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센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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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인 코너와 빅터

1 프로필

디 어센션
멤버코너빅터
테마곡Let Battle Commence(2011~2014)
Rebellion(2014~)


1.1 소개

FCW시절부터 NXT를 거쳐 현재 메인 로스터에서 활동 중인 WWE의 태그팀이다.

국내에서의 별명은 그의 위상을 설명해주는 '망센션'(...)이다.

2 F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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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태그팀들 가운데서 꽤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팀으로 2011년 8월 28일 FCW에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소개로 케네스 카메론[1], 코너 오브라이언, 티토 콜론, 라켈 디아즈[2]를 멤버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2011년 11월 코너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을 하고, 티토는 에피코로 콜업, 라켈 디아즈는 퀸 오브 FCW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스테이블에서 빠져 태그팀으로 변형된다.

3 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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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너와 케네스 두 사람의 조합으로 한동안 계속해서 활동을 해왔지만 2012년 11월에 케네스 카메론이 음주 운전으로 방출 당하게 된다.

3.1 2013년~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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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의 방출로 쩌리가 된 코너는 한동안 기믹을 유지한 채 싱글로 활동했지만 2013년 새로운 파트너인 빅터를 맞이하게 된다. 이후 2013년 10월 2일 애드리언 네빌과 코리 그레이브스가 갖고 있던 NXT 태그팀 챔피언을 뺏어오면서 장기 집권이 시작된다.

이후 무적의 위치로 군림하기 시작하면서 NXT 어라이벌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투 쿨을 무찌르고, NXT 테이크오버에서 칼리스토와 엘 로칼의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강함을 과시한다. 하지만 NXT 테이크오버: 페이탈 포웨이에서 마침내 루차 드래곤스에 패배하면서 344일간의 장기 집권의 막을 내린다.[3]

4 메인 로스터

2014년 12월 마침내 메인 무대에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타이탄트론전시안이 왕창 들어가며 일루미나티 느낌이 나게 변형되었다. 지역 자버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과거 유명했던 태그팀 전설들을 까면서 자신들이 더 위대하다는 내용의 마이크웍을 매주 선보이며 잔뜩 어그로를 끌었다. 그런데 이때 1980년대 WWF의 전설적 태그팀들인 데몰리션과 로드 워리어즈(WWF에서는 '리전 오브 둠'으로 활동)를 겨냥한 발언을 했는데 두 팀 모두 멤버 중 한 명이 사망한 것[4] 때문에 외적으로 상당히 비판이 많았다. 어센션의 현 기믹이 가시갑옷, 페이스페인팅 등의 고전적 외형으로 이들 태그팀들의 열화판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 더더욱 비판이 심했다.

1월 19일 RAW에서 리유니온 특집으로 나온 nWo의 멤버들을 위협한다. 하지만 이를 듣던 중계진 JBL이 반발하며 싸울 태세를 하더니 론 시몬스와 함께 APA를 재결성하며 링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이어서 뉴 에이지 아웃로즈 역시 나오며 박살났다. 이후 WWE 로얄럼블 (2015)에서 뉴 에이지 아웃로스와 경기를 했는데 이미 오십줄이 다 된 선배들 보다 못한 기량을 보이며 이후 자버로 전락하고 말았다.

페이백을 앞둔 RAW에서 커티스 액슬과 데미안 샌도우가 경기를 치르고 있을때 난입해 이들을 비난하는 세그먼트를 했다가 샌도우와 액슬에게 털렸다. 그리고 WWE 페이백 (2015) 킥오프매치에서 마초맨도우, 액슬매니아의 메타파워스메가파워스 짝퉁와의 경기에서 마초맨도우에게 폴 오브 맨을 시전한 후 커버하며 승리를 챙겼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 WWE 태그팀 챔피언쉽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서 루차 드래곤스와 로스 마타도레스를 피니쉬 폴 오브 맨으로 제거하지만 그다지 강력하다거나 인상깊지 못했으며, 결국 프라임타임 플레이어즈에게 세번째로 탈락한다. 이후 어센션은 다시금 자버의 길을 걷는다.

NXT에서 열린 더스티 로즈 추모 태그팀 토너먼트에서 배런 코빈&라이노에게 패배했다. 그래도 NXT 팬들의 Welcome Back 콜로서 여전히 친정에서는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메인 로스터에서는 킹 바렛을 버린 스타더스트의 새로운 부하로 낙점되어서 네빌을 무자비하게 린치했다. 팀명은 코스믹 웨이스트랜드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5에서 네빌&루차 드래곤스와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5) 킥오프에서 미즈, 보 댈러스, 스타더스트와 팀을 맺고 골더스트, 타이터스 오닐, 네빌, 더들리 보이즈와 5:5 제거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경기 시작 30초만에 빅터는 골더스트의 스쿱 파워슬램(...)을 맞고 제거된다. 코너가 뒤이어 나름 저항을 해봤지만 약 5분 정도 버티다가TV광고가 끝난 직후버버레이의 사이드 슬램을 맞고 빅터의 뒤를 따라 제거되었다.

멤버 코너가 비슷한 위상의 스테이블애덤 로즈와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발되어 60일 출장 정지를 당한 후 빅터가 홀로 슈퍼스타즈나 메인이벤트에서 경기를 뛰었다. 이전엔 눈 쪽에만 페이스페인팅을 했다면, 빅터가 혼자 나올땐 스팅이나 골더스트처럼 얼굴 전체에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나온다. 하지만 지는건 똑같다 6월에 멤버 코너의 징계가 만료되어 드디어 완전체 어센션이 되었으나, 그들의 위상에는 변함이 없다(...)
  1. 릭 플레어의 사위이자 샬럿의 남편으로 현재 TNA에서 브램으로 활동 중
  2. 에디 게레로비키 게레로의 장녀.
  3. 이 기록은 역대 WWE의 모든 태그팀 타이틀 기록 중에서도 2번째로 긴 기록으로 1번째인 기록은 1974년부터 75년까지 총 370일을 유지한 지미&조니 발리언트다.
  4. 데몰리션은 정확히는 셋 중의 한 명이 사망. 액스의 나이로 인해 풀타임이 불가능해지면서 세번째 멤버로 합류한 크러쉬가 사망했다. 크러쉬는 후에 WCW에서 태그 팀 크로닉에서 브라이언 애덤스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