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등장인물, 소닉 언리쉬드
프로필 | ||||
가명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칩 |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チップ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Chip | |||
본명 | [1] | |||
종족 | ??? | |||
성별 | ??? | |||
신장 | 45cm | |||
체중 | 5kg | |||
나이 | ??? | |||
좋아하는 것 | 맛있는 것! | |||
싫어하는 것 | 배고픈 것! | |||
데뷔 | 소닉 언리쉬드 |
1 개요
모든 기억을 잃은 수수께끼의 캐릭터. 칩이란 이름은 그가 좋아하는 초코칩 선데에서 따와 소닉이 지어준 것이다. 엄청난 먹보로 언제나 어딘가에 초콜릿을 몰래 숨겨 가지고 다닌다. 밝지만 조금 덜렁대는 성격. 평소엔 태평하게 까불며 돌아다닐 뿐이지만, 이따금 신기한 힘을 발휘할 때가 있다. 칩이 잃어버린 기억 속에는, 사실 크나큰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소닉 채널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소닉 언리쉬드에서 등장한 의문의 생물로, 해당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 인형? 처음 발견된 곳은 아포토스로, 에그맨에게 낚여서 지구로 떨어진 소닉 더 헤지혹[2]의 곁에 어째서인지 같이 쓰러져 있었다. 웨어혹으로 변한 소닉을 보고 처음엔 겁을 먹었지만, 이내 소닉이 칩의 기억을 찾아주겠다고 약속을 하자 금방 친해진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중증의 기억상실증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소닉과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2 상세
식신 캐릭터로, 맛있는 먹거리 전반을 다 좋아하고, 특히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3] 첫 장면에서 소닉 옆에 기절해 있었을 때, 잠꼬대로 중얼거린 첫 대사가 "더는 못 먹어..."였고, 웨어혹를 처음 봤을 때 놀라서 한 대사도 "안돼! 난 맛이 없다고!!"였다. 단 음식에 한정되지 않고 먹는 것 자체가 컨셉인 듯. '칩(Chip)'이라는 이름도 아포토스의 명물인 초콜릿 칩 선데 수프림(Chocolate Chip Sundae Supreme)에 빠진 모습을 보고 소닉이 지어준 이름이다.
이런 컨셉 때문인지, 일러스트나 보너스 영상에서도 뭔가를 먹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다른 지방을 여행할 때마다 그 지방 명물 음식을 찾기도 하고. 아마 기억을 찾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맛집 투어 같은 느낌으로 여행을 다니지 않았을까.
유령이나 심령현상 같은 것들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소닉 월드 어드벤처 홍보용 특별 영상인 나이트 오브 더 웨어혹에서는 놀란 아이들[4][5] 사진을 찍기 위해 난리치는 유령들 때문에 애꿎은 칩만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지칠 때까지 놀라느라 정신이 없었다.[6] 그래도 사진기를 이용해 유령이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것이 게임에서도 컨셉으로 자리잡게 했다.
테일즈를 밀어내고 파트너 포지션을 맡게 된 캐릭터란 거에 대해서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토리 중간중간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 덕분에 제법 인기가 많은 편.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자기 자신을 이름으로 부른다.
3 정체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문단은 라이트 가이아 · 신전거인 · 가이아 콜로서스(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의 본명은 라이트 가이아이며, 역할은 초반부에 에그맨이 깨운 다크 가이아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것이다. 지구의 핵에서 수백만 년간 성장한 다크 가이아가 깨어나 행성을 부수면, 라이트 가이아가 행성을 원래대로 되돌림으로써 지구를 치유하는 식. 이런 식으로 그는 다크 가이아와 수백만년 넘게 싸워왔다. 칩이 가이아 신전에서 에메랄드를 놓는 제단을 작동시킬 수 있는 것도 그가 이런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
소닉 언리쉬드의 시점은 원래 다크 가이아와 라이트 가이아가 깨어날 시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닥터 에그맨이 카오스 에너지 캐논으로 지구를 직접 쪼개면서 양쪽 모두 불완전한 상태로 깨어난 것. 그 결과 다크 가이아는 지구 전체로 흩어졌고 라이트 가이아는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아다바트에 있는 신전에서 기억을 되찾았는데, 그의 이명은 낮의, 빛의, 재생의 사자.
3.1 기억을 되찾은 이후
신전거인 (Gaia Colossus) |
최종장에서 에그맨에 의해 완전체가 된 다크 가이아와 싸우기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있던 일곱 가이아 신전을 지구의 핵으로 불러모아 거인 형태로 합체하였다. 이 형태를 신전거인(Gaia Colossus)암석거인이라고 하며, 다크 가이아와 거의 맞먹는 덩치, 그에 걸맞은 힘을 자랑한다. 이 상태로 슈퍼 소닉조차 돌파하지 못한 퍼펙트 다크 가이아의 실드를 맨손으로 찢고 들어가 소닉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목적은 소닉이 실드를 걷어내는 사이에 다크 가이아의 시선을 끄는 것. 한마디로 샌드백
결국 슈퍼 소닉과 함께 다크 가이아를 물리친 후, 슈퍼화가 강제로 풀려버린 소닉을 지상으로 탈출시켜준다. 그리고 그는 다크 가이아와 함께 지구의 핵에 다시 봉인된다.
그런데 탈출시켜주는 건 좋았는데, 이 때 공중에 붕 뜬 소닉은 또 아포토스의 그 장소에 머리부터 떨어졌다. 수미상관?? 물론 누가 소닉 아니랄까봐 멀쩡히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칩은 없고 그가 목에 걸고 있던 장식이 변형된 팔찌만이 옆에 있었다. 그렇게 소닉은 팔찌를 득템
이 때 칩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다음과 같다.
(북미판) "I'll never forget you. I'll be here by you, always. A part of the earth you tread."[7](일본판) "잊지 않을 거야, 영원히...이 대지와 함께 네 곁에 있으니까..."
....이렇게 다시 지구의 핵에서 백만년 단위의 잠에 빠졌는데, 소닉 런너즈에서 실시한 소닉 24주년 이벤트에서 재등장. 소닉의 생일 잔치 에피소드에서 얼굴을 내밀어 기존의 설정과 완전히 충돌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제작진 이 양반들이...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