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에스토니아의 역사
에스토니아 공화국(1918)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에스토니아 공화국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구성국 (1922~1991)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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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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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

한국어: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에스토니아어: Eesti Nõukogude Sotsialistlik Vabariik
러시아어: Эстон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차 대전 이후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던 나라이다. 수도는 탈린.

약사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0년 7월 21일, 독립국이었던 에스토니아 공화국을 소련군이 점령하면서[1] 세워진 나라였다.

독일군이 1941년에 점령해 유명무실해졌다가, 1944년에 소비에트 연방이 다시 점령하였다. 안습 그리고 소련의 재점령 이후에 러시아인들이 많이 살던 지역 일부(이반고로드, 페초리 지역)를 러시아에게 내주었고 삥?, 이후에 낮은 인구증가율[2]과 에스토니아 공업발달을 위한 인력 수급을 이유로 상당수 러시아인들이 에스토니아로 이주해오기도 했다. 에스토니아인은 1934년에 88% 비중이었으나, 1989년에는 62%로 낮아졌다.

그러다가 1980년대 후반에 독립운동이 세를 얻기 시작했고, 1991년에 소련에서 탈퇴하여[3] 독립을 달성했다.

현 에스토니아 정부는 그 정통성에 있어서 소비에트 연방과의 합병 전의 독립 에스토니아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소비에트 연방에 의한 불법 점령으로 세워진 괴뢰국으로 간주하고 있다.
  1. 형식적으로는 선거를 통해 합병되었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이었다.
  2. 근데 그럴만도 했던게 독립국이던 시절에도 인구증가율이 낮았던데다가 1950년대 베이비붐 시기에도 인구 자연증가율이 0.5~0.6% 수준에 머물렀고 그나마 1950년대 후반에 베이비붐 효과가 소멸한 이후에 자연인구증가율이 0.3%대로 떨어졌다. 이런판이니 노동력이 부족했었건 당연한 일이었으며 소련 당국에서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김에 동화효과를 노릴 겸해서 러시아인들을 에스토니아로 이주시킨것. 물론 에스토니아인 입장에서 얘기가 다르지만
  3. 다른 발트 3국처럼 아직 소련이 붕괴되지 않았을 때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