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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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수호대 |
1 개요
원제 Lion King 2: Simba's Pride
라이온 킹의 후속작. 디즈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OVA 후속작들중 그래도 좋은 평가를 듣지만 OVA로 만들어져 제작비가 전편보다 훨씬 덜 들여서 전판에 비해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거친 느낌이다. 그림체 뿐만이 아니라 내용이나 분위기도 1편에서 비해서 무겁고 진중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1편에 비해서 개그 장면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1편에서 비해서 진지한 분위기를 유지해나간다.
라이온 킹이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모티브로 하였다면, 라이온 킹 2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라이온 킹의 OST도 훌륭하지만 라이온 킹 2의 것도 꽤 들어볼 만한데 <We are One>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하나라는 노래다.
후반부에 키아라가 그 뜻을 깨닫고 나쁜 것들도 모두 우리와 같다고 말한다. <My Lullaby(나의 자장가)>도 지라의 복수심을 잘 살린 노래라고 한다. 참고로 이것도 한국판이 최고라는 평이 많다. 그 외에 일본판이나 중국판도 무척 호평을 받는다.
한국판 성우는 최원형을 제외하면 모두 KBS 성우극회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