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슬롯(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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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1]
Fate/Grand Order 6장 CM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세이버
키 / 몸무게191cm / 81kg
출전아서왕 전설
지역영국
속성질서 중용
성별남성

1 개요

인게임 모델링

Fate/Grand Order세이버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디자인은 시마드릴. 보라색 머리칼의 기사.

버서커 클래스일 때와는 달리 머리가 숏컷이 되었고 갑옷의 경우 영기재림과 함께 흰색 색조로 변해가며, 아론다이트도 엑스칼리버와 비슷한 색조로 되어있다.

최종영기 일러에서 아르토리아 팬드래건이 보이는 것도 특징.

1.1 인물 배경

랜슬롯

랜슬롯은 원탁의 기사의 일인이며, 최고의 기사라 불려진 영웅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여성을 존중하고, 사악을 미워하고 청렴하고 낭만이 넘치는 모습을 아서왕은 「이상의 기사」라고 평가했다.

아서왕을 섬기면서도, 기네비어와의 사련에 떨어지면서 왕과 결별을 나누게 되었다. 영원한 이상은 없다, 란슬롯이야말로 아서왕 전설의 황혼을 맞이하게된 근간의 원인이다. 자신을 벌함으로써, 왕이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기를 바랬지만,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서번트 세이버. 랜슬롯, 찾아 뵙게 됐습니다. 잠깐이지만 제 검을 마스터께 바치겠습니다.

진명은 랜슬롯. 4차 버서커와 동일인물이다.

본인에게는 세이버의 적성이 제일 잘 맞지만, 자신은 브리튼의 멸망에 일조했다고 버서커 쪽을 더 바란다고 한다. 역시 민폐

버서커 때와 마찬가지로 소원은 아서왕의 심판이다. 하지만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아서왕의 무시무시한 점을 알고 그 두려움은 언젠가 저주로 변하게 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젊은 시절이라 그런지 그 정도는 아니다. 반역자이자 기네비어를 모욕한 사람 중 한명인 모드레드는 꽤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2] 여러 대사를 보면 좀 빠돌이 기질이...

어째 당연히 모드레드 못지않은 배반의 아이콘 취급을 받고 있다. 아그라베인에, 모드레드도 아버지 배신한 놈 취급한다.

갤러해드에게는 뭔가 아버지로서 잘 해보려고 했는데 복잡한 가정사연 때문에 제대로 안 되었다고 하는데, 갤러해드 본인은 생전부터 아빠 취급도 안 하면서 막 갈궜다고 한다. 거기다 갤러해드의 기억을 받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까지 마구 갈군다. 어느 정도냐면, 정신 안 차리면 카멜롯 성으로 찍어버리겠다던가... 아빠로도 안 불리고 살아서인지, 폭언을 듣다가 아버지라고 불리면 쇼크로 죽을 것 같다고...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A민첩 B마력 C행운 B보구 A++

마력을 제외한 전 패러미터가 B를 넘고 있으며, 근내민이 BAB로 훌륭한 1류 패러미터. 버서커일 때와 비교하면 근력 1랭크, 민첩 1랭크와 +가 다운되었다.

원탁 최강이라는 수식어와 달리 의외로 다른 원탁보다는 그다지 패러미터가 높지 않다. 가웨인의 B+ B+ B, 모드레드의 B+ A B, 왕의 A B B or B A A 랑 비교하면 한두 패러미터에서 밀린다. 그러나 랜슬롯은 한 시대를 풍미했을 정도의 기량을 지니고 있다. 역으로 말해 패러미터가 좀 뒤쳐져도 그것을 뛰어넘는 검술로 원탁 최강자리를 차지했다는 소리다. 또한 아론다이트의 능력으로 저 패러미터에 1랭크씩의 보정이 걸려 근내민이 모두 A를 찍는다고 생각하면 마냥 패러미터가 밀린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2.1 스킬

■ 클래스 능력



랭크상세 불명
B

세이버로선 평균적인 수준.
 


랭크상세 불명
B

세이버로선 평균적인 수준.

■ 고유 능력





랭크상세 불명
A

세이버 랜슬롯의 인게임 제1스킬. 페그오에서 추가된 여타 서번트들의 오리지널 스킬과 같이, 그저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스킬로 추정된다.
 





