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라이트닝 보텍스 | |||
일어판 명칭 | ライトニング・ボルテックス | |||
영어판 명칭 | Lightning Vortex | |||
일반 마법 | ||||
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
번개의 하위호환, 블랙홀의 상호호환.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의 실질적 상위호환.
코스트로 손패를 하나 버리는 것으로 상대필드상의 앞면표시 몬스터들을 모두 파괴하는 강력한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뒤집어버리는 빛의 봉인검과 같이 써주면 몰살콤보 완성. 좋다고 3장 넣는 짓은 하지말자
앞면 표시의 몬스터만 파괴하며, 코스트로 패를 한 장 버린다는 면에서 지금은 이미 금지를 먹은 번개의 약화판. 그럼에도 한때 제한이 되기도 했었을 뿐만 아니라 상대 필드 위에 있는 앞면 표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라는 효과 때문에 금지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실질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는 상대 필드에 뒷면 몬스터가 있을 가능성이 적기도 하기 때문에 '상대의 앞면 표시 몬스터 몰살'이라는 이 카드의 효과는 패 한장 정도는 아깝지 않을 정도의 파워를 가졌다고 볼 수 있었다. 실제 종류를 가리지 않는 상당히 많은 덱에서 이 카드를 범용 제거계로써 한장씩 채용했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런저런 파워 인플레이션 끝에 필드 클린되자마자 도로 3~4장의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는 미친 덱들이 늘어나고, 오히려 상대 필드를 이런 식으로 날리지 않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결국 무제한으로 복귀. 저 패 코스트 때문에 비슷한 파워를 가진 격류장이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보다 제재가 훨씬 빨리 풀렸다.
2010년 9월 금제에서 비록 자기 몬스터도 같이 날아가긴 하지만 코스트 없이 뒷수비 몬스터까지 몽땅 부숴주는 블랙홀이 제한으로 풀리면서 예전보다 입지가 좁아졌다. 그래도 자신 필드의 몬스터는 남길 수 있기에 파괴능력이 블랙홀의 하위호환은 아니므로 쓰는 덱이나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서는 여전히 이쪽도 쓸만하다.
번개가 금지인 2015년 7월 ocg 환경에서는 인페르노이드가 즐겨 사용한다. 섀도르도 몰락한 마당에 뒷면 수비로는 대부분 내지 않고, 패코스트 한장이야 인페르노이드에게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사실상 번개와 비슷한 활용을 할 수 있다. 문제라면 추리게이트로 갈려나가서 패에 잡기 힘들다는 것 정도.
원작 코믹스의 사용자는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세뇌당한 죠노우치 카츠야. 여기서는 번개와 동일한 효과다. 물론 애니에서는 번개로 지졌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