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켈리스의 폐허


라칸님의 은총으로 나는 다시 태어났다. 너희들의 운명을 조각조각 부숴주기 위해서!

1 개요

MMORPG게임 테라의 65레벨 인스턴스 던전. 라칸의 재림을 획책하던 릴리스가 처단된 이후 부활하게 된 곳이다. 일단 릴리스가 당한 뒤로 성이 그냥 방치된 채로 좀 시간이 걸렸는지, 아니면 라칸의 힘 때문인지 몰라도 상당히 칙칙하다.

2016년 7월 28일 하급 라켈리스의 폐허가 공개되었으며 2016년 8월 11일 상급 초월한 라켈리스의 폐허가 공개되었다. 주요 드랍템으로 철기장:매혹의 재료인 오염된 수정, 라켈리스의 보물상자와 초월한 라켈리스의 악세사리가 있다. 상급에서는 귀부인의 손수건이 추가로 드랍되며 확률적으로 철기장의 허리띠 : 매혹이 드랍된다.

2 지도

기본 구조는 릴리스의 성과 동일하나 2네임드-3네임드 넘어가는 부분에서 차원의 마법석을 통해 라켈리스의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3 라켈리스의 폐허(하급)

매칭 권장 레벨이 동일한 폭군 듀리온의 안식처(듀상), 폭풍의 엘카라스 호(엘상)과 난이도가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일단 보스인 라켈리스를 제외한 1, 2 네임드는 재탕이라 패턴 자체는 익숙하지만 탱커가 막을 수 없는 공격이 많은데다 회피기(심지어 마공사의 그 전하역류마저)를 무시하는 패턴까지 등장했고, 보스들의 피통이 상당해서 여러 모로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2016 전반기 시즌 최고의 피통을 자랑하던 타르스키가 12억이었는데, 라켈리스의 폐허는 하급에서만 1네임드 14억, 2네임드 12.5억, 라켈리스 13.5억이라는 피통을 자랑한다.

3.1 1네임드 : 부활한 크루얼 하운드

<이미지 추가예정>
릴리스의 성에서 몽마와 싸운 앞마당에서 싸우게 된다. 릴리스의 성 바로 앞이 광기의 언덕인데, 이곳의 네임드 몬스터인 크루얼 하운드를 차용한 모양이다. 다크리퍼 베이스 몬스터로서 필드몹 외에도 사령술 연구소의 보스인 베르크라마, 살레론의 공중정원의 아이리크, 리카노르 투기장의 카이아누스와 같으므로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다.

광기의 언덕에 있는 다크리퍼 대장으로 섀도우 리퍼가 있는데, 이 녀석과 텍스쳐 교체를 하면서 유저들에게 색놀이를 강요한다.

3.1.1 공략

기본 패턴을 이미 수차례 울궈먹은 녀석이다보니 딱히 어려운 점은 없다. 다만 탱커의 가드를 무시하는 공격과 정화 불가의 기절 공격이 있으니 주의.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색놀이다.

주요 패턴

  • 점프 : 적을 향해 점프
  • 앞발 긁기 : 적을 향해 앞발로 1회 공격
  • 뒤돌기 : 뒤를 돌며 팔을 한 번 휘두름[1]
  • 침뱉기1 : 왼쪽 45도/전방/오른쪽 45도 앞에 침을 뱉는다.
  • 침뱉기2 : 전방에 근-중-원 순으로 침을 뱉는다.
  • 2번 긁기 : 전방으로 약간의 도약 후 왼발 , 오른발로 1회씩 타격
  • 이동 : 이동을 하며 주변 적에게 소량의 비비기 데미지
  • 브레스 : 몸을 웅크렸다가 전방으로 짧은 부채꼴의 브레스 발사, 가드가 불가능하며 맞을 경우 멀리 밀려난다.
  • 도약공격 : 뒤로 점프하여 물러났다가 타겟에게 점프하여 내려찍는다. 가드 불능이며 피격시 정화할 수 없는 기절에 걸린다. 회피 가능.[2]
  • 돌진 : 적을 향해 뛰어간 후 다시 돌아오며 데미지를 줌
  • 랜타 : 앞발을 세게 6번 내려치며 전진. 이후 동일한 패턴으로 탱커를 향해 돌아온다.
  • 3번찍기 : 한 발을 든 후 전방에 3회 내려치기. 도약공격에 피격당해 기절 상태에 빠진 플레이어에게 사용한다. 사제는 구손으로 살려줄 수 있지만 정령은 그런 거 없다[3]
  • 나의 분노를 받아라

