까지 동원하고 나서야 얻을 수 있다.

4.1.7.2 성능

지구던지기의 효과는 자신의 레벨만큼의 대미지를 상대에게 주는 것, 즉 50의 데미지를 2번 연속으로, 총합 100의 대미지를 반감 무시하고 가격하는 악마를 목격할 수 있다. 트리미앙, 글라이온 등 웬만한 막이를 아무런 리스크 없이 확 2타 내로 골로 보내버리며, 방어나 특방수치가 높더라도 HP 종족치가 낮은 막이들은 원큐에 사라진다. 특히 캥카 막으라고 보낸 물막들이 2타로 골로 가버리는걸 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철벽급인 레지락, 단단지가 확 2타로 골로 간다. 레지락을 무시하고 밀고 들어가는 캥카는 누가봐도 위협적이고, 또 화상에 걸려도 데미지가 똑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니시 기술로도 유용히 쓸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오각형이 아니라는 것... 배포 도입이 시급해보인다.

4.1.8 7세대

WCS 2017의 규칙 중 하나로 메가스톤 소지 포켓몬은 참가 금지 처리되며 확실하게 견제를 받았다. 아니, 그저 견제받는 수준이 아니라 그 규칙이 생겨나는 데 메가캥카가 큰 공헌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레이팅배틀에서의 금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10] WCS룰 역시 차후에 메가진화가 풀릴지도 모른다. 파이어로는 점점 너프를 받고 있는데 파이어로보다 더 심한 이 녀석은 대책이 적다.

이러한 사기성을 게임 프리크도 인지했는지, 10월 4일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새끼의 대미지가 어미의 25% 정도로 크게 줄었다. 아무리 강력한 성능을 가진 포켓몬이라도 그 포켓몬 자체에 직접적인 너프가 가해진 역사가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11]굉장히 이례적으로 직접적인 하향을 당했다. 하지만 여전히 실질 공격 종족값이 160을 넘어가고, 메가캥카의 사기성은 미친 화력 이외에도 내구, 기술폭, 2연타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오기 때문에 여전히 견제해야 할 메가몬 중 손에 꼽힐 듯하다.

부자유친의 대미지 버프가 1.5배에서 1.25배로 너프된 것이 맞다면 공격 252 기준 실질 공격 종족값이 162, 무보정 기준 실질 특공 종족값이 약 80으로 실질 총합 종족값 합계는 647. 여전히 높은 값이지만, 대략 70 정도의 종족값이 깎여나갔다. 공격은 여전히 높지만 더 이상 허를 찌르는 특수공격기(불대문자, 냉동빔 등)를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물리 기술의 화력도 상당히 많이 깎여나갔기 때문에 이제 물리내구 특화 너트령, 무장조 등이 메가캥카를 막기 조금 더 쉬워졌다. 특공에 풀보정한다면 불대문자로 H252 너트령을 일격에 때려눕힐 수 있긴 한데 나머지 기술의 화력이 심하게 애매해진다.

5 타 매체

5.1 포켓몬스터 TCG에서

5.1.1 캥카 EX

XY2_064.jpgXY2_084.jpg
한글판 명칭캥카 EX
영어판 명칭Kangaskhan EX
일어판 명칭ガルーラEX
수록 블록, 팩XY2 와일드 블레이즈
카드의 종류기본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80무색RR, S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격투2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기술트리플드로자신의 덱을 3장 뽑는다.
기술패밀리킥무무무70동전을 한 번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30데미지를 추가한다.

기존에 등장한 카드들은 에너지 하나로 2장씩 드로하는 카드들밖에 없었으나, EX이기 때문인지 거기서 1장을 더 뽑는 3장을 드로한다. 다만 XY블록이 시작하면서 첫 턴 선공에는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룰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기껏 이런 기술을 갖고도 선공을 잡게 되면 그냥 턴을 날리게 되었다. 어쨌든 M진화의 기본체치고는 나름 합격점.

5.1.2 M캥카 EX

한글판 명칭M캥카 EXXY2_065.jpg
영어판 명칭Mega Kangaskhan EX
일어판 명칭MガルーラEX
수록 블록, 팩XY2 와일드 블레이즈
카드의 종류M진화 포켓몬
HP타입레어도
230무색RR, U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격투3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기술강펀치무무무100+뒷면이 나올 때까지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수 × 30데미지를 추가한다.

원래 기술 이름은 강강[12]펀치였으나, 한국어에는 없는 표현이기도 하고 얼핏 잘못 들으면 위험한 단어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에 강펀치로 변경되었다. 일러스트의 GANG PUNCH도 원래는 GANGAN PUNCH였다.