랭크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수준의 무예. 심기체(心技體)의 완전한 합일에 의해 어떠한 정신적 제약을 받더라도 완전한 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A+

버서커일 때와는 달리 정신적인 제약이 없기에 빛이 좀 바래는 스킬.

2.2 보구

훼손되지 않는 호수의 빛 - 아론다이트 (無毀なる湖光 / Arondight)
랭크 : A++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2최대포착 : 1인

자세한 것은 아론다이트 문서 참조. 무훼의 호광, 훼손되지 않는 호수의 빛으로도 들어갈수 있다.
 

박쇄전단 과중호광 - 아론다이트 오버로드 ( 縛鎖全断・過重湖光アロンダイト・オーバーロードー / Arondight Overload)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아론다이트의 진명개방. 자세한 것은 아론다이트 문서 참조. 아론다이트 오버로드, 박쇄전단 과중호광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 나이트 오브 오너 (騎士は徒手にて死せず / Knight of Honor)
랭크 : A++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최대포착 : 30명

자세한 건 나이트 오브 오너 문서 참조.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나오아로도 들어갈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A++랭크 스킬로 되어잇다.

3 작중 행적

3.1 FGO 제6장

원탁의 멤버. 6장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다가, 란슬롯이 피난민과 주인공 일행을 놓치게 되면서 추적자로써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 때 묘사를 보면 사자왕에게 꽤나 신뢰받고 있는 듯.

이때부터 주인공 일행을 끈질기게 추적하기 시작했으며, 아라쉬에게 보구의 일격을 먹여 반 죽음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베디비어는 란슬롯쯤 되는 기사마저 맛이 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의심을 품고, 실제로 이후 사막에서 베디비어와 마주쳤을 때의 대화를 보면, 왕의 처사와 목적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심을 품고 있었던 듯. 또한 자신이 따르는 것은 기사왕이지 사자왕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 마주쳐 싸운 후 마슈가 아버님이라고 부르자 "그러니까 그런 호칭은 그만두라고......"[3]라고 말한다. 서먹서먹했던 아들내미가 딸이 되서 돌아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까? 그런데 마슈는 당연하게도 유난히 많이 갈궈서 랜슬롯을 서럽게 했다. 존경은 10살까지었다 등등.[4]

결국 주인공 일행이 사자왕의 진짜 목적을 규탄하면서 설득하자 아군으로 돌아선다. 하지만 이미 사자왕에게서 성배의 축복, 기프트를 받은 몸이라 사자왕 공략의 직접적인 전력이 되지는 못한다고[5]. 물론 그래도 든든한 전력인 건 변함이 없고, 그가 거느린 기마대도 아군으로 합류하게 되어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게 된다. 게다가 왕은 선별하라고 했지 죽이라는 말은 없었다면서 피난민들이나 왕에게 반대하는 병사들을 몰래 은신처에서 챙겨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6]

후반부에는 병력들을 이끌고 성도 공략에 참여하고, 정문이 무너진 이후에는 아그라베인이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다며 그를 처리하겠다고 나선다. 결국 아그라베인과 마주쳐 승부를 벌이고 최강의 기사라는 평 답게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나, 본디 숙정기사들에게 사용하던 버서커화의 기술을 본인에게 사용한 아그라베인에게 패배하고 만다. 언급에 따르면 이때 아그라베인의 집념이 그 기량보다 더 컸다고 하는데, 이쪽도 엄청난 치명상을 남기고 갔다.[7]

3.2 FGO 2016 Summer

5성 개념예장에서 수영할 줄 아냐는 질문에 "갑옷을 벗는 게 가능하다면 도버해협도 건너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가웨인, 트리스탄과 함께 수다 떨다가 베디비어에게 갈궈진다

3.3 인연퀘

본인의 인연퀘는 아직 안 나오고 여왕 메이브 인연퀘에서 마슈가 순수한 호기심으로 "평소 지팡이 같은 걸로 싸워서 캐스터인 줄 알았는데[8] 대체 타는지?", "보구 쓸 때 천막 너머에서 뭐가 벌어지는지 쳐서 날리는 것도 아닌데 무슨 공격인지" 같은 성적인 질문들을 하자 닥터 로만이 란슬롯을 언급하면서 마슈를 말린다. 그러면 나중에 란슬롯 씨에게 자신이 혼날 지도 모른다고... 칼데아에서도 딸바보인 듯.