전투가 일정 시간 진행되다 보면 붉은/파란 디버프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각각 섀도우 리퍼/크루얼 하운드의 분노라는 디버프이며 시간이 모두 감소되면 사망하게 된다. 크루얼 하운드가 '나의 분노를 받아라'라고 하면서 원폭과 근폭을 동시에 터트린다. 몬스터의 색상과 동일한 색은 근폭, 다른 색은 원폭으로 터지므로 각기 걸려 있는 디버프 색을 보고 반대 색상의 공격을 맞아야 한다. 다른 색상을 맞으면 디버프 색이 바뀌지만 같은 색상을 맞을 경우 사망한다. 켈사이크의 파멸의 업화/냉기와 비슷한 구조.
크루얼 하운드는 전투 돌입 후 45초마다[4]폭발을 시전하며, 시전시간이 긴 연타 공격중에 시간이 되더라도 패턴을 모두 끝내고 사용하니 돌진연타로 멀리 간 크루얼 하운드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

외워야 할 것은 다근 같원.

3.2 2네임드 : 부활한 베르베로스

<이미지 추가예정>
재탕몹. 필드에서도 넘쳐나는데 인던에서까지 재탕이다. 그래도 밤피르의 저택이 포포리아 가드에 있으니 이 녀석이 부활한다는 것 자체는 개연성이 충분하다. 일명 콕콕이.

방에는 정체불명의 거미 알이 외곽에 10개 설치되어 있다.

3.2.1 공략

밤피르의 저택, 검은탑...게다가 필드에서 징하게 만났을 녀석. 특히 여명의 정원에서 허구헌날 쓸려나가는 녀석들 중 하나다. 본체의 패턴 자체는 오히려 줄어들기까지 했다. 다만 가드불능 공격이 생긴 탓에...

주요 패턴

  • 2타 : 전방을 양팔로 한 번씩 찍기
  • 점프 : 적에게 점프
  • 침뱉기 : 랜타로 2~3회 침을 뱉음
  • 뒤돌기 : 뒤돌며 팔을 휘두름[5]
  • 콕콕콕 : 전방에 양팔로 한 번씩 내려찍고 두 팔로 내려찍기.
  • 잘게 다지기 : 앞으로 전진하면서 여러번 내려찍는다. 가드불능. 랜타.
  • 쿵찍 : 땅을 쿵 하고 찍는다. 가드불능. 기절 디버프에 걸린다. 2연속으로 찍을 때도 있다.

잘게 다지기는 회피기 무시. 마공사의 전하역류로도 피할 수 없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은데다 랜타를 연속으로 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6] 알 가까이 가면 알을 먹는 보스의 특성상 맵 가운데서 탱킹하기 마련인데 잘게 다지기 등으로 보스가 맵 외곽을 향해 가면 난감할 수 있다. 선모션에 들어갔을 때 최대한 근접해있다가 연타직전에 이동기나 무적기로 빠져나올 경우 돌진없이 제자리에서 연타를 하므로 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일정 체력이 소모되면 새끼 거미가 출현하는데, 탱커 이외의 유저 중 한 명을 먹이로 인식하고 잡아 먹으려고 다가온다. 보조 게이지로 새끼거미의 배고픔이 등장하며 게이지가 100으로 채워지면 난동을 부린다. 기본 패턴인 전방 브레스나 점프 쿵찍 외에도 주변 유저들을 끌어당겨 기절시키고 잘게 다지는 공격을 한다. 기본적으로도 점프 쿵찍이 데미지 3만에 이속감소 디버프를 주는 등 깽판을 부리는데다 공격해 봐야 데미지가 안 박히는 녀석이라 죽일 수도 없다. 먹이로 인식된 유저가 방에 설치되어 있는 알 쪽으로 드리블해서 알을 먹게 해야 한다. 알을 먹으면 포만감으로 만족해서 30초간 잠에 빠진다. 거미가 거미 알을 맛있다고 먹는 모습은...심지어 베르베로스도 알 근처에 가면 맛있을 것 같다고 집어먹는다. 특히 베르베로스가 알을 먹으면 공속과 이속이 증가되는 버프를 받으며 알을 먹을수록 중첩된다. 자칫해서 어그로가 튄 상황에 새끼거미의 표적 인식이 탱커에게 갔는데 다시 어그로가 탱커에게 돌아가면 굉장히 난감하다. 어그로 관리에 주의하자.

