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라트비아의 역사
라트비아 공화국(1918)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라트비아 공화국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구성국 (1922~1991)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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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

한국어: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라트비아어: Latvijas Padomju Sociālistiskā Republika
러시아어: Латвий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차 대전 이후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 된 나라이며, 수도는 리가.

약사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1940년 7월, 소련군라트비아를 불법점령한 후 성립된 나라이다. 1941년 독일군의 침공으로 유명무실해졌다가, 1944년 소련이 다시 지배권을 확립했다.

이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압레네 지역을 할양했으며, 공업화와 함께 러시아인들이 이주해 들어왔다. 1935년에 라트비아인의 비중이 76%였으나, 1989년에는 52%로 떨어진다.[1]

라트비아 SSR은 1991년 8월 소련 쿠데타 실패 직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소련을 탈퇴해, 그 해 9월 유엔에 가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소련 8월 쿠데타 주역 중 한 명이었던 보리스 푸고[2]는 라트비아인이었다.(다만 라트비아어는 잘 못했다.)

현재는 주권국가 라트비아이다. 라트비아 정부는 라트비아 SSR을 소련의 괴뢰정권으로 보고 인정하지 않는다.
  1. 러시아인은 같은 기간 11% -> 34%
  2. 1937~1991. 라트비아 SSR 제1서기(1984~88). 쿠데타 당시 소련 내무상이었으며, 쿠데타 실패 후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