마슈=여고생
로만=담임 선생
란슬롯=헬리콥터 부모??

3.4 네로제 이벤트

가웨인과 함께 등장. 마슈가 나에 대해 무언가 따로 말한 게 있냐면서 불안해한다. 칼데아에서 만나면 늘상 갈궈지는 모양이다.

3.5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트리스탄과 함께 클레오파트라의 호위기사로서 등장해 프롤로그에서 바토리들을 쫓아낸다. 그 뒤, 트리스탄과 함께 여성 편력 개그를 맡고 있다.

클레오파트라의 츤데레식 발언을 해석해주거나[9] 클레오파트라가 마을에 토벌대를 보내자는 자신의 제안에 "거리 보내자마자 헌팅할 작정인 거 완전 예상하고 있으니. 세상 그렇게 쉽지 않다"며 자신들만 빼고 기사들을 보내자 순수하게 치안을 위해서라고 트리스탄과 클레오파트라에게 변명하는데 트리스탄이 "거리의 그 술집에는 예전에, 도박으로 몸값을 날려먹은 남자에게 버려진, 상심한 미녀가 있다던데"라고 떠보자 "혹시, 3번가 물푸레정의 그 미녀 얘긴가?"라고 대답해서 딱 걸린다.

그리고 2회차(...)전개에서 마슈를 보자마자 쏜살같이 어디론가 도망가선 갑옷을 버서커때의 갑옷으로 갈아입고 재등장, 뜬금없이 갑옷을 갈아입은 것에 대해 의문을 여긴 트리스탄이 뭡니까 란...까지 말하자마자 SHUUUUUUUUTTTTT UPPPPPPPPPP!!이라 외치면서 트리스탄에게 관절기를 걸어서 이름 밝히는 것을 막는다.참고로 인게임 상에서는 버서커때의 그래픽이지만 명칭은 의문의 흑기사(...)로 나오고 클래스는 세이버다.[10] 지면 LOOOOSER!!!!라 외치고 부하 기사들도 어떻게 눈치 챈건지 의문의 흑기사경이라고 말해준다.(뭐 그 전에 란...이라고 하다가 수정한거지만). 그리고 마슈는 왠지 저 흑기사만은 절대로 용서해선 안될 것 같다며 투지에 불탄다. 그리고 딸이 자신에게 이길 정도로 성장한 것에 GOOOOD!!이라고 기뻐하고 튀려다 트리스탄에게 초코케익이 박살나서 분노한 이바라키의 나생문대원기 2연발에 트리스탄과 같이 날아가버린다.

4 기타

버서커타입문 에이스 GO
디자인 비교
시마드릴이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pako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나스에게 최대한 기존 랜슬롯의 이미지를 부수어달라는 오더를 받아 디자인 된 캐릭터. 타입문 에이스 GO에서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아론다이트 그립이나 오른팔 및 목의 인체 비례가 눈에 띈다. 일러스트를 맡은 시마드릴의 역량 부족이 드러났다고 봐도 될 듯. 이러한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문서 상단의 정식 공개 디자인에서는 일러스트의 디테일이 상당수 수정되면서 육중해보이던 기존 일러와는 달리 버서커 때처럼 다소 샤프한 느낌이 나게 됐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어색한 점이 많이 포착된다.

갑옷 디자인 자체도 기존 버서커 갑옷을 팔레트 스왑한 정도인데, 버서커 때 디자인은 갑옷이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어도 정보량이 적은 검은색 바탕이라 묻혀서 괜찮았지만 정보량이 많은 흰색으로 바꾸는 바람에 갑옷이 난잡하게 보인다는 평이 있다. 대표적으로 버서커일 때는 팔다리의 갑옷 틈이 검게 보여 음각으로 보였으나, 세이버일 때에는 노랑으로 바꾸어 양각으로 보이게 한 점이 디자인을 난잡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이다. 이 디자인보다 과거 회상에 등장한 갑옷이 심플하고 멋있다는 감상도 보인다.