막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M진화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불리는 카드였다. 진화 전의 캥카 EX로 초반 드로우를 원활하게 하고, 기댓값 130인 나쁘지 않은 기술 데미지, 높은 HP인 230 등으로 M진화가 전멸인 입상권에서 유일하게 가끔 볼 수 있는 카드였다. 허나 바로 다음 팩인 라이징피스트에서 격투타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 덕분에 HP230도 일격사를 당할 확률이 매우 많이 늘었고, XY4부터는 소울링크 덕분에 M진화 포켓몬에 대한 편의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초기에 나온 M진화라서 소울링크를 보유하지 못한 M캥카 EX는 그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5.2 애니메이션

무인편 (관동) 중반부에 데뷔. 비행기 사고로 부모와 헤어진 야생아 다잔를 포함한 캥카 무리가 등장한다. 이 야생아는 이슬이에게 달라고 했다가 얻어맞는다(...). 해외판에서는 이 드립을 그대로 싣기는 거북했던지 "사람이야, 포켓몬이야?"라고 외모드립치는 걸로 변경되었다. 국내 정발된 애니코믹스에서는 '누나, 우리 친구하자!'로 번역되었는데, 이 장면 전에 이슬의 가슴이 클로즈업 되는 부분은 어째 편집되거나 삭제되지 않아서 의미심장하다. 다른 의미로 초월번역?

그리고 XY&Z 최종화에서 메가캥카가 등장. 새끼 캥카가 오박사를 날려버린다.(...)

5.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아이템을 보관해주시는 아줌마로 나온다. 던전에서 쓰러지면 소지하던 도구의 대다수를 잃어버리는 시스템 특징상 매우 고마운 분이다.

다만 5세대인 마그나 게이트에선 짤렸다. 동지라 볼 수 있는 켈리몬은 그대로 나오는데 말이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첫 번째 시리즈인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의 특집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온다. 성우는 사토 아이.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포켓몬 카페를 담당한다. 창고는 여전히 상자.

5.4 포켓몬스터 SPECIAL

1장 초기에 야생 캥카가 등장, 그걸 발견한 그린은 잡으려고 자비없이 공격을 퍼부었으나, 캥카는 전혀 반격하지 않았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레드가 확인해보니 상처 입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배에 품은 채로 애쓴 것. 새끼는 치료받은 후 건강해졌고, 캥카는 그대로 사라졌다.

2장 사천왕 편, 국화의 회상 장면에서 젊은 시절의 오박사가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성이란 개념이 전혀 없던 1세대의 일인 데도 잼잼펀치를 국화의 팬텀에게 사용해 쓰러뜨렸다. 어쩌면 배짱 특성을 준 건 게임프릭이 스페셜을 신경쓰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12장 엑스-와이 편의 엑스의 스타팅 전 파트너. 레드의 피카츄, 골드의 토게키스, 다이아의 먹고자와 비슷한 포지션인 듯하다. 엑스가 어렸을 적 칼로스 주니어컵에 나갔을 때의 파트너로 우승까지 거머줬다. 모종의 사건 이후 엑스가 은둔형 외톨이가 된 이후에는 티에르노가 대신 돌봐주고 있으나, 새끼는 자립이 가능한 나이임에도 자립하지 않고 주인같이 어미 뱃속에서 은둔형 외톨이짓을 하고 있다. 1화부터 깽판을 치는 플레어단에 맞서 메가진화를 하여 플레어단을 쫓아낸다. 대전 환경을 파악한 작가
  1. 7세대 부터는 0.25배
  2. 메가진화도 없는 포켓몬만 따지면 라프라스, 켄타로스, 메타몽, 파오리만 남았다.
  3. 어미의 디자인 변화는 없고 포즈만 조금 변화한다.
  4. 단 암해머의 경우 트릭룸팟에 기용할 경우 가끔 채용되기도 한다.
  5. 주로 너트령을 저격하는 불대문자, 드래곤 등을 견제하는 냉동빔 등.
  6. 왜인지 비밀의힘만은 부자유친으로 인한 확률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를 꿰뚫어본 겜프릭의 위엄
  7. 참고로 메가진화 후 몸무게가 100.0인데 안다리걸기에 위력 80이 아닌 100이 박힌다. 비밀의힘의 부가효과가 부자유친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걸 감안하면 밸런스로 인해 일부러 이렇게 설정한 듯하다.
  8. 특히 데스니칸. 물리내구가 높고 메캥의 생명줄인 특성을 지워버린다.
  9. 물론 게임큐브 소프트인 포켓몬박스 루비&사파이어(신속 직구리의 그것)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쪽은 게임큐브/소프트/GBA-GC케이블이 필요하다.
  10. 레이팅 배틀 룰로 싱글/더블 말고도 굳이 WCS룰을 새로 도입한 걸 보면 일반 레이팅에선 사용 가능할 확률이 높다.
  11.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포켓몬 자체를 하향하는 대신 기술을 조정하거나 카운터 포켓몬을 추가시키는 식으로 밸런스 패치를 한다.
  12. がんがん, 기운이 왕성하고 격렬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