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

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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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
일어판 명칭死者への手向け
영어판 명칭Tribute to the Doomed
일반 마법
자신의 패를 1장 버린다. 필드 위의 몬스터 1장 선택하여,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앞면 뒷면 안가리고 부셔주지만, 패 1장 코스트때문에 별로 쓰이지 않는다. 앞면 표시면 대지 분쇄, 갈라진 대지소울 테이커쪽이 낫고, 패 코스트를 쓴다면 라이트닝 보텍스가 효율이 더 좋으며, 뒷면 표시면 그냥 말살의 사도로 찍어내는게 더 편하기 때문. 죽은 자를 위한 공물과는 달리 속공마법이 아닌 것도 걸린다. 거기다가 앞면 표시 한정이지만 몬스터를 제외시키는 블랙 코어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카드 1장'을 파괴하는 썬더 브레이크도 있다...

하지만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심플한 효과 덕분인지, 애니에서는 수도 없이 많이 쓰였다. 레베카 홉킨스, 밴디트 키스, 아비도스 3세, 만죠메등... 실제로도 대상에 제한이 없고 드로와 동시에 발동할 수 있기에 선호하는 사람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다.

5D's에서는 퍼즐 듀얼에서 등장. 유성의 활-실을 코스트로 해서 그린 가제트를 파괴해 스트롱홀드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앤틱 기어 솔저로 밟아버렸다.

참고로 이 카드의 이름은 오역이다. 手向け는 전별이라는 뜻. 대충 죽은 사람을 떠나보내면서 주는 이별의 선물 쯤으로 이해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