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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FSR의 국기
소련을 구성했던 가장 넓고, 가장 인구가 많았으며, 경제적으로 가장 개발되었던 공화국이다. 면적, 인구수, 경제력, 연방 내 위상 등등 모든 면에서 따졌을 때 사실상 소련과 동일시되어도 무리 없을 수준...[1] 소비에트 연방이 아직 있기 전이었던, 1917년 11월 7일 10월 혁명 직후 결성되었다. 약칭은 키릴 РСФСР, 로마자 RSFSR. 앞으로 해도 뒤로 해도 똑같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넓은 행정구역이었다. 애초에 지금도 러시아보다 큰 나라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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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917년 11월 7일, 10월 혁명으로 결성되었다. 1918년 11월 7일에 소비에트 러시아 헌법이 만들어지고, 1922년 12월 30일 소비에트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자카프카스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과 함께 소비에트 연방을 결성하였다.
▲ 소련 성립 당시의 러시아 SFSR의 영역 (1922년)
소련 성립 당시에는 중앙아시아 5국도 포함했으나[2], 1924년 투르크멘 공화국과 우즈베크(타지크 포함)가 떨어져나가고, 1936년 카자흐와 키르기스가 별도의 공화국이 되었다.
▲ 1936년의 러시아 SFSR의 영역
1944년 투바 인민 공화국[3]을 흡수하였고, 1954년 우크라이나에 크림 반도를 넘겨주었다. 1956년에는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흡수하여 러시아 아래의 '카렐리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카렐리야 ASSR)이 되었고, 이 때 확정된 영역이 소련 붕괴 당시까지 이어졌다.
1991년 11월 1일 국기를 러시아 삼색기로 바꾸었고[4], 소련 붕괴 당일인 1991년 12월 25일부로 '러시아 연방'으로 국호를 바꾸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