2네임드의 관건은 알을 다 먹기 전에 잡을 수 있느냐 아니냐이다.

3.3 3네임드 : 라켈리스

<이미지 추가예정>
2네임드를 처치하면 컷인 영상이 나오고 릴리스가 쓰러져 있는 장면이 보여진다. 라칸의 힘이 발동되더니 릴리스가 다시 살아나는데, 형태가 흉측하게 변한 모습이다. 관찰력이 좋은 유저는 알 수 있겠지만 라켈리스 역시 샨드라 마나이아의 재탕임을 알 수 있다. 개발자가 GM노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변칙적인 이지선다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한 방 한 방의 위력이 강한데다 무적기를 무시하는 공격이 많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에 회색화면을 보기 쉽다. 무기로 사용하던 낫은 꼬리처럼 변해서 달려 있는 상태.

3.3.1 공략

일단 죽은 녀석이 일어나긴 했는데 이족보행을 못하고 땅에 기는 자세로 싸운다. 딜러들이 졸지에 엉덩이를 찰싹찰싹 해야 하는 상황. 그래도 릴리스의 성에서처럼 신음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다.

  • 포복전진 : 기본 패턴.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서 땅에 찍는다. 속도도 느리고 텀이 길어서 쉽게 보여지는 패턴.
  • 밀쳐내기 : 오른손 - 왼손으로 포복 후 오른손을 몸쪽으로 붙을 정도로 찍는다. 약간의 텀 후 오른손을 펼치면서 전방에 부채꼴 충격파를 발산한다.[7] 맞은 플레이어는 뒤로 밀려나고 도트데미지 디버프에 걸린다. 이 공격을 맞을 경우 '너희들이 믿던 동료는 저 멀리 가버렸구나...'라고 하면서 후방으로 3줄 레이저를 발사한다.
  • 레이저 : 2줄과 3줄이 있다. 랜타 및 부활랜타와 특정 패턴에 사용한다. 라켈리스의 얼굴의 형태를 한 석상 같은 것이 생성되어 레이저를 발사한다. 레이저와 레이저 사이가 넓은데다 피격 판정이 없으므로 괜히 멀리 도망가려 하지 말고 레이저 사이로 들어가자.
  • 공중돌격 : 어글자와 일정 거리가 벌어지면 사용한다. 하늘로 떠오른 다음 전방으로 돌격한다. 약간의 무적 시간이 있는 듯.
  • 후방찍기 : 포복을 왼손 - 오른손 순으로 사용 후 공중으로 떠오른 다음 꼬리에 있는 낫에 라켈리스의 얼굴의 형태를 한 석상 같은 것이 붙은 채로 바닥에 찍는다. 범위가 넓은데다 무적기를 무시하므로 공중에 뜬다 싶으면 재빨리 피하자. 직후방에서 딜을 하기보다는 약간 옆으로 비껴서 하는 것이 피하는 데 유리하다. 직후방에 있었다면 차라리 앞쪽으로 회피하면 살 수 있다. 전방탱커의 경우 이 공격 후 어그로 대상자를 상대로 레이저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 회피 불가, 방어 가능.
  • 전방찍기 : 낫에 기운을 모은 다음 찍는다. 랜타로도 사용된다. 찍은 다음 그 자세로 잠시 가만히 있으면 낫을 던져 거의 340도 정도 되는 범위로 쓸어버린다. 안전지대는 라켈리스의 전방 20도 정도의 범위 및 25m이상의 거리를 벌릴 때. 회피 및 방어 가능.
  • 2단 휩쓸기 : 날개를 부들부들 떨면 신호. 그 상태로 고개만 왼쪽으로 꺾으면 원거리-근거리 휩쓸기 공격을 한다. 오른쪽으로 꺾을 때는 몸을 틀어 앉은 자세를 바로잡기(...) 때문에 후방 딜러들은 이것으로 구별하는 편이 더 수월하다. 오른쪽/몸을 틀 때는 근거리-원거리 휩쓸기 공격을 한다. 원거리든 근거리든 준비 시간이 꽤 있으므로 미리 안전지대로 피하자. 근거리 휩쓸기 범위는 10m 정도. 원거리 휩쓸기는 전방찍기-휩쓸기보다 훨씬 넓어 거의 40m에 이르므로 주의.
  • 운명드립 :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을 받아들여라'라고 하면서 각 개인에게 낫을 떨군다. 번스타인의 악령섬의 비오르의 공격을 생각해 보면 된다. 맞으면 사망하지만 회피 가능.
  • 저주 : 파티원 중 한 명에게 저주를 건다. 운명패턴 이후 보스에게 가장 가까운 유저에게 사용하며 1중첩시 피격 데미지 50%증가 및 라켈리스의 영혼 구체 데미지 2배(상급)를 받는 라켈리스의 저주 디버프에 걸리며 2중첩시 즉사한다. 아군의 디버프상태를 보고 돌아가면서 걸려줄 필요가 있다. 탱커가 걸릴 경우 실수로라도 가드에 실패했을때 문제가 커지므로 딜러와 힐러들이 받아주는 것이 보통.

