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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변형 | 슈퍼 소닉 · 다크 소닉 · 소닉 더 웨어혹 · 다크스파인 소닉 · 엑스칼리버 소닉 · 소닉 맨 |
게임플레이 | 게임플레이 · 사용 기술 목록 · 개인용 탑승물 목록 · 대난투 |
그 외 | 작중 행적 · 대인관계 · 테마곡 |
프로필 | ||||
이름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소닉 더 웨어혹[1] |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ソニック・ザ・ウェアホッグ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Sonic the Werehog | |||
통칭 | 웨어혹 | |||
원형 | 소닉 더 헤지혹 | |||
종족 | 고슴도치 | |||
성별 | 남자 | |||
신장 | 100cm → 125cm (+25cm)[2] | |||
체중 | 35kg → 60kg (+25kg)[2] | |||
나이 | 15세 | |||
설정상 변신 요건 | 어둠의 에너지[3] | |||
데뷔 | 소닉 언리쉬드 |
목차
1 소개
닥터 에그맨의 함정에 빠진 소닉이 밤마다 변하게 된 모습. 팔뚝은 무지막지하게 커지고, 송곳니가 자라나고, 날카로운 손톱이 쭉 늘어나고, 온몸이 털로 덮였다. 초음속으로 달리는 스피드는 없지만, 압도적인 파워와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팔 덕분에, 앞을 막는 적을 차례차례 쓰러뜨리고 기둥에서 기둥으로 거뜬히 날아서 건너는 일 등이 가능하다. 이 모습이 돼도 마음만은 평소의 소닉과 다를 바 없다. -소닉 채널-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소닉 시리즈의 주인공인 소닉 더 헤지혹과 동일인물로, 소닉 월드 어드벤처와 소닉 러너즈에서만 등장한다. 성우는 일본판에선 세키 토모카즈, 북미판에서는 제이슨 그리피스[4].
슈퍼화와 마찬가지로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에 의한 변신이지만, 에메랄드가 '어둠의 에너지'를 내뿜을 때 이에 노출되어 변한 것이다.
2 '웨어혹'이라는 명칭에 관하여
'웨어혹'이라는 단어는 Werewolf와 Hedgehog에서 각각 따온 복합어로 추정되나, 의미를 따지면 사실 잘못 만든 단어다. 이 단어의 근간이 된 Werewolf에서의 Wer은 옛 영어로 '사람'을 뜻한다. 다시 말해 'Werewolf'가 늑대 인간을 가리키듯, Werehog는 인간 고슴도치를 뜻한다. 굳이 '늑대+고슴도치'임을 표현하려면 Hogwolf 혹은 Wolfhog 정도가 맞다.
참고로 이 명칭은 어디까지나 이 모습으로 변한 소닉의 프로필에 쓰일 뿐, 작중에서 소닉 본인은 이 형태가 되어도 스스로를 '소닉 더 헤지혹'이라고 칭한다. 작중에서 웨어혹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소닉 이외의 인물로, 예를 들어 인벤토리에 저장된 음식을 칩에게 먹이고 나면 "Werehog or not, I'm still your friend!"라는 대사가 표시된다.
3 작중 행적
소닉이 처음 이 모습으로 변이한 시기는 소닉 언리쉬드의 프롤로그로, 슈퍼 소닉이 닥터 에그맨의 함정인 '카오스 에너지 캐논'에 걸려들었을 때이다. 언제나처럼 소닉과 싸우던 에그맨은 소닉이 슈퍼화하여 자신을 몰아붙이자 데꿀멍하며 도게자를 시전하지만, 슈퍼 소닉이 방심한 사이 에너지 방패로 그를 묶어버린다. 그 상태로 소닉에게서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분리시킨 다음, 제어 장치로 에메랄드의 극성을 바꾸자 에메랄드에서 어둠의 에너지가 흘러나온다. 에그맨은 이렇게 뽑아낸 에너지를 지구에 발사하여 다크 가이아를 깨워버렸는데, 이 때 소닉 역시 에메랄드가 뿜는 어둠의 에너지에 노출되어 이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이후 에그맨은 에너지가 소진된 카오스 에메랄드와 함께 소닉을 우주로 방출하여 지구에 떨어지게 만든다. 아포토스에 떨어진 소닉은 해가 뜨자마자 본모습으로 돌아갔지만, 그 날 저녁에 '해가 질 때마다 자신이 이 모습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모습을 죽마고우는 금방 알아보았으나 자칭 여자친구는 처음 봤을 때 못 알아봤다. 어찌나 상처를 받았는지 잘못봐서 미안하다는 에이미를 불러세우지도 못하고 축 늘어져 터벌터벌 돌아가고, 위험에 빠진 에이미를 구해주더니 뭔가 말하기도 전에 소닉답지 않게 바로 도망치듯 숨어버렸다. 귀엽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소닉은 밤마다 다크 가이아의 파편들을 쓰러뜨리고 웨어혹이 지닌 힘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후반부에 에그맨에 의해 다크 가이아가 부활하면서, 소닉이 흡수한 어둠의 에너지 및 자신의 파편들을 가져간다. 이 때부터 소닉은 웨어혹으로 변하는 일이 없어지고, 소닉 언리쉬드 이후의 소닉 시리즈 중 웨어혹이 스토리의 전개에 참여하는 작품은 없다.
