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얼음과 불의 노래/지역, 리치(얼음과 불의 노래)
칠왕국 5대 도시 | ||||
킹스 랜딩 | 올드타운 | 라니스포트 | 걸타운 | 화이트 하버 |
올드타운 (Oldtown of House Hightower) |
1 소개
칠왕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둘째로 큰 도시. 리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영주는 하이타워 가문.
퍼스트 멘이 안달족의 침략 이전부터 사람이 살고있던 항구도시로 타르가르옌 가문이 웨스테로스를 통일하고 킹스랜딩을 건설하기 전까지는 가장 거대한 도시였다. 지금도 킹스랜딩 다음가는 대도시. 오랜 역사 만큼이나 중요성도 남다른 도시로, 칠신교(세븐)의 중심지였고, 마에스터의 총본산이자 교육기관인 시타델이 있다. 칠신교의 수장 지위는 킹스랜딩으로 옮겨갔지만 마에스터는 여전히 올드타운에서 육성되고 있다. 도시 중앙에 위치한 탑은 등대이자 하이타워 가문의 거성인 하이타워로 까마득한 높이로 유명하다.
모델은 알렉산드리아(이집트)로 보인다.
2 역사 및 현황
여명기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영웅들의 시대에는 해적들의 소굴이었던 적도 있었다.
하이타워 가문이 하이타워를 짓고 점점 부유해지자 여러 침략자들에게 노려졌고 한 세기에 세명의 왕에게 털린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오토 2세때 막강한 돌 벽을 세운 뒤로 침략을 받지 않게 되었다. 훗날 가드너 왕조의 갈랜드 2세 치세에 결혼 동맹으로 리치 왕국에 편입되었다.
안달족의 침공 당시 안달족을 평화롭게 받아들였으며, 머지 않아 칠신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렇게 올드타운은 웨스테로스의 지식과 신앙의 중심지가 동시에 되었다.
아에곤의 정복 당시에는 하이 셉톤의 설득으로 정복왕 아에곤을 순순히 들여보내줬으며 이곳에서 칠왕국의 왕으로 정식 임명받았다. 용들의 춤 당시에는 녹색파를 지지하는 하이타워 가문을 따라 군대를 보냈다. 봄의 대역병에서는 킹스 랜딩 다음으로 사상자가 많았으며 이후에는 회색 역병이라는 질병이 돌아 격리조치로 막아내야 했다고 한다.
4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장식한 곳이며, 5부에서 샘웰 탈리와 길리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무대가 되기 시작한다. 아직 전쟁에 휘말린 적은 없지만 현재 유론 그레이조이가 여길 노리고 있으니 상당히 위험하다.
3 위치
- 하이타워
- 시타델(얼음과 불의 노래)
- 별빛의 셉트
- 바엘로르의 대셉트가 세워지기 전까지 최대 규모의 셉트이자 칠신교의 중심이었다. 최초의 하이 셉톤 로베슨이 죽자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