사망시 스퀘어크로우처럼 낫에 꿰인 채 매달린 처참한 모습을 보여준다.

4 초월한 라켈리스의 폐허(상급)

4.1 1네임드 : 부활한 크루얼 하운드

상급인 만큼 조금 더 힘세고 강하며 기존 45초마다 터지는 폭에 더하여 체력이 70%이하가 된 후 1분주기의 폭발을 하나 더 사용한다. 연타패턴등으로 밀리거나 여러번 사용하여 쿨타임이 겹치는경우엔 2연속 폭발이 나오기도 하므로 주의[8]

4.2 2네임드 : 부활한 베르베로스

새끼의 배고픔 게이지가 3씩 차오르는데다 텀이 짧아서 금세 100이 된다.

베르베로스 본체가 플레이어들을 끌어당기는 패턴이 있는데 경직/다운으로 끊을 수 있다. 끌어당기는 것 자체로는 데미지나 상태이상이 없고 베르베로스 본체가 후속공격을 하기전에 스턴이 풀려 문제가 없으나 새끼거미를 유인하는 도중에 끌여당겨지면 순식간에 배고픔게이지가 쌓여 전멸위기에 처하게되니 주의할것.

새끼는 배고픔 게이지가 꽉 차게 되면 전 맵의 플레이어를 끌어당겨 엄청난 데미지의 연타공격을 가하므로 주의, 새끼가 먹이를 못먹어 흉폭하다는 메시지가 뜬 이후로 점프를 계속하면 끌어오는 패턴에 끌려가는 대신 다운되어 죽는 것은 면할 수 있다. 끌려오더라도 정화의 토템같은 정화효과가 있는 브로치를 쓰고 회피기를 사용하면 살아나올 수 있다. 정령사의 경우 새끼거미가 끌기 직전 새끼거미 쪽으로 가 생명의 정령을 소환하면 파티원들의 생존률을 높혀줄 수 있다.

4.3 3네임드 : 초월한 라켈리스

기존 패턴 변경점

  • 밀쳐내기 : 오른손 -> 왼손 공격에 이은 깊게 휘두르는 오른손 공격이후 방어불가능한 밀쳐내기 패턴이 나오는 것은 동일하나 데미지가 엄청나게 높아지고 분노상태의 발동속도가 반응이 불가능할 정도로 빨라진다. 라켈리스가 분노한 상태라면 오른손 3타를 통째로 피해버리는 것도 방법.
  • 2단휩쓸기 : 체력이 일정이하로 내려간 이후에는 2단휩쓸기 사용후 확정적으로 후방찍기 패턴을 사용한다.
  • 저주 : 운명패턴 이후 사용되는 것은 같으나 타겟이 2명으로 늘고 들어오는 데미지가 2배로 증가한다. 추가된 패턴인 영혼구체 패턴과 깊은 연관이 있다.

