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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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
한국어: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라트비아어: Latvijas Padomju Sociālistiskā Republika
러시아어: Латвий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차 대전 이후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 된 나라이며, 수도는 리가.
약사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1940년 7월, 소련군이 라트비아를 불법점령한 후 성립된 나라이다. 1941년 독일군의 침공으로 유명무실해졌다가, 1944년 소련이 다시 지배권을 확립했다.
이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압레네 지역을 할양했으며, 공업화와 함께 러시아인들이 이주해 들어왔다. 1935년에 라트비아인의 비중이 76%였으나, 1989년에는 52%로 떨어진다.[1]
라트비아 SSR은 1991년 8월 소련 쿠데타 실패 직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소련을 탈퇴해, 그 해 9월 유엔에 가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소련 8월 쿠데타 주역 중 한 명이었던 보리스 푸고[2]는 라트비아인이었다.(다만 라트비아어는 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