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팔린 VAZ-2105. 통칭 라다 클래식.[1]
LADA ZHIGULI(1/2세대)->LADA CLASSIC(3세대)
1 개요
구 소련과 러시아에서 생산했던 러시아 차의 사회주의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후륜구동 차량이자, 소형 자동차 계의 AK-47. 1970년에 출시되어 똑같은 70년대 디자인 그대로 40년 넘게 쭉 생산되다가 2012년에 단종되었다. 그래도 자잘한 업데이트를 거쳐 최후반기엔 유로 3 대응 엔진을 장착했다고 한다.
피아트 124[2] 파생형 시리즈 중엔 가장 오래 버틴 차량이기도 하며,[3] 한겨울에도 매우 잘 굴러 다니는 동시에, [4] 잔고장이 별로 없다고 한다.[5]
참고로 쇼크 업소버가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러시아의 도로 환경에 맞추어 제작해서다.[6] 그 이유선지 동유럽과 중국 북부에서도 잘 다닌다고 한다. 한때 동독과 여러 나라 등으로 수출을 하기도 했었고, 동유럽권에선 얘기만 해도 십중 팔구가 아 그 차! 하면서 떠올린다.
2 모델
코드명이 매우 다양한데, 크게 나누자면 다음과 같다.
| VAZ-2101 | 1세대 세단 |
| VAZ-2102 | 1세대 왜건 |
| VAZ-2103 | 2세대 세단 |
| VAZ-2104 | 3세대 왜건 |
| VAZ-2105 | 3세대 세단 |
| VAZ-2106 | 2103의 고급형 |
| VAZ-2107 | 2105의 고급형 |
VAZ-2101. 원판 피아트 124의 페이스가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모델이기도 하다.
VAZ-2102. 역시 2101과 더불어 피아트 124의 페이스가 가장 두드러지게 보인다.
VAZ-2103. 이때부터 피아트 124가 아닌, 피아트 125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VAZ-2104. 초반에는 2105의 전면부를 사용하였으나, 후에는 2107의 전면부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3세대 쥐굴리 시리즈 중에서 가장 짧게 생산한 차량이다.[7]
VAZ-2105. 2107과 더불어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쥐굴리 시리즈. 시기상으로는 2107보다 먼저 나와서 그런지, 2010년에 단종되었다.
VAZ-2106. 2103의 고급형.
VAZ-2107. 2105의 고급형. 허나 나온 시기가 2105보다 늦다보니, 2104와 함께 2012년에 단종되었다.
3 파생 모델
픽업 모델인 IZh 27175. 쥐굴리의 파생형 모델 중에서는 유일하게 회사가 다른 편이다.[8]
경주용 모델인 VFTS. 주로 3세대인 리바를 베이스로 만든다고 한다.
4 밈
- ↑ 3세대의 경우에는 프랑스와 구 동독에서는 칼린카(KALINKA)란 이름으로 팔리고, 덴마크와 구 서독에서는 노바(NOVA)란 이름 등으로 팔리거나, 영국과 네덜란드 등은 리바(RIVA)란 이름으로 팔리는 등 특정 이름 하나로 통칭하기에는 매우 많기에, 여기서는 라다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부른다.
- ↑ 1세대 한정. 2세대 이후론 피아트 125가 모델이다.
- ↑ 상시하다시피 2012년까지 러시아에서 생산되었다.
- ↑ 다른 나라면 모를까 러시아의 위치:를 감안하면 다른걸 뛰어넘고도 남는 장점이다.
- ↑ 러시아는 개인 택시가 많은데, 이 특성 덕분에 쥐굴리 시리즈는 GAZ 31029와 같이 택시 모델로 많이 뛰고 있다고 한다.
- ↑ 특히 러시아에서 악명 높은 라스푸티차 현상이 있다는걸 잊지 말자.
- ↑ 시기상 2105는 1980년, 2107이 1982년에 첫 등장을 하였고, 2104가 1984년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 ↑ 보통 러시아 사람들 이외에는 잘 모르는 사실인데, 저 IZh에 링크가 된 회사는 차량도 생산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