4 외형
평소의 소닉에 비해 덩치가 조금 커져서, 신장과 체중이 각각 125cm, 60kg으로 증가하였다. 게임 매뉴얼에 의하면 근육량이 증가했다. 외형으로 보면 대부분의 증가량은 팔 근육에 몰린 것으로 추정. 게다가 원래 매끈했던 팔에도 털이 자라서, 털+근육 콤보로 팔이 무지막지하게 굵어졌다.
그 외에도 자잘한 변화가 많다. 일단 모 에키드나처럼 주둥이가 살짝 튀어나오며, 살색 피부가 푸르딩딩하게 변해 차가운 인상을 준다. 그리고 '와일드한 소닉'이라는 컨셉에 맞게 손톱과 송곳니도 길고 날카롭게 변한다.
팔이 굵어지면서 손도 커지는지 장갑이 찢어지는데, 헤지혹과 웨어혹 상태를 넘나들 때마다 장갑이 찢어졌다 다시 생겼다 하는 기현상이 일어나지만 게임상에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러나 미스테리는 하나 더 있는데, 변신하면서 파워 스니커즈의 디자인이 변한다. 원래 파워 스니커즈에 둘러져있던 흰 라인이 금속 재질로 변하고, 이 라인과 밑창에 가시가 돋아난다. 인공물마저도 지 맘대로 바꿔버리는 어둠의 에너지
이와 같은 외형과 프로필에 쓰이는 '웨어혹'이라는 단어의 유래로 인해 '늑대'라는 인상을 주기도 하나, 소닉 본인은 외형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고슴도치'로 인식한다. 하는 짓은 늑대+고릴라+인간이지만 그리고 이 돌연변이의 원인을 제공한 카오스 에메랄드는 물론, 다크 가이아도 늑대와는 관련이 없다.
5 게임상 성능
5.1 소닉 언리쉬드
스피드는 정말 답답한 수준으로 느려졌으며 점프력도 심각하게 낮다. Wii/PS2판은 약간 미끄러지게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 전환마저 힘들다. 이처럼 기동성이 처참해진 웨어혹으로 진행하는 밤 스테이지는 액션으로 승부하는데, 팔이 늘어나는 능력을 이동과 전투에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액션이지만 퍼즐이 섞인 방식. 한 마디로 소닉 오브 워. 이 부분 때문에 평점이 확 낮아졌다. 이런 방식이 왜 도입되었는지는 소닉 언리쉬드 문서 참조. 요약하면 부족한 플레이타임 때문인데, 사실 그냥 갓 오브 워 베낀 수준이라면 플레이타임이 부족했구나 정도로 넘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시스템상으로 아래와 같은 문제가 두드러져 게임의 평가를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첫째로, 레벨 디자인과 웨어혹 특유의 기동성이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낙사가 더럽게 많이 일어난다. 이는 빠르게 달리는 스테이지인 데이타임보다 더한 수준이라, 오히려 체력이 떨어져 죽는 경우가 더 희귀하다(...). 특히 레일 형태의 지형에서 이러한 현상이 도드라지게 발생한다. 헤지혹은 레일에서 알아서 균형을 잡고 빠르게 그라인드를 하지만, 웨어혹의 경우 레일 형태의 지형을 천천히 건너며 그 동안 유저가 직접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소닉을 데리고 컨트롤러로 평균대 운동을 해야 한다(...). 이 때 컨트롤 실수로 한 번만 삐끗하면 레일 위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일부 레일은 곧바로 팔로 잡아 매달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레일도 많다. 레일의 옆면에 가시가 나 있다든지, 시간이 지나면 무너져내린다든지, 애초에 붙잡을 수 없게 생겼다든지...