거기에 그 동안 랜슬롯은 흑기사라고 호칭되었는데 정작 공개된 일러스트는 하얀 갑옷이라 대체 흑기사는 어디로 가버렸냐 하는 비판도 있다. 일단 1차 영기재림이 보라빛이지만 어차피 자주 사용되는 일러는 전부 다 2~3차 영기재림이라 크게 의미가 없다.

근데 의외로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는 나름 괜찮게 나왔다. 아무래도 나이팅게일과 마찬가지로 가챠 게임 구도는 그리기 힘들어하는 타입인 듯 하다. 시마드릴의 그림체는 정면샷이여야 목이나 신체의 이질감이 덜 보이고 작가 본인도 그런 그림으로 많이 그리는데, 가챠 게임 일러는 카드 규격이나 영기재림에 따른 디자인 변화가 반영되어야 하니 조건이 까다롭다.

어찌됐건 나스의 요청대로 세슬롯은 페그오가 나오기 전까지 쌓여있던 랜슬롯의 이미지를 제대로 박살냈고, 디자인은 그를 서포트하는데 성공했다. 페그오 나오기 전 2차 창작이나 팬덤에서 랜슬롯의 이미지는 고지식하고 개그는 거의 없는 완벽한 충절의 기사이며 장발의 조용한 미남이란 이미지였고, 실제 제로나 엑스트라 등에서 조금씩 나온 정보나 모습들은 이것에 가깝다. 그런데 페그오에 나온 이성을 가진 모습은 기존 팬덤 이미지와 달리 딸에게 쩔쩔대는 이미지이기에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데, 디자인 또한 단발머리 백기사 디자인으로 나와 기존의 랜슬롯 디자인과는 다르게 그려져서 이미지 동일시가 잘 안 돼서 반발이 적게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세슬롯 디자인에 대해 호평하는 기인 팬들도 의외로 있다. 난잡한 디자인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팔 갑주의 양각과 등의 촉수(?)가 3차 재림시 망토로 가려지는 덕분인 듯 하다.
  1. 이미지 출처.
  2. 모드레드는 나름대로 정통성을 얻겟다고 자기 얼굴을 보여주면서(...) 기네비어에게 청혼을 하면서 정신공격을 했다. 다만 이건 아포크리파 세계가 기네비어가 탈출에 실패한 세계관이고, 탈출에 성공한 본편은 불명.
  3.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쇼크로 죽을지도 모른다나.... 베디비어는 영령이 되어서야 염원하던 호칭으로 불렸다 하는걸 보면 생전에는 아버지라 불린적이 없었고, 그게 내심 서운했던 모양이다. 마슈의 일갈에 부모를 부모라고 생각지도 않는 말투 라고 하는 구절이 있는걸 보면....
  4. 하지만 본인도 그냥 쩔쩔매기만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생전에 갤러해드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을 만한 일을 많이 한 걸지도 모른다.
  5. 왕에게 직접 공격할 시 불타버린다고 한다
  6. 숨겨준 사람중에는 다 빈치도 있었다. 미녀라 자신도 모르게 구해줬다고.(...) 이 양반이...
  7. 전투후 아그라베인은 팔다리가 박살나고 배도 날라가고 한쪽 눈도 다칠 정도로 치명상을 입어 사자왕을 알현하고 죽었다.
  8. 보통 알려져 있는 채찍은 자루에 긴 채찍 끈이 달린 형태의 Bull whip인데, 메이브의 것은 회초리 같은 형태의 Crop이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나 나오는 지팡이로 착각한 듯 하다.
  9. 마슈 일행에게 여왕이 할로윈을 금지한 이유를 답변 못하고 격퇴 당해서 돌아온 여왕기사가 할로윈을 금지한 이유를 클레오파트라에게 묻고 "모두가 할로윈을 기대하고 있던 건 분명하며 저의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이견을 제시하자 클레오파트라가 소첩에게 말대답을 한 것은 처형감이나 아이를 봐서 유급휴가 하루로 용서해 줄테니 목숨 아까우면 지금 당장 검을 내려놓고, 궁상맞은 집에 돌아가세요!"라고 명했다.
  10. 게임상에서도 진명이 가려진 것을 보면 단순히 갑주만 갈아입고 나온게 아니라 포 섬원즈 글로리도 같이 가지고 나온 것일 수도 있다.