추가패턴

  • 영혼구체
체력 70% 때부터 사용한다. 방 중앙으로 이동하여 5방향에 자기 머리처럼 생긴 구체를 쏜다. 붉은 색과 연한 색의 2종류가 있으며 연한 색은 4만, 붉은 색은 8만의 고정 데미지를 준다. 방 끝에 닿으면 벽 전체를 울리며 광역 데미지를 주고 2개로 분열된다. 정령사의 정령과 보호의 영기[9],마공사의 디스펜서 등으로 막아낼 수 있다. 인술사의 후방 이동술 사용 시 나오는 통나무로도 파괴가 가능하다.[10] 패턴 자체의 의도는 저주를 받은 플레이어가 붉은 색의 영혼을 담당하고 저주 상태의 플레이어[11]가 연한 영혼을 담당하라는 듯 했으나, 탱커를 제외한 딜, 힐러들은 어차피 맞으면 사망하는 던전이다 보니 %데미지 감소 크리스탈을 빼고 인내 등의 체력 증가 장비로 16만 이상의 피통을 만들어 저주 상태에서도 붉은 영혼을 받아내고 있다.
  • 너희들의 운명을 다듬어 주마
체력 50% 때부터 사용한다. 근-중-원 순으로 폭발시킨다. 폭발 범위는 표시되나 히트박스가 아니라 자체 문양으로 표시된다. 보통 가까이 있다가 근폭 직후 돌입하거나 타이밍이 안 맞다 싶으면 멀리 달아나는게 상책. 동시에 자기 스스로에게 3단계로 버프를 거는데 3중첩까지 성공하면 공격력 10배(...)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이 상태에 들어가면 모든 패턴의 발동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데미지는 안 그래도 어차피 한 방이지만 맞으면 즉사 수준이 되므로 정령사의 축복 해제, 사제의 무기력의 예언으로 반드시 끊어야 한다. 준 전멸패턴 수준.[12]
  • 대출혈
라켈리스가 에너지를 모으며 일어선 뒤 오르카의 신전에서처럼 전원을 밀쳐낸다. 밀쳐나면서 체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디버프를 받게 되며, 밀쳐난 다음 플레이어 1명을 기준으로 지속적인 경직과 감옥패턴을 시전 후[13][14]의 다음 2-3줄 레이저를 발사한다.[15] 이전에는 31m이상의 범위로 도망가면 출혈이 걸리지 않고 조건은 불분명하나 피격되지 않는 위치가 있었으나 6월 25일 패치로 맵상에 안전한 위치가 없게 되었다. 출혈에 걸리면 초당 20%의 체력이 감소되므로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
  • 사제의 경우 : 사제의 정화는 자신을 기준으로 한 범위 정화이므로 라켈리스가 에너지를 모으는 모션에 돌입하면 한곳에 모여 뭉쳐서 밀려난 뒤 한번에 모두가 정화를 받는다. 이 경우에는 이후에 이어지는 감옥 및 레이저 연타에 대응 하는 파티의 능력이 관건이 된다. 뭉칠 때 라켈리스의 후방으로 뭉치게 되면 라켈리스가 패턴 사용 후 뒤로 도는 모션을 할 동안 정화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므로 사제 원힐 팟이라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 정령사의 경우 : 정령사의 정화는 여러명 동시 정화가 가능하지만 일일히 타겟팅을 해야 하므로 뭉쳐서 날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 대신 미리 맵 외곽에 회복의 구슬을 도배해서 밀려난 직후 먹을 수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이 경우 플레이어들이 분산되어 밀려나게 되므로 감옥 및 레이저 연타 패턴에 떼죽음 당할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 둘다 있는 경우 : 맷감이 중첩되지 않으므로 2힐러 파티의 효율이 줄었지만 대출혈 및 다듬기 패턴에서 힐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기에 2힐러 파티를 흔히 볼 수 있다. 정령사가 구슬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패턴이 들어갈 때 모션시 한 명은 딜러 둘을 마크하고 다른 한 명은 탱커와 함께 날아가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화의 토템이나 빛나는 여신의 브로치를 사용한 정화도 출혈을 해제할 수 있으나 거의 1분이내로 사용하는 대출혈 패턴에 비해 쿨타임이 3분이나 되므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남기는 것이 좋다. 지금은 사라진 연맹시스템에서 얻을 수 있던 정화아이템도 사용 가능하나 거래불능, 창고보관불능이므로 가지고 있는 사람만 사용가능하고 지속적인 공급이 불가능하다.