둘째로, 난이도 조절에 크게 실패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쉽다. 대부분의 적이 스트레이트만 연타하다 보면 끝나는데, 특수한 방법으로 물리쳐야 하는 적은 공격이 너무 많이 날아오는 통에 잡기 힘들다. 다행히도 스토리 진행 부분엔 많이 없다. 보스전의 난이도와 연출은 괜찮은 편. 연출과 마무리 콤보마저도 갓 오브 워 같지만(...).
셋째로, 여러가지 의미로 답답하다. 우선 기본적인 스피드와 점프력도 평소의 소닉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만, 가장 큰 문제는 주먹질을 강조하는 주제에 주먹질의 위력이 매우 약하다는 것. 능력치를 어느 정도 올리기 전에는 호밍 어택이나 부스트 한방에 로봇을 대량으로 부숴대는 헤지혹과의 갭이 심각하다. 사실 경험치를 쌓아 모든 스탯을 최고 레벨로 올리고 나서도 여전히 에그 파이터를 한 방에 때려잡지 못하는 안습의 클라스가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언리쉬 모드까지 발동하거나 미사일 펀치 등을 써주면 그나마 볼 만한 파괴력이 나오겠지만, 전자와 후자 모두 사용 조건이 더럽게 까다롭고 원할 때 마음대로 쓰지도 못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웨어혹보다는 헤지혹이 훨씬 빠르고 강하다(...).
마지막으로, 이 와중에 스테이지는 또 더럽게 길다. 데이타임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길었다면 몰라도, 나이트 타임 스테이지 하나당 20~30분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플레이어는 그동안 엄청난 낙사와 게임오버를 겪었을 테니(...). 스테이지의 실제 규모는 데이타임 액트와 비슷하게 제작되었으나, 데이타임처럼 스피드를 낼 수 없기 때문에 클리어 타임은 자동적으로 길어진다.
5.2 소닉 러너즈
소닉 언리쉬드 이후로는 등장한 게임이 소닉 러너즈밖에 없으며, 파워/와일드 타입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다만 러너즈의 스토리가 소닉 로스트 월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웨어혹이 스토리에 참여하는 부분은 전혀 없다.
와일드 소속 캐릭터답게, 게임플레이 중에 주행한 '총 거리', 그리고 '구출한 동물의 수'에 비례하여 지급되는 보너스가 각각 37%씩 증가한다.
5.3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3DS판
웨어혹이 선수로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Mii가 입을 수 있는 코스튬 중 웨어혹을 모델로 한 '웨어혹 슈트'가 존재한다. Mii가 슈트를 입으면 모델이 되는 선수와 능력치가 똑같아지는데, 웨어혹 슈트를 입은 Mii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스탯 | Mii의 기본 능력 | 웨어혹 슈트의 능력 | 합계 |
스피드 | 1.0 | +3.0 | 4.0 |
파워 | 1.0 | +7.5 | 8.5 |
테크닉 | 1.0 | +3.0 | 4.0 |
스태미나 | 1.0 | +5.5 | 6.5 |
※ 각 스탯의 최대치는 10.0이다. |
압도적인 파워를 지녔다는 웨어혹의 설정에 어울리게, 전체 슈트 중에서 가장 높은 파워 상승폭을 자랑한다. 파워만 놓고 보면 올림픽 시리즈 내내 파워 최상위권을 차지했던 쿠파나 동키콩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둘과 비교해보면 웨어혹이 미묘하게 더 높다.
그런데 스피드는 소닉 언리쉬드의 현실을 반영하여 뒤에서 1등이다(...).[5][6]
6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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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리스트는 소닉 언리쉬드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들이다.
6.1 XBOX 360 / PS3 버전
- 가드
- 이름 그대로 팔로 가드를 올리며, 전신에 구형의 배리어를 두른다. 가드 중에는 이동속도가 느려지며 점프 버튼으로 빠르게 살짝 구르는 회피 기술을 쓸 수 있다. 또한 웨어혹의 컴뱃(Combat) 레벨을 올리다 보면 가드 중에 발동 가능한 공격기도 생긴다.
- 언리쉬 모드
- 적이나 오브젝트 격파 등으로 얻는 '다크 가이아 포스'로 언리쉬드 게이지를 일정량 이상 채우면 발동 가능한 모드. 웨어혹의 몸에서 푸른 불꽃이 일어나며, 공격의 이펙트도 푸른색으로 바뀐다.
- 언리쉬 모드 발동 중에는 걷는 속도와 공격력, 공격의 연타 속도 등이 증가하고, 발동 전에 채워놓은 언리쉬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소비하며 0이 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 스트레이트 계열 기술
- XBOX 360판 기준으로 Y버튼을 연타하면 스트레이트 펀치 계열의 콤보가 나간다. 훅에 비해 공격범위는 적지만 전방에 있는 적에게 집중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기술. 웨어혹의 컴뱃(Combat) 레벨을 올리면 기본 콤보의 타수가 늘어나며, A, B, X 등 다른 버튼과 조합하여 기본 콤보 이외의 바리에이션을 쓸 수 있게 된다.
- 훅 계열 기술
- XBOX 360판 기준으로 X버튼을 연타하면 훅 계열의 콤보가 나간다. 스트레이트와 달리 공격하는 방향이 앞으로 한정되지 않지만, 그만큼 데미지는 분산된다. 연출이나 이펙트를 보면 손톱으로 할퀴는 기술이다. 웨어혹의 컴뱃 레벨을 올리면 기본 콤보의 타수가 늘어나며, A, B, Y 등 다른 버튼과 조합하여 기본 콤보 이외의 바리에이션을 쓸 수 있게 된다.
- 승-혹-권 (昇-Hog-拳)
- 승룡권의 룡 자를 빼고 '헤지혹'의 혹 자를 집어넣은 괴랄한 네이밍 센스를 가진 기술로,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저것이 실제 게임 내에서 공식적으로 쓰고 있는 이름이다! 영문 표기는 승룡권의 일본 발음인 Shoryuken에서 ryu를 빼고 hog를 넣은 Sho-Hog-Ken. 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에 준하여 적으면 승-호그-권이라는 더더욱 괴랄한 한글 표기가 나온다.
- 커맨드는 단순하게 '스트레이트 2연타 후 점프 버튼'. 이름에 어울리게 점프하면서 어퍼컷을 시전한다. 소형 및 중형 사이즈의 적들을 공중에 띄울 수 있으며, 공중 콤보로 연결할 수 있다.
- 승-클로-권 (昇-Claw-拳)
- 승혹권과 유사하게, 승룡권의 룡 자 대신 클로를 넣은 기술. 영문 표기 역시 Sho-Claw-Ken이다. 기술 자체의 성질은 승혹권과 매우 비슷하다.
- 에어리얼 파일 드라이버
- 승혹권이나 승클로권 등에 의해 공중에 뜬 중형 사이즈의 적에게 쓸 수 있는 공중 공격. 에그 파이터나 나이트메어 등, 중형 사이즈의 적에게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한다. 머리통부터 땅에 꽂아버려서인지 위력 자체는 강력하다.
사실 회전하면서 쓴다는 점은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더 닮았다또한 헤지혹 상태의 스톰프처럼 땅에 꽂힐 때 충격파가 일어나 주위의 적에게 소소한 데미지 및 마비 효과를 주기도 한다.
- 다이빙 보디프레스
- 에어리얼 파일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공중 공격 중 하나. 파일 드라이버처럼 적을 붙잡고 꽂아버리지는 않고, 그냥 팔과 몸으로 지면을 때리는 기술이다.
- 스피닝 니들 어택
- 커맨드는 '대시 점프 중 스트레이트'. 몸을 드릴처럼 돌리면서 돌진하는 공격기로, 특이하게도 사용 중에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지상에서 사용하는 드릴 브레이크이다
- 웨어러쉬
- 커맨드는 '대쉬 점프 중 훅'. 팔을 X자로 휘둘러 전방의 적들을 할퀴는 기술. Wii/PS2 버전에서는 언리쉬 모드 중에만 사용 가능하다.
- 미사일 펀치 - 코멧 펀치
- 미사일 펀치는 스트레이트 버튼을 일정 시간 이상 누르고 있다가 떼면 나가는 기술로, 전방의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홀드 중에는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된다. 2초 정도 홀드했을 때 위력이 최대가 된다. 컴뱃 레벨이 오르면 강화형인 코멧 펀치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쪽은 데미지가 증가하는 대신 요구하는 홀드 시간이 '최소 4초'로 늘어난다.
- 웨어 토네이도 - 웨어 사이클론
- 웨어 토네이도는 훅 버튼을 일정 시간 이상 누르고 있다가 떼면 나가는 기술로, 제자리에서 빠르게 회전하며 주위의 적들을 공격한다. 홀드 중에 무방비 상태가 되고 2초 정도 홀드했을 때 위력이 최대가 된다는 점은 미사일 펀치와 동일하다. 컴뱃 레벨이 오르면 강화형인 웨어 사이클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코멧 펀치와 동일하게 4초 이상 홀드해야 한다.
- 웨어휠 러시
- 커맨드는 '스트레이트 4연타 직후 훅 버튼 연타'. 연속으로 카트휠을 시전하여 적들을 공격하는 기술로, 헤지혹이 아닌 웨어혹이 온몸으로 현란하게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다단히트에 특화된 기술이라 콤보를 내기 좋다. 40분을 투자한 9999 콤보 영상
미칠 듯이 오르는 점수는 무시하자
- 어스 셰이커
- 커맨드는 '훅 4연타 직후 스트레이트 버튼 연타'. 연속으로 지면을 두드려패며 전방의 적들을 망치질하는 기술이다.
6.2 Wii / PS2 버전
추가바람.
7 기타
- 게임 매뉴얼을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변신의 원인은 다크 가이아가 아닌 카오스 에메랄드 그 자체이다. 정확히는 에그맨의 메카에 의해 극성이 바뀐 카오스 에너지에 노출된 결과물이 바로 웨어혹. 다크 가이아의 파편은 어디까지나 게임상에서 웨어혹의 성장 동력에 지나지 않는다.
- 위의 성능 관련 문단을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강력한 카오스 에너지에 노출되어 변신한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변신 전에 비해 훨씬 약하다.
- 360/PS3판 언리쉬드의 도전과제로 웨어혹의 모든 능력을 최대치로 올리는 것이 있다. 이름은 '웨어혹 최강'. 그런데 소닉의 능력을 최대치로 올리는 건 '소닉 최강'. 소닉과는 확실히 구분짓는 듯.
- 스테이지 클리어 후 결과 화면에서의 대사나 행동을 보면 변신 전의 소닉과는 달리 약간 야성적이다. 이 때문에 귀엽다는 층과 징그럽다는 층이 확실하게 갈린다.
- 일본에서는 스티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7]
- 게임의 홍보 차원에서 웨어혹 관련으로 Marza 애니메이션 플래닛[8]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인 '나이트 오브 웨어혹'이 제작되었다.
자매품으로 '합필 오브 웨어혹'도 있다
- ↑ 소닉 언리쉬드 한글판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기.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적으면 웨어호그가 맞다. 비슷한 사례로는 '블로그(blog)'와 '지그재그(zigzag)' 등이 있다.
- ↑ 2.0 2.1 각각 변신 전 → 변신 후의 수치이다. 괄호 안의 값은 증가량.
- ↑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변신했다가, 해가 뜨면 본래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패턴이 매일 반복된다.
- ↑ 북미판 한정으로 헤지혹 상태의 성우와 동일.
- ↑ 웨어혹 슈트, 빅 더 캣 슈트, 에그 폰 슈트는 셋 다 스피드 상승폭이 3.0으로 이 셋이 스피드 공동 꼴찌이다.
- ↑ 참고로 스피드가 앞에서 1등인 것은 슈퍼 소닉 슈트이다. 그런데 이 코스튬의 경우 스탯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라, 파워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파워 타입 캐릭터인 E-123 오메가와 같다(...).
- ↑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에, 몸을 굴려서 공격하고, 분홍색 여자친구를 가졌다. 아, 거기다 털도 수북하게 생겼으니 뭐…
- ↑ TMS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자 세가 사미 홀딩스의 손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