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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왕국 5대 도시 | ||||
킹스 랜딩 | 올드타운 | 라니스포트 | 걸타운 | 화이트 하버 |
라니스포트 (Lannisport of House Lannister) |
웨스터랜드의 수도. 칠왕국에서 킹스랜딩과 올드타운 다음인 3번째로 큰 도시다. 1마일 근처에 캐스털리 록이 있다.
부유한 항구도시로, 근처에 금이 많이 나온다.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다.
본가인 캐스털리 록의 라니스터 가문의 분가 가문인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 가문이 관리하며, 옛날에 캐스털리 록에 사는 라니스터 가문 일원들의 숫자가 많아지자 따로 떨어져 나와서 분가를 세운것이 이 도시의 유래라고 한다. 다만 비중이 없는걸 보아 분가 사람들이 관리를 하고 있다해도 명목상이나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타이윈의 전령 역할이나 했을 것이다. 실제로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 가문이 작중 등장한 것은 미르셀라의 시녀로 한명다고 언급되는 것외 몇 없다. 그 외에도 라니스 가문, 라네트 가문, 란텔 가문 등의 분가가 살고 있다고 한다.
강철 군도와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종종 약탈을 당하기도 했다. 용들의 춤에서 흑색파 편을 든 달튼 그레이조이에게 털렸고, 그레이조이 반란에서는 강철 군도의 함대가 이곳 배들을 기습해 모조리 불태우며 진주만?시작을 알렸다. 그래서 라니스터 가문은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도 함대가 없어서 스타니스와 전쟁할때 리치지역의 레드와인 가문의 함대를 대신 동원하였다.
반란이 진압된 후에는 기념으로 여기에서 마상 시합이 벌어졌고, 조라 모르몬트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