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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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
한국어: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에스토니아어: Eesti Nõukogude Sotsialistlik Vabariik
러시아어: Эстон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차 대전 이후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던 나라이다. 수도는 탈린.
약사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0년 7월 21일, 독립국이었던 에스토니아 공화국을 소련군이 점령하면서[1] 세워진 나라였다.
독일군이 1941년에 점령해 유명무실해졌다가, 1944년에 소비에트 연방이 다시 점령하였다. 안습 그리고 소련의 재점령 이후에 러시아인들이 많이 살던 지역 일부(이반고로드, 페초리 지역)를 러시아에게 내주었고 삥?, 이후에 낮은 인구증가율[2]과 에스토니아 공업발달을 위한 인력 수급을 이유로 상당수 러시아인들이 에스토니아로 이주해오기도 했다. 에스토니아인은 1934년에 88% 비중이었으나, 1989년에는 62%로 낮아졌다.
그러다가 1980년대 후반에 독립운동이 세를 얻기 시작했고, 1991년에 소련에서 탈퇴하여[3] 독립을 달성했다.
현 에스토니아 정부는 그 정통성에 있어서 소비에트 연방과의 합병 전의 독립 에스토니아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소비에트 연방에 의한 불법 점령으로 세워진 괴뢰국으로 간주하고 있다.- ↑ 형식적으로는 선거를 통해 합병되었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이었다.
- ↑ 근데 그럴만도 했던게 독립국이던 시절에도 인구증가율이 낮았던데다가 1950년대 베이비붐 시기에도 인구 자연증가율이 0.5~0.6% 수준에 머물렀고 그나마 1950년대 후반에 베이비붐 효과가 소멸한 이후에 자연인구증가율이 0.3%대로 떨어졌다. 이런판이니 노동력이 부족했었건 당연한 일이었으며 소련 당국에서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김에 동화효과를 노릴 겸해서 러시아인들을 에스토니아로 이주시킨것. 물론 에스토니아인 입장에서 얘기가 다르지만
- ↑ 다른 발트 3국처럼 아직 소련이 붕괴되지 않았을 때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