5 업적

  • 하급

1네임드 크루얼 하운드/섀도우 리퍼의 분노 공격을 각 50회씩 맞는다.
2네임드의 새끼 거미에게 알을 50회 먹인다.
3네임드 라켈리스를 10회 잡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를 5분 내로 잡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의 레이저 공격에 맞지 않고 잡는다.

  • 상급

2네임드 베르베로스 본체에게 알을 5번 먹인 다음 잡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를 1회 잡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를 10회 잡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를 77회 잡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가 발사하는 영혼 구체를 50회 맞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가 발사하는 영혼 구체가 분열하지 않게 하면서 잡는다.
3네임드 라켈리스의 2단 휩쓸기 공격을 맞지 않고 잡는다.

6 기타

네임드 사이에 쫄구간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

2016년 7월 28일 개장하자 마자 1시간만에 3네임드 라켈리스의 부활 랜타에 의한 문제가 발생되어 운영이 임시 중단되었다. 이후 임시점검을 거쳐 다시 개장. 이미 중단되기 전에 클리어한 팟도 있었는데 임시점검 덕분에 인던이 초기화되어 첫날부터 숙련을 찍는 유저들이 꽤 많아졌다.

2016년 8월 11일 역시 개장하자 마자 문제가 발생되어 운영이 중단. 임시점검이나 문제 내역에 대한 언급 없이 공지에 확인중이라는 머리글만 단 채로 장시간 방치하다시피 입장 불가 처리됨. 덩달아 일부 다른 인던까지 입장 불가 처리가 되어 유저들의 원성이 컸다. 10시간 이상 지속된 확인끝에 8월 12일 새벽 1시30부터 2시까지 임시점검 후 정상화 되었다.
  1. 뒤돌기-침1-침2는 지정 콤보.
  2. 특이하게도 히트판정이 몬스터가 내려찍는 손이 아닌 몬스터의 몸통쪽에 있어서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타겟팅 당시 위치에 그대로 서 있으면 피격되지 않는다.
  3. 대상이 제대로 된 템세팅을 맞췄다는 걸 가정하에 1회 내려칠 때 맞춰서 락온힐과 신비한 구슬을 우겨넣으면 상급 기준에서도 생존 가능하다.
  4. 플레이어 디버프 기준 19~17초 남았을때부터 시전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5. 주로 뒤돌기 후 잘게 다지기 공격을 시도한다.
  6. 대상이 대각선상에 있을 경우 몸은 틀지 않은 채 게걸음 타겟에게 다가가므로 멍때리가 죽는 수가 있다. 랜타 대상이 되면 일단 피하자.
  7. 쏘기 직전 보스 체력 게이지에 강한 공격 표시가 뜬다.
  8. 사실 연속폭발은 오히려 의식하고 있을 경우 대응하기 쉬우나 5초 이내의 딜레이 있는 폭발이 더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9. 영기는 설치 시 잠시동안 비무적 상태인데, 위치를 적절히 조절한 후 영기를 사용하면 구체를 터뜨릴 수 있다.
  10. 8월 25일 패치로 플레이어를 제외한 개체에 막히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11. 피격데미지 2배
  12. 완전전멸패턴은 아니므로 검투사나 인술사등 일부 기동성이 좋은 직업이 어그로를 먹고 맵 외곽을 빙빙 돌아 버프 시간동안 버틸 수 있다.
  13. 기준이 되는 플레이어 외에도 범위내에 있다면 다른플레이어도 밖으로 나갈 수 없다.
  14. 정령사와 마법사의 경우는 순간이동을 이용해서 가두기 장판을 벗어날 수 있다.
  15. 기존에 사용하던 부활및 일반랜타 레이저와는 다르게 이 레이저는 회피가 가능하므로 움직이지 않고 1타만 회피로 피하면 